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사)한국어린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광명시지회(지회장 이명한)는 지난 23일 광명극장에서 300여 명의 보육교사들과 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MZ세대 학부모와 원활한 소통으로 좀 더 믿고 신뢰하는 보육기관이 되기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격려사와 함께 “어린 영유아들의 안전한 생활공간을 지키기 위해 광명시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의 선두에서 솔선수범 힘써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 이하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광명의 희망인 영유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좋은 보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교육은 (사)출산육아교육협회 양진 강사를 모시고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해 MZ세대 학부모들의 특징과 소통의 방법을 이해하고 보육교사의 사명과 직업에 대한 자존감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양진 강사는 MZ세대 학부모들은 간단하거나, 재미있거나, 정확한 것을 선호하며 개인 행복추구에 더 많은 것을 갈망하는 특징이 있다고 소개하고, 환경이라는 주제도 개인 행복과 직결된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전기차 보급증가에 따라 전기차 화재특성을 이해하고 효율적인 진압전술을 위해 전기차화재(배터리화재)대응 민-관 합동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기차 화재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동력원을 리튬배터리를 사용하며,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밀집되어있어 물과 같은 소화물질의 직접적인 침투가 어려워 이는 열 폭주 현상으로 이어져 화재진압에 많은 시간과 물이 필요하게 된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전기차 사고는 44건 발생했으며, 이 중 경기도에서만 12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월에는 건물 옆에 세워져 있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 차주는 화상을 입고 차량은 전소됐으며, 인근 건물 일부도 피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처럼 매년 전기차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운전 또는 충전 도중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이날 훈련 중점사항으로는 기아오토랜드 광명공장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훈련과, 경기소방 특화 3대전술 개발 시행에 따른 병행훈련(효과적 차량부서, 지휘팀 “작전팀” 편성운영, 119현장지원시스템 숙지 및 적극 활용), 열폭주배터리 반출 및 질식소화덮개 활용 화염차단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공급하는 광명제16R 공공매입 임대주택(행복주택)의 입주대상자가 23일 오후 5시에 발표됐다.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3월 진행된 광명제16R 공공매입 임대주택 21세대에 대한 청약 접수 결과, 총 485건이 접수되어 평균 2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4월부터 무주택세대구성원·자산·소득 등 입주자격 심사 결과, 적격자를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입주 대상 21세대 그리고 예비입주대상 21세대가 최종 확정됐다. 대상자 및 동호수 배정 결과는 광명도시공사 청약센터에 공고됐으며, 당첨자에 한해 별도 문자 안내를 진행했다. 당첨자는 오는 26일~27일 내 임대주택 내부시설 사전 설명 시 참석하여야 하며, 당일 임대차 계약방식 등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예비입주자는 공실 발생 시 별도 통지할 예정이며, 부여받은 예비번호에 따라 계약이 진행된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제16R구역 재개발 공공매입 임대주택 (행복주택) 입주자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한 다짐을 선언했다.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선언식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폐박스를 이용한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의 탄소중립 피켓을 들고 참여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일상 속 실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선언식을 추진하게 됐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우리의 일상에서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탄소중립 선언식에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일직동에 탄소중립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탄소중립 선언식은 관내 유관 단체 및 기관 등과 연대해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광명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또한, ‘냉난방기 온도 조절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가까운거리 걸어다니기’ 등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위원들이 직접 적극적으로 탄소중립에 앞장서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전국에서 광명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과제인 만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더욱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각종 회의 및 행사에서 박스 재활용 손피켓 등을 활용하여 탄소중립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전 단체원 및 직원 150여 명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20일 열린 ‘철산2동 단체원 단합대회’에 참석한 유관 단체원과 동 직원들은 폐박스를 이용해 직접 제작한 탄소중립 실천 독려 피켓을 들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동참 의지를 다지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이날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일환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음식을 배부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진행됐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며, “주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23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민으로 구성된 '광명시 친환경 급식 지킴이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앞서 안전한 먹거리와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친환경 급식 지킴이단 공개모집에는 총 34명의 시민이 지원했다. 시는 5월 16일과 23일에 예비자 교육을 진행하고 최종 교육을 이수한 시민 24명을 지킴이단으로 위촉했다. 교육에서는 친환경 급식 지킴이단 활동을 위해 광명시 친환경 급식 사업 현황을 안내하고 식재료 업체 위생 점검에 필요한 시설 점검 방법 등을 설명했다. 친환경 급식 지킴이단 교육을 수료한 배동미(하일초) 학부모는 “친환경 급식 지킴이단 사업 참여를 통해 학교급식에 대해 알게 되고, 광명시 급식 정책을 통해 우리 아이가 먹는 급식에 자부심과 신뢰를 갖게 됐다”며, “광명시의 친환경 급식을 시민에게 홍보하여 저와 같은 학부모가 더 안전한 급식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친환경 급식 지킴이단'은 향후 2년간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 업체에 대한 현장 위생점검과 광명시 친환경 급식에 대한 시민 홍보활동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회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지역 활력 증진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2019년 자치분권 혁신 분야, 2021년 분권자치 강화 분야, 2022년 정치문화 혁신 분야에 이어 3년 연속, 통산 4번째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을 수상했다. 24일 광명시에 따르면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지방 정치에서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 전파하고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선정하는 상이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이 상은 지방단체장 부문과 지방의원 부문으로 나눠 ▲주민 생활 편익 확대 ▲행정 효율성 제고 ▲공동체 역량 증대 ▲지역 활력 증진 ▲지역문화 가치 창달 ▲분권 자치 강화 ▲미래 개척 ▲정치문화 혁신 8개 분야를 평가, 시상한다. 