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소방서는 27일 일직동에 위치한 삼천리 광명열병합 발전소를 방문하여 화재예방관리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천리 광명열병합발전소는 도시가스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지역난방 시설로써, 다량의 위험물 및 일반 화약 약품 보관을 하고있어 자칫하면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화재예방은 물론 신속한 초기진압활동이 각별히 요구되는 시설이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및 발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마련됐다. 특히 열병합발전시설의 특징과 운영체계의 이해로 재난취약요소를 파악하여 재난 대응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삼천리 광명열병합 발전소 현장을 시찰하며 시설 안전관리 등을 살피고 운영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안전 컨설팅을 진행했고 발전시설 안전관리 당부,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발전소에서의 화재 발생 시 관계인의 신속한 초동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화재 초기 소방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연소 확대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공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내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내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는 모기 유충의 서식지를 없애 모기가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막는 조치로, 유충(장구벌레) 한 마리를 잡으면 평균 500마리의 성충 모기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집 주변 폐타이어나 빈 깡통, 쓰레기통, 화분받침 등 물이 쉽게 고여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곳의 물을 수시로 제거하는 것이다. 시는 집 주변 고인 물을 없애는 것만으로도 여름철 모기 개체수 감소에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3월부터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를 방지하고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자 맨홀, 하천변, 정화조, 빗물받이 등 위생 취약지를 소독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모기 유충 서식지 발견 시 보건소로 신고하면, 빠르게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 등 위생적인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관내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더 꼼꼼하고 촘촘하게 정책을 시행한다. 시는 오는 8월부터 찾아가는 한방 순회 진료 사업 대상을 관내 116개 경로당으로 확대하고, 경로당 주치의 사업을 병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경로당 주치의로부터 기초검진과 상담, 건강관리법 강의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를 이용해 침 시술과 한약 처방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광명시의 책무”라며 “노인위원회를 비롯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어르신이 공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한방 순회 진료 사업은 보건소 한의사와 작업치료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신체 기능평가를 통해 한방 침·약을 처방하고 재활 운동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동 행정복지센터 의뢰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해왔다가 이번에 경로당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누리보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7년 3월 출범한 소하1동 누리보듬단은 복지통장 16명으로 구성된 취약계층 돌봄 체계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날씨 변화에 취약해 안전 관리가 필요한 16가구를 복지통장과 1:1 매칭해 가정방문 및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개입해 돕는 등 촘촘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누리보듬단의 상반기 활동을 점검하고 대상자 변경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연계가 가능한 복지자원을 안내하며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히 보살필 수 있도록 신속 대응 체계를 마련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권오원 소하1동 누리보듬단 단장은 “누리보듬단 활동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욱순 소하1동장은 “행정 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누리보듬단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누리보듬단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촘촘한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군 일원에서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 및 자원봉사자 등 90여 명이 참여해 스포츠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스포츠힐링캠프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하여 장애와 비장애라는 경계를 넘어 친구와 함께 우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캠프 첫날 더위를 잊게 하는 수상레저 체험과 즐거운 레크레이션 등을 함께했다. 둘째 날에는 전문 스포츠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축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이랜드FC 선수단 클럽하우스(가평 켄싱턴호텔리조트)를 방문해 서울이랜드 FC 감독 및 코치진과 팬 사인회 및 단체사진 촬영 등을 함께하고 관람권을 선물 받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비슷한 또래 친구들과 함께 바나나보트 등 놀이기구를 타고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이런 행사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법률사무소 지율 S&C와 지역사회 장애인가족의 법률 안전망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리구제와 법률지원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며, 장애인들의 권리보호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광명시 장애인가족을 위한 법률 상담 및 자문과 권리 향상과 관련된 법률 활동에 대해 상호 지원·협력하고 권리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협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정민 법률사무소 지율 S&C 대표변호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가족의 인권과 권익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윤용 광명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광명시 장애인가족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에 협력해 주시는 법률사무소 지율 S&C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인권 증진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의 행복파트너’로서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 상담 ▲부모 역량 강화 ▲휴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소방서는 26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중증응급환자 진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간 업무연계를 통해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광명소방서장, 중앙대학교광명병원장 및 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내용으로는 ▲지역 응급의료 발전 및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 ▲응급환자 이송·처치 등 효율적 응급의료체계 구축, ▲다수사상자 재난 대응 협력체계 강화,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의료 기술지원 및 시설 이용 협조, ▲의료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의료봉사 