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하안1, 3단지 상가와 하안사거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홍보전단지와 우산 등 홍보물품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적극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커피를 마시고 버려지는 일회용 컵들을 수거해 화분으로 재활용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지난 5월 31일 '철산3동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 및 안양천 줍킹 캠페인'을 펼쳤던 철산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지며, 일회용 컵들을 수거해 화분으로 재탄생시켜 동 행정복지센터에 창틀 정원을 만들었다.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난 탄소중립 실천 선언 중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탄소 흡수원 확대를 위해 마을 정원 꾸미기 사업에 앞장선다’를 실천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뜻을 모아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평소 버려지는 일회용 컵들이 많은 것이 안타까웠는데, 화분으로 재활용하여 창틀 정원으로 조성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일상생활 속 실천 방안들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성화 사업 ‘같이 가치’를 개강했다. ‘같이 가치’는 문화·여가 활동 등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정서 함양을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높여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교양 프로그램이다.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5회에 걸쳐 대상자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기(레크레이션), 미술심리 상담, 보드게임, 체험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에 맞는 강사들을 초빙하여 진행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봉사자로 함께 참여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씨는 “집안에서만 시간을 보내는데 이렇게 좋은 강의에 참석하여 여러 사람과 함께 즐기니 우울증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할 일도 생겨서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특성화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삶의 활력을 증진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마을의 현안에 대해 숙의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성을 키우는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퍼실리레이터의 진행으로 마을 현안 탐색 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4동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다”며 “이번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길 바라며, 동에서도 주민총회가 진정한 공론화의 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이 위원들이 주민총회의 방향을 찾는 유용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재개발 등 많은 변화가 생길 광명4동에 맞는 의제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공동주택, 공중이용시설 등 완전 또는 부분 개방이 가능한 주차장이다. 건물 소유자, 관리주체가 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GS커넥트로 신청하면 현지 조사 실시 후 충전기를 설치한다.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지원 금액은 완속충전기 1기당 최대 140만 원이며 그 외 설치에 따르는 초과 비용은 GS커넥트에서 전액 부담한다. 전기차 충전기 설치 후 의무 운영 기간은 2년이며 급속충전기 설치를 원하는 주차장은 24시간 외부 개방시설이어야 한다. 한편, 시는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 시설을 늘려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충전 편의를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전기자동차의 화재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화재 예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충전 구역에 소화기를 설치하는 등 안전관리 대비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노인위원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종이 없는 회의로 ESG 실천에 동참하고자 태블릿 PC를 사용하여 진행되었으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였다. 이날 ▲스마트 팜 운영과 황톳길 조성 및 관리(일자리분과) ▲어르신 디지털 카페, 틈새돌봄 강화 정책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의 협력 사례관리 강화(사회안전망분과) ▲어르신 건강증진 상담센터와 경로당 내 스마트 운동기기 설치 및 방문건강 서비스 확대(건강증진분과) 등 분과별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를 맞아 어르신 욕구를 반영하는 신규사업을 추진하여 100세까지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령사회에 적합한 노인복지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해 구성된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효율적이고 체감도 높은 노인복지정책 구현을 위해 3개 분과(건강증진분과·일자리분과·사회안전망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20건의 사업을 제안하였으며, 이중 ▲웰다잉 지도사 2급 자격증 양성과정 개설 ▲인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95명을 모집한다. 광명시는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학비 및 용돈 등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겨울방학, 여름방학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비 부담을 덜고 다양한 사회 경험과 취업 역량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는 청년 친화 도시로서 청년의 관점에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이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이며,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 195명 중 60명은 기초생활수급자, 보훈대상자, 한부모가정, 다자녀(3자녀 이상), 북한 이탈주민, 장애인을 별도 선발하고, 나머지 135명은 그 외 일반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공정한 선발을 위해 경찰관 입회하에 무작위로 전산 추첨하여 오는 7월 6일 선발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대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전액 후원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재료를 손질하고 열무김치를 담갔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시원한 여름나기를 준비하며 올해도 사랑이 듬뿍 담긴 열무김치를 만들어주신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복지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항상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독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특성화 사업 ‘얼쑤, 신명나는 놀이터’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한 관내 유관 단체위원과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발굴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토론회는 2명의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진행하며, 우리 마을의 좋은 점과 개선해야 할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마을에 필요한 사업들을 다양하게 공유할 수 있는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야생화단지 조성 ▲도덕산 등산로 QR안내판 설치 ▲청소년 쉼터·무더위쉼터 설치 ▲작은 음악회(버스킹)개최 ▲스마트·디지털 교육(키오스크) 등 주제·연령별로 다양한 의제들이 도출됐다. 