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안전 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과 보강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50개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시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26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보행자 안전시스템 구축 ▲횡단보도 일시정지 표지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등 시설을 보강하여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미래를 향해 안전한 길을 걷도록 돕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에는 광성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4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 노인위원회에서는 지난 3차례 분과 회의에서 총 40여 건의 어르신 정책이 제안됐다. 이날 분과 회의에서는 그 중 ▲어르신 디지털 체험센터 조성 및 복지관 디지털 환경 조성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해피테이블 지원 ▲황톳길 조성하여 유지 관리 등 관련 노인 일자리 창출 ▲시니어 스마트팜 카페 운영 ▲경로당 스마트 운동기기 지원 ▲홀몸어르신 낙상 방지용 스마트 센서 등 설치 ▲웰다잉 서포터즈 활동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르신의 연륜과 지혜를 모아 어르신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에게 필요한 고령 친화적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노인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은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된 내용들은 관련 부서 의견을 거쳐 8월 노인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시행 가능 사업들은 효과성과 타당성을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사회에 적합한 노인복지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해 구성된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효율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민선 8기 1년을 지난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한다. 시는 20일부터 박승원 시장이 정책 현장과 민원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생생 소통 현장’을 월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생 소통 현장은 ‘생생한 민생 소통’을 의미한다. 박 시장은 “모든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고, 시민과 소통해야 개선되고 발전한다”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에서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일 첫 번째 ‘생생 소통 현장’은 폭염과 폭우를 주제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철산역 삼거리에서 광명시 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과 함께 얼음물을 나눠주며 불볕더위 속 시민들을 격려하고, 폭염 행동 요령을 홍보하는 캠페인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광명서초등학교로 이동해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어린이보호구역 일대를 세세히 둘러봤다. 박 시장이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지난 15일 열린 공감콘서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광명시로부터 일직동 새빛공원 공영주차장을 수탁하여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 공영주차장은 광명역(KTX)에 인접하여 시간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총 52면에 일반 47명, 장애인 2면, 전기차 충전기 2대가 설치되어 있다. 새빛공원 공영주차장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한다. 요금은 최초 30분까지 600원이고 초과 10분 이내마다 200원이며 1일 주차권은 7,500원이다. 무인 공영주차장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는 주차관리센터와 현장기동반을 상시 가동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신규 수탁 주차장의 신속한 운영 정상화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와 협력하여 광명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복날을 맞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20일 직접 만든 삼계탕과 곁들임 반찬을 관내 2개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등 2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새마을 회원들은 오랜 시간 정성껏 끓인 한방 녹두삼계탕과 직접 만든 반찬을 포장 용기에 담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다 보니 복날을 잊고 지냈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며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도 없었는데 든든한 삼계탕으로 더위를 이겨낼 수 있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복날이 다가오면 관내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삼계탕을 대접했는데 올해도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한 끼라도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이겨내는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봉사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과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중복을 맞아 지난 19일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이호종)과 함께 복날 행사 ‘활력 충전! 쿨한 여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 200명에게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대표 건강식인 삼계탕과 영양간식을 대접했으며, ‘혹서기 온열질환 극복 및 건강을 위한 웃음운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 함께 음식을 나누고 같이 더위를 이겨내는 단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복지관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어 있으니 폭염 시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고,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 여름이 가장 덥다는데 철산복지관에서 이렇게 재밌는 프로그램도 해주고 맛있는 삼계탕도 줘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18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은 현재까지 5천1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삼계탕 배식 및 배달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여 복날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건설 분야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손을 잡고 관내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20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안경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안양환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등 대형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향후 추진될 광명․시흥 3기신도시 사업 시행에 앞서 전문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박승원 시장은 “건설안전 분야 전문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증가하는 관내 대규모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시와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 모두 건설 현장 안전관리 분야를 주요 업무로 삼고 있는 전문기관이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수도권 국도·민자도로 건설, 건설공사 품질 안전관리, 국가산업단지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특히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해 건설 현장 점검, 지하 안전망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사업 목표의 65%를 상반기에 조기 달성했다. 