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관내 목감천에서 가족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목감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홍보하고, 목감천의 쓰레기를 주웠다. 이진우 광명2동 주민자치회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전거 타기, 다회용품 이용하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이면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탄소중립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탄소중립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 청소비 지원 사업 대상 업소를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만든 인증 제도로 3개 분야 6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기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이며, 지원규모는 26개소로 인증기간 만료가 도래하여 위생등급제 재평가 신청을 한 업소부터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영업장 내 객석환경(천장, 바닥, 내부 벽), 주방시설(환기시설 포함), 냉·난방기기, 냉장·냉동고 청소 등을 포함하여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소비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광명시청 위생과 현장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영업주분들이 위생등급제 지정제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생등급 지원업소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식중독 등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광명동굴 인공폭포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지원과 탄소중립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사회적경제 기업 간 네트워크의 장으로 마련됐다. 13개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동조합을 꿈꾸는 디딤돌 동아리 4개 팀이 참여했으며, 동굴 방문객 약 400여 명이 착한소비, 가치소비에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라며,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속가능하도록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지역의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가치있는 소비로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구성된 디지털체험존은 드론축구 체험, 3D펜 체험, 인공지능으로 그림그리기, VR 환경체험 등 풍성한 체험 거리로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다색빛 다문화 동아리팀의 구슬로 만드는 만국기 체험 등도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끌었다. 동굴입장권을 소지한 관광객에게는 물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42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15일 광명광덕초등학교에서 1일 명예교사로 나서 ‘놀자, 생각하자, 상상하자’를 주제로 진로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김구 선생을 비롯해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맹활약 중인 축구선수 손흥민, 세계적인 K-POP 그룹 방탄소년단(BTS) 등의 성공적인 삶을 언급하며, “친구들과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독서도 많이 하여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당부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 또한, 어렸을 때의 꿈과 좋아했던 운동, 광명시장이 하는 일 등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는 친구 같은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은 특강 후 교장 및 학부모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 주변 12R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한 안전한 통학로와 교육환경 개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학교 후문 위치 변경 건의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특성화 사업 '화(花:꽃)려한 힐링, 화초야 친구하자'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 '화(花:꽃 화)려한 힐링, 화초야 친구하자'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4명을 대상으로 화초를 직접 심고 이름을 지어주며 친구가 되는 정서적 지원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 1명과 대상자 2명이 한 조가 되어 화초를 직접 가꾸고 담소를 나눔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늘 참여한 배○○ 씨는 “예쁜 꽃과 흙을 직접 만지니 어렸을 때 흙 만지고 놀던 생각도 나고 사람들도 만나고 같이 만든 화초도 집에 가서 계속 가꿀 수 있어 정말 친구를 만든 기분이다”며,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고 남은 수업도 꼭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열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자들이 협의체 위원들과 직접 흙과 꽃을 만지고 소통하며 정서적으로 겪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자격 획득의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광명시 청년정책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34세(1988년 1월 2일부터 2005년 1월 1일까지 출생)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토익 등 어학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 등 총 658종의 어학·자격시험이다. 지원 내용은 점수나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면 청년 1인당 연 3회(회당 최대 10만 원) 최대 30만 원까지 응시료 실비를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상반기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하반기 신청은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시민 제안제도’ 명칭을 ‘삼십만 상상’으로 정했다. 시는 15일 시민 대상 제안제도 명칭 공모 결과, 최우수 ‘삼십만 상상’, 우수작에 ‘광명상상누리’, 장려작에 ‘광명제안톡’, ‘광명시 정책우체통’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제안제도를 브랜드화해 시민 관심을 높이고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했으며, 160여 건의 시민이 아이디어를 접수해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수상작을 결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삼십만 상상’은 30만 광명시민을 행복하게 할 정책을 상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우수작 ‘광명상상누리’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제안이라는 뜻을 담아 높이 평가됐고, 장려작 ‘광명제안톡’과 ‘광명시 정책우체통’은 제도의 의미를 쉽게 전달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참여로 결정된 시민 제안제도 명칭의 의미를 살려 정책을 추진하고 제안제도를 더욱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자치분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자치분권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2023~2025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할 자치분권 기본계획은 지난 2020~2022 자치분권 기본계획에 이어 두 번째 수립하는 것으로, 이번 계획을 통해 광명시 자치분권 수준을 정착단계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3년 간 기본계획을 이행해 주민자치회 전동 확대, 시민참여 활성화, 주민세 마을사업 시행, 시민협치 부서 운영 등 자치분권의 제도적 행정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치와 분권이야말로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사람 중심의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광명시 동장 공모제, 감사위원회 등 새로운 제도의 도입을 검토해 자치분권 강화를 도모한다. 