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부엉이봉사단은 지난 11일 동서금동 관내에 있는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집안에 옷가지, 쓰레기를 모아두는 등 저장강박증 증상을 보이는 수급자로 청소를 도와줄 사람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장년층이다. 사천부엉이봉사단은 대상 가구가 거주하는 노후화된 주택에 벽지수선, 화장실 타일교체, 실내 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거와 함께 방역도 실시했다. 김봉욱 봉사단장은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쾌적한 주거환경과 모두가 행복한 사회실현에 앞장서 나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부엉이봉사단은 우리 사회에 열악한 환경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12일 오후 1시 48분경 경남 고성군 하일면 안장섬 인근 해상에서 타기(배의 방향을 조종하는 기구) 고장으로 조정이 불가한 A 호(2.24톤, 연안복합, 승선원 2명)를 무사히 예인 구조했다고 전했다. A 호는 12일 오전 10시경 고성군 동화항에서 출항하여 조업 완료 후 입항 중에 타기 고장으로 조종이 불가하다며 사천해경서 상황실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사천해경은 승선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고 경비함정 P-81정을 사고해역으로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사천해경은 A 호의 승선원 및 선박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 후 안전하게 고성군 동화항으로 입항 조치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동절기 해양사고는 낮은 수온에 의한 인명피해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로 관내 최근 3년간 전체 선박사고 311척 중 동절기(11월~익년 2월)에 68척 사고(21.8%)가 발생했다.”라며 “선박 운항자는 반드시 출항 전 각종 장비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서 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주지사는 12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직원들이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돕기 위해 매달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한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김택주 지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매년 정기적인 기부활동에 동참해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전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주지사 직원들은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진주시복지재단에 2018년부터 5년간 지속해서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으로 기탁한 성금 총액은 1,200여 만 원 상당이며, 정기적인 기부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상생협력 실천의 모범이 되고
신기한마을 고고씽협동조합은 지난 10일 실시한 ‘신기한마을 김장나눔행사’에서 만든 김장김치 5kg 20박스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나눔행사는 신기한 마을 도시농업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 중 일부를 1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것이다. 정숙자 고고씽협동조합 대표는 “연말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수정 중앙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독거노인 등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보글보글어탕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덕계동'사랑나눔가게'협약을 맺었다. 덕계동'사랑나눔가게'는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금품·재능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 기부 물품은 우리동네 꿈나무사업, 우리동네 보듬이사업, 우리동네 사랑방사업, 우리동네 온기나눔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 박은미 덕계동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나눔가게' 나눔문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된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거창경찰서에서는 12월 12일 2022년 제2회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거창경찰서 교통관리계, 교통조사팀, 거창군청 도시건축과, 경제교통과, 건설과,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엽합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횡단보도, 중앙선 절선, 주정차 금지구역 설정 등 거창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에 대해 심의하고 문제점을 발견보완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만들기 위해 논의했다. 거창경찰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유관기관과 교통안전시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교통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K-Pop과 K-드라마로 촉발된 ‘한류’의 열풍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의 선전과 극적인 16강 진출로 스포츠 분야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이 스포츠한류를 선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아시아전략연구회(회장 허동원 의원)는 12일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스포츠한류를 통한 경남의 성장동력 발굴’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스포츠한류’란 국제대회를 유치나 우리나라 선수가 해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거나, 지도자가 해외 선수를 지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한국 스포츠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스포츠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현상을 말한다. 축구의 박지성·손흥민, 골프의 박세리·박인비·최경주 등 우리나라 선수들의 해외 활약, 박항서 감독에 의한 베트남의 한국 축구 열풍, 쇼트트랙·양궁 종목 해외팀에 연이은 우리나라 출신 감독들의 부임 등이 대표적인 스포츠한류의 사례이다. 연구회는 스포츠한류의 확산 분위기와 현황을 점검하고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적·행정적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12일 오후 2시 동구청 1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2022년 제4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긴급 조치가 필요한 아동이 발생했을 때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아동 보호 방안을 논의·결정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가정위탁 선정, 보호중지, 연장 등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 조치 관련 사항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동구 사례결정위원장인 안정순 동구 경제복지국장은 “아동의 권익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위원회가 내년에도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산시 동구청은 2022년 제2기분 정기분 자동차세 27,512건, 43억원을 부과하고, 12월 12일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했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2기분은 7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한 세액이며,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에 울산 동구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 건설기계등록원부상 덤프·콘크리트믹서 트럭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단, 올해 1,3,6,9월 시기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와 6월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 10만원이하인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과세대상기간(7월~12월) 중에 차량을 신규로 등록했거나 이전·말소 등록을 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되어 과세된다.