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2023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순덕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청소년 폭력 예방 보호자 교육, 청소년그룹 성교육, 그리고 저연령화에 대응하고자 올해 처음 시도한 어린이집 예방교육 등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아울러 청소년 폭력 피·가해자 심리상담의 실효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기옥 위원은 발제를 통해 ‘보호자가 바라본 청소년 폭력의 심각성과 청소년 폭력 사안 발생 시 보호자 입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하여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청소년 폭력 예방 교육의 중요성과 피·가해 사안에 대해 즉각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통합적인 협력체계에 관해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 위원들의 논의가 이어졌다. 최미나 위원은 “광명시 청소년이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대표로서 주변 지인과 보호자들에게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를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역할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운영위원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과 2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의 평생학습 관계자 10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광명시 평생학습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평생학습 관계자 연수는 2023년 일부 개정된 평생교육법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된 평생교육 과업 방향을 광명시 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관계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3년 평생교육법 개정안 내용 ▲향후 변화될 평생교육의 변화 방향 ▲교육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평생교육 6대 영역 내 프로그램 기획 과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개정된 평생교육법에 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담을 제공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이 의무화됨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 교육업무 담당자와 주민자치회 교육 관련 분과위원 및 매니저까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시대의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변화해가고 있는 평생교육의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영역의 평생학습 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웰다잉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총 42명의 웰다잉 지도사를 배출하고 지난 29일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웰다잉 지도사 양성과정은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스스로 준비하는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지도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8일부터 총 30시간에 걸쳐 ▲웰다잉 강사의 비전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이해 ▲죽음 준비 교육의 필요성 ▲유언과 상속 ▲자서전쓰기 기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정태광씨는 “품위 있고 의미 있는 삶의 끝을 달성하는 웰다잉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교육을 준비해 준 광명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광명시 웰다잉 문화확산에 기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웰다잉 지도사 양성을 통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삶을 보다 의미 있게 변화시키는 웰다잉 문화확산과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웰다잉 문화확산을 위하여 광명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웰다잉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오는 7월 4일 광명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8월 27일까지 55일간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단,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어린이 물놀이이장 수심은 30㎝ 이하로 어린이 이용에 알맞게 조성되어 있으며, 청결한 수질 유지를 위해 풀장, 저수조 등을 청소하고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용객들은 어린이들의 안전 및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1시간당 10분 휴식 ▲수영모자 착용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광명시는 올해 물놀이장 시설개선공사를 통해 놀이기구 4개소를 추가했으며, 탄성포장재를 교체하여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약 100㎡ 규모의 쉼터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KTX광명역세권을 수도권 서남부 중심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9일 KTX광명역 개발사업과 연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광명역세권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광명역세권을 활성화해 광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서부권 중심도시로의 도약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광명역세권 활성화 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인근 지역의 주거 및 산업기반 변화에 발맞춰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KTX광명역세권을 입체적으로 발전시켜 산학 연계, 직․주․락과 교통 편의를 갖춘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 지역으로 육성하는 것이 광명시의 목표이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주거와 창업, 취업을 통합 지원하는 허브 구축 방안 ▲광역 교통 거점 역할을 위한 대중교통 중심 개발 방안 ▲첨단산업 및 문화기능 유치 방안 ▲보행자 중심 도시공간 조성과 양질의 공공공간 확보 방안 ▲구도심 연계 사업 발굴 등 광명역세권 활성화의 종합적인 밑그림을 그릴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과 후원금이 전달되며 훈훈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인'소하리지덕체(智德體) 아카데미'의 수강생들은 지난 26일 수업에서 배운 뜨개질로 혼자 사는 1인 가구에 샤워 타올을 만들어 기부했다. 지난 28일에는 관내 봉사단체 행복나누미가 우유팩 95kg을 수거하고 받은 종량제봉투 10L 190매를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우유팩은 행복나누미가 시 종이팩 수거보상제에 동참하여 이디아 광명소하점(대표 전춘호)과 더벤티 광명소하점(대표 임아성) 등의 협조로 알뜰살뜰 모은 것이다. 또한, 29일에는 소하1동 공립구름산어린이집(원장 김선희)에서 6세 사랑반 원생이 중심이 되어 진행한 ‘지구지킴이활동’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을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특성화 사업 수강생, 관내 봉사단체 행복나누미, 공립구름산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과 물품들은 소하1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29일 여름철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관내 어르신,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직접 안부를 확인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용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 황의경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챙겨드리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물품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지원에 힘써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지원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사랑과 정이 넘치는 따뜻한 광명5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28일 청소년들의 안전 및 방재 의식 고취를 위한 ‘재난 안전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2시간 동안 ▲미디어를 활용한 자연재난 ▲일상생활 속 재난 상황이해 ▲생존에 필요한 응급 물품 등 다양한 안전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재난 안전 인증프로그램은 