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한 의원(국민의힘, 산청 나선거구)은 12월 8일 개최된 제287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기후위기 선제적 대응책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율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의원은 세계 각국은 플라스틱 사용 억제, 재활용, 친환경 제품 사용을 의무화 하고 있고 생분해 플라스틱제품 사용이 유럽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친환경 생분해 제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며, 우리군 농가에는 대부분 비분해 멀칭비닐을 쓰고 있는데 비용부담을 줄이고 자원 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산청군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탄소중립,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기후위기 선제적 대응방안으로 종량제 봉투, 쇼핑백 등을 자연분해 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 멀칭 비닐 보급 지원사업 확대 추진, 친환경 소재 공공 현수막 설치를 제안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경남 산청군의회 김남순(비례대표, 국민의 힘) 의원이 발의한 ‘산청군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2022년 12월 8일 열린 제2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남순 의원은 지역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의 복지 확대를 위해 식품등 기부를 활성화하여 산청군의 사회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의원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자의 책무, 군수의 식품 및 생활용품등 기부 활성화 시책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군수가 사업자에게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기관·단체의 식품등 기부 협조 요청,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김남순 의원은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취약계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기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창원특례시는 8일 양희창 창원특례시 방위산업·원자력 특보의 주재로 원전기업들의 현장애로와 현안사항 공유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산업체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토로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현안 사항들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갔다. 참석기업은 ▲삼홍기계 ▲세라정공 ▲삼부정밀 ▲영진테크윈 ▲범성정밀이며 신임 특보와 전략산업과장의 경청 속에 원전기업이 바라는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건의와 원전기업이 당면한 현실에 대한 세세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 이후에도 원전기업들의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며, 기업 현장 방문도 진행될 예정이다. 양희창 특보는 “탈원전 정책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창원 원자력 산업이 탈원전 정책 폐기 및 생태계 복원 정책 기조 속에 성장 동력 회복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 개소,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산업분야 원자력 추가지정 등 창원 원전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방위산업·원자력 특화 국가산단 2.0이 지정되고, 사용후핵연료 처분 관련 특별법이 제정되면 창원 원전기업들의 새로운 도약의
거창군은 공공급식 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업무수행능력을 갖춘 위탁운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거창축산업협동조합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수탁 운영자로 선정했다. 군은 수탁자 선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거창군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 대표, 공공급식 및 로컬푸드 생산자 대표, 영양교사·조리사 대표, 농업인단체, 교육청 및 공공급식 관련 공무원 등 13명으로 구성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소집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수탁신청 법인의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했으며 특히 사업계획서의 전반적인 내용을 참고해 사업수행계획, 사업수행능력, 사업관리측면 3개 부문을 심도 있게 검토하며 심사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했다. 앞서 지난 8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식재료 조달대행 위탁에 대한 의회 동의를 거쳐 11월 수탁자 공개모집에 거창축협 1개 법인이 응모했으며 심의위원회 전일까지 사업부서에서 정량평가를 하고 심의위원회에서 평가한 정성평가 점수와 합산해서 최종 선정했다. 수탁자로 선정된 거창축협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관내 학교, 유치원 등 35개소 7000여 명에게 급식 식재료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된 함양군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훈훈한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7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이미란씨와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강선상씨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12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했다. 