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광명동굴 동측에 수목원을 조성하는 등 가학산 근린공원 휴양 명소화를 본격화한다. 광명시는 4일 가학산 근린공원 내 수목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가학산 근린공원 부지 동쪽 소하동 1136-3번지 일대 2만 3천825㎡를 수목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광명동굴 동측 광장에서 이어지는 수목원은 산림을 보전하면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의 다양한 여가 수요를 맞출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 산지 지형을 살리고 광명동굴과 연계한 순환형 동선을 적용할 예정이며, 전시 온실을 비롯해 계류원, 힐링숲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또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체험 콘텐츠도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인가와 토지 매입 등 절차를 거쳐 하반기 착공, 2025년 내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수목원이 들어설 가학산 근린공원은 광명시 자연 관광 중심지인 광명동굴을 품은 가학산 17-1번지 일대 61만㎡에 다양한 산림 체험, 휴양시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실시한'2023년 사례관리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시에서 제출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시 민간사례관리사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고 4일 밝혔다. 사례관리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은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례관리 실천 기술 전파 등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광명시는 이번 공모전에 가족관계 단절 및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으로 자살위험도가 높은 1인 청장년 가구 사례인 ‘죽음의 길에서 다시 찾은 삶, 세상의 빛을 보다!’를 제출했으며, 사례관리 가치와 실천 원칙, 핵심 수행 과업을 적용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광명시 복지정책과 염○○ 민간사례관리사는 “알코올 치료는 오랜 시간 다각적인 지원과 대상자 스스로 노력이 필요하기에 꾸준히 신뢰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지지체계를 기반으로 세상과 단절된 고독한 사람이 아님을 인식시켜 몸과 마음의 회복에 중점을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사로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 습득으로 현장에서 다양한 사례 실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관내 시립어린이집 6개소와 네트워크 활성화와 함께 아동과 가족들의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네트워크 및 환경 실천 강화 사업 운영 ▲환경 실천을 위한 환경동화구연 및 환경 캠페인·환경축제 참여 및 독려 등이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과 지역사회에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6개 어린이집과 ▲아동-어르신 환경동화구연(환경교육) ▲환경 실천 캠페인 ▲환경 축제(플리마켓) 등의 활동을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현주 새론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에서도 환경 교육, 환경 활동들을 다양하게 운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연계 활동으로 지역의 많은 아동과 가족들이 환경 실천을 습관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복지관과 함께하는 환경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흔쾌히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환경 실천이 아동을 통해서 그 부모,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로 점차 확대되어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을 8월 한 달간 운영한다.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우리 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올해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평소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토종민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토종민물고기는 쉬리, 각시붕어, 버들치 등 총 12종으로 전시 수조에 민물고기 별로 이름과 설명이 기재되어 있다. 아울러 ‘민물고기 도감’, ‘우리 물고기 이야기’ 등의 자료도 함께 전시되어 민물고기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무더운 여름에 지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힐링 시간을 갖고, 우리나라 하천과 토종민물고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전시는 이달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정기휴관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하안도서관 1층 시민열린전시코너에서 운영되며, 관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시민들의 갈등관리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 시는 관내 18개 동 통반장, 주민자치회, 아파트 입주자 대표,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연중 ‘찾아가는 갈등관리 시민교육’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육은 광명시가 시민의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해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민간, 민간-민간 등 다양한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해보자는 목적으로 올해 새로 도입됐다. 공공갈등을 예방, 조정, 해결하는 모든 행위를 일컫는 ‘갈등관리’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교육은 공공갈등 개념 이해, 공공갈등 예방, 조정, 화해 기법, 주민분쟁 해결사례 공유 등을 내용으로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갈등은 불가피한 사회적, 조직적 산물로 받아들여지는 추세”라며 “효율적인 공공갈등 관리를 통해 갈등의 에너지를 사회발전의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무엇보다 갈등 주체인 시민들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교육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2일 ‘제1회 찾아가는 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동물 교감 심리 치유 프로그램인 ‘광명형 테라피독’을 8월 3일부터 시행한다. 광명형 테라피독(Therapy Dog, 치료견) 사업은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치료견을 매개로 하는 치료는 치료견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뿐 아니라 우울증 개선, 스트레스 완화, 자신감 회복, 사회성 증진, 치매 예방 등 상당한 효과가 입증된 대체요법이다. 테라피독 프로그램은 치료견과 친밀감 형성을 시작으로 마사지 등 신체 접촉 활동, 간식 만들기, 돌보기, 놀이 활동 등 동물과 교감하며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높이고 생명 존중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예를 들어, 치료견을 마사지하거나 심장 소리를 들으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치료견에게 줄 장난감을 만들고 함께 놀며 집중력과 성취감을 쌓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식이다. 아울러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1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및 관내 유관단체 위원들과 주민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사업 선정을 위한 2차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난 6월 1차 주민토론회에서 발굴된 마을사업 의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숙의 토론회를 진행하고, 2024년에 추진할 주민세 마을사업의 제안서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토론회 결과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으로는 ▲이웃사촌 마을공연 ▲철산4동 소확행 플리마켓 ▲시니어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공유 요리교실 등이 선정됐고,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는 ▲브라운스톤 뒷길 쉼터 조성 ▲도덕산 황토길 조성 등이 선정됐다. 