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를 대상으로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021년'광명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2022년부터 지역아동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인권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그 2년 차 진행이다. 교육은 주제와 취지에 따라 기관장과 종사자를 나누어 기관별·대상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내용은 사회복지 현장의 특성을 반영하여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인권 딜레마 사례토론 ▲사회복지 현장 인권친화적 조직만들기 사례 공유 ▲인권에 기반한 사회복지 현장 기초다지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사회복지실천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으며, 지난 17일에는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 기관장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사회복지실천가는 “이번 교육은 인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며 이용인의 인권과 함께 직원으로서 나의 소중함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이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관내 도로 보수와 재포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전량 재활용한다. 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폐아스콘 재활용제품 생산업체 4곳과 ‘순환골재 재활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드림아스콘, ㈜삼덕, 삼덕유화㈜, 한밭산업㈜ 등 4개 업체는 관내 도로 개‧보수 과정에서 배출되는 폐아스콘을 회수해 ‘순환아스콘’ 생산 재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순환아스콘은 새 아스콘에 20∼30% 정도의 폐아스콘을 섞어 만든 것으로 새 아스콘과 기능성 면에서 큰 차이가 없지만 단가가 저렴하다. 특히 도로포장 제품으로 사용됐다가 다시 폐아스콘에서 순환아스콘으로 무한 재활용이 가능한 게 큰 장점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4개 업체에 제공하고 이들은 무상으로 폐아스콘을 처리한다. 시는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업체들은 순환아스콘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2만 9천여 톤의 폐아스콘을 재활용해 약 8억 8천만 원, 내년부터는 약 8천 톤가량을 재활용해 2억 4천만 원 이상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폐아스콘을 폐기물업체에 위탁해 처리해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여름 성수기 운영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 등 고객맞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명동굴에서는 매년 관람객이 대폭 증가하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코드아담’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코드아담’훈련은 실종 아동 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빠른 발견을 위한 실전형 실종아동찾기 훈련이다. 올해도 성수기를 앞두고 진행된 코드아담 훈련에서 광명동굴 근무자들은 관람객에게 실종 아동의 인상착의를 확인하며 탐색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하여 실종 아동으로 설정한 직원을 신속히 발견했다. 또한 광명동굴은 기존에 다수 매표소를 운영했으나, 매표소 위치가 동굴 입구와 멀어 불편하고 혼란스럽다는 고객 의견이 있었다. 이에 광명동굴에서는 동굴 입구와 가까운 곳으로 매표소를 확장·이전하고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고객 수용량을 늘리는 등 고객 편의를 도모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이 시기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광명동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광명동굴을 방문하셔서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동굴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여름나기 선풍기를 전달했다.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폭염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CMS 후원금으로 선풍기를 구매해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전했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풍기를 지원했는데,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가족을 돌보는 청년들에게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광명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은 가사간병, 병원간병, 심리상담 서비스, 자격증 취득비 등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기 계발을 지원해 가족돌봄 청년이 사회에 외면당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상은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과 주소(광명시)를 같이하는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가족돌봄청년으로 그중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의 가구로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본인의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를 포기하고 가족의 돌봄을 혼자서 책임지고 있는 청년들에게 광명시가 디딤돌이 되어주겠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청년들이 삶을 재정비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족돌봄청년 지원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광명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비롯해 복지사각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17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제14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승희)과 광명푸르지오포레나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승희 광명제14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과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립어린이집 설치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조합측과 조합원 및 입주예정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입주민들과 지역주민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광명시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승희 조합장은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운영을 잘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제14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광명푸르지오포레나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 건물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광명시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리모델링 및 기자재비를 지원해 지상 2층, 연 면적 829.05㎡, 보육정원 97명 규모의 편안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해당 공동주택 입주민 자녀에게 정원의 최대 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목감천 저류지 설치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17일 오후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 임오경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최민 경기도의원, 시의원 등과 목감천 저류지 예정지 현장을 방문해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작년에 1시간만 비가 더 내렸어도 목감천 전체가 범람했을 것”이라며 “목감천의 상습적인 범람으로 인근 주민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목감천 저류지 설치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기획재정부와 한강유역환경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서흥원 청장은 “기재부, 광명시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은 환경부가 지난 8월 28일 발표한 ‘도심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에 따라 올해 착공이 예정된 사업이다. 사업은 23만 9천㎡ 규모 저류지 1개소와 제방 7개소, 교량 재가설 10개소를 설치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3천800억여 원이다. 