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한양대, AI기반건설산업연합회(AICIA)와 시산학(市産學) 협력을 통해 광명시에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에 나선다. 광명시는 재개발, 재건축을 비롯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하안2공공택지지구 등 향후 20여 년 동안 대규모 건설공사가 이어지는 도시이기 때문에 스마트시티 조성,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에 가장 적합한 조건이라 평가받는다. 게다가 작년 11월 한양대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스마트 건설 기술 기업 연합체인 AICIA와 협력도 이뤄졌다.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유력하게 시산학 협력으로 실질적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와 관련하여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대강당에서 사업내용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광명시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 실현전략'을 주제로 진행하는 시산학 세미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수삼 한양대 명예교수, 박관민 AICIA회장, 김학성 한양대 링크3.0사업단장과 시 유관부서 공무원, 광명시 기업 및 스마트 건설기업 임원, 한양대 교수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세미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여름을 맞아 급격히 늘어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광명동굴 2023년 여름 성수기 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명동굴 여름 성수기 운영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26일간이며, 휴관일 없이 19시까지 1시간 연장하여 운영한다. 매표 마감 시간은 동굴 운영 종료시간 1시간 전인 18시이다. 2022년 기준, 연간 관람객의 약 42%가 7~8월 중 광명동굴을 방문했다. 관람객이 집중되는 시기이니만큼 광명동굴에서는 관람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기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을 위해 동굴 모든 직원들이 열심히 준비했다”며, “시원한 바람으로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광명동굴에 많이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동굴에서는 성수기 연장운영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가급적 방문객이 많이 몰리는 혼잡일인 주말과 공휴일을 피해서 방문할 것을 추천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동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청년들이 직접 구상하고 제안한 정책에 예산 58억여 원이 반영돼 추진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올해 4월과 7월 두 차례 ‘청년숙의예산 토론회’를 열고 청년숙의예산 사업 13개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숙의예산’은 청년정책 대상자인 청년이 직접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기획, 제안해 실제 예산을 반영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도입해 올해로 5년째 시행하고 있다. 시는 청년숙의예산 토론을 통해 2020년 청년 취업 교육, 청년 및 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등 12개 사업에 52억 7천600만 원, 2021년 청년 예술창작소, 청년센터 맞춤형 프로그램 등 12개 사업에 50억 1천만 원, 2022년 청년 사회출발지원금, 청년동 경제자립 프로그램 등 13개 사업에 59억 5천700만 원을 각각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올해 확정된 청년숙의예산 사업에 대해 “올해도 청년의 직접 참여로 참신하고 수준 높은 청년정책을 발굴해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청년숙의예산 제도를 비롯해 청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청년 의견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시는 지난 4월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다가오는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0가구에 삼계탕과 방울토마토를 전달했다.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다 보니 복날을 잊고 지냈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며 “덕분에 든든한 삼계탕으로 더위를 잘 이겨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건강한 음식을 대접하게 되어 기쁘다”며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을 드시고 올여름 더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초복을 앞두고 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3년 철산1동 새마을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과 오이지무침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삼계탕 전달받은 이 ○○ 어르신은 “삼계탕 덕분에 더위로 쇠약해졌던 몸을 회복하여 무더위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현자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가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에 나서주신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복지행정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2023년 너부대 청소년 도시탐방학교’ 교육을 마무리하고 오는 9일까지 일직동 어반브릭스 4층 ‘갤러리 광명’에서 활동 기록 영상과 함께 ‘너부대 달리 보기’, ‘너부대 빙고 산책’ 등 도시재생 전시회를 열고 있다. 너부대 청소년 도시탐방학교는 2019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도시재생 교육으로, 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으로 조성한 임대주택, 공원, 커뮤니티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너부대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한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협동조합 이루와 함께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청소년 도시재생 교육을 예술적 관점으로 풀어 사업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가림중 6학급 156명, 광명초 3학급 83명, 광명남초 3학급 68명 등 총 30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도시재생 수업에 참여한 광명남초등학교 학생들은 이웃한 동네의 도시재생을 유심히 살펴보며 미래도시에 대한 상상력을 펼쳐 너부대에 관한 한 줄 평을 쓰고 그림으로 나타냈다.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너부대 달리 보기’ 활동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에서 제일가는 미용실로 변신했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광명시 구도심 주민들에게 각종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등 공공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사업이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3일 광명7동행복마을관리소를 시작으로 5일 광명5동행복마을관리소에서 미용자격증이 있는 지킴이선생님들이 미용실에 자주 다니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하는 이·미용 서비스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지역특화사업으로 서비스를 받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올해는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대상으로 선정되어 퍼머와 커트 서비스를 받으신 조병례(97세) 어르신은 “나이 먹으니 미용실 다니기가 힘들어서 미용실 간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며 “작년에도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머리를 이쁘게 해 줘서 좋았는데 올 해도 이렇게 머리를 해 준다고 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고 좋아하셨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차로 어르신들을 모셔오고 이·미용 서비스를 받는 동안 어르신들의 손을 직접 마사지하고 말벗이 되어 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6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보건소장, 광명시 자살예방센터장,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광명시 자살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광명시 지역맞춤 자살예방 컨설팅에서 ‘광명시 자살예방사업 8대 어젠다(Agenda)’를 설정하고 실행 계획을 도출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그중 하나인 ‘자살예방협의체 중심 자살예방사업 수행’을 위해 열렸다. 