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8일 LH광명시흥사업본부에서 ‘광명‧시흥 신도시 관계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3기 신도시의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광명시, 시흥시, LH, GH가 참여하는 광명‧시흥 관계기관 협의체는 지자체와 사업시행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정책 결정과 사업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지난 6월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강신은 LH 광명시흥사업본부장, 강성혁 GH 도시활성화본부장이 참석해 ▲신속한 보상 대책 ▲광역교통개선대책 ▲충분한 자족 용지 확보 ▲지구계 조정 ▲개발이익 지역 재투자 ▲공급처리시설 계획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광명‧시흥 신도시가 자족형 명품 신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서울 방면 교통량을 효율적으로 분산할 수 있는 서울 방면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신도시 자족성 강화를 위한 충분한 자족 용지 확보를 강조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광명‧시흥 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양 지자체와 사업시행자 간의 협력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운영되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추진 기간’을 맞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관내 병원, 약국, 미용실 등을 방문해 안내문을 배부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힘이 모이고 관심을 가지면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사전에 도울 수 있다”며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갖고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민관이 합심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경로당, 야쿠르트 배달원, 유관 단체원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철산상업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청소했다. 이날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명은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와 낙엽, 담배꽁초 등을 청소하고 토사 유인이나 적체로 우천 시 배수 불량이 우려되는 곳을 동 직원들과 함께 점검했다. 임순자 부녀회장은 “장마와 태풍을 비롯해 지구적 기상이변이 이어지고 있어 늘 걱정이 앞선다”며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침수 등으로부터 이웃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하기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솔선하기로 했다”며 활동배경을 설명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철산3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기후 위기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철산3동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익명의 독지가가 취약계층에 힘이 되고 싶다며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라면, 현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8일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10kg 들이 쌀 15포와 20개 들이 라면 15박스, 현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열민 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독지가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익명의 독지가분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모범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는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부받은 식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해질 예정이며, 기부된 지정기탁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후원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협의체는 지난 17일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관내 생활 밀착형 업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돌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제보해달라는 내용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이와 함께 지역 내 기부문화 확대를 위해 ‘CMS 정기후원’ 참여를 독려했다. CMS 정기후원은 매월 약정금액을 자동이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것을 말한다. 성열민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방치되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열심히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겠다”며 “아울러 CMS 후원 모금을 활성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상황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하나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광명시지회와 NH농협 광명시지부, 광명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7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인 ‘2023 위드-호프(With-Hope) 기부릴레이’에 참여해 감자 5kg들이 327박스를 전달했다. 이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감자를 심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시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 모임도 감자 수확 일손을 보태며 뜻을 함께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광명시지회 김광익 회장, NH농협 광명시지부 서외석 농정지원단장, 광명농업협동조합 최인락 조합장, 광명시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 권순애 회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광익 회장은 “여름 장마와 태풍으로 시기가 늦어졌지만 좋은 감자들로만 선별해서 준비했다”며 “소중한 이웃에게 전해져 다행스럽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인락 조합장은 “우리 농업인들이 땀 흘려 정성스레 키운 감자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에 동참해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감자는 광명희망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경기도의회와 행복마을관리소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8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은 지난 17일 광명시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남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 이형덕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 광명시 자치분권과 실무진과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 지킴이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남 부위원장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주민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야하며, 주민 모두가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민 도의원원과 이형덕 시의원도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사항을 2024년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방향에 반영하고, 앞으로 행복마을관리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날 광명3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유현선 씨는 “소외되거나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르신을 만나 공감하며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이동노동자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건강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철산상업지구 내 광명시 이동노동자쉼터에서 대리기사, 학습지 교사, 보험업계 종사자 등 이동노동자 15명을 대상으로 건강 프로그램을 호응 속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직업 특성상 이동이 잦고 