시는 20일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직접 일자리 창출 4천740명, 직업능력훈련 제공 1천589명, 고용서비스 제공 2천505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의 올해 일자리 창출 사업 목표는 총 1만 4천24건으로, 세부적으로는 직접 일자리 5천570명, 직업능력훈련 2천360명, 취업 알선 등 고용서비스 5천743건, 고용장려금 16건, 창업지원 183건, 고용안전망 구축 152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금을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상반기 실적 4천740명은 올해 목표 5천570명의 85%이다. 시는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새내기 청년 일자리 사업,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주민자치 매니저, 행복마을지킴이, 체납관리단 등 39개 사업을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평균 기온이 올라가면서 무더운 날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5곳을 방문하여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폭염 특보 발령 시 외출 자제, 수분 섭취 등 생활수칙을 전하고 여름철 안전사고 위험에 처해있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발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헌 제일풍경채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폭염에 대비해 방문해준 광명5동장에게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마땅히 쉴 곳이 없는 노인들에게 경로당이 안전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폭염에 대비한 예방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폭염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국지성 호우로 발생하는 침수지역에서 시민들과 복구지원 관계자들이 렙토스피라증에 노출될 염려가 있으므로 수해복구 작업 시 개인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 균이 혈액 내로 침투하여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미세한 피부 열상이나 긁힌 상처를 통해 균이 침투하거나 렙토스피라 균에 오염된 물을 비말 형태로 흡입하는 경우 감염될 수 있다. 그러므로 설치류, 돼지 등의 소변으로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환경에서는 물에 상처나 호흡기가 그대로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렙토스피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침수지역 복구작업 시 반드시 방수 처리된 보호복, 장화, 고무장갑 등을 착용하고, 물에 노출된 피부는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한다. 렙토스피라증에 감염되면 초기증세가 감기몸살과 비슷해 환자 대부분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으므로 오염지역에서 작업 후에 발열과 두통 증세가 나타나면 반드시 병·의원에 찾아 의사에게 치료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수해복구와 함께 침수지역 주민과 수해복구 봉사자 모두의 건강관리 또한 중요하다”며 “하천이 범람하거나 침수가 발생하면 개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 기획단을 구성하고 지난 18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 페스티벌’은 민선 8기 광명시 시정과제인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경제’를 위한 시민의 참여와 실천을 활성화하고자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기관, 단체들과 연합하여 오는 9월 2일 광명 시민체육관 실내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정책을 공유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디딤돌 창업박람회도 함께 하며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사회적경제 축제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러한 연합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회적경제, 일자리 담당 부서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관련 민간 단체 등에서 참여한 20여 명으로 민·관 기획단을 구성해 직접 축제 콘텐츠를 기획해 추진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학교 ▲공정무역가게 ▲공정관광 ▲통합돌봄서비스 ‘살림’ 및 빛나는 광명마켓 등 협동화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에서 노후 경유차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있다. 광명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노후 경유차 저감 사업을 추진해 저공해 미조치 5등급 노후 경유차 3천624대를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9년 4천739대에 달하던 관내 저공해 미조치 5등급 노후 경유차는 2023년 6월 현재 1천115대로 76.4%나 감소했다. ‘저공해 미조치 차량’은 저감장치 부착, 엔진 교체 등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을 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환경권을 보호하고, 온실가스를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 저감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년 동안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4천227대, 저감장치 부착 지원 1천867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49대, LPG 화물차 전환 지원 61대 등 모두 6천528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벌였다. 투입된 예산은 149억 4천200만 원이다. 시는 2019년부터 광명시로 진입하는 5등급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을 함께 시행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였다.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하안1·2·3·4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하안2동장 등 관계자들은 폭우에 이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경로당 내 냉방기 등이 잘 작동되는지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또한,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충분한 수분 섭취, 외출 자제 등 행동 요령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장영명 하안2단지 경로당 회장은 “동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기상 상황을 잘 살펴 폭염특보 발령 시 행동 요령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취약계층 50가구에 '국제로타리클럽3690지구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에서 18일 배추김치를 전달했다. '국제로타리클럽3690지구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은 지난 2021년 11월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나눔협약을 맺고 저소득 가정에 두 달에 한 번씩 반찬을 제공하는 등 철산1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박지은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 회장은 “이번 김치 후원 행사로 취약계층 가구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워해 주신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관내 경로당 4곳을 방문해 폭염 및 폭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철산4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올해 폭염과 폭우가 반복됨에 따라 기후대응 행동요령과 무더위 건강관리 사항을 어르신들에게 자세히 안내하고, 폭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하여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고 주변을 순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는 경로당 임원진에게 더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노인 발굴에 힘써주시길 당부했다. 이영자 도덕파크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과 노인들을 위해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철산4동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폭염·폭우를 대비해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와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폭염과 폭우 특보가 내려지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안전 수칙 행동 요령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