협력,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으로, 특히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지원함으로써 공공의료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박평재 서장은 “광명시에 중앙대광명병원같은 대형병원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의료 혜택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관내 고시원 및 병·의원 등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주변에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속적인 폭염과 집중호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긴급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말고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2023년 가상오피스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가상오피스 지원사업을 통해 에코 디자인 및 에코 콘텐츠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5년 이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비상주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가상오피스 지원사업 대상 기업은 총 27개 사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8월부터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자 또는 근로자 1인 이상이 광명시민이거나 광명시 소재 기업이면 가점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자는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8월 1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업사이클 전시 ‘업사이클 놀이터’ ▲업사이클 제품개발 지원사업 ▲텀블러 업사이클 아이디어 공모전 ▲텀블러 새 주인 찾기 캠페인 ▲업사이클 코딩 교육 등 국내외 업사이클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관내 거주 청년에게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26일부터 관내 거주 19~34세 청년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 대상 전세 사기 피해 방지 대책의 일환인 이 사업은 고금리로 인해 한 푼이라도 절약하려는 젊은 세대들이 보증보험료를 아끼려다 전세 사기로 고스란히 보증금을 잃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를 통해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이라며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19~34세 청년 가운데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이다. 단, 신청일 기준 7년 이내 혼인을 신고한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과 종로문화재단 윤동주문학관은 지난 18일 종로구에 위치한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각 기관의 고유 사업 관련 상호 자문 및 협력 ▲각 기관의 문학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있어 필요시 협업 ▲각 기관의 공간 및 장비, 컨설팅 지원 ▲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사업 분야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기형도·윤동주 두 시인의 문학 세계를 알리는 동시에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을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개관한 기형도문학관은 2018년 경기도 제1호 공립 문학관으로 등록돼 시인 기형도의 사상과 문학 활동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그의 작품을 알리기 위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윤동주문학관은 지난 2012년 개관해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와 세상을 향한 시선을 기억하고자 윤동주문학제, 전시 및 교육, 투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새마을할아버지 경로당에서 기탁한 장학금 100만 원을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3명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새마을할아버지 경로당 어르신들이 2007년부터 현재까지 회비 중 일부를 차곡차곡 모아 기부해 마련한 것이다. 최성규 새마을할아버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운영이 넉넉지는 않지만,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싶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장학금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새마을할아버지 경로당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봉사와 후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욱순 소하1동장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장학금은 지역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25일 하담길 마을축제 및 주민총회 개최를 위한 마을 연대모임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안4동 마을 연대모임은 관내 학교, 금융기관, 아파트 입주자대표, 경로당 등 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마을 활동에 협력하는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하안4동 주민총회 및 하담길 마을축제를 홍보하고 참석을 독려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날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 단체장들에게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하기 위해 보다 많은 주민이 주민세 마을사업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10월에 있을 마을축제에 마을 연대활동을 강조했다.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큰 행사인 주민총회와 축제를 위하여 하안4동의 기관·단체들이 마을 연대활동에 기꺼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대활동으로 함께하는 하안4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마을 연대모임의 기관·단체들이 다 함께 참여한다면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6동은 지난 24일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관내 6개 경로당을 찾아 무더위쉼터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광명6동장 및 관계자들은 최근 폭염 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무더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냉난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살폈다. 또한 수박을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김성환 광명6동 경로당 회장은 “동에서 찾아와 건강과 안부를 살펴주니 너무 고맙다”며 “지역주민들이 무더위쉼터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어르신들이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지난 22일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어울마당[Blueming]’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어울마당[Blueming]’ 디딤자치기구 청소년 130명이 친구, 동생,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주고자 마련한 행사다. 이날 청소년들은 직접 ▲공예존(페이스 페인팅 & 스티커타투, 손거울 꾸미기, 비즈키링 만들기, 보석십자수 만들기, 한 송이 꽃다발 만들기) ▲체육존(볼링,림보,팔씨름) ▲환경존(커피 한 잔에 담긴 지구를 위한 업사이클링) ▲카페존(일일카페 딥블루보틀, 수박화채나눔)을 운영했다. 또한, 치어리딩, 댄스, 밴드 등의 문화예술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벤트존에서는 청소년 공간 수요 조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추첨을 통해 광명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수박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펼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밴드 동아리 ‘호봉골’ 대표 이서준 청소년(14세)은 “매주 친구들과 만나 합주를 하며 즐거운 추억이 됐고, 연주 실력도 좋아졌다”며 “공연에 호응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