고정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이날은 바른체형 전문 강사를 통해 셀프 마사지 방법을 전수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 모씨는 “평소 오래 걷고 노상에서 불편한 자세로 대기하는 직업 특성상 몸이 결리는 일이 많았는데, 오늘 배운 셀프 마사지가 건강 관리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강좌에는 이동노동자 근무 환경 현장 점검에 나선 박승원 광명시장이 방문해 이동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이동노동자 건강 복지를 위해 더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해 이동노동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공정무역 정책을 벤치마킹하려는 지방자치단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2022년에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받은 광명시에 김포시, 고양시, 안양시, 화성시, 평택시 등에서 공정무역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서울 성북구청 지역경제과와 공정무역센터가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를 방문해 시의 공정무역 우수 운영사례를 현장학습하고,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성북구 관계자들은 광명시의 공정무역 사업 현황과 추진 과정을 살펴보고, 특히 공정무역제품 구매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연계한 정책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신정경 성북구 사회적경제팀장은 “광명시 공정무역 정책은 성북구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공정무역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9월 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연합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반바지 입고 일합시다” 탄소중립 전도사로 통하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반바지 현장 행정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시장은 18일 SNS에 반바지 차림으로 시민을 만나는 사진과 함께 ‘반바지 입고 현장 소통’이라는 글을 올리고 “반바지 입고 일하니 훨씬 덜 덥다. 광명시청 공무원들은 여름철 무더위도 이기고 탄소중립을 위한 아주 작은 실천으로 반바지를 입고 일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실제로 반바지를 입고 현장 행정을 해보니 더위가 물러간 듯 시원하다. 더위도 쉽게 물러갈 것 같지 않은데, 오늘부터라도 반바지를 입고 일해보자”고 제안했다. 연일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박 시장은 지난 17일 무더위에 취약한 노동자들을 챙기기 위한 현장 행보도 반바지 차림으로 소화했다. 박 시장은 이날 관내 공사 현장과 이동노동자 쉼터, 아파트 경비소 등을 방문해 더위에 고생하는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광명시 직원들도 올해 여름부터 전 직원 반바지 입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체감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30일까지 ‘2023년 시민도사 평생학습 프로그램’ 9월 학습자를 모집한다. 시민도사는 취미, 직업 등 보유한 다양한 재능을 시민과 나누는 ‘시민강사’를 양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시민강사로 양성된 ‘시민도사’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재능을 다시 시민들에게 가르치는 방식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지난 7월 40대 이상 신중년 15명을 선발하고, 교수법 등 4회에 걸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강사’로 육성했다. 이들은 9월부터 시민강사로 나서 시민들을 교육한다. 9월 프로그램은 6가지이며 1개 프로그램당 수강생 10명씩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재료비 2~5만 원가량이 필요하다. 6개 프로그램은 ▲한작품 만들go 책놀이 배우go!(그림책 놀이기법) ▲영어 그림동화 세대공감 인문학 ▲재미있는 한국 미술 알아보기 ▲스마트폰으로 블로그 세상 즐기기 ▲나도 시작한다! 유튜브! ▲추석맞이 전통장식 제비부리댕기 만들기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집단체비지(공동주택용지) 매각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집단체비지 A5블록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일반공개경쟁입찰, 최고가낙찰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A5블록은 면적 2만 9천145㎡로 528세대 공동주택부지이며, 건폐율 30%, 용적률 180%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1일 체비지 매각 규정 보완 내용을 담은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된 시행규칙은 31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공포된다. 개정안에는 집단체비지의 원활한 매각을 위해 별도 서식으로 매각공고문과 매매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는 재량 사항을 명시하고, 대금 납부 방법 및 계약해지 조건 등을 변경했다. 광명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소하동 가리대, 설월리, 40동 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개발 면적은 77만 2천855㎡이다. 지난해 지장물 등 보상 협의를 시작해 올해 상반기에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관내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설공사 현장 관리자 60명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을 위한 환경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현장 관리자에게 소음‧비산먼지 관리 매뉴얼을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공사장 환경관리 필요성, 환경관리법에 따른 비산먼지 및 소음 관련 규정, 환경관리 미흡·우수 사례로 보는 비산먼지, 소음 저감방법 등을 교육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교육은 소음, 진동, 비산먼지에 대한 현장 관리자의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장 인근 주민의 불편과 고통을 줄이기 위해 소음과 비산먼지 저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사 현장의 비산먼지, 소음, 진동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현장 주변에 ‘비산먼지 민간 감시원’을 배치해 수시로 감시활동을 펼치고, 드론을 이용해 강력한 단속을 펼치는 등 시민 피해 예방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지역축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17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광명시,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안전관리위원 참석한 가운데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 대상은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광명스피돔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안전관리계획이다. 위원회는 분야별로 인파 밀집 대책, 주취자 관리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재배치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축제 개최 전에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축제 기간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과 권익을 보호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17일 정책 현장과 민원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생생소통현장’을 진행하며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과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노동자 휴게실 현장 점검을 주제로 관내 재개발 공사 현장, 이동노동자 쉼터, 아파트 휴게시설 등 3곳을 연이어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첫 방문지로 광명 제1구역 재개발 공사현장을 찾았다.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일사병과 탈진 등에 노출된 관내 건설 근로자 휴게시설과 휴식 시간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서이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현장 근로자와 관계자를 만나 고충을 듣고 “노동자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안전한 여건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어 철산상업지구 내 마련된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휴게실, 다목적실 등 시설 상태를 살피고 이곳을 이용하는 노동자들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