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순덕)는 관내 경계선 지능 청소년과 가족 및 보호자에 대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일 지역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복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과 가족 및 보호자들이 처해있는 환경 파악과 필요한 심리지원 서비스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계선 지능인은 표준화된 지능검사 기준 지능지수 70~79점 등에 해당한다. 이들은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학업능력, 정서적 어려움,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여 지원과 보호가 필요하다. 센터는 다양한 청소년 대상의 보편적 심리지원을 제공하고자 지난 3월부터 ‘경계선 지능 청소년과 보호자(가족)’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관계기관을 벤치마킹하고 지속적으로 협업하고자 5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박효정 광문초등학교 교감은 “학교생활을 하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느린 학습자)과 보호자(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통합적 지원체계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광명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시민 실천가 양성과정인 ‘광명자치대학’ 4기 신입생 125명을 오는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도부터 시작된 광명자치대학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웃과 연대해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전문가(자치 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전문성 높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활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학과는 ▲도시브랜딩학과 ▲공동체예술학과 ▲생태정원학과 ▲사회적경제학과 ▲기후에너지학과 등 5개이다. 도시브랜딩학과는 침상도시 이미지를 혁신하고 광명시 고유의 정체성을 담아 도시브랜드를 개발하는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동체예술학과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 의제를 해결하는 시민실천가를, 생태정원학과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도시 조성에 앞장서는 리더를 양성하는 게 목표이다. 사회적경제학과는 사회적경제를 알아보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도시를 만들어가는 내용을 학습하며, 기후에너지학과는 에너지 전환 활동 기획 등을 배운다. 광명자치대학은 6월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21일 졸업식까지 총 20주, 60시간 동안 진행된다. 매 수업은 이론-토론-과제 중심으로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광명시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칠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9일 화성시에서 개최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3차 정기회의 및 국토부 간담회에 참석해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도시의 자족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비롯해 국토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도 31개 시장ㆍ군수들과 각 시군 현안 사업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원 장관에게 ▲신천~하안~신림선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합리적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 ▲그린벨트(GB) 지정 이전 운영 중인 기존 공장의 보전부담금 감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행위 제한 규제 개선 등 4개 현안 해결에 협조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특히 교통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재도 부족한 광역교통 인프라로 인해 서울로 가는 철산교, 광명교, 하안교, 시흥대교 등 4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그린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하안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에 꼭 필요한 치약, 샴푸 등 건강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희망과 사랑을 전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박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전체적으로 올라 뭐 하나 사기도 망설여졌는데, 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을 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우 하안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비록 작은 생활용품이지만 날로 높아져 가는 물가에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많은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희망그린박스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는 하안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특화사업으로 바르게살기 광명시협의회 지원으로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고추장 담기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10여 명은 아침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추장 60개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고추장은 관내 어려운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봉금 광명6동 새마을부녀회 부녀회장은 “우리 밥상에 꼭 필요한 고추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은성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고추장을 담가 나눔으로써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에 항상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까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열고 인근 구역을 시범 방역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성택 광명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광명3동의 여름철 각종 병·해충 예방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병·해충 예방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단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광명3동을 만들기 위해 방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6월부터 10월까지 휴대용 방역기를 이용하여 해충 취약 지역 및 주거 밀집 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방역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광명시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정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한 이날 아웃리치는 ‘자아존중감 간이 심리 검사’와 ‘당신의 요즘 고민’, ‘당신이 힘들 때 듣고 싶은 말’ 등을 알아보는 앙케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상담복지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단 차원에서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순덕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우울감, 불안감 등을 갖게 되는 청소년들이 센터를 편안하게 이용하여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감소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이 개인이나 집단 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0지역(부총재 이일규)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차량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명시 김규식 부시장을 비롯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이기열 지구총재, 심현섭 당선총재, 조성현 1부총재, 홍순만 사무총장, 홍기인 