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공정무역 선도도시 광명시는 지난 23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체험단을 운영했다. 공정무역은 기존 국제무역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안적인 무역방식으로 생산자들이 공정무역 기준에 따라 인증된 농산물을 판매하고 정당한 거래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지하는 운동이다. 이번 체험단 활동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커피를 주제로 일상에서 공정무역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공정무역을 통해 생산, 유통된 커피 원두를 매개로 세계의 빈곤, 인권, 아동노동, 차별금지, 노동조건 보장, 기후변화와 환경보호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과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인들과 마셨던 한잔의 커피가 지구 반대편 아동과 여성 노동의 착취로 이뤄졌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웠다”며, “단순히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는 것이 아니고 더불어 공존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 이 과정에 참여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정무역 체험단은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한 CCTV 통합운영센터 견학 프로그램이 범죄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며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CCTV 통합운영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광명시 CCTV 시스템 견학을 통해 광명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CCTV 통합운영센터의 구축 배경 및 주요 기능을 설명하고, 홍보영상, 우리동네 CCTV 찾기 교육 등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각종 사회단체 및 어린이집에서 20회에 걸쳐 300여 명이 체험했다.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견학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정보통신과 도시통합운영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견학 소요 시간은 30분 내외이며 1회 20명 내외로 진행한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CCTV 통합운영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광명시의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견학도 많아짐에 따라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각종 범죄와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7동은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주욱 동장 퇴임식을 개최했다. 광명7동 단체장협의회(회장 김영균)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 유관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김주욱 동장의 퇴임을 축하해주었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퇴임사에서 “32년 공직생활 중 광명7동장으로 재임한 기간이 최고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부족한 저를 감싸주시고, 잘 뒷받침해주신 모든 단체원 분들과 저와 호흡을 잘 맞춰준 직원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광명7동을 항상 제 마음속에 담고 떠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광명7동에서 받았던 사랑만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퇴임하는 김주욱 동장은 1991년 7월 30일 광명1동에서 공직생활의 첫발을 내디딘 이후 2012년 6급으로 승진하여 광명5동 사무장, 공보팀장, 문화종무팀장, 홍보기획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1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안전총괄과장을 거쳐 2022년 8월 광명7동장으로 부임했다. 또한, 김주욱 동장은 광명시의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치며 탁월한 행정 능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행정자치부장관, 경기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2일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15가구에 전달했다. 불고기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재개발로 이사를 하는데 이사 가는 마지막까지 소불고기를 준비해주신 따뜻한 마음들을 기억하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진선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봉사하는 이 시간이 매우 소중하다”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순간은 항상 즐겁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광명2동 긴급대응단의 역할과 수중펌프의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광명2동 긴급대응단은 광명2동장을 단장으로 관내 유관 단체원과 동 직원을 비롯해, 재난 발생 우려 또는 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관할 통에 거주하거나 상가를 운영하는 단체원으로 구성됐다. 평시에는 기상정보와 재난 상황을 공유하며, 재난 발생 시 침수 피해 가구·상가 등에 수방 자재를 지원하고 임시주거시설로 대피를 유도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3년 광명2동 재난 대비 상황, 긴급대응단의 구성과 평시·재난 발생 시 해야 할 역할을 안내하고 수중펌프 사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원만희 광명2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긴급대응단 구성원분들께서 수방 장비 사용법을 익혀, 실제 자연 재난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긴급대응단 운영에 협조해주시는 단체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풍수해 걱정 없는 안전한 광명2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3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마음카페에서 직업재활 취업자 자조모임 ‘구름산 일꾼들’ 2분기 활동을 진행했다. 직업재활 취업자 자조모임은 센터 등록회원 중 취업한 회원들의 직업 유지 동기를 강화하고,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매년 분기별로 운영된다. 이번 회기에서는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MBTI 성격유형 간이 검사를 시행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회원들은 “MBTI 검사는 처음 해보는데 나와 잘 맞아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같이 일하는 동료를 더 잘 배려할 수 있을 것 같다”, “나 자신을 더 잘 알게 됐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중 취업자 수는 2022년 12월 59명에서 2023년 6월까지 72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정신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자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 당사자 회복지원사업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예방 서비스 ▲생애주기별 정신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23일 광명시 1인 가구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마음e음플래너와 병원안심동행 매니저를 대상으로 상반기 사업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마음e음플래너와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매니저의 지난 5월까지의 활동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보고가 진행됐으며,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음e음플래너는 사회적 고립이 높은 1인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정보제공, 서비스 신청 안내 등의 역할을 하며 현재 7명이 활동하고 있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1인 가구의 안전한 병원 방문을 도우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적인 자격증이 있는 8명의 병원안심동행 매니저가 활동하고 있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이번 평가회에서 마음e음플래너와 병원안심동행 매니저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서비스 이용 1인 가구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또한 서로 간 격려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뻤다”며 “우리 센터도 1인 가구가 행복한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2일 철산주공13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생명사랑마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사랑마을사업은 자살 수단을 차단하고 자살 예방 상담 전화를 홍보하는 사업으로, 두 기관은 앞으로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인식개선,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 등에 협력하고 생명사랑마을 구축을 위한 사항 등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업무협약에 따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게시판에 생명사랑스티커 및 포스터를 부착했으며, 안내된 위기 상담 서비스 정보를 활용하여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철산13단지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13단지 주민들이 안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시민의 자발적인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여행 ‘광명 에코버스 타요!’