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중학교 입학 안내서인 ‘준비해, 중학교 첫 봄’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보급한다. 특히 이번 중학교 입학 안내서는 울산 전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한 권씩 보급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함께 활용하도록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을 위해 영어 번역본도 제작하고 있다. 안내서 제작에는 막연한 두려움 대신 희망찬 중학교 봄날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현직에 있는 초등학교 교사들과 중학교 교사들이 참여했다. 영어 번역본 책자 또한 현직에 있는 교사들이 함께 제작하고 있다. 안내서는 6학년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기, 중학교 입학 준비, 교육과정과 자유학기제, 학교생활기록부 살펴보기, 평가 방법과 성적 산출, 교우관계, 진로 준비와 탐색 등 평소 학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다채롭게 담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로 넘어가는 시기에 진로 탐색과 행복한 중학교 생활을 스스로 계획 할 수 있도록 ‘13.5(13살과 14살 사이) 체인지 메이커’프로젝트 수업안과 활동지도 안내서와 함께 보급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6학년 학생들이 행복하게 초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고 희망차게
거창군은 지난 3일 거창흥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2022년 청소년포상식’에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 포상 5명과 포상제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1명, 한국청소년활동이사장상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7세~15세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활동이며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4가지 영역에서 자신이 정한 성취목표를 달성하면 단계에 따라 동장, 은장, 금장의 포상이 주어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날 ‘2022년 청소년포상식’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주최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 청소년 포상,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 수상자 수여, 토크콘서트, 이벤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동장부터 금장까지 3년 동안 코로나19 시기에 포상제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도전하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게 됐다”며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포상식을 개최해 주셔서 감사하고, 동장부터 금장까지 함께 활동해준 친구들과 청소년지도사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해 금장 포상식과
거창군은 지난 3일과 4일 ‘제4회 거창군수영협회장배 수영대회 및 4개 군 학생수영대회’를 거창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수영협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 서부내륙 4개 군(거창·함양·산청·합천군)의 초·중·고등학생 부문과 성인 부문으로 치러졌으며 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어 승패를 떠나 선수 및 가족,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사에서 “4개 군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전국 최초로 거창군 7세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가르치는 ‘어린이 전문 스위밍센터’를 개설하는 등 전 군민이 이용하는 수영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결과 학생부 △종합우승 아림초 △준우승 창동초 △3위 합천실내수영장 △남자 최우수선수상 김민결(아림초) △여자 최우수선수상 신연주(아림초)이며, 성인부 △종합우승 Team여명 △준우승 오늘만황선우 △3위 함양국민체육센터 △남자최우수선수상 김종현(오늘만황선우
함안군은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함안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권과 주차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법적으로 규정한 주차공간으로 ‘주차 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한 구역이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등으로 인해 장애인의 전용주차구역 이용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위반행위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위반사항 적발 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의 경우 과태료 10만 원, 물건 등을 적재하거나 2면 이상의 주차방해 행위는 50만 원, 주차표지 부당사용 등은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금년 1월부터 11월까지 288건의 위반사항에 대한 과태료 부과조치를 실시했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부족에 따른 위반사례를 줄이기 위해 홍보 현수막 설치 및 관내 대단지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 전광판을 통한 상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충희 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민관합동점검 및 계도활동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과 관련한 불법행위를 근절시키고 군민들의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밀양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 외 밀양시스포츠센터, 밀양초등학교, 세종고등학교 총 4개의 경기장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연령별, 급수별, 종목별(남복ˑ여복ˑ혼복)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려 전국 12개 시·도 총 1,115팀 2,000여 명의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기간 내내 활기가 넘쳐났다. 대회결과 단체전 우승은 부산, 준우승 울산, 3위 경남이 각각 차지했으며, 특별상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차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배드민턴메카도시 밀양에서 생활체육의 꽃인 배드민턴 대회에 이렇게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주어 고맙게 생각하며, 밀양은 언제나 선수 여러분들의 방문을 환영한다. 참가한 선수들 모두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어 한해를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22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도 개최하고 있으니 가족, 지인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도 즐겨보시고 특
