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에서 31일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은 광명3동과 나눔 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후원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적적했는데 많은 사람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점심시간을 즐겁게 보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변재선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 대표는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따뜻한 식사를 후원해주신 김영택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사랑 나눔과 돌봄이 가득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온정이 넘치는 광명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행축제의 하나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센터장 김선아, 이하 ‘광명센터’)와 함께 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명센터는 정부의 내수 활성화 기조에 부응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내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해 6월 2일까지 광명전통시장(이사장 이항기)에서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미래 잠재고객인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역사와 가치뿐만 아니라 장보기의 매력을 알리고자 광명센터에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광명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돌봄 어린이 150여 명을 대상으로 광명전통시장의 역사와 유래 소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체험활동 및 조별 장보기가 이어진다. 이후 각자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소감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김선아 광명센터장은 “대형 유통점 위주 쇼핑문화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활기찬 전통시장 분위기를 조성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국제공인도시 이해도를 높이고 협업을 강화할 목적으로 31일 ‘광명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명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내실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는 “국제안전도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체장의 정책적 의지와 시민의 지지가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하고 “광명시는 안전에 대해 정책적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있으며 광명시민의 참여의식이 높은 것이 국제안전도시 추진에서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광명시는 지난 2018년 55개 시민단체와 국제안전도시 인증 추진을 선포하고, 2019년 3월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했다. 2020년 1차 연도에는 기본조사 연구용역을 통한 지역 안전진단과 실무협의회 구성 등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2021년부터 현재까지 손상감시체계 운영, 거버넌스 활성화, 구성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왔다. 광명시는 현재 6월 12일 국제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0일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이 탄소중립 실천 캘리그라피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수강생들은 ‘양치물컵 사용하기’, ‘자전거로 이동하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문구를 논의하고 폐현수막 및 종이박스에 캘리그라피로 작성해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홍보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일직동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캘리그라피 피켓은 이후 일직동 주민이 펼칠 탄소중립 캠페인에 함께 사용될 예정이며, 오는 7월 6일 광명극장에서 열릴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에도 일직동 탄소중립 활동 물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경로당 회원들은 지난 5월 30일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6동 경로당 회원 15명은 일상에서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을 이야기하며 기후의병으로서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성환 광명6동 경로당 회장은 “탄소중립 캠페인을 회원들과 함께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시민이 중심이 되어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광명3동 10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세 마을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퍼실리테이터를 초빙하여 우리 마을의 좋은 점과 개선해야 할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마을에 필요한 사업들을 다양하게 공유했다. 장경확 광명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다른 단체들과 협력하여 광명3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화합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토론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하여 친환경적인 광명3동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항상 마을을 위하여 애써주시는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월 8일 진행될 2차 토론회에서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2024년 주민총회 안건에 부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2023년 LED 조명교체사업 대상자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현재 광명시 관내 사업자 등록을 마친 소상공인 중 연 매출 3억 원 이하 사업장이다. 시는 30개소를 선정하여 조명 컨설팅, LED 조명 무상 교체, 사후(2년) 관리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방문, 등기우편,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자 선정 후 6월 2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LED 조명교체사업은 (주)영진이엘이 광명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사회적 공헌사업으로 지난해 총 39개소에 5천만 원 상당의 LED 조명을 지원한 바 있다. ㈜ 영진이엘은 상업조명 분야 국내 1위 기업이며, 조명 설치뿐 아니라 국내 최초 홈 조명 렌탈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영진이엘 권기성 대표는 “2023년 선택과 집중으로 기업의 사회적 공헌사업을 완성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통한 함께 걷는 길을 만들어 가겠다”며, “기업 이윤에 대한 환원 사업을 통해 언제나 지역과 같이 성장하며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모든 이용자들의 이동권, 접근권 등 인권을 보장하는 ‘인권 친화적’ 공공청사 건립과 운영 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지속가능한 인권도시 광명’ 조성을 목표로 관내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인권영향평가는 사업이나 정책의 목표, 과정, 내용이 인권 실현과 보호에 부합하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시는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의 인권이 존중되고 보호되는 공공건축물인 ‘인권청사’ 건립과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이용자의 인권에 미치는 참여권, 접근권, 이동권, 환경권, 안전권, 사생활 보호권 등을 점검, 평가한다. 예를 들면 ▲건물 내 안내 체계와 위생시설, 장애인 시설 등이 적정한지 ▲보행, 대중교통, 차량 등의 접근이 편리한지 ▲건물 진입과 이동에 불편함이 없는지 ▲자연채광, 냉난방, 휴게시설은 충분한지 ▲사고 대피 및 범죄 예방 환경을 갖췄는지 ▲화장실 시선 차단 기능, 수유 공간, 개인 편의시설 등을 마련했는지 등이다. 