재무총장, 이일규 10지역 부총재 외 회원 20여 명과 좋은친구들 윤철 이사장, 임무자 사무총장, 그리고 광명시 별담 황자춘 시설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광명시 복지기관에 라이온스가 세 번째 차량을 지원하며 희망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명시에서 기부와 봉사로 지역사회에서 희망을 전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와의 인연이 앞으로도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일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0지역 부총재는 “아이들의 꿈을 싣고 달리는 드림카를 지원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10지역 라이온스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0지역 회원님들과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금전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해 2017년부터 시청 종합민원실에 채무상담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전문 금융복지상담사가 상주하여 개인의 상황에 맞는 재무 상담 및 채무조정 등의 구제제도를 통해 채무 부담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그뿐만 아니라 주거, 긴급복지 및 일자리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채무조정 과정 중 소요되는 민사 예납금, 채무대리인 변호사 선임비, 민원서류 발급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개소 이후 현재까지 3,000여 건의 상담을 통해 86건의 파산 및 면책, 개인회생, 채무조정 등을 지원하며 채무자들이 과도한 빚 고통에서 벗어나 정상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일자리,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재기를 도왔다. 남편과의 사별로 의료비 및 생활비 등 생활고를 겪던 A씨의 경우 4천만 원의 채무로 힘들어하다 센터를 찾아 상담받고 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한 뒤 면책 결정을 받아 채무에서 벗어났다. 센터 상담 건수는 2020년 441건, 2021년 548건, 2022년 60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4월 현재 289건에 이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8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자격으로 라울 발데스 코테라 유네스코 평생학습 국제기구 부소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국·내외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9일 개최되는 ‘2023년 유네스코 학습도시 은평,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포럼’ 참석차 한국을 찾은 라울 발데스 코테라 부소장은 196개 평생학습도시 회원을 보유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의 회장 도시이자, 제1호 평생학습도시인 광명시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추진에 필요한 비전과 방향을 논의하고자 방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간담회에서 “1999년 광명시에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이후 24년간 평생학습 조직과 시설을 확대해왔고, 이제는 특정 조직에 국한하지 않고 시 전 부서에서 현시대의 의제를 담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광명시를 비롯한 우리나라 평생학습도시의 특성에 맞는 정책 추진을 위해 국·내외 평생학습도시가 연대 협력하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이와 함께 박승원 시장은 평생학습 분야에서 ▲취약계층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시간 확보 ▲팬데믹 등 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참석하여,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법을 직접 안내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에 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스크 등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상의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광명시 18세 이상 34세 이하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일제 조사 홍보도 함께했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말고 연락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촘촘한 인적 자원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2018년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5회에 걸쳐 10명의 은둔형 외톨이 및 독거어르신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용애 위원은 어려운 가정에 작지만 따뜻한 한끼가 되기를 바라며 ‘한끼나눔’ 박스에 라면 3박스를 후원했다. 광명시 ‘한끼나눔’ 사업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쌀과 식품을 공유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쌀을 비롯해 실온 보관이 가능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필요한 주민이 편하게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미리내 마을정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폐박스를 이용하여 제작한 피켓을 들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미리내 마을정원 주변에 소나무를 심고 줍킹 행사를 진행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했다. 황숙자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소나무를 심고 줍킹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방역과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광명마을 냉장고 밑반찬 나눔, 복날 삼계탕 나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1인 가구의 심리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은 1인 가구 15명이 참여하여 반려식물 관리 경연을 통해 관리 비결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참여자 간 유대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지난 5월 9일부터 30일까지는 총 4회에 걸쳐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작은숲사업단의 전문 강사들을 통해 참여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키울 수 있도록 카네이션, 스파티필룸, 몬스테라 등 초보자도 키울 수 있는 식물을 대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번 프로그램의 한 1인 가구 참여자는 “반려식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키우는 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게 꼼꼼히 알려주셔서 좋았다”며 “아침마다 잘 있나 확인하는 게 일상이 됐으며 반려식물을 통해 삶이 건강하게 바뀌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반려식물이 1인 가구 분들의 생활의 활력이 됐다는 말씀을 직접 들었을 때 덩달아 기쁜 마음이 들었다”며 “ ‘헌신’이라는 몬스테라의 꽃말처럼 1인 가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8일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호신술 체험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가스검침원, 요양보호사 등 가정방문 여성 노동자와 일반시민이 각종 위험 상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위급상황에서 타인을 도울 수 있는 위험 대처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광명동 2곳과 철산, 하안, 소하·학온·일직 등 4개 권역 체육관 5곳에서 1기(6.8.~7.20.)와 2기(7.4~7.20)로 나누어 매주 화·목요일 총 6회에 걸쳐 호신술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김지영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연일 여성 대상 범죄 소식을 많이 접하다 보니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여성들이 위험 상황에서 두려움을 떨쳐내고 자신감을 갖고 대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여성 1인 가구 여성안심패키지 및 홈방범서비스, 스마트폰과 CCTV를 연계한 범죄예방 어플리케이션 사업 등을 통해 범죄에 취약한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