국가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동·기록·유지·관리 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추서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은 “모르고 있었던 안전 상식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재난 상황을 영상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사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을 마주했을 때 배운 것들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발·확대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18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지도 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지도 위원이 실제 청소년 지도 활동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과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광명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월드유스비전 경기도지부 소속 오세애 강사는 청소년 보호 활동의 개념, 청소년보호법 조문 내용과 함께 청소년 보호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사례와 대처 방법에 대한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광명소방서 소속 신재훈 소방관이 위기 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으로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만큼, 청소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역량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 18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의 올바르고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과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등 각 지역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6월호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역사회 고령층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고령화 특화식단 제공, 안전 확인 모니터링 등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솔루션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사랑과 선행’의 사례를 듣고 우리 시에 적용해 발전시키는 방안을 토론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들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광명시도 병원 진료 동행, 방문요양, 식사·도시락, 청소·소독 등 각각의 사업을 하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협동화 사업으로 누구나 통합돌봄 서비스–살림‘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의료복지 및 통합돌봄 사업을 준비하는 광명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도 11월에 창립총회를 목표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돌봄·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를 열어 지역 지역사회통합 돌봄을 위한 협력과 서비스 고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소방서는 광명시에 개관하는(2025년예정)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 될 소방 유물 수집 및 기증 운동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29일 밝혔다.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 운동’은 우니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근대 개항(1876년) 이후, 지난 1980년대까지 소방 관련 역사자료 및 유물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기증 대상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 관련 사진과 문헌, 서적, 물품, 의복, 장비, 차량, 작은 배지 등으로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기증할 수 있으며, 유물기증 신청서를 접수하면 수증여부 결정 회의를 통해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가 발급되며, 기증 된 유물은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해 영구 보존하고 특별 전시·연구·교육자료 등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에서 ‘소방유물 기증운동’ 클릭 후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소방 유물 기증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박물관 건립에 기여하고 후손들에게 보다 쉽고 올바른 소방의 역사를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김정래 광명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 브리핑을 갖고 ‘광명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집중호우 전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구난을 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특히 올해는 반지하주택가 침수 예방을 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13억 1천 3백만 원을 투입하고, 동별 긴급대응단에 공무원 550여 명, 자율방재단원 260명, 통장 400여 명, 단체원 650여 명의 협조를 받아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전 대비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및 사전 안전관리 강화 ▲상습 침수지역 재해 대책 강화 ▲폭염 대응 종합대책 등 3개 분야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광명시의 가장 중대한 책무”라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성화 사업인'소하리지덕체(智德體)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6일 뜨개질로 샤워타올을 만들어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소하리지덕체(智德體)아카데미'의 덕(德)을 베푸는 시간으로, 마을공동체 일원으로서 1인 가구에 실용적인 목욕용품을 기부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보람을 느끼기 위한 활동이다. 기부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혼자서는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샤워타올을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만들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에 배운 뜨개질로 이웃을 위해 재능 나눔에 동참해 주신 수강생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께 감사하다”며 “홀로 사시는 이웃들이 정성을 담은 샤워타올로 깔끔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이번 특성화사업 수강생들이 광명마을냉장고에 쌈채를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 샤워타올 나눔까지 함께해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베풀며 미래가 있는 행복한 나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소하리지덕체(智德體)아카데미'뜨개질 수업은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해충과 전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2023년 여름철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철산4동장과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자율방역단 운영 계획을 알리고 방역 장비 시범 작동 및 안전교육, 무사고 기원식 등을 진행했다. 철산4동 자율방역단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개 조로 구성되어 관내 노후 주택 밀집 지역, 정화조 주변 등 여름철 해충 번식에 취약한 구역을 매주 2회 이상 방역할 계획이다. 엄진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여름철 동 주민들의 쾌적한 일상을 위해 올해도 해충 방역과 전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여름마다 솔선수범 노력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여름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관내 경로당 5곳을 방문했다. 이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을 격려했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는 경로당 임원진에게 여름철을 맞아 주변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은 없는지 살펴주시길 당부드렸다. 이영자 도덕파크 경로당 회장은 “여름철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에 힘쓰겠다”며 “항상 경로당과 노인들을 위해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무더위 행동 요령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