평소 고향 함양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두 사람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취지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 11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8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5개 기업을 ‘2022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은 고용 증대 기여 및 청년층‧지역민‧취약계층 채용, 근로복지환경, 사회공헌활동 등 질 좋은 일자리 늘리기에 공헌도가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에는 근로자 휴게실 등 시설환경개선자금 지원(업체당 일천만원),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청년채용장려금 지원 사업 추가 선정,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기업은 지난 10월 모집공고를 내고 신청한 기업체에 대해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실사를 거친 후 일자리 관련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최종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주)대건테크, 대원기전, (주)대균, (주)대호아이앤티, 오알에스코리아(유)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창원산업 혁신을 통한 산업체질 개선과 미래형 일자리 창
경상남도는 2022년 한 해 임신·출산 사회적 지원 강화, 부모와 아이가 만족하는 보육환경 조성, 청소년 활동 기반 마련, 여성 경제활동 지원 등을 통해 도민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출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 1호 공공산후조리원 개원(2022년 6월) ▲ 공공산후조리원 취약계층 감면료 도비 35% 지원 ▲모든 출생아에게 첫만남 이용권 200만 원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방문서비스 지원대상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기준중위소득 150% 초과까지 도 예외 지원 확대 ▲난임시술비 지원횟수 최대 17회에서 21회로 확대 ▲분만취약지역 대상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을 추진했다. 도내 첫 공공산후조리원은 민간 산후조리원이 없어 인근지역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6월 밀양에 개원했다. 현재까지 67명의 산모가 이용했으며, 가동률은 70%에 달한다.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이용료의 35%를 도비로 지원하여 25명의 이용자가 1,400여만 원 정도의 혜택을 받았다. 올해 첫 시행된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아당 200만 원을 1만 7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는 8일 도 여성능력개발센터 앞마당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2022년 취약계층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도내 3개 기관(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공동 주관하고, 4개 민간기업(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현대로템, 효성중공업, 한국도로공사서비스)이 김장비용 3,900만 원과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지원해 민·관 협치 복지를 실현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날 준비한 김장김치 1,050박스는 행정복지센터/경남사회복지관협회/무료급식소/경남여성리더봉사단/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를 통해 도내 독거노인, 새터민,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바쁜 일정 속에도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 명예회장인 박완수 도지사의 부인 차경애 여사와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고, 김장 봉사활동에도 동참하여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한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2년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아 우수한 시험·검사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숙련도 평가는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의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매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민간검사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식품·의약품 분야 12개 항목(상반기 6개 항목 및 하반기 6개 항목)으로, 연구원은 식품 분야 8개 항목(소브산, 벤조피렌, 마그네슘, 구리, 유전자변형식품, γ-HCH, β-엔도설판, 세균수)과 의약품 분야 1개 항목(안식향산), 화장품 분야 2개 항목(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옥토크릴렌), 위생용품 분야 1개 항목(메탄올) 등 4개 분야 12개 전 항목에서 최상위 수준의 '양호'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은 2023년에도 식품, 의약품, 위생용품 등 지속관리가 필요한 검사항목에 대한 숙련도 평가에 참여할 예정이다. 하강자 보건환경연구원 식약품연구부장은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식품·의약품 분야 검사능력을 인정받았다”며,
경남도립남해대학은 경남 웰니스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15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수료식과 시상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오전 남해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수료식에는 수료생 20여 명과 김석영 산학협력단장, 장효영 호텔관광과 학과장, 경남관광재단 노경국 마케팅팀장 등이 참석했다. 15주간의 양성과정을 모두 마친 수료생들은 교육기간 중 출석점수, 개인·팀 과제 점수, 책임교수 평가점수 등 종합점수를 합산하여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경남 웰니스관광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웰니스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하고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단장 김석영)이 주관하여 기업협업센터 힐링관광ICC 연계 특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사업이다. 남해대학에서는 지난 9월부터 15주간 호텔관광과(학과장 장효영)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웰니스관광 전문인력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전체 교육과정은 기초형과 심화형으로 구성됐고, 매주 2시간씩 현장실습, 팀 프로젝트,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교과목으로 편성 운영됐다. 