박승원 시장이 수상한 ‘지역활력 증진 분야’는 중대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거나 사회적경제 기반 확대·활성화, 지역재생 등을 통해 지역 활력을 증진에 기여한 지방정치인을 선정하는 분야이다. 박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과 사회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빛가운교회는 쌀과 식품을 나누는 한끼나눔 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오픈식을 진행했다. 정영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일직동에 한끼나눔 사업을 시작하게 돼서 뜻깊다”며, “한끼나눔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일 빛가운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쌀을 지원하는 한끼나눔 사업에 빛가운교회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빛가운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직동 주민들에게 한끼나눔 사업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끼나눔 사업은 경제적, 심리적으로 위축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광명시 내 교회와 연계하여 각 동별 한끼나눔박스와 광명마을냉장고에 쌀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하여 다양한 식품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2023년 하안3동 주민세 마을사업 『실버카 수리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단한 실버카 수리와 함께 사용법 교육 등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새로운 물건에 대한 적응이 더딘 어르신의 눈높이 맞게 한분 한분 개별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용법을 직접 가르쳐 드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진행됐다. 망가졌던 바퀴를 수리받은 한 어르신은 “바퀴를 고정시키는 방법도 몰라 경사로에서 실버카가 혼자서 움직였던 적이 많았는데 사용법을 알려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돈수 하안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갈수록 고령화되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어르신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어르신 인구가 많은 하안3동은 어르신들께 생활편의와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하일사랑회는 지난 22일 밤일마을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하일사랑회 회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 ‘사용하지 않는 전등 소등하기’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홍보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윤권 하일사랑회 회장은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모두가 책임감을 느끼고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며,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관내 유관 단체 및 기관 등과 연대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23일 연서일로 9번길 일대 주택가 골목길에서 진행한 '우리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을 완료했다. '우리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은 올해 철산2동 주민세마을사업 중 하나로, 5월 16일부터 철산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벽화가 그려진 골목길은 광명동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전용 통학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벽화를 그려 넣어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황윤규 철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벽화를 통해 골목길이 한층 활기있게 바뀌어 기쁘다”며, “어린이들의 등굣길이 더욱 즐거워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벽화그리기 사업에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산2동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의 마을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관내 대규모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를 각별히 당부했다. 광명시는 23일 오후 대형건축공사 21개 현장 83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개발·재건축 등 관내 곳곳에서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타 지역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 안전과 공사현장 사고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 박준배 사업지원실장이 강사로 나서 건설안전 정책동향, 안전관련 제도 및 절차,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 건설현장 사고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교육에서 “시민 안전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최근 다른 지역 여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만큼, 관내 공사 현장을 포함한 주변 안전대책을 세밀하고 폭넓게 추진해 주민들이 불안하고 불편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공사 현장에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며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앞선 12일 관내 대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광명소방서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하여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119소년단은 소방이 가진 자원을 바탕으로 안전에 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여 학교와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 국가,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몫을 다하도록 자질을 개발시키고 지원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 발대식 주요내용은 선서문 낭독, 임명장 수여, 단체 티셔츠 증정, 소방안전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꿈나무어린이집, 한빛어린이집, 클래스티지어린이집, 빛누리어린이집 총 4개대 86명이 입단했으며 앞으로 올바른 안전의식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소방 안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평재 서장은 “안전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한국119청소년단을 통해 자신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의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18일 5월 정례회의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일직동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은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폐박스를 활용하여 ‘태어난 김에 탄소중립·NO 플라스틱’ 등 결의문과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텀블러·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의 탄소중립 피켓을 만들고 실천을 다짐했다.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장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우리의 일상에서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탄소중립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직동에 탄소중립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유관 단체 및 기관 등과 연대해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