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센터장 신정은)는 19일 1인 가구 대상자 연계 및 지원에 필요한 상호 협력을 위해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센터장 임영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광명시 1인 가구 복지서비스 조성을 위한 협력 관계 유지 ▲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복지자원 공유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1인 가구에 필요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무상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지역의 협력 기관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0월 경기도 최초로 개소하고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마음e음플래너 양성을 통한 고위험 1인 가구 발굴 및 연계 ▲1인 가구 복지서비스 앱(마음e음) 출시 ▲세대별 역량강화 교육 진행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관내 민․관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19일 마약 예방을 위한 ‘출구없는 미로-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말부터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관계 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공익 캠페인이다. 챌린지 진행 방식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지난 7일 김인겸 안양소방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으로부터 청정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홍보·협조 하겠다”고 전했다. 박 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시현 광명세무서장과, 조천묵 이천소방서장을 지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노인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추진한 ‘미소카페’가 19일 문을 열었다. 시는 이날 오후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카페’ 오픈식을 개최했다. 미소카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이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단에 일정 기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의 소득을 개선하고 사회 참여를 통해 관계를 증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세대인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일이 광명시가 할 일”이라며 “어르신 일자리 정책은 일자리 이상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만족도 높은 정책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소카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는 지난 4월 개소한 광명시니어클럽의 샐러디아(철산점), GS경기시니어 동행편의점(광명소하점)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열었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 1층 입구에 있는 미소카페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을 갖춘 12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 차, 계절 음료, 간식 등을 제조 · 판매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광명시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도내 10개 지자체와 공동 개최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국토의 균형발전은 누구도 반대할 수 없는 대의명분이지만 규제 중심의 수도권정책은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수도권이나 비수도권이나 모든 도시의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내 삶이 바뀔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이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이라는 이분법적 틀에서 벗어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관련해서는 “경제 자족률이 떨어지는 도시에 더 큰 인센티브를 주고 수도권이라도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 시 공업지역 지정과 대학 신설을 허용해 자족기능을 확보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는 획일적이고 과도한 규제로 또 다른 불균형을 낳는 수정법의 문제를 지적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민철, 김병욱, 김승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거주 정신질환 당사자들이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에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센터회원으로 등록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증 정신질환 당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비스 만족도 및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항목은 ▲센터 등록 후 일상생활 회복 도움 정도 ▲만족하는 정신건강 사업 ▲우선 시행되어야 하는 사업 ▲센터에 바라는 점이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9%가 센터회원으로 등록한 후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큰 도움이 된다’고 답한 비율도 71%에 달했다. 가장 만족하는 서비스는 ‘사례관리(상담) 및 치료비 지원’으로, 응답자 36%가 선택했다. 이어 재활프로그램 26%, 자조 모임 16%, 가족지원사업 9%, 동료지원서비스 6% 순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이 꼽은 우선 시행되어야 할 사업은 ‘건강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26%로 건강지원을 선택했고, 취업 지원(22%)과 일상생활 지원(20%)이 뒤를 이었다. 외래 동행 등 동료지원가 활동 지원(14%), 주거지원(12%), 회원 자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마을공유냉장고 ‘소이곳간’에 해마루지역아동센터에서 지난 16일 수제 쿠키를 기부했다. 박종기 해마루지역아동센터장은 “소이곳간은 아이들이 나눔을 직접 실천하며 남을 돕는 일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교훈을 주는 의미 있는 장소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나눔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성국 소하2동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쿠키로 소이곳간을 가득 채워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마루지역아동센터는 지난해 6월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이곳간 공유활동을 위한 나눔 협약을 맺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소이곳간’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마을공유냉장고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열무김치 나눔 행사는 이른 더운 날씨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여 가구의 식사를 돕고 건강을 기원하고자 추진됐다. 황숙자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초여름 같은 더위로 모두가 지칠 시기에 이웃을 위한 봉사에 기꺼이 함께해 준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열무김치를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철산2동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일상에서의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방역과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광명마을 냉장고 밑반찬 나눔 및 복날 삼계탕 니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제호]광명시 광명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구필회 광명시 자율방재단장을 초빙해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수방 장비 작동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긴급대응단 편성과 역할 설명, 안전 작업화 및 작업복 착용, 수방 장비 작동법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날 광명3동 자율방재단원 및 통장 20여 명이 참여하여 직접 수중펌프를 작동시켜 물을 퍼 올리는 작업을 연습했다. 