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올해 31일은 공휴일로 인해 2023년 1월 2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납부방법은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CD/ATM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ARS 무료 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 위택스 앱, 가상계좌 이체(농협, 지방세입계좌)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창원특례시는 12일 안심정사 창원도량 심원사에서 창원시에 백미10kg 500포(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 된 백미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 동안 읍면동에서 찾은 계절형 실업자 또는 고립형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세대에 지원 될 계획이다. 심원사 법안스님은 “매달 진해 구민들에게 100포씩 지원을 해오다 이번 겨울이 유난히 춥고 힘들 것 같아 5개구청에 100포씩 지원하게 됐으며, 부처님의 자비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우리 신도들과 함께 항상 애쓰도록 하겠다. 작은 보탬이지만 우리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시에 꾸준히 기탁을 해주신 법안 주지스님 및 신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동절기 위기가구 지원에 큰 도움이 되므로 필요한 곳에 잘 전달 하겠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이웃을 돌아보는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 신도분들에게도 주변에 도움과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에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안심정사 창원도량 심원사는 진해구 경화동에 위치한 한국불교 태고종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12일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근골격계 부담작업이 있는 현업업무종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골격계 질환에 많이 노출된 환경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업무시작 전 스트레칭을 하는 한편,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방법을 교육하여 산업재해 사전 예방 조치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교육 강사인 대한산업보건협회 울산지회 보건관리팀 김윤중 과장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방법‘을 주제로 근골격계 산업재해 사례, 작업 전 스트레칭 방법, 스트레칭의 효과 등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근로자의 관심과 노력,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작업환경측정 등을 통해 근로자의 재해예방 역량 강화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12일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조합원들이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하여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가정 30가정에 10만원씩 전달될 계획이다. 진종식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성금은 조합원들의 정성을 담아 모은 것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필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동절기와 상승하는 물가로 인해 힘겨워 하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뜻을 전하고, “조합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 설립된 조합으로 경남에 100개 회원사를 두어 관급레미콘 납품을 하고 있으며,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품질향상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매년 300만원씩 저소득가정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12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동구지역 중고등학교 교장 18명을 초청해, 교육 협력을 통한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9일에는 동구지역 초등학교 교장 16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 관내 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간담회에서 동구의 2023년 교육 프로그램 계획과 동구청 주관 학생 관련 사업을 발표하고, 학교장들과 함께 일선 교육현장의 애로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동구청은 교육경비보조와 학교 냉·난방비지원 등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예산을 지원해왔고, 2022년부터는 혁신교육지구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노력해왔다. 또한,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교육과 청년에 투자하는 미래도시’ 동구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주민 대상 강연과 교육 발전 토론회 등을 개최하면서 동구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 교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구청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녀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밀양시는 교통 불편 해소와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해 내이동 지역에 한방향 주차허용구간을 추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운영하는 구간은 노상하1길(명제한의원~내이동우체국)이며, 평소 이면도로 양방향 주차로 인한 차량교행 불편 및 보행 시 사고 위험 관련 민원이 잦은 곳이다. 시는 노상하1길 한방향 주차허용구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12월 한 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지정하여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현장 불법 주정차량 계도 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한방향 주차허용구간 운영과 더불어 노상하1길 인근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내이동 933번지 일원(밀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옆)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상하1길 한방향 주차허용구간 운영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불편 사항 해소 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는 함께더자람사회적협동조합과 밀양시 롤러스포츠연맹 주관으로 가곡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1회 밀양시 롤러스포츠연맹 지역아동센터 인라인 대회’가 7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매주 인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5개 지역아동센터(꿈나무, 늘푸른, 삼랑진, 우리, 자람) 아동들이 주축이 되어 학년별 개인전, 남녀계주, 혼성계주 등으로 진행됐다. 인라인 대회가 개최되기까지 아동들의 교육을 담당했던 청담지니스포츠아카데미 양진호 선생님, 그리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아동센터 현장에서 아동들의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대회는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또한 푸짐한 시상과 경품을 후원한 소망약국, 킹카스포츠, 윤길웅법률사무소, 아가페어린이집, 한국스포츠교육진흥원 등 지역 사회의 도움으로 밀양에서 처음 열린 인라인 대회가 더 빛날 수 있었다. 정옥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인라인 대회 등을 통해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동들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