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관내 영양(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전통 발효식초의 우수성과 학교급식의 활용법’을 주제로 영양(교)사 전문 식생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통 발효식초 명인 한상준 (사)한국전통식초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전통 발효식초의 우수성과 학교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전하고 학교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전통 식초를 이용한 레시피도 전수했다. 시는 친환경 학교급식의 확대 발전과 바른 식생활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학교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저탄소 식생활과 함께 지속가능한 ESG 실천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실제 학교급식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교육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교급식에서 친환경 전통 발효 식품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관계자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선정하여 수준 높음 전문 식생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 저탄소 급식 운영 사례와 인공지능 메타버스 실전 과정 교육, 미래형 학교급식 사례 발표 등을 교육 주제로 하여 관내 영양(교)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오후 창업지원센터에서 ‘2023년 제1회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광명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광명시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자문·심의 기능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는 ‘광명시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적경제, 공정무역, 사회적 금융, 사회적경제 언론미디어사, 공유경제 분야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 5명을 추가로 위촉하고, 2023년 사업 계획과 2022년 사업성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또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관련 공유와 자문도 이어졌다. 이날 회의자료는 종이 없는 회의 실천을 위해 태블릿으로 제공됐다. 시는 이날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안과 자문 내용을 사회적경제 분야 사업추진에 반영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날 참석한 한 위원은 “위원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경제혁신센터 등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계획하고 추진하는 광명시를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18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광명자치대학 협력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자치대학은 시의 정책의제를 학과로 선정하고, 연계된 부서와 협력하여 학과별 평생학습 리더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4년 차를 맞이한 광명자치대학 3년간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한 광명자치대학 2.0의 추진 방향을 제시한 후 부서와 기관의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광명자치대학 2.0의 주요 변경 사항은 조직축소, 선발 과정 간소화, 온·오프라인 혼용, 졸업생 후속 활동 강화 등이다. 운영학과는 ▲도시브랜딩▲ 공동체예술 ▲생태정원 ▲기후에너지 ▲사회적경제로 5개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년 동안 각 학과를 책임질 학과장이 첫선을 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자치대학 1.0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광명자치대학 2.0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부서 간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서별로 무엇을 협력할지 고민하고,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 광명자치대학 2.0 운영에 힘을 실었다. 광명자치대학 2.0의 학습자는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평생교육 단체, 기관장 등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평생교육 공동의제를 발굴, 추진키로 했다. 21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18일 강득구 국회의원실에서 열린 평생교육 주요 기관장과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강득구 국회의원의 주재로 박 시장을 비롯해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이재주 한국평생교육사협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평생교육 국가정책과 기초지방자치단체 평생교육 현장 현황을 공유하고,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공동 의제를 발굴하고 달성을 위해 연대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합의된 핵심의제는 ▲지방자치법 사무에 ‘평생교육 진흥’ 명문화 ▲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설치 및 평생교육사 배치이다. 이밖에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지표와 방법론, 장기적으로 개정해야 할 평생교육 관련 법안, 평생학습센터 운영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이날 참석한 세 기관을 포함한 모든 민·관·정 평생교육 기관과 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분기별 1회 정도 협의하기로 했다. 의제를 공론화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관내 어려운 시민들을 돕고자 19일 익명의 주민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이름을 밝히기를 꺼리는 익명의 기부 천사는 개인별로 갖고 가기 쉽도록 백미를 10포로 소분하여 기증했으며, 앞으로도 라면 등 생필품을 적으나마 기증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직접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귀한 물품을 기증해 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우리 어려운 이웃들의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증된 백미는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 내 ‘한끼나눔박스’에 비치하여 노후 주택, 지하층,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어려운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 찜·탕’에서 19일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항상 혼자 밥을 먹어 외로웠는데 여럿이 이렇게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먹으니 마음과 몸이 모두 건강해지는 느낌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택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 찜·탕 대표는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서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김영택 대표는 광명3동과 나눔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광명3동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후원하고 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홀로 있는 분들을 위하여 맛있는 식사를 후원해주신 김영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손수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간의 훈훈한 정이 더욱 넘치는 광명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19일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 등을 위한 협력 및 소통을 위해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며 