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하고 ‘정원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관련 부서장,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를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최고의 정책은 정원문화도시”라며 “광명시 어디에서나 정원을 만나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정원과 숲을 누리는 ‘공간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추구하는 ‘정원문화도시’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등 사회적, 환경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새로운 도시 개념이다. 정원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응하면서 시민의 환경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목해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게 핵심이다. 시는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정원도시 기본구상안 ▲정원사업 등 세부 추진전략 ▲정원도시 지정 추진체계 ▲이야기와 테마가 있는 정원문화도시 조성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정원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밀폐공간에서 발생 우려가 있는 질식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전체 사업장의 밀폐공간 관리·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근로자가 작업을 수행하는 밀폐공간은 대부분 환기가 불충분한 상태로 산소 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건강장해와 인화성 물질에 의한 화재, 폭발 등 위험이 있는 장소이다. 이번 밀폐공간 관리·운영개선은 공사 전체 사업장 중 저수조, 오수시설 등 밀폐공간 내부작업이 있는 장소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안전보건표지 부착상태를 확인했으며, 추가적으로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서일동 사장은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재해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이 책임 의식을 가지고 노력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학온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 1층 주민회의실에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학온동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학온동 11개 유관단체장이 참여했으며, 김광기 단체장협의회 회장이 선언서를 낭독하고 참가자들이 실천 서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광기 학온동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광명시의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 모두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실천해야 한다”며 “오늘 선언식을 통해 학온동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동참해 주신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선언식이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학온동 유관단체는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피켓 활동 등 지속적인 탄소중립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 청소년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하람], 광명시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여라 마을 수다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2023년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및 ‘광명시 청소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광명시민단체협의회,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광명교육연대, (사)좋은친구들,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문화재단,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기후에너지센터,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20여 개의 단체·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및 추진사업과 가치를 청소년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수다회는 광명시민단체협의회 단체들이 참여하는 '동그리마을', 광명시 교육·환경단체가 참여하는 '네모마을',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세모마을'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여한 단체와 기관들은 ‘사랑 아닌 범죄 데이트 폭력’, ‘바다 위 쓰레기 섬을 아시나요?’, ‘권력으로부터 나의 권리를 지키는 법’, ‘지구 가열 시대를 돌파하는 법’, ‘우리가 희망하는 학교의 모습은?’, ‘일상에서 평화의 씨앗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광명 평생학습원 광명극장에서 어린이 구강교육 인형극 '충치 도깨비 소탕작전'을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9’를 의미하는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6세 아동 등 545명이 인형극을 관람하면서 치아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 외에도 신나는 포토존을 운영하면서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위한 구강 위생용품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보건소는 초등학생(4학년),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치과주치의사업, 취약계층 아동 치아 홈메우기, 노인 불소도포 스케일링 사업 등 다양한 구강 보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보건소는 지난 2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2동 우체국, 돌봄 재활노인주간보호센터 등 세 곳에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기부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동참하는 자발적인 민간 참여 단체이다. 배회 증상을 보이거나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하거나 길을 안내하는 등 치매 노인이나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노인지회, 병원, 학교, 복지관, 돌봄시설, 도서관 등 12개 기관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참여하고 있는 광명시는 이번 신규 지정으로 총 15개 단체가 활동하게 됐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곳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인 환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가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상담 및 등록,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 서비스, 치매 예방, 치매 인식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안동과 광명동에 1개소씩 운영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지난 2일부터 ‘더 건강한 나눔’ 사업을 통해 광명푸드뱅크 이용자들에게 신선식품 물품 꾸러미 전달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더 건강한 나눔’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인스턴트 및 가공식품 의존도가 높은 취약 계층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물품 꾸러미는 과일, 달걀 등 총 250여 개로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가 일주일간 각 동을 순회하며 250여 명의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한다.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위탁운영 단체인 대한적십자사봉사회광명지구협의회 이광수 회장은 “전달되는 물품 꾸러미는 상시 제공하기 어려운 식품들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게 다양한 식재료가 제공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이광수 회장은 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식품 후원과 기부가 이어지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에 동참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는 광명점(광삼로 9), 소하점(금하로 527번길 12)] 등 푸드마켓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7개 동에서 이동푸드뱅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구강건강 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검진, 교육, 치료 등 포괄적인 구강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명시 고유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27개소와 공동생활가정(그룹홈) 5개소 입소 아동 등 700여 명이다. 