고성군은 12월 1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전 읍·면 주민자치위원 등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 간사, 주민자치업무 담당공무원, 고성문화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수어통역센터, 경남지체장애인협회고성군지회, 회화면노인대학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종사자가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양흥권 대구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지역 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사자들에게 ‘평생학습도시의 지역자원 조사와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읍·면 주민자치회장, 노인대학장 등 기관 대표자 10여 명과 함께 고성군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논의하고, 고성군의 장·단점 및 앞으로 만들어가야 할 기반 인프라와 프로그램에는 무엇이 있는지 심도있게 토의했다. 이날 참석한 정*숙 관계자는 “고성군에는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프로그램들이 중복되고 강사 인력이 부족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
고성군이 올해 특화먹거리 공동연구개발 사업으로 개발한 메뉴 3종(야채한우불고기전골, 해물떡볶이, 자란만해물찜)의 현장 판매를 시작한다. 야채한우불고기전골과 해물떡볶이는 12월 5일부터, 자란만해물찜(미국 남부식)은 12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번 메뉴 3종은 올해 5월부터 관내 음식점과 군의 공동개발로 착수됐으며, 요리전문가의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표준조리법을 정립하고 소비자 평가와 현장 강습 컨설팅으로 매장 판매에 최적화시켜 상품화한 것이다. 야채한우불고기전골은 가야한우마을(고성읍)과 공동개발했으며, 직접 우려낸 진한 육수에 육질 좋은 한우와 신선한 채소, 버섯을 듬뿍 넣어 재료 고유의 맛과 감칠맛이 살아 있다. 해물떡볶이는 남셰프(고성읍)와 공동개발한 메뉴로, 고성 특산물인 가리비와 통오징어, 새우 등 각종 해물과 직접 만든 수제 고추기름을 넣어 만든 중화풍의 떡볶이다. 현장 판매뿐만 아니라 밀키트로도 판매된다. 자란만해물찜은 남파랑가(하이면)와 공동개발했으며 가리비, 새우를 비롯한 각종 해물에 케이준시즈닝과 올드베이시즈닝을 넣어 우리 입맛에 맞게 만든 미국 남부식 해물찜으로, 기존 판매하고 있는 해물탕과
창녕군은 겨울철 축산농가의 가축피해 발생 예방 및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가축재해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올해 초 사업비 4억 5400만 원(국비 2억 2700만 원, 도비 2300만 원, 군비 9100만 원, 자부담 1억 1300만 원)을 확보해 축산농가를 지원했다.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중순 예산이 소진돼 2차 추경에 2억 원(국비 1억 원, 도비 1000만 원, 군비 4000만 원, 자부담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가입대상은 소, 돼지, 말, 가금류 8종(닭·오리·꿩·메추리·칠면조·거위·타조·관상조)과 기타 가축 5종(사슴·양·벌·토끼·오소리)이며,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축사 시설물도 가입이 가능하다. 소는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손해액의 60~80%, 말 80~95%, 사슴·양 60~95%, 돼지 80~95%, 가금류 60~95%, 꿀벌·토끼·오소리 95%, 축사화재는 90~100%를 보장한다. 가축재해 보험료 가입비는 국비 50%, 지방비 25%를 지원하므로 농가는 보험료의 25%만 납부하면 된다. 단, 지방비는 예산범위에서 농가당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축산업 허가증(등록증) 사본을 지
통영시는 통영을 대표하는 임산물(동백·황칠·편백)로 만든 상품을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에 전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한국동백연구소의 동백오일’,‘통제영 황칠오가피농장의 황칠 차’, ‘나폴리농원의 편백 화장품’을 전시했으며 이 전시는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경남 각 시군의 대표 임산물을 홍보하여 지역 임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임산물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통영시를 비롯한 경남지역 대표 임산물은 경상남도 산림박물관(진주시 이반성면 수목원로 386) 2층 제2전시실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임산물 전시뿐만 아니라 산림 및 임업과 관련된 다양한 산림테마를 체험·관람 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지역 임업인이 생산하는 통영만의 특색 있는 임산물을 널리 알려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임산물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제4회 ‘2022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도 통합 경진대회’를 2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와 시군, 공사·공단이 참여하는 통합 경진대회로, 도민 관점에서 도민이 체감하는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48건의 우수사례(도 13건, 시·군 30건, 공사·공단 5건) 중 1차 예선 서면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혁신 및 적극행정 11개 팀(도 4팀, 시·군 4팀, 공사·공단3팀)이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아낌없이 발휘하는 등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입상 순위 결정은 1차 예선 서면심사 30%, 도민투표 결과 30%와 현장평가단 발표심사 40%를 반영하여 현장에서 최종 순위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먼저 최우수에는 ▴도 건설지원과의 ‘생활밀착형 건설공사의 공사비 규제해소로 민생경제 활력을 높이다’ ▴밀양시의 ‘육아 부담은 줄이고, 아이들은 행복하게, 온 마을이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공간!’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의 ‘유입 수질 농도 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으로 수질사고 ZERO에 도전!’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에는 도 교통정책과와 창녕군, 경남