광명시 자살예방협의체는 이날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과 전문가 집단으로 신은정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교육연구본부장, 이원영 중앙대학교 교수, 이은진 수원대학교 교수가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그밖에 관내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종교계, 복지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21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명시 자살예방사업 8대 어젠다의 세부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 자살예방 중점사업으로 ▲광명시민 자살인식 조사 ▲공사지역 안전펜스를 활용한 자살예방 상담전화 홍보 ▲종교계 생명존중 교육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구하고 각 부서의 협조 사항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자살률 감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파리,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시민방역봉사단을 꾸리고 지난 5일 본격적으로 방역을 시작했다. 철산2동 시민방역봉사단은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주로 구성했으며, 9월까지 관내 청소 취약지역 및 주택가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매주 수요일 방역할 예정이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시민방역봉사단원들에게 올해 방역계획과 방역 방법 및 안전 수칙 등을 설명하며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방역 기간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시민방역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기획하여 운영한 광명형 공정관광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과 단체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빛나는 나를 만나는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2회의 팸투어를 실시하고, 올해는 작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상반기에 총 5회의 팸투어를 진행했다. 올해 팸투어는 공정관광 및 사회적경제 관계자, 오피니언 리더, 기자, 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팸투어는 참여자 100명 선착순 모집을 시작한 지 4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광명형 공정관광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으며, 참여자들도 긍정적인 평가를 쏟아냈다. 팸투어 운영으로 광명형 공정관광이 알려지자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타 시군구에서의 프로그램 참여 문의도 늘고 있다. 포천시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지난 6월 22일 공정무역 선진지 견학으로 광명시를 방문해 공정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6월 23일에는 금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워크숍으로 공정관광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포천시와 금천구에서 참여한 공정관광 프로그램은 ▲나만의 공정무역 제품 만들기 ▲사회적경제기업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시민의 환경 역량을 꾸준히 키워온 광명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광명시는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등 9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제18회 2023년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시민 환경교육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사회 구현과 활동을 장려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친환경 활동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기업, 지자체, 기관,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2005년부터 매년 시상해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과제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민의 환경 역량을 강화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환경력을 키우고 더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을 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시민의 10%에 달하는 2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에너지교육을 실시하고, 전국 최초 기후 위기 대응 전담부서(기후에너지과) 신설, 기후의병 등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정책 시행 등 앞서가는 환경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후에너지 교육을 받은 시민들은 탄소중립 실천의 마중물 역할을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2050년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광명시는 6일 광명극장에서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를 개최하고 ‘2050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6대 전략 100개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탄소중립도시 선포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탄소중립 정책을 체계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범시민적으로 확대해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기 위한 시작점이라는 게 광명시의 설명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그동안 다양한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이제 광명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모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했다. 우선 2050 탄소중립도시 비전은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실현’으로 설정했다. 모든 정책의 중심에 시민 참여를 강조해온 광명시의 정책 기조를 이어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를 기회로 바꿔 스마트한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6대 추진전략은 ▲탄소중립 인재 양성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운영 중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및 취약 현장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성수기 이용객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 예방하고 풍수해를 대비하고자 진행됐다. 광명동굴 등 전 사업장의 외부 부착물 고정상태, 시설물 누수 및 균열 여부, 수중펌프 상태 등에 대해 점검하는 한편,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안내 및 교육, 생수와 쿨토시 등의 물품을 구매·지급했다. 현장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조치 했으며, 성수기 관람객 증가에 따른 압사 사고 예방을 위해 광명동굴 내 지하 계단 구간은 집중 점검을 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하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하여 시민들이 공사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2024년도 마을사업을 위한 의제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정영희 한국평생교육사협회광명지회장을 초빙하여 ▲마을의제 발굴의 중요성과 필요성 ▲우리 마을 탐색 및 분석 ▲브레인스토밍 ▲마을사업 의제 발굴 ▲마을 사업 계획서 작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부터 이날까지 총 네 차례에 걸친 의제 발굴 토론회를 통해 ▲철망산근린공원 테마길 조성 ▲하안2동 소식지 만들기 ▲어린이 놀이 빔프로젝터 설치 ▲철망산근린공원 식물 이름표 부착 등 네 가지 사업을 도출했다. 오은주 하안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각자 다른 일을 하고, 다른 생각을 가진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이 머리를 맞대어 사업을 구상해 내는 과정을 보며 마을자치의 가능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주민대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이번 토론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마을을 위한 의제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1동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해 5일 참좋은교회에서 식품꾸러미 ‘기쁨나눔상자’ 9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기쁨나눔상자’는 라면, 햇반, 카레, 고추장, 식용유 등 식사대용품 및 필수 양념 등 총 8종으로 구성됐으며, 사랑을 상징하는 핑크색 박스에 격려의 손편지가 들어있어 받는 이에게 감동을 전해주었다. 기쁨나눔상자를 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우리가 꼭 필요한 식료품들로만 구성된 식품꾸러미가 예쁜 핑크색 박스에 격려의 손편지와 함께 담겨있어 생일을 맞은 것처럼 기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문선 참좋은교회 담임목사는 “이웃을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것이 우리 성직자의 역할”이라며 “우리의 작은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참좋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쁨나눔상자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