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오후 4시 광명4동 먹자골목 및 광명사거리 일원에서 유관 단체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줍킹챌린지 '동네 한바퀴'를 진행했다. 이날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회장이 줍킹챌린지 '동네 한바퀴'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주민 스스로 실천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탄소중립 선언문을 낭독한 후, 유관 단체원들은 마을 한바퀴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웠다. 장상화 주민자치회장은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해서 탄소중립 활동이 활발하게 실천되어야 한다”며,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실천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시는 유관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미래세대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2050년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동네 한바퀴'활동 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속가능발전 2차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협성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8일 ‘2023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1차 사례 판정된 위기청소년(가족, 보호자)에 대한 생활 지원 등 실비 지급 경과보고와 신규 복지실무위원의 위촉식, 의뢰된 사례들에 대한 지원 판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위원장 박순덕)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의견 제시 및 실질적인 지원 방안 논의와 소속기관의 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한 연계가 즉각적으로 이뤄지며 청소년 안전망 연계를 더욱 확고히 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광명시 가족센터 안주영 위원은 “가족 유형 변화에 따라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청소년과 가족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관계기관 실무자로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기 청소년 사례의뢰와 지원 등 광명시 청소년 안전망인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와 관련된 사항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보건소는 광명시민들의 신체활동을 돕고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자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15일까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활용한 2023년 제3회 ‘광명하다’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25일 동안 15만 보 걷기(1일 최대 1만보 인정)에 성공한 걷기우수자에 대하여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권 1매)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하단의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한 후 ‘광명시 챌린지’를 선택하여 ‘챌린지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활동은 특별한 기술이나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다”며, “많은 시민이 걷기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챌린지에 참여하여 건강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이 복지사각지대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통합사례관리로 위기가구 생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씨 가족은 성인 자녀와 동거하는 부부 중심 3인 가구로 폭력 성향을 가진 정신질환 아들이 흉기로 부부를 위협한다고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고, 즉시 희망복지지원단과 경찰로 의뢰됐다. 해당 가구는 과거 타 시에서 광명시로 이사 온 후 주소지를 이전하지 않아 주민등록말소상태로 3년 넘게 거주하고 있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초기상담을 진행했고,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신속히 개입하고자 했으나, 주민등록 말소로 복지서비스 연계에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실거주와 행정구역이 다른 복지사각지대 가정에서 생계는 물론 학대와 안전을 위협받는 사례들이 빈번히 일어남에 따라 시에서는 행정절차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희망복지지원단은 해당 가구의 신속한 개입을 목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그 결과 아들을 광명시 내 고시원으로 전입신고를 하여 가구를 분리했다. 또한, 건강보험공단 상담을 통해 상실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높이고 기본 지식을 함양시키고자 '1.5℃ 기후의병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광명시에서는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하고자 자발적으로 모인 2,750명의 1.5℃ 기후의병이 3년째 활동 중이다. 시는 기후의병의 활동 인원이 많아지면서 이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춘 기후의병을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총 3회 진행되며, 탄소중립에 대한 기본 지식을 다루는 입문과정, 구체적인 실천활동을 배우는 양성과정, 앞으로 기후의병의 활동방향과 리더의 역할에 관해 함께 토론하는 심화과정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지난 17일에는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유창복 교수가 강사로 나서 ‘기후위기시대 로컬뉴딜 전략과 정책’을 주제로 제1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후의병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은 멀리 있지 않다는 걸 배웠다”며, “주민 주도적인 실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광명시에서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후의병 수강생들은 교육 후 철산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6월 10일 ‘광명시 시민참여 생물다양성 대탐사’ 활동을 진행한다. 생물다양성 대탐사는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탐사지역의 생태계를 조사하여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시민 환경 체험 활동이다. 이를 통해 광명시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멸종 위기종 관리 및 체계를 구축하고 생물다양성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인식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하여 서독산, 구름산 중심으로 생물종 탐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년 탐사 활동으로 기록되고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우리 시에 서식하는 생물종들을 명확히 이해하고 효율적인 생태계 보존 방안을 위한 토론회도 함께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광명시민 약 80명을 모집하여 생태계 전문가와 함께 서독산의 식물과 곤충 중심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6월 7일까지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및 팩스로 신청하거나 누리집의 배너를 클릭하여 구글 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시민 참여 탐사 활동으로 조사된 생물종 목록은 광명시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생물종 보호 및 생물다양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노인위원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2년도 노인위원회에서 제안하여 시행 중인 신규사업 모니터링 및 2024년도 사업 반영을 위한 노인정책 제안과 자유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세대와 교감하는 일자리와 만들고 싶은 일자리(일자리분과) ▲디지털 케어 및 어르신 디지털 격차 해소와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지원정책(사회안전망분과) ▲어르신 건강증진 상담센터 설치와 방문 건강 서비스 확대(건강증진분과) 등 분과별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이 공감하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노인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고령사회에 적합한 노인복지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해 구성된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효율적이고 체감도 높은 노인복지정책 구현을 위해 3개 분과(건강증진분과·일자리분과·사회안전망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20건의 사업을 제안했으며, 이중 ▲웰다잉 지도사 2급 자격증 양성과정 개설 ▲인생 정원에서 꽃 피우는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 ▲어르신이 손수 만드는 ‘샐러디아’ 개점 ▲실버바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백년가게’ 등 광명시민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과 점포를 찾아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센터장 김선아)와 함께 ‘백년가게’, ‘백년 소공인’을 발굴하여 광명의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오래도록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점포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해 백 년 이상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의 정책이다. 