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20일 철산역과 안양천 일대에서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오승은 광명멍사모 대표와 명예동물보호관, 광명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펫티켓 준수 홍보 문구가 새겨진 홍보 조끼와 어깨띠를 두르고 동물보호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 내용은 지난 4월 개정 시행된 동물보호법 내용 홍보와 2개월령 이상 동물 등록하기, 목줄 하기, 타인의 반려견 함부로 만지지 않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펫티켓’ 지키기이다.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2m 이상의 줄로 묶어서 길러야 한다. 또 맹견 출입 금지구역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시설로 확대돼 견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홍보 캠페인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20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제3기 광명시민정원사 이론 및 실습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총 56시간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 교육생 25명이 모두 수료했다. 수료자는 이후 전문교육 과정을 거쳐 광명시민정원사로 활동하게 된다. 광명시는 정원문화 확산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과정을 운영해 왔다. 지난 1기와 2기 과정에서 48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정원사를 양성하여 2023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며,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광명시를 정원문화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에게 최고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안양천 시민공원과 도심 곳곳에 마을정원을 조성해왔으며, 2021년에는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민이 직접 가꾸고 함께 하는 도시 공동체 정원 조성의 기반을 닦았다. 시는 향후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 및 환경 개선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20일 우기 전 반지하주택 현장 점검차 광명시를 방문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및 시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광명5동의 침수 방지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를 앞두고 차수판 및 역류방지밸브 설치 현장 점검하고 지난해 수해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규식 부시장은 “올해는 예전보다 더 많은 비가 예측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만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우기 전까지 침수 방지시설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서둘러 주시고 무엇보다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한 대책이 잘 마련돼 실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오병권 부지사도 “침수 방지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피해가 발생하면 지금의 노력이 모두 허사로 돌아간다”며 “6월 말 설치 완료를 목표로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김규식 부시장과 오병권 부지사는 광명1배수펌프장을 찾아 정상 작동 여부, 펌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펌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편, 광명시는 작년 집중호우로 인해 1천44세대 주택과 922개 상가가 침수돼 다수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특성화 사업 ‘비닐하우스 공간의 작은 행복’ 2차 활동을 진행했다.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 박스 등에 주거 취약 저소득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비닐하우스 공간의 작은 행복’은 지난 5월 1차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2차 활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호사를 대상자와 연계하고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근육량 보강을 위한 단백질 용품이나 밑반찬을 제공하고 ▲안부 확인 ▲건강 체크 ▲말벗 교류 등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자 이○○ 어르신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건강과 안부 등 자식처럼 세심하게 관리해주고 지원해줘서 고마울 따름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광기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뵙고 안부를 묻고 작은 도움을 드리게 되어 뜻깊었다”며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의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특성화 사업 대상자인 조손가정 김○○ 어르신에게 에어컨을 지원했으며, 동에 있는 노후화된 장애인 휠체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성화 사업'소하리지덕체(智德體)아카데미'의 여섯 번째 수업으로 도구없이 맨손으로 가능한 자이언트 얀(‘얀’은 실이라는 뜻) 방석만들기 뜨개질 수업을 진행했다.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실을 이용한 취미생활로 뜨개질이 유행하고 있다. 도톰하고 푹신한 특성을 가진 ‘자이언트 얀’ 실을 이용한 뜨개질은 따로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입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손뜨개 전문지도자 1급 자격 보유 전문가를 모시고 손가락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매듭만들기 시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짝을 이루어 손가락으로 실로 매듭지어 방석 모양을 이어갔다. 오늘 참여한 한 대상자는 “세상에서 태어나 처음 하는 뜨개질이지만 강사님이 잘 가르쳐 주시고 요즘 유행이라는 뜨개질이 재밌기도 했다”며 “손으로 뜨개질하는 동안 힐링이 됐으며 무언가 만들어 내는 것이 굉장히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MZ세대 사이에서 도구 없이 손으로 자이언트 얀을 이용해 방석, 가방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밤일마을, 금당마을, 안터마을 및 단독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찾아가는 마을활력 주민토론회’를 권역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선정에 앞서, 주민자치회 위원뿐만 아니라 하안1동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서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21일 까치카페(금당마을), 22일 밤일경로당(밤일마을), 23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안터마을과 단독필지)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오승택 하안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평소 주민들이 느끼는 하안1동이 어떤 모습인지 알고,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도출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열정이 있는 마을주민들과 함께 하안1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주민들과 하안1동 마을사업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론장을 만들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취약 가구 2가구에 가스레인지와 전자레인지를 지원했다.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매년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연 5회 대상자를 선정하며 해당 가구의 욕구에 맞게 생필품 및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상자 최 ○○씨는 “현 거주지가 재개발로 이사를 앞두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마침 필요한 가스레인지를 지원해줘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가구의 욕구에 맞게 지원하여 저소득가정에 요긴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재개발을 앞두고 가장 열악한 분들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해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대상자 발굴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청년정책 선도 도시’ 타이틀을 굳건히 했다. 광명시는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다. 