주민토론회에 참가한 한 주민은 “우리 동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다양한 분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이 꼭 반영되어 내년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항상 마을을 위하여 애쓰는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재개발이 진행 중인 우리 동이 마을사업으로 보다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토론회에서 나온 의제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도덕산 캠핑장에서 ‘2023년 동 특성화 사업 '부모님과 함께 캠핑놀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부모님과 함께 캠핑놀자'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캠핑이라는 야외 활동을 통해 또래 아이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관내 한부모, 조부모, 다문화 가정,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월 1회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참여한 한 아동 보호자는 “늘 아이와 집에만 있어서 일상이 지루했는데 이렇게 야외에 나와 자연을 느끼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자녀와 깊은 대화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특성화 사업이 아이들의 정서적 건강에 도움을 주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기획하여 주민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진출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사무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사회복지 사무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실무 경험이 없어 진입장벽을 겪는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개강식에서는 훈련생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또한,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준비한 격려 메시지를 낭독하며 훈련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이번 과정은 전액 국비 지원사업으로 8월 22일까지 50일간 진행된다. 사회복지 실무능력과 업무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쳇 GPT, 사회복지기관 디지털 도구, OA(한글, 엑셀) 등 다양한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 모두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직무능력을 습득하고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지난 10일과 14일 이틀간 열린시민청에서 공동체 실무역량 강화 교육 ‘나도 이제 스마트인, 나이스 광명해요!’를 진행했다. ‘나도 이제 스마트인, 나이스 광명해요!’는 공동체 활동가들에게 필수품인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작업할 수 있는 문서스캔, 전자서명, 사진편집 기능 등을 배우는 ‘내 손안의 비서’, 공동체 활동 홍보를 위한 ‘웹포스터 내손으로 뚝딱!’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는 공모사업 관련 제반 서류제출, 활동 홍보 및 기록에 어려움을 느꼈던 공동체 활동가를 비롯해 30~70대의 다양한 연령대 시민 120명이 실습 위주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박은미 활동가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작업이 어려운 줄로만 알았는데 막상 접하고 나니 쉬웠다”며 “다양한 연령대로 모둠을 구성해 서로 도우며 실습하는 과정이 의미 있었고, 이런 좋은 기회가 계속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의 스마트한 공동체 활동이 되도록 스마트기기 사용법, 무료앱과 플랫폼 기능 등 교육을 통해 공동체 실무역량을 강화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를 개최해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네 번째로 열린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에서도 미세먼지에 관심 있는 마을활동가 및 다양한 계층의 시민 40명이 참석해 광명형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 및 그간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도로위 저감(수송 분야) ▲사업장, 공사장 저감(산업 분야) ▲생활, 주거 속 저감(생활 분야) 등 3가지 주제별로 현 정책의 개선 방향 및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3시간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수송 분야에서는 ▲대중교통 친환경차 지원 확대 ▲친환경차량 이용 시 인센티브 부여 ▲마을공동체별 대중교통 이용 독려 ▲자전거 도로 확충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대규모 공사장 시민 감시단 배치 ▲소규모 사업장의 찾아가는 교육 ▲농업용 파쇄기 설치 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고질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로 조세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고 있는 상습 고질체납자 3인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안산에 주소를 둔 A씨는 개인사업을 운영하다 폐업하고 98년도부터 종합소득 및 양도소득분 등 주민세 91건 총 5,400만 원을 체납 중이다. 체납자 명의로 된 재산이 없어 20년이 넘게 정리 보류상태로 남았으나, 재산이 있는 배우자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가택을 수색하여 고가의 가방 등 9점을 압류했다. 광명에 거주하는 B씨는 2014년과 2015년도에 발생한 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2건 3,200만 원의 체납액이 있다. B씨는 실제 거주하지 않는 강남구와 고양시 등으로 주소지를 옮겨 실거주지가 불분명했으나, 광명시 거주 배우자가 40평대의 아파트에 1억 상당의 외제차를 소유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가택수색을 진행해 고가의 시계 등 4점을 압류했다. 김포에 주소를 둔 C씨는 2007년과 2010년에 발생한 종합소득 및 양도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 5건 3,900만 원을 체납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들의 ‘지역상생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 ‘이로운펫(대표 이상미)’은 14일 시청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친환경 원단으로 만든 강아지 산책 가방 50개(18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로운펫은 핸드메이드 반려견 용품을 주력으로 하는 업사이클 브랜드이다. 기부한 물품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희망나눔 바자회’에서 판매한 후 수익금을 취약계층 장학금, 의료비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이로운펫은 ‘청바지 업사이클 기증 캠페인’ 수익금 20만 원도 함께 기부했다. ‘청바지 업사이클 기증 캠페인’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이로운펫이 협력하여 운영 중인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작년 4월부터 관내 거점 총 4곳에 무인 기증함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안 입는 청바지를 기증받아 이로운펫이 세척․해체 등 별도 가공을 거친 후 업사이클 수공예 제품(강아지 장난감)으로 재탄생시키고, 판매 수익 일부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한다. 이상미 이로운펫 대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입주한 지난 2년 동안 사무 공간뿐 아니라 업사이클 소재 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