박승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0일 직업교육훈련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생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표, 실무자가 함께 참석해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선미 협회장이 특강을 진행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원의 동기부여와 취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일자리협력망 회의에서는 관내 관리사무소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구인․ 구직 정보 공유로 취업 지원을 약속했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은 전액 국비 사업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45일간 실무와 실습 위주의 전문교육 및 아파트 현장 견학 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교육생 20명이 전원 수료하고 수료 전 3명이 취업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경력 보유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여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2~2023년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과 소외 없이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주요 성과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을 평가해 5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으며, 광명시는 위기가구의 특성을 반영한 자체적인 위기가구 발굴 사업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자체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T/F팀을 구성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민간 제보 등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 발견 시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을 신속하게 연계했다. 이를 위해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광명수호1004)과 누리보듬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올해부터 공약 이행 평가에 주민배심원 제도를 도입, 운영한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을 체계적으로 점검, 평가하기 위해 시민 35명을 ‘공약이행평가단 주민배심원’으로 위촉하여 활동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대해 시는 공약 이행 점검과 평가에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약과 집행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주민들의 참여와 심의를 보장하기 위해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시민이 주인이자 주체가 되는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광명시민의 대표 자격으로 공약사항을 심의하고 평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시민을 위한 정책이 추진되도록 충분한 토의를 통해 권고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약이행평가단 주민배심원’ 35명은 5월 한 달 동안 연령, 성별, 지역을 고려한 ARS 무작위 추첨과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주민의 대표성을 갖고 광명시 공약 조정에 대한 최종 승인 여부 투표권과 일부 공약의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지위를 부여받는다. 주민배심원들은 3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호우를 대비하여 지난 27일 관내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내부를 청소했다. 이번 점검은 정확한 점검을 위해 비가 오는 날 진행됐다. 이날 하안2동 자율방재단은 올해 준설 작업한 빗물받이를 재점검하고 빗물받이로 올라오는 모기 방지를 위한 방충망도 설치했다. 이규삼 하안2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빗물받이 점검과 청소 활동이 침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작년과 같이 침수로 피해를 겪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비가 오는 날 시민들을 위해 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시로 빗물받이를 관리하고 청소하여 재난 피해 없는 안전한 하안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우수공예품에 대한 판로확보 및 공예산업 발전을 위하여 ‘2023년 공예품개발 지원사업’ 희망기업(개인)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제53회 경기도공예품대전 출품 공고일 기준 관내 소재 기업 또는 주민등록지가 광명시인 자이다. 시는 신청자의 공예품 상품화 가능성, 지원 이력, 입상경력 등을 평가하여 공예품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구입비, 설계 및 디자인 비용, 인건비 등을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6월 16일까지 접수하며 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기업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예품 개발지원 사업으로 우리 시의 우수 공예인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여 공예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으로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광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제52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 출품한 11개 업체(개인)에게 공예품 개발비를 지원해 3개 부문에 입상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를 주제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환경교육 한마당을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은 매년 6월 5일 환경의날을 포함한 일주일을 지정해 시민들에게 환경보전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광명시는 6월 8일 평생학습원 일원에서 ▲환경교육 네트워킹데이 워크숍 ▲광명 에코버스 타요 ▲금관 앙상블과 함께 하는 음악여행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환경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우선 환경교육 네트워킹데이 워크숍은 하반기에 운영 예정인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운영 방향과 계획을 발표하고, 환경교육기관 및 단체, 환경교육 활동가, 교원 등이 모여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평생학습원 1층 야외 광장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과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다양한 환경교육 부스를 마련한다. 체험 부스는 ‘지구야 사랑해’ 리사이클 조명 만들기, 캡슐팟 다육이 가드닝, 친환경 삼베 수세미와 팔찌 만들기, 친환경 핫팩 만들기, 퀴즈탐험 지구의 세계,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채식 브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학온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학온동 탄소중립 함께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학온동 통장협의회 등 10여 명이 참여해 ‘가까운 거리 걷기’, ‘장바구니·텀블러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에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참여자들은 ‘학온동의 기후의병으로서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장원 학온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지속가능한 광명시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일상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실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통장협의회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광명시가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자체인 만큼, 학온동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온동은 체육회, 주민자치회 탄소중립 선언을 시작으로 이날 통장협의회까지 유관 단체, 기관 등과 탄소중립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