각 동의 특성에 맞게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온 위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 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님들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복지 욕구와 복지자원을 잘 알고 계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어가고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핀셋 발굴단’, ‘마을냉장고’, ‘한끼나눔사업’, ‘동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19일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300여 명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하안주공5단지경로당의 ‘경로잔치 개최’ ▲하안주공4단지경로당의 ‘한궁 우수 경로당’ ▲휴먼시아6단지경로당의 ‘꽃밭 조성’ ▲철산주공13단지경로당의 ‘화분정원 조성’ ▲한진아파트경로당의 ‘건강체조 활성화’ 등 '테마가 있는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꽃밭을 열심히 조성하고 있는 김희성 소하휴머시아6단지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우리 경로당만의 자랑인 꽃밭을 함께 가꾸며 즐겁고 유익한 여가 활동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꾸준히 귀를 기울이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여가생활의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경로당에서 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저소득 이웃을 위해 서각동호회에서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각 작품 19점을 기부했다. 서각동호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되는 수익금 전액을 소하1동 저소득 이웃 지원 사업에 써달라며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작품을 기탁했다. 서각이란 글과 그림 등을 나무판 등에 끌과 창칼 등으로 새긴 전통공예이다. 서각 공예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광명시 서각동호회는 소하노인복지관 및 평생학습원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각동호회 이광우 회원은 “서각은 조상들이 예로부터 행해온 취미활동이자 전통예술활동으로 기부한 작품들은 회원들이 오랜 시간 정성들여 만든 자식처럼 귀한 작품”이라며, “소하1동 주민들에게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3월 초 목공예 작품을 후원해주신 ㈜꿈꾸는 자작나무에 이어 광명시 서각동호회의 서각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다”며, “소하1동에 어려운 이웃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힘차게 사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숙자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60가구에 곰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누리터 위원들은 이틀에 걸쳐 직접 곰탕을 끓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했다. 곰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가정의 달에 가족들과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미경 하안3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다같이 모여 따뜻한 한 끼를 먹으며,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신 나눔누리터 단원들께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인천 무의도에서 ‘탄소중립 실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 위원들과 실내 적정온도 유지, 세탁물 모아서 세탁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 다회용품 생활화 등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7가지 방안을 알리며,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오승택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다회용품 이용하기, 쓰지 않는 전기콘센트 뽑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탄소중립 워크숍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탄소중립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도덕산 캠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탄소중립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분리수거 잘하기와 다회용품 쓰기 등 우리 모두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피켓을 들고 참여 의지를 다졌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까운 우리 미래를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탄소중립은 현재와 미래 세대의 불가피한 책무”라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금 깨닫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통해 광명3동의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체육회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2동 체육회 위원들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흡수량을 증대시켜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의 정확한 의미를 다시 한번 이해하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안 쓰기 등 우리 모두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피켓을 들고 참여 의지를 다졌다. 남규복 광명2동 체육회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미래 세대를 위한 현 세대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 온도 낮추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기후 비상 시대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8일 ‘2023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1차 사례 판정된 위기청소년(가족, 보호자)에 대한 생활 지원 등 실비 지급 경과보고와 신규 복지실무위원의 위촉식, 의뢰된 사례들에 대한 지원 판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의견 제시 및 실질적인 지원 방안 논의와 소속기관의 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한 연계가 즉각적으로 이뤄지며 청소년 안전망 연계를 더욱 확고히 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광명시 가족센터 안주영 위원은 “가족 유형 변화에 따라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청소년과 가족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관계기관 실무자로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2일부터 안심식당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다 같이 먹는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등 함께 먹는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만든 인증 제도이다. 광명시에는 현재 48개 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개선과제를 준수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현장 확인 및 심사 등을 거쳐 지정된다. 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지정 스티커 제공 및 15만 원 한도 내에서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광명시 누리집과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안심식당 지정업소로 표시·홍보할 예정이다. 안심식당 제도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위생과 식품안전팀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공고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많은 음식점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