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임기가 다음 달 만료됨에 따라 지역의 중요 보육정책을 결정할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거제시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사업의 기본방향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 및 운영위탁, 그 밖의 보육에 관한 심의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모두 20명으로 구성되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이 가운데 관계공무원을 제외한 보호자 대표 2명, 공익을 대표하는 자 7명, 보육전문가 4명, 어린이집의 원장 2명, 보육교사 대표 2명 등 17명을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거제시 홈페이지(소통참여 →시정뉴스→고시/공고)에서 지원서 등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오는 12월 14일까지 거제시청 아동돌봄과로 접수하면 된다.
경남 거제시는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시행을 앞두고 대국민 홍보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거제사랑을 실천해요’라는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시행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달 6일 박종우 거제시장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공공기관 및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질 전망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문구와 함께 해시태그(#고향사랑기부제 #거제사랑실천)를 기재하여 공식 SNS에 사진을 게재하면 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고향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1일 산타로 변신했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은 제도이다. 한편 거제시는 이번 달 중 ‘거제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
거제시는 지난 5일 소노캄 거제에서 1박2일로 개최된 2022년 경상남도 청소년상담자대회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청소년상담지도자 유공자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혜훤 통합지원팀장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남 20개 시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중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우수사례 청소년 활동수기 부문 최우수상도 수상했다. 수상한 청소년은“자퇴를 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꿈드림에 가입을 하고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학교를 그만둬도 즐겁게 배울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쌓게 기회를 준 꿈드림 센터가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2023년 나는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한경수)은“2018년 경상남도청소년상담지도자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이후 2번째 우수기관 선정으로 경상남도에서는 명실상부 우수기관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하겠다. 거제시 꿈드림은 앞으로도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고성군은 2022년 하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콩이랑농원의 4개 품목(매실고추장 등)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경남에서 생산된 우수 농·축·수산물과 공산·공예품 품질을 경남도가 인증하는 제도로, 도는 추천상품 지정을 위해 상·하반기 2차례 품목을 추천받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별 심의위원회에서 서류심사·현장심사 등 종합심의를 거쳐 업체와 품목을 최종 지정한다. 경남도 추천상품(QC) 인증 효력은 2년이다. 추천상품은 유통 활성화를 위해 QC 인증마크 사용, 경남도 쇼핑몰 ‘e경남몰’ 입점과 홍보, e경남몰에 입점하면 결제 수수료 지원, 경남도 해외 마케팅 사업 참가 신청 시 가점 부여, 수산물 분야 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지정 품목까지 포함한 고성군 내 경남도 추천상품(QC)은 농산물 5개 업체 12개 품목, 수산물 3개 업체 4개 품목, 공예품 2개 업체 2개 품목이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경남도 추천상품(QC)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정되는 만큼,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다”며 “고성군 내 우수한 농특산물이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더 많이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
양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제가 완료된 훈증더미 제거 사업을 지난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두 달간 시행 중이다. 사업 내용은 3년 이상된 30,000여개의 훈증더미 중 금년도 예산 150백만원을 투입하여 방제 완료된 3,500개의 훈증더미를 해체한 후 소나무 원목 및 잔가지를 현장 여건에 따라 수집 운반 및 파쇄하며, 덮고 있는 타포린과 방제 약병은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영규 산림과장은 “방제 완료된 훈증더미를 지속적으로 제거함으로써 훈증더미의 무분별한 훼손을 예방하고, 산불 확산의 불쏘시개 역할을 할 수 있는 요소를 사전 제거함으로써 산불의 대형화를 미연에 방지하고, 더 나아가 산림 경관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넥센 김해공장은 지난 6일, (재)김해시복지재단에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고구마 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고구마 50박스(1박스, 10kg)는 김해시복지재단 운영 시설 9개소에 배분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해시에 소재한 ㈜넥센 김해공장은 고무제품 제조업체로서 자동차용 튜브 등을 생산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넥센타이어 사장 배중렬은 “다가오는 겨울을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고구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재)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기업의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넥센는 매년 고구마, 쌀 등을 통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6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5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8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0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4명(7%), 10대 11명 (19%), 20대 5명(9%), 30대 3명(5%), 40대 4명(7%), 50대 6명(10%), 60세 이상 25명(43%)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6명, 면 지역 20명, 타 지역 주소자 2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겨울철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하루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환기하기,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과 6일 거제 소노캄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경남청소년상담자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0년에 개소해 위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2010년부터 청소년안전망 사업, 2012년부터 학교폭력예방교육 STOP! 학교폭력 등을 운영했다. 2016년부터는 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에서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스마트 교실과 4차 산업에 대비한 미래기반 진로체험 프로그램 상상플러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29조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 전문기관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 상담, 집단 및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소년안전망의 운영, 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6일 ‘통영 ESG 관광경영 발굴 추진단 운영’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통영 ESG 관광경영 발굴 추진단’은 통영시민과 지역활동가 30여 명으로 구성하여 지난 9월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추진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외부전문가 초청 강연과 퍼실리테이션 교육,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육과 현장 활동을 통해 3개월간 70여 건의 과제를 발굴했다. 