조근제 함안군수는 5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12월 간부회의를 통해 동절기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2024년 국비 확보를 위해 철두철미하게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앞서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내년도 본예산 7408억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으며, 올해 대비 760억 원이 증액됐다. 이에 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4년도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불안정한 대외정세와 지속되는 고물가로 인해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미래 발전 동력을 위해 예산 확보는 매우 중요한 과제로 다음 주에는 부군수 주재 ‘국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가 열린다. 전 부서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항과 관련된 사업을 우선 적으로 연계‧발굴하고 국가정책과 경남도 시책에 부응하는 창의적인 신규사업 발굴에 역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 또한, 동절기가 시작되면서 전기 및 화기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동절기 화재 예방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내 요양원, 요양병원,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취약 시설에 대해서 관련 부서에서는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경상남도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신규사업인 ‘전략산업 상생협력형 공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략산업 상생협력형 공제사업’은 반도체 등 신정부 핵심전략산업 우수인력 유입 및 장기재직 유도를 위한 공제사업으로, 공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지자체, 대(중견)기업, 공공기관이 참여대상이며, 공제사업 기업부담금의 50%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공제사업 기업부담금을 지원하여 핵심전략산업 영위기업 가입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존 공제사업의 기업부담을 줄이는 방식 외에 근로자 혜택 강화, 지원규모(대상) 확대 등 다른 방식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최대 규모인 국비 1억 원을 확보하여 내년도 경남도 신규 공제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도는 항공분야의 지원규모 확대 방식을 통해 도내 항공분야 청년 근로자 35명을 지원하게 된다. 이는 10월 경남도와 한국항공우주(주)가 체결한 협약 이후, 후속 조치로 계획중인 ‘주력산업 상생희망공제’ 사업과 연계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경남도는 항공분야 모집인원 확대를 통해 항공업계 협력사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
함안군은 5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지원 사업’ 최종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군에서는 지난 1월부터 청년창업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예비)청년창업가 대면심사를 통해 10팀을 선발했으며, 이날은 창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사전컨설팅, 멘토링, 역량강화교육, 판로개척 및 워크숍, 창업가 네트워크 등 지난 10개월 동안의 성장과정을 최종적으로 보고하는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년창업지원 사업 아카이빙 영상을 시작으로, 지원기관 성과보고, 창업 팀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0팀 중 3팀이 법인화에 성공했으며, 6팀의 사업자 등록, 2건의 사업장 개소라는 성과를 거뒀다. 연내 3팀이 더 법인화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10팀 모두 시제품 개발에 성공해, 10팀 전체 8억 6천만 원의 매출 성과를 냈다. 또한, 6팀은 기업의 지속 성장과 자생력 확보를 위한 준비로 경상남도 (예비)마을기업(청년형) 진입을 위해 준비 중이다. 아울러, 이날 발표한 ㈜담안은 고려동유적지의 옛 지명으로 ‘담장 안’이라는 의미의 담안을 법인명으로 사용한다. 담안은 한식 디저트(아라홍련 담안과, 곶감 카라멜 엿, 연잎 강정,
경남도가 창업 정책현안 해결을 위해 시군 및 관계기관과의 공동 대응에 나섰다. 1일 진주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도내 지역을 순회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기획과 실행방안 등 협의를 통해 창업 정책현안을 하나하나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창업지원단은 그간 경남도 창업생태계 현황 분석을 통해 정책현안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 및 신규사업 발굴 등 경남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준비를 착착 진행해왔다. 도는 창업 정책현안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첫 시작으로 진주지역을 방문해 진주시 및 관계기관과의 업무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 그린스타트업 타운 유치 ▲ 중기부 초격차 1000+ 프로젝트 추진 관련 대응 ▲ 창업중심대학 공모 준비 등이다. 특히, 이날 그린스타트업 타운 유치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에는 도, 진주시, 경상대학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TP, 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가 참여했으며, 사업계획 구체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 분담 등을 협의했다. 또한, 앞서 방문한 진주강소특구센터와는 중기부 초격차 1000+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양 기관 공동 대응의 방안으로 항공우주 분야 등 글로
양산시는 5일 웅상여자중학교 재학생 240여명을 대상으로‘2022년 찾아가는 사회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김형미 외 3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결혼·출산·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 형성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8개반 교실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앞서 양산시는 지난 10월, 11월에도 관내 효암고등학교와 서창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사회인구 교육을 실시, 유연한 사고가 가능한 고등학생들에게 저출산·고령사회 인구구조 변화의 올바른 이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정윤경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 공무원 및 다양한 대상자별 맞춤 인구교육으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감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