가 시민들의 호평 속에 네 번째 시범사업까지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광명 에코버스 타요!’는 시민참여커뮤니티 환경에너지분과의 시민위원들이 기획하여 추진한 민관협치 실행사업으로 관내 환경 관련 시설 견학 및 도심 속 생태환경 탐방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테마별로 기획됐으며, 상반기에 자원회수시설 등을 견학한 ‘비헹분섞’을 두 차례 진행하고, 수자원 관련 시설을 견학한 ‘물길따라서’를 한 차례 진행해 시민과 시민참여커뮤니티 위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21일에는 세 번째 테마로 가림근린공원을 시작으로 도덕산 야생화단지, 출렁다리를 아우르는 도심 속 힐링여행 ‘숲길 따라서’를 진행했다. ‘숲길 따라서’는 생활권과 가까운 도시 숲에서 숲해설가와 함께 내 주변 생태환경의 소중함은 물론, 탄소흡수원의 역할을 이해하며 바쁜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한 시민들은 광명시의 명물인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 숲 해설사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마을사업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마을 주민과 만나기’를 통해 논의한 마을에 필요한 점과 문제점 등을 발표한 뒤 ‘광명시2030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하여 마을사업을 발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진우 광명2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을 만나 주민 대표성과 공공성이 확보된 마을사업을 발굴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마을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이뤄 가기 위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행정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22일 여성비전센터 비전교실에서 ‘2023년 상반기(49기)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49기 수료생들과 강사, 교육관계자,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16주 동안 운영된 49기 정규과정은 22개의 자격취득과정과 20개의 취 ·창업 과정 등 총 42개 과정에 608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538명(93%)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여성비전센터의 교육을 통해 창업하고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1억 원의 지원금을 받은 이재경 님이 자랑스러운 평생학습인상을 받았다. 또한, 사비로 장학금제도를 운영하고 밴드 운영을 통해 수강생들의 자격취득률을 높여 여성비전센터 강사의 모범을 보인 김광섭 강사가 자랑스러운 평생교육자상을 수상했다. 이날 투병 중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마친 이현자 님은 수료생을 대표해 “아픈 몸이지만 따뜻하게 맞아주는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들과 동료를 보면서 다시금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여성비전센터와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해 다른 수강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날 아카데미(음악) 특강과 부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2일 철산역과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365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5명은 철산역 인근 상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등 주변의 이웃을 주민이 직접 알려주어 지역사회 안전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관심을 촉구했다. 박종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 속에 힘들고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고 모두가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주변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별 특성에 맞는 특성화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지역복지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공동체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월 민간위원장 정기회의를 진행하여 각 동의 현황 및 지원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실천하는 복지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차 광명시 먹거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광명시 먹거리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먹거리 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19년 12월 제정된 ‘광명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에 근거해 2021년 구성된 광명시 먹거리위원회는 이날 신규 위촉된 위원 4명을 포함,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먹거리 사업 종합계획 수립과 사업 시행 및 평가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안전한 먹거리 실현을 위해 올해 광명시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는 한편 ▲친환경 시민 주말농장 ▲텃밭 교육, 도시농부학교 등 광명시 형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교 급식비 지원 ▲친환경 식재료 차액 지원 사업 ▲청소년 우유 바우처 등 먹거리 지원 ▲시민 대상 식생활 교육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및 안전성 검사 ▲유통업 및 생산농가 대상 농축수산물 안전․위생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교 우유 급식 지원 사업은 일률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2일 소하상업지구 일대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가정폭력·노인학대 예방 연합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광명경찰서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연합캠페인인 '화·목데이(day)'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우리가족 화목한 가정 만들기’를 목적으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경찰서 소하지구대,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가정폭력과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예방 순찰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의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집중 조사 기간(5. 15.~6. 30.) 중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꿈, 미래를 포기하며 가족돌봄을 혼자 책임지고 있는 청년들에게 추가돌봄, 심리상담, 자기계발비 등 맞춤형 지원이 연계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한 시민은 “가정이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는데, 가까운 가족에 의한 학대와 폭력으로 고통받는 일이 없어지길 바란다”며 “또한 어려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10여 차례 진행하는 유관 단체 회의를 ‘종이 없는 탄소중립 회의’로 진행하며'하안1동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종이 없는 탄소중립 회의’는 지난 5월 24일에 개최된'하안1동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서식'을 통해 하안1동 단체장 간 합의를 통해 실천된 것으로, 일회성 종이 낭비 방지와 이산화탄소 감축 정책 등 그린 행정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유관 단체 회의 시 회의자료 인쇄물 없이 노트북과 빔프로젝터, 스마트폰 SNS를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 새마을협의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방위협의회, 주민자치회 단체 회의에서 종이 없는 회의를 진행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종이 없는 단체 회의를 통해 1만 여장의 A4용지 사용량을 줄이고, 연간 500만 원 이상의 인쇄 관련 비용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