구필회 광명시 자율방재단장은 “지난해 많은 호우 피해를 겪고 목감천이 범람 위기까지 갔었기 때문에, 수방 장비 사용법을 실습하는 것이 더욱 의미있다”고 말했다. 박명수 광명3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자율방재단원과 통장들이 교육을 통해 수중펌프 줄의 매듭을 짓는 것부터 전선을 연결하는 것까지 실전처럼 연습해 만족스럽다”며 “자연재난 현장에 긴급대응단이 투입되어 많은 주민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 재난이 빈번하므로 교육활동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3년 특성화 사업 ‘내마음의 평안과 감사의 마음 가득한 화분공작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정서적 우울감을 호소하는 독거 어르신 15명이 참여하여 반려식물을 재배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소통 및 교감을 나누고, 감사한 지인에게 직접 만든 화분을 선물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일상생활에 활력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울감을 겪는 어르신들이 반려식물과 교감하면서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명2동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이번 사업이 독거 어르신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광명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복지관 체육관과 너부내 공원에서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체험하는 『루트로닉과 함께하는 이심전심 행사』를 개최했다. 루트로닉은 고양시에 있는 레이저 의료기기 기업으로 2017년부터 문화소외계층을 위하여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매년 1회 통합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음악 공연, 체육대회 등 문화와 여가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었으며, 루트로닉 임직원들에게는 장애인들과 소통하며 특별함이 아닌 ‘다름’을 알아가며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됐다. 김수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나눔과 봉사로 함께 해주신 루트로닉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증진 및 권익 보호를 위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6월 한 달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저해하는 소화전 및 주변 불법주정차 관리 실태를 특정감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시민감사관 22명과 시 감사담당관 합동으로 소화전 및 주변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특정감사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대형 참사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시민감사관과 함께 실효성 있는 감사행정으로 더욱 안전하고 청렴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광명시 관내 소화전은 681개로 시에서 215개, 광명소방서에서 466개를 관리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광명·철산·하안·소하 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현장을 점검한 결과 ▲주정차 금지 연석 및 표지판이 훼손돼 운전자와 보행자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경우 ▲소화전 주변 5m 이내에 불법주정차를 하고 있는 경우 ▲적치물 적재로 소화전을 가리고 있는 경우 등을 발견했다. 시는 개선이 필요한 곳에 대해 즉시 또는 단시일 내에 시정해 소화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감사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일반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6일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산도덕파크타운과 이편한세상센트레빌 아파트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초등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광명시를 위한 초등돌봄 인프라 조성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맞벌이 가정 초등학교 자녀 등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일시보호, 급․간식, 탄소중립교실, 숲체험,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는 철산도덕파크타운과 이편한세상센트레빌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에 앞서 지난해 입주자대표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공간 무상 임대 협약 및 운영업체로 선정된 하늘꿈학교 사회적협동조합과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에서 창업한 젊은 창업가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박 시장은 지난 16일 저녁 광명시 모처에서 청년 창업가 10명과 만나 맥주를 나누며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창업 지원과 활성화 방안 등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창업 당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청년 창업가들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는 박 시장의 조언에 공감하는 한편, 평소 사업을 하면서 느꼈던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시 차원의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건의 사항을 내놓았다. 박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광명시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참고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부터 124개의 창업기업에 창업자금과 멘토링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 실적조사 결과 지원을 받은 창업기업 가운데 약 83%가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용 138명, 매출 290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나의 생각으로 공감을 일으켜 우리의 생각으로 확장한다’는 의미로 집단지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로’의 손석환 이사장을 초빙하여 기존에 일직동 주민자치회가 발굴한 주민세 마을사업 안건에 대해 주민이 느끼는 진정한 문제를 도출하고 세부 실행사항을 논의했다.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도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제안해주신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마을사업 안건은 검토 과정을 거친 후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종 안건을 선정해 2023년 일직동 주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중장년 1인가구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조모임 ‘아기자기 소하리’ 참여자들이 만남을 이어가며 사회적 관계망을 다지고 있다. ‘아기자기 소하리’는 2021년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 ‘소하리포레스트’에 참여한 5060 중장년 독거남 9명의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위해 2022년 상반기부터 지속적인 만남을 정기적으로 주선한 사업이다. 이후 참여자들은 매월 자발적으로 자조모임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관내 식당에서 열린 아기자기 소하리 모임에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초대했다. ‘아기자기 소하리’의 한 참여자는 “2021년에 소하리포레스트 프로그램에서 만난 인연이 자조모임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그간 마음 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소하1동 복지팀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자조모임이 대상자들의 정서적 지지를 돕고 이웃 간의 지지체계를 마련하여 서로가 희망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