이 중 실천 가능한 과제를 20여 건 선정, 단기(1년 이내), 중기(1년 이상 2년 이내), 장기(3년 이상) 과제로 구분했으며, 단계적인 실천을 위해 지역의 유관기관 및 단체, 활동가들과 주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통영 ESG 관광경영 발굴 추진단’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20여 건의 실천과제뿐만 아니라, 50여 건의 과제도 검토 후 실행방안을 마련하여 통영시가 ESG 관광경영의 우수 사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다. ESG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창원시정연구원 창원항만물류연구센터는 7일 창원특례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차 창원 해운항만・물류포럼’을 개최했다. ‘상하이항 및 자유무역구의 발전과 창원특례시의 시사점’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항만물류 중심의 상하이 발전전략과 배후지역의 활용 사례를 통해 진해신항의 착공을 앞둔 창원특례시가 나아갈 길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 발제를 맡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세원 부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 및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급변하는 환경에서 항만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하이는 항만을 중심으로 다양한 해운항만산업의 집적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상하이는 2050년까지 기술 및 서비스 등 모든 부문을 아우르는 종합거점 항만의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세원 부연구위원은 진해신항을 통한 창원특례시 발전방향으로 “세계 항만물류 중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항만과 도시의 상생 및 지속가능한 발전측면에서 스마트 항만-도시 조성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이 중요하다”며 “▲스마트항만 ▲스마트산업단지 ▲스마트그리드 등 인프라 구축과 함께 ▲해운항만산업 ▲교육혁신클러스터산업 ▲스마트시티산업 등 해운항만 및 연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동절기를 맞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했던 (경증 치매 및 지역주민) 24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가가호호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가호호 힐링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담당자가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콩나물, 적무, 청경채 등 반려식물 키트를 보급하고 재배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의 가정 내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반려식물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성취감을 통해 치매예방은 물론 노인층의 자살이나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동절기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및 치매 악화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및 진단검사, 치매치료비관리비 및 위생용품 지원, 치매예방관리 캠페인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예방 및 치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로 하면 문의하면 된다.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는 12월6일 함양군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교육” 힐링캠프를 인산가 웰니스호텔에서 진행했다. 사전 접수를 받아 진행된 힐링캠프에는 20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하여 웰니스호텔에서 상림주차장까지 버스를 지원하여 시종일관 힐링이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1부 교육프로그램은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 임원이기도한 인산가 김윤세 대표이사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외부 프로그램 공모사업 작성방법’에 대한 사례소개 및 올바른 프로포절 작성법을 정흥희 회장이 직접 진행하여 사회복지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최정민 사회복지사는 “신입 사회복지사로 외부 프로포절을 어떻게 작성하는지 막연하기도 하고 어려웠는데, 회장님의 자세한 강의로 큰 도움이 됐다.”며,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 행사와 교육은 다음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전했다. 2부 교육은 호텔식사와 족욕체험, 솔숲산책과 국선도 체험, 행선체험 등 힐링캠프로 진행됐다. 참가자 김경옥 사회복지사는 “함양에 이렇게 훌륭한 호텔이 있는 것도 처음 알게 됐고, 점심식사도 너무 맛있었고 족욕과 숲길산책은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잊지 못할 추억
합천군의회는 7일 오전 2차 본회의를 열어 휴회 기간중 실시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해 소관 위원회별 심사결과를 보고받고 의결했다. 먼저, 2023년도 합천군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김윤철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대비 765억원(11.33%)이 증액된 7,513억원으로서 본예산 7,000억원을 넘는 역대 최대 예산이 편성됐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경제 회복과 지역소멸 극복을 위해 전략적 투자를 늘렸고, 군민 삶과 직결되는 민생사업에 가용 재원을 최대한 집중했다”면서 “누구나 살고 싶은 합천, 더 큰 합천을 만들 수 있도록 의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지난 11월 16일부터 9일간 실시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에서 군의회는 “지역발전 공모사업 추진 철저, 각종 보조사업 관리감독 철저, 청렴도 향상대책 추진, 감사원 감사 지적사항 조치 철저, 합천-대구간 행복택시 활용 적극 홍보 등 시정 8건, 건의 36건, 처리 15건 총 59건에 대해 조치 요구하며 군정의 각종 시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합천군 생애 최초 초
경남도는 6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상생협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범 도민 공감대 확산과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추진을 위한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도·시군 공무원, 도의회, 연구기관, 공기업, 대학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역활력추진단장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제도 설명 및 추진 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의가 진행됐다. 강의에서 류성수 지역활력추진단장은 “올해부터 배분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지역의 인구변동과 특화산업의 분석을 통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인구 활력 제고 비전 수립 후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의 시간에는 ▲지방소멸위기 대응의 중요성 ▲소멸위기 대응의 어려운 이유 ▲지방소멸위기 대응 방안 ▲한정적 재원의 효과적인 사용법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안태명 경남도 균형발전국장은 “인구정책은 지역을 매력적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는 단번에 이룰 수 있는 목표가 아닌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1월 26일 개최한 2022년 경남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생각을 통해 화재 예방을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194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등학생 319명이 참가했으며, 작품심사는 미술 관련 전공자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창의성‧표현력‧완성도‧홍보가치를 기준으로 수상작 6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경상남도지사상)은 진주 수정초 권규리 학생의 ‘골든타임 5분의 기적’ ▲우수상(경상남도교육감상)은 밀양초 이서연, 거제 기성초 손다연 학생 ▲장려상(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상)은 거창 아림초 김민서, 고성 대성초 공혜린 학생, 함양 위성초 반은빈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작품은 경남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품해 전국 대표작들과 겨루게 된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참여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