관내 민간치과병원 22개소가 이들과 1대 1로 결연하고 올해 11월까지 ▲구강검진 ▲구강 보건 교육 ▲충치 및 잇몸 치료 ▲치아 홈 메우기 ▲발치 등 포괄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1인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해 불소 도포나 치석 제거 등 예방 진료는 물론, 레진, 크라운, 인레이 등 건강보험 비급여 치료까지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은 상대적으로 치아와 잇몸 건강이 좋지 않고 치과 의료 이용 접근성이 낮아 의료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들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지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37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일 평생학습원에서 민주시민교육 분야의 차기 3개년(2024~2026) 사업 로드맵과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제2차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과 지역 민주시민교육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 수립 연구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논의를 진행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높은 만큼 네트워크 관계자들과의 소통과 의견수렴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광명형 민주시민교육이라는 고유한 정체성과 특수성을 살려 브랜드 사업을 담은 완성도 높은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함께 머리를 맞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사업요구 분석, 차기 3개년 비전 및 핵심과제 수립, 지역 민주시민교육 관계자 협력 모델 제시 등 광명시 실정에 적합한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민주시민교육 분야의 민간 네트워크가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있는 광명시 특성을 반영하여, 비전 수립 단계부터 민주시민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등 현장 의견수렴에 힘쓸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시도권역 대표도시 원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의 16개 권역 대표도시의 부서장과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대폭 개정된 평생교육법과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과 관련하여 196개의 평생학습도시가 나아갈 길에 대한 원탁토론회 형태로 진행했다. 16개 권역 대표도시는 성북구, 부산 영도구, 대구 수성구, 인천 부평구, 광주 동구, 대전 유성구, 울산 남구, 경기 오산시, 강원 동해시, 충북 진천군, 충남·세종 아산시, 전북 군산시, 전남 여수시, 경북 포항시, 경남 거창군, 제주시로서, 각 지역에서 선도적으로 평생학습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세상의 변화는 교육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며 “그 중심에 평생학습도시와 평생교육사가 있으며, 196개 평생학습도시가 연대하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장이 바뀌어도 지속가능한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퍼실리테이터 주재하에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이대로 괜찮은가? ▲시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광명역세권 지구 주민들의 광역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목동 방향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사당역행 광역버스를 증차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발표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집중관리지구 광역교통 보완대책에 따르면 광명역세권 지구는 ▲광역버스 증차(1개 노선 2대) ▲시내버스 1개 노선 신설(5대)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3개소)이 이뤄진다. 광역버스는 광명역세권-사당역 노선 8507번 버스 2대가 증차되며, 시내버스는 목동 방향 노선을 신설하고 중형 좌석버스 5대를 KTX광명역에서 목동 7단지까지 운행해 출·퇴근 시간 장시간 대기 등 교통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광역버스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환승 할 수 있도록 스마트 버스정류장 3개소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버스 노선 신설과 광역버스 증차는 지난해 10월 광명역세권지구가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된 후 광명시가 대광위,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이끌어낸 결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광역교통 보완대책으로 광명역세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노선 발굴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제8회 광명시청소년진로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체험 부스 등 66개소가 마련된 가운데 광명시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기회가 마련됐다. 광명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모의면접’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해, △광명도시공사 직무소개, △1분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자, 심사위원 역할 변경 모의면접 체험 등 총 3가지 파트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중 참가자 스스로 지원자와 심사위원 역할을 정해 가상의 면접상황을 겪어보는 체험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시민이 모이는 곳에 광명도시공사가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도시공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시민지향형 직무 및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일직동 관내 경로당과 양지마을 마을자치회가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일직동 8개 경로당에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이어졌다. 경로당별로 어르신들은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을 논의하고 폐박스를 이용해 만든 탄소중립 피켓을 들고 참여 의지를 다졌다. 또한, 양지마을 마을자치회는 6월 2일 마을주민들과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줍킹 활동을 함께하며 마을 곳곳의 쓰레기를 줍고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마을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직동에 탄소중립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직동은 동 유관 단체를 시작으로 이번 경로당과 마을자치회에 이르기까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마을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가 ‘광명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시는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 2020년에 ‘일상 속 실천과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명’을 비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 조성 ▲사람과 생태계가 공존하는 녹색도시 ▲공유와 상생으로 경제 활성화 ▲시민이 존중받는 평등도시 ▲시민과 행정의 민관협치 등 5대 전략 아래 17개 광명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이행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또한, 기후의병 조직 및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 등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많은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하안1동은 동 주민자치회에서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진행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유관단체에서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쳐 적극적으로 시정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더 많은 시민들에게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목표를 소개하고 이해를 돕고자 2일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실 출입문, 엘리베이터 옆 벽면 및 회의실에 17가지 광명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소개하는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광명2동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선언식에는 광명2동 9개 유관단체장을 비롯해 강대근 광명2동 경로당 회장, 김정숙 다솜 지역아동센터장, 남규복 뉴타운 골목상점 상인회장 등 관내 주요 단체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언식은 주민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광명2동 만들기를 위한 첫걸음으로, 탄소중립 실천 마을 조성을 위한 선언서를 다 함께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광명2동 탄소중립 선언서는 단체별로 선정한 탄소중립 문구를 토대로 현세대와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탄소중립 마을로의 전환을 위한 마을사업 발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1일 1실천 생활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탄소중립 마을로의 전환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만큼 오늘의 선언식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선언서를 토대로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