실시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보다 1천억 원가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일직동 서독산 등산로 입구에서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방자재 사용교육 및 긴급대응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구필회 광명시 자율방재단장이 수중펌프 작동법 시범을 보이며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통장들이 수중펌프를 직접 작동해보며 사용법을 익혔다. 김태영 일직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통장님들이 수중펌프를 직접 사용해보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실무적인 교육을 받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수방자재 교육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난 상황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유관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동 주차장에서 통장협의회와 자율방재단 등 유관단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방 장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긴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수중 모터 펌프를 작동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이날 구필회 광명시 자율방재단장이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교육한 후 시범을 보였으며, 모든 참여자가 직접 수중 모터 펌프를 작동하며 사용법을 익혔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방 장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전한 철산1동을 위한 교육 및 예방 활동을 강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직원,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36명으로 긴급대응반을 편성하고 빗물받이 청소 및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발생하는 가운데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관리 행동 요령 등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안전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박종각 신원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이 폭염과 폭우를 잘 이겨내도록 경로당이 적극 힘쓰겠다”며 “동장님과 동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폭염과 폭우 특보가 내려지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중년 인생후반기 지원교육'중년을 다시 봄'이 지난 1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중년을 다시 봄'은 인구구성의 주축을 담당하는 만 40세에서 60세의 중년 세대들의 행복한 노후 준비와 은퇴 후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고자 개설된 특화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1일 공통교육을 인 ‘광명학’과 ‘현명한 소통법’을 시작으로 ▲나만의 카페창업과정 ▲도시민박 길라잡이(소유에서 공유로) ▲초보 목공반 ▲생활도예제작과정 ▲시민기자단 ▲웰다잉지도자과정 등 6개 본 과정이 진행됐다. 각 과정의 마지막 수업 시간에는 그동안 배운 바와 꿈꾸어 온 바를 접목하여 본인의 인생 2막을 설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의 사회화를 실천하는 기부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초보목공반 강사와 수강생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모아 고양이 스크래처 5개를 제작하여 ‘길고양이 친구들’에 기증했다. 생활도예제작과정 강사와 수강생들은 플리마켓을 통해 작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에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도 펼쳤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명시민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철산동 상업지구 내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찾아가는 배달라이더 안전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배달라이더 안전교육은 이륜차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배달라이더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안전교육은 배달라이더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이륜차 안전수칙, 사고발생 긴급조치, 손해보험 등 라이더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전달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에게는 보호장비도 함께 지급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참석자는 “배달 수요가 높아지면서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사고방지에 필요한 유익한 교육을 듣고 보호장구까지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동노동자의 휴식·건강권 보장을 위해 철산동 상업지구 내(철산로30번길 9, 프라자빌딩 5층)에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에서는 무더운 여름철 배달·택배, 퀵서비스, 대리기사 등 오랜 시간 외부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위해 얼음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아동이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동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리가 만드는 녹색도시 광명”을 주제로 아동들이 광명시에서 시행 중인 탄소중립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5개 모둠별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아동들은 ▲Turn off, The light! ▲스쿨 아나바바 ▲돌고돌아 재활용 ▲가격다운 환경업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업사이클링 UP하기 등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친화도시로서 광명시의 미래세대 아동들이 탄소중립, 기후변화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제안하는 모습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 학생은 “광명시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어 새로웠다” “우리가 제안한 의견들이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어떻게 반영될지 매우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 광명극장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을 준비하는 광명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전형과 관련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중요한 시기에 설명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진로뿐만 아니라 진학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대입전형을 전략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다년간 진로·진학 현장에서의 실례를 통해 노하우를 겸비했으며 경기도교육청 대입진학리더교사 광명시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정현석 광문고 부장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4학년도 수능 체제 이해와 대입전형 분석, 수시모집 전형별 특징 및 지원전략 등을 소개했다. 한 학부모는 “최근 수능 문제 출제와 관련하여 논란이 많은 상황에서 광명시에서 개최하는 대입 설명회에 참석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2024학년도 수능 분석 및 정시모집을 대비한 내용으로 12월경에 하반기 대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5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피해 위험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다수의 토사 매몰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을 예방하고자 관내 비탈면, 하천변, 등산로, 옹벽 절개지 등 피해 위험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탈면 등 피해 위험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 상황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하고 사전에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며 “또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안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 우려 지역, 비탈면,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하천, 등산로 등 위험지역은 사전통제 및 재난 예경보 시설 등으로 위험 상황을 수시로 안내하는 등 만일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