진선임 철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에서 추진할 마을사업을 주민들이 제안하고 기획할 수 있어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동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이 반영된 마을사업을 추진해 더 활기 넘치고 살기 좋은 철산4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주민들께서 마을사업에 관심이 높아 토론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에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겪은 광명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 개·보수 지원에 나선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침수 피해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 안정과 쾌적성을 확보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도배·장판 교체, 창호공사 등 주거 안전에 필요한 보수공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취약 가구로서 소득과 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오는 8월 11일까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6개 복지관에서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접수된 가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한 후 이른 시일 내 지원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올여름에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는데, 이번 장마로 고통받는 주거 취약계층을 돕고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호우피해를 겪은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피해 가정을 찾는 데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시민들의 주·정차 민원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정차 민원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시 누리집을 통해 주·정차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내역만 조회할 수 있었다. 이번 주·정차 민원 홈페이지는 주·정차 위반 단속내역 확인부터 의견진술 신청 및 과태료 납부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특히, 광명시 주·정차 종합 지도 서비스를 제공해 ▲주·정차 단속 CCTV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소화전 ▲공영·민간 주차장 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주정차 위반을 사전에 방지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 또한 원하는 업무를 더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신 웹 서비스 경향에 맞게 구성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며 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주·정차 민원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민원인들의 전화 상담으로 인한 통화대기의 번거로움과 주·정차 위반 관련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는 문제점이 해소되는 등 주정차로 인한 민원 업무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좀 더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이 관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건강을 살피고 세심한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2일 오후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소하휴먼시아4단지 경로당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덥더라도 자주 환기하고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관내 116개소 경로당을 비롯해 모두 169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해 폭염 대책 기간(5.20.~9.30.) 동안 방문 건강관리 사업, 지역 자율방재단 폭염 예찰 강화, 경로당 냉방비 지원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와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대응을 위해 청소차와 살수차를 추가 도입해 2일부터 운용한다. 새로 도입한 차량은 친환경 압축천연가스(CNG) 고압살수차 1대와 CNG 노면청소차 1대이다. 재원은 고압살수차 8.5톤, 물탱크 용량 6천400리터, 노면청소차 8.5톤, 적재 용량 6㎥이다. 박승원 시장은 “미세먼지와 폭염의 위협이 점점 심해지고 있어 시민 안전을 위해 청소차량을 추가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도입으로 광명시 청소차량은 고압살수차 5대, 진공청소차 5대 등 10대로 늘었다. 시는 시 보유 차량 10대와 8~9월 혹서기간 임차한 살수차 4대를 운용해 미세먼지와 무더위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 이 차량들은 관내 주요 도로 중 폭 20미터 이상 25개 도로에서 평일 7시간, 토요일 4시간씩 살수와 청소작업을 벌인다. 살수차로 물을 뿌리면 도로면은 6.4℃, 주변 온도는 1.5℃가량 낮아지며, 미세먼지도 16% 정도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공동생활가정 10개소 시설장과 2023년 아동문화 체험사업 추진 사전 논의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여 독려를 위한 ‘민·관협력 특성화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는 8월 9일 진행 예정인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아동문화 체험사업 ‘너의 신나는 하루를 응원해’ 추진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을 이용하는 아동 30여 명을 추천받고 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관내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해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은 가운데 광명시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향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 시설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사회안전망 안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많은 제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치매 예방 사랑방을 조성하는 등 치매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돼 8월부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가 있어도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치매 인식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로 치매 친화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시에는 광명2동, 소하1동, 소하2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있다. 박승원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광명시는 앞으로 인구 성장과 함께 노인인구와 치매 인구도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치매가 있어도 광명시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함께 웃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촘촘한 치매 안심 관리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매가 있어도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 사업’은 치매 친화적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치매안심협의체 구성 등 안전망 강화, 가족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돌봄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우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을 선정해 ‘치매 예방 사랑방’을 조성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NH농협 광명시지부는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및 복지기관 지원에 써달라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에 희망 성금 1억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광명시는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노대성 NH농협 광명시지부장, 곽영주 NH농협 광명시청 출장소 지점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NH농협 광명시지부에서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민에게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대성 NH농협 광명시지부장은 “최근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소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NH농협 광명시지부는 광명시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매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며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노대성 지부장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환경부가 진행하고 있는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1회용품 제로’의 의미로 텀블러를 활용해 숫자 1과 0을 만들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권장하는 내용의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광명도시공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공사는 부서별로 에너지 지킴이를 선정해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장 내 소등 행사 진행, 에어컨 온도 2℃ 올리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 속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 탄소 중립의 첫걸음”이라며 “공사 내 일회용품 줄이기를 비롯한 생활 속 실천을 지속하여 ESG경영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서일동 사장은 다음 실천 주자로 구리도시공사 유동혁 사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