동장 공모제는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행정을 책임지는 동장 선정 과정에 시민의 참여와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장에게 있는 동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하안3동 주민세 마을사업의 하나로 관내 공원과 아파트 단지 내에 계절 꽃을 심으며 마을정원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꽃을 심고 가꿈으로써 마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면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자 추진됐다. 하안3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내 주민 50여 명은 지난 4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하안 6단지 아파트 화단과 개나리공원에 계절 꽃 3000여 본을 심었다. 최돈수 하안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해 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 정원이 주민들에게 힐링과 쉼이 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마을정원 조성에 참여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마을정원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마을정원 조성에서 잡초 제거부터 땅고르기, 식재까지 함께한 주민들은 앞으로도 직접 물을 주며 아름다운 마을 정원으로 관리해 나간다. 한편,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개최되는 광명시 정원문화박람회와 발맞춰 가을에 국화꽃 등을 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 단원 10명이 참여하여 급수시설 보도블럭을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동 행정복지센터 앞 급수시설 보도블럭이 수평이 맞지 않아 지역 주민들이 급수시설 이용 시 발걸림 등의 위험이 있어 추진됐다. 박명수 광명3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급수시설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보도블럭 및 주변 시설이 언제나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야한다”며, “이번 정비를 통해 우리 주민들이 안전하게 급수시설을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정비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명3동 주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3동 자율방재단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광명전통시장 화재 예방 홍보, 해빙기 예찰, 관내 환경정화, 제설재 전달 등 방재 활동에 힘써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어르신힐링교육’ 5월 프로그램인 ‘웃음치료’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최종 선정된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8월까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월별 맞춤형 강좌를 진행한다. 어르신힐링교육은 이번 강좌에 이어 ▲6월 스마트폰활용 ▲7월 체조교실 ▲8월 치매예방 등을 주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폰활용 강좌는 향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진우 광명2동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발굴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사업이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지역 내 의료기관의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요양병원 5곳을 포함한 병원급 의료기관 12개소 대상으로 의료법 분야 외 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료기관의 자가발전 시설 및 무정전 전원장치 설치 확인,건축·부대시설 안전성, 전기·가스·소방시설 및 화재 등 재난방지를 위한 전반적인 시설관리 상태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토록 하고,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일정 기간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의료기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동네 똑똑복지사’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동네 똑똑복지사’는 철산2동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생활 실태를 점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봉사단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동네 똑똑복지사’의 탄생 배경과 참여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동기, 기대감을 공유하고 1기 ‘동네 똑똑복지사’ 2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에 이어 활동 의지를 다지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1기 ‘동네 똑똑복지사’는 광명시 내 지역 주민, 사회복지학과생을 비롯하여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도 함께한다. ‘동네 똑똑복지사’에 참여한 이○○ 씨는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상담심리 자격을 취득한 지역 주민으로서 동네 똑똑복지사 활동이 지역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올해 새롭게 구성되는 동네 똑똑복지사가 철산동 1인 가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1인 가구 안부 모니터링 활동에 본보기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앞으로 ‘동네 똑똑복지사’는 두 차례 양성 교육에 참여한 후 매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월 27일과 5월 11일 2차례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민관협치기구 위원 40여 명과 함께 협치의제 발굴과 협치사업 제안을 위한 ‘2023년 협치의제 및 주민참여예산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토론회에 앞서 광명시 민선8기 공약과 지속가능발전목표 등을 고려하여 후보 분야를 선정하고, 시민참여커뮤니티 등 시민들로 구성된 민관협치기구 위원들의 사전 투표를 통해 ▲지역사회복지와 건강사회 ▲마을공동체와 마을경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문화예술과 시민문화 등 시의성 있는 분야 4개를 선정했다. 토론회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분야별 전문가 및 활동가가 4개 분야로 나뉘어 더욱 풍부한 논의를 이끌었으며, ▲50대 놀이터 조성사업 ▲광명시민 참여형 마을정원 조성사업 ▲자원순환을 위한 ‘광명보석함’ 운영 ▲다함께 마을공동체 광명해요! ▲광명 365수변문화Day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톡 예술톡 토론회 개최 ▲푸른광명 재정비 등 다양한 의제와 사업을 도출했다. 아울러 시민과 행정이 함께 역할을 맡아 협치실행사업으로서 시행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복지와 건강사회 분야 토론에 참여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1일 광명시 소하동 소재 지식산업센터인 에이스광명타워와 광명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지식산업센터 관리단 및 기업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고물가·고금리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체들의 경영상황을 살피고 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에이스광명타워에 입주해 있는 마이크로웍스코리아(주)와 광명테크노파크에 입주해 있는 ㈜강스템바이오텍, ㈜영진이엘을 방문하여 기업 운영상황 및 시설을 직접 살피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기업체 관계자들은 최근의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한 경영난, 고금리에 따른 자금난, 청년 채용 감소 등의 인력난 문제를 언급하며 지자체의 지원 대책이 절실함을 호소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만남이 광명시와 기업인들이 상생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소통할 것이며, 산업진흥원 설립을 통하여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한 마이코로웍스코리아(주)는 반도체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