기초형 과정에서는 호텔관광과 책임교수를 통한 경남 웰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태녹색관광 공모에 고성군 ‘생태와 전통의 공간 둠벙’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문체부는 공모에 응모한 전국 11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발표심사로 전국 2개소(경남 고성군, 경기 연천군)를 선정했으며, 국비 3억 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생태녹색관광 사업은 문체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전문 컨설팅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유 생태자원을 테마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남 고성군은 사라져가는 전통 농업문화자산 ‘둠벙’이라는 새로운 주제의 관광자원과 주변 고성독수리생태체험센터, 고성생태관광센터, 마동호습지, 공룡발자국 화석, 대가 연꽃 테마 공원 등 다양한 생태자원을 연계하여 관광객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그간 경남도는 경남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재해석해 올해 밀양 위양지를 테마로 하는 ‘꽃구름 둥둥 위양생태마실’ 사업 선정에 이어 2023년에도 전국 2개소 중 1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도 관계자는 “민선 8기 경남도정은 관광산업 육성을 중점과제로 추진하
경상남도 상해사무소는 7일 오후 상하이(레디슨컬렉션호텔)에서 중화권 70여 개 기업을 초청하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부산신항 배후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시 상해사무소와 부산항만공사 상해사무소 3개 기관이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설명회에는 용후이마트(중국 내 마트 2위, 중국 내 1,057개 점포 운영), 코스코해운중공업(선박 및 해양플래트 건설사) 및 초고환보(공기 및 오수여과기 등 친환경 장비제조사, 상장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당초 항저우에 위치한 아리바바그룹(글로벌국 국제부)에서 참여 신청을 했으나 상하이 방역정책 변경(외지인의 상하이 올 경우 5일 동안 식당 등 공공장소 방문 불가)으로 참여가 불가능하여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에 우선 서면으로 관련 자료를 송부했으며,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면 직접 방문설명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본행사, 상호교류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남부산기업인들도 함께 참여하여 기업간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K-POP 공연과 관광홍보 동영상을 통해 참여한 기업인들에게 경남과 부산을 알리고, 나아가 한국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
사)경남농아인협회함안군지부에서는 지역 내 농아인들의 특수작물 재배 체험과 지역농산물 특화방안 탐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일 ‘2022년 함안군 농아인 교양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20여 명의 농아인들은 거창군 황금원숭이 체험마을에서 딸기 수확과 인절미 만들기 등 지역 특화 농산물을 체험하고, 이를 이용한 떡 만들기 체험 등의 시간을 가졌다. 권상화 회장은 “여가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농아인들의 활력 충전과 사회 적응력을 더하는 동시에 다채로운 체험 제공으로 농아인들의 견문을 넓히는 시간이었다. 나아가 지역경제와 노인 경제활동을 연계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함안청년센터에서 12월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으로 ‘캔들‧레진아트’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다. 캔들 만들기는 ‘시로캔들’을 운영하는 김경민 강사가, 레진아트는 ‘잔느공방’을 운영하는 김민주 강사가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7월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 청년부스에도 참여했던 청년강사들이다. 이날 클래스는 연말분위기를 살리며,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10여 명의 청년들과 함께했다. 클래스의 특성 상 여성청년들이 주로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통해 청년 10여명과 클래스에 함께했으며,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일과 18일에는 퍼스널컬러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함안청년센터 또는 청년센터 SNS를 통해서 일정확인 후 참가신청 할 수 있다. 퍼스널컬러 클래스는 11일에는 가야권(가야읍, 카페더이스트)과 칠원권(칠원읍, 그림책공원)으로 나눠 2회에 걸쳐 진행할 계정이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경남 사회안전 문제해결 SOS랩 운영 및 SW서비스개발사업 ‘친환경 마을조성! 안전한 우리동네’에 칠원읍 호곡마을이 시범운영지역으로 선정돼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참여형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주민 참여활동을 계획해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경남 사회안전 문제해결 SOS랩 운영 및 SW서비스 개발사업은 도민, 기업, 공공기관, 자원봉사자 등이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안전문제를 개발하고 기업의 SW기술 및 자원봉사자,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현장 구조물 설치를 통한 안전 문제 개선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관련해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도민들의 참여로 현장 안전문제 개선을 위해 함안군자원봉사센터가 시범운영지역으로 선정돼 마을 내 1인가구(독거노인, 청년, 여성 등) 다수 거주지역을 선정, 마을 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시범운영지역으로 선정된 칠원읍 호곡마을의 경우 지난 10월 시민협력단(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마을·환경관련 활동가 등)이 마을 답사 및 워크숍을 통해 야간 보행의 위험, 마을 내 방범 취약, 취약계층 가구 환경정화, 어르신들의 이동 안전 문제 등을 발굴했으며,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