매년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 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해 국회의원,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하며, 광명시는 올해 ‘종합대상’ 수상으로 5년 연속 대상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광명시는 ▲기초자치단체 최다 규모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등 청년 참여기구 운영 ▲청년 숙의 예산 50억 원 등 청년 지원사업 추진 등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추진하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토록 하면서 정책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을 평가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은 정책 수요자들인 청년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박승원 시장은 “항상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만드는 ‘청년공감정책’을 꾸준히 추진해나갔기에 5년 연속 대상을 받을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하안4동 주민자치회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행복마을 가로수 뜨개옷 만들기’ 사업에 광명시 소하동 운산고등학교의 1학년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동참했다. ‘행복마을 가로수 뜨개옷 만들기’ 사업은 마을주민 관계망 형성을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의 하나로 2019년부터 가로수 뜨개옷을 만들어 입히며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오고 있다. 올해는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선정되어 털실뿐만 아니라 안 입는 면티의 실타래로 가로수 뜨개옷을 만들며 자원 업사이클링을 진행하고 있다. 운산고등학교 1학년 학생자치회는 지난 16일 가로수 뜨개옷을 만들기 위한 면티 50장을 하안4동 주민자치회에 기부했다. 면티 기부를 추진한 운산고등학교 1학년 학생자치회의 한 학생은 “버려져서 폐기될 뻔한 면티들을 모아 업사이클링을 한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과 환경을 생각하는 운산고등학교 학생들의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하안4동 주민자치회도 우리 마을을 탄소중립 마을로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자율방재단은 19일 농번기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양평 오디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번 농가 일손 돕기에는 하안1동 자율방재단 대표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수확기를 맞은 오디가 적기에 출하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작업했다. 김광익 하안1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 부족한 일손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자율방재단은 방역 활동을 비롯해 빗물받이 퇴적물 제거 등 호우 예찰과 수해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재난 재해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사성공원에서 열린'제3회 철산1동 주민총회'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를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주민총회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아울러 일상의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돌봄 사각지대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일제 조사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김홍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때 이른 무더위에 더욱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지 못해 도와드릴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많은 분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광일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과 함께 도란도란 도심숲길 꽃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광명시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근 초·중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도란도란 도심숲길에 꽃들을 심어 화사한 분위기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광일초등학교 학부모회·운영위원회와의 사전 회의를 거쳐 꽃심기 장소를 결정하고 자원봉사단을 구성했다. 이날 자원봉사단 30여 명은 꽃양귀비, 사루비아, 맨드라미 등 계절 꽃 270본을 심었다. 특히, 광일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봉숭아를 심고 물을 주었으며, 앞으로 꽃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며 즐거워했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도란도란 도심숲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알록달록한 화단을 바라보며 즐거워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꽃을 심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광명6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밝고 화사한 꽃의 기운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더운 여름 꽃심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3년 매실청 담그기’ 행사를 열어 가을에 진행할 매실 고추장과 수제 매실청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부녀회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매실을 손질하고 설탕과 함께 절였다. 윤경희 광명새마을부녀회장은 “가을까지 잘 숙성된 매실청과 매실고추장을 받으며 기뻐하실 어르신들과 이웃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도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학업 장려 희망 성금 전달 ▲정월대보름 맞이 오곡밥 나눔 ▲탄소중립 실천 공영주차장 화단조성 ▲어버이날 영양 도시락 전달 ▲사랑의 여름 밑반찬 전달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여러 사업을 진행하며 살기 좋은 광명4동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이달 8일과 15일 이틀간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 교직원의 영·유아 권리 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역할 인식을 강화함으로써 어린이집의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 예방 전문강사진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실종 예방에 관한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에게 신고의무자로서의 책무를 인식시킴으로써 아동학대 근절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년 아동학대 학대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실천력을 높일 수 있는 아동 권리 존중 워크숍과 공모전 등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영상 제작·배포 및 퀴즈대회를 열어 아동학대 예방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6일 지역 청소년활동 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희대 도담 태권도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담 태권도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예술 활동 지원사업 ‘예술로 콜라보’를 위해 청소년들이 공간과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로 했다. ‘예술로 콜라보’는 문화예술 특성화 기관인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2023년 신규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전문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종민 도담 태권도장 관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갈망하고 있었는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청소년 예술 활동을 위해 도장 공간과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로 콜라보’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 15명은 지난 6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공연 분야 전문교육과 연습을 통해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전문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