지정일로부터 백년가게는 3년, 백년소공인은 5년 동안 ‘백년’ 브랜드를 부여받고 홍보, 판로, 시설개선, 융자 등 다양한 성장지원사업을 제공받는다. 세부적으로는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확인서, 인증현판 설치 및 업체스토리 보드 제공, 현판식 추진 등 홍보 지원 ▲오프라인 소비행사 및 우수상품 전시, 온라인 전용 기획전 운영 및 입점지원 등 판로지원 ▲안전 컨설팅, 매장환경, 작업공정, 작업환경 개선비용 지원 등 경영환경 개선 지원 ▲소진공 대출사업 우대 등 융자지원을 받는다. 현재 백년가게는 전국 1천346개 업소가, 백년소공인은 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생활체육강좌(테니스)를 신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개설프로그램으로 테니스 초급반을 개설했으며, 수강 대상은 광명시민으로, 정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생활체육강좌는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매주 화 ~ 금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서일동 사장은“광명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 마련과 쾌적한 시설환경 제공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체육회는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학온동 탄소중립 함께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체육회 회원 20여 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학온동의 기후의병으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재주 학온동 체육회 회장은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며, “가까운 거리 걷기 실천, 광명동굴 및 목감천변 줍킹 활동을 비롯해 생활체육 속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광명시가 전국에서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지자체인 만큼, 학온동에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체육회를 시작으로 관내 유관 단체 및 기관 등과 연대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18명은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했다. 신지현 소하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고추장을 맛있게 드시고 다가올 무더위를 건강하게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에서도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3년 동 특성화사업 '부모님과 함께 캠핑놀자'를 진행했다. '부모님과 함께 캠핑놀자'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캠핑이라는 야외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상상력을 자극하고, 또래 아이들이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부모, 조부모, 다문화 등 관내 저소득 가정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이들과 부모 20여 명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캠핑이 처음인 가족도 별도의 준비 없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초2 아들을 데리고 참여한 한 아동 보호자는 “캠핑이 처음이라 어색했지만 야외에서 숯불구이도 먹고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특성화 사업이 아이들의 정서적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흥미롭게 참여하고 정서적인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광명3동 강성안 동장은 “이번 특성화 사업을 통해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사는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광명시 동물보호 자전거 순찰대’를 1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시는 반려동물 소유자 안전관리 인식 부족으로 인한 개 물림 사고를 예방하고 목줄·가슴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 펫티켓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동물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 해소 대책으로 동물보호 자전거 순찰대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순찰대는 시 동물보호팀 소속 공무원 3명으로 구성해 우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륜장을 포함한 목감천과 새빛공원 등 안양천 일대를 집중 순찰지역으로 정하고 매일 2회 이상 순찰을 벌일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개물림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동물보호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찰은 반려인이 준수해야 할 사항과 비반려인이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담은 ‘기억해야 할 5가지 펫티켓 수칙’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단속보다 홍보와 계도 위주로 운영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통장들이 주민자치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17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통장은 마을을 성장시키는 지역활동가’를 주제로 열린 ‘2023 상반기 신규통장 직무교육’에서 “현장을 다니면서 동네에 통달한 통장님들을 만나보면 시장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며 “역량을 갖춘 통장이야말로 지역발전의 핵심자원”이라고 말했다. 신규 통장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신규통장들이 주민과 소통하며 마을을 성장시키는 지역활동가 역할을 하기 위해 알아야 할 광명시의 역사와 주요 정책, 주민과 소통하는 방법 등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광명시 5대 정책 방향과 통장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우리는 지금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기후 위기, 불확실한 경제 등 심각한 위기의 사회에 살고 있다”며 “인권, 평화, 생명, 환경, 자치, 인권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갖고 위기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명시가 추구하는 탄소중립과 사회적경제, 정원문화가 바로 위기를 극복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광명월드컵축구단이 5월 16일,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이 되어 스포츠를 하는 '광명월드컵축구단(통합스포츠-축구)' 팀을 창단하여 , 첫 공식훈련을 시작했다. 통합스포츠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팀이 되어 경기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통합스포츠대회' 에 출전하기 위하여 장애인선수(스페셜선수) 20명, 비장애인(파트너선수)선수 20명, 총 40명, 지도자 2명으로 구성하여 주 1회 정기훈련 및 친선경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월드컵축구단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박성진 선수는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을 할 것이며, 대회에 참여하여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 하며 각오를 밝혔다. 광명월드컵축구단 통합스포츠팀은 올해 스페셜올림픽 통합스포츠대회에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도록 많은 지원을 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목적을 가지고 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