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산청지구위원회에서 산청고등학교를 찾아 청소년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연루되기 쉬운 일탈을 방지하고 건전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강사 초빙 특강으로 이뤄졌으며 2학년 학생 113명에게 소정의 선물과 간식을 전달했다. 산청지구위원회 관계자는 “50여 회원의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지구위원회는 해마다 관내 청소년들의 범죄예방을 위한 사업들을 수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단성고등학교에 장학금 500만원, 다문화가족 30여 세대에 쌀과 생필품 등의 물품(500만원 상당), 다문화가족 및 모범 청소년 5명에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2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8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5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6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명(2%), 10대 5명 (6%), 20대 10명(11%), 30대 7명(8%), 40대 9명(10%), 50대 13명(15%), 60세 이상 43명(48%)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60명, 면 지역 22명, 타 지역 주소자 7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호흡기 질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동절기 및 독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기침예절 지키기, 올바른 손 씻기, 하루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환기하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2022-2023시즌 유소년 동계 스토브리그 1차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소년클럽 16팀 4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풀 리그로 진행했다. 합천군에서는 이번 유소년 동계 스토브리그 1차에 이어 본격적인 동계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 2월까지 이어지는 동계훈련기간에 축구팀 70개팀 2,500여 명과 유도 30개팀, 야구팀 1개팀이 동계전지훈련에 참여할 계획이며 연간 4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 12월 말 유소년 동계 스토브리그 2차로 2022시즌 마무리하고 내년 새해부터 합천군 일원에서 중·고등부 축구 48개팀 동계전지훈련 1·2회차 나누어 진행하고 2월 중순으로 예정된 ‘2023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까지 자연스럽게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역의 우수 유도선수를 발굴·육성하고 유도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가야면 일원에서 2023년 1월 둘째주 ~ 셋째주까지 총 30개팀이 참여하여 유도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기간 중 합천군은 참가팀에게 전문심판배정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은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연안바다 자원 조성을 위해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경남도 해역 내 22개 어촌계 마을 앞 어장에 자체 생산한 해삼 63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한 해삼은 지난 5월 채란하여 사육한 어린해삼으로,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질병검사를 실시한 후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방류됐다. 수산자원연구소는 기존 중국 기술자에 의존하던 해삼 종자 대량생산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2006년 국내 최초로 산업화에 성공했으며, 관련 기술을 국내 타 연구기관을 비롯해 민간 종자생산업체까지 이전하는 등 기술보급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2016년 수산자원연구소의 대규모 종자 생산시설(해삼연구동)을 준공한 이후 다양한 지역에서 우량 해삼어미를 확보하여 체벽이 두껍고 돌기가 많은 ‘고부가가치 품종개량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개발된 우량 품종을 매년 50만 마리 이상 방류하여 연안바다 자원 조성용으로 활용한다면 추가적인 어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송진영 수산자원연구소 소장은 “방류한 해삼은 지역어촌계장과 함께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방류효과 극대화하고 있으며, 어촌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해삼방류 추진으로 코로나19
함안군은 지난 9일 함안군청소년수련관 3층 더 꿈 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및 아동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함안군 4분기 아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함안군아동위원회의 한해를 돌아보며 주요활동 및 추진사항을 브리핑하고 내실 있는 차년도 아동위원회의 운영을 위한 2023년 아동위원회 재구성 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올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3년도 활동의 포괄적인 추진사항과 2023년도 1분기 활동에 대해서 열띤 회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2022년 한 해 동안 관내 아동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쉼 없이 뛰어주신 아동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아이들이 걱정 없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함안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2일 도청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지역발전 정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 6건 대해 시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진주시에 거주하는 김주희 씨가 제안한 ▲‘시내버스 승차 예약시스템’이 차지했다. 기존 버스정보시스템(BIS) 활용으로 예산 투입이 없어 경제적이며, 버스를 이용하는 도민에게는 무정차에 대한 불안 해소와 버스 운전자에게는 승객의 탑승 여부 선 파악으로 무정차 민원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차선 변경 및 정차 등 버스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우수상에는 권보성씨가 제안한 ▲‘젊은이가 돌아오는 마을조성’과 석보경, 석유경 씨가 제안한 ▲‘동북아 핵심물류거점 경남지역에 관세타운조성’ 등 2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외, 장려상에는 박보연씨가 제안한 ▲‘경남아 가족돌봄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지켜줘’, 박창순씨가 제안한 ▲‘똑똑똑! 우리이웃의 안부를 물어요’ 와 원후종씨가 제안한 ▲‘경남 도민의 노래, 시군가 경연대회 개최’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300만 원, 우수(2건) 각 200만 원, 장려(3건) 각 10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겨울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과학 실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탐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신기한 과학 놀이터’로, 초등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이 각각 개설된다. 특강 기간은 내달 1월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4회씩 진행된다. 모집 정원은 강좌당 각 15명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칠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칠원도서관 어린이 회원만 접수 가능하므로 칠원도서관 회원이 아닌 사람은 강의 접수 전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초등학교 겨울방학 기간에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회원들이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분야에 재미를 느끼고, 폭넓은 독서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안군 가야읍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시 노형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상호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를 축하하기 위해 가야읍을 방문한 데에 이은 답방으로 김점근 가야읍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지희선 가야읍장을 포함해 32명이 방문했다. 간담회에는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원, 김창식 의원, 양경호 의원, 이경심 의원을 비롯한 김종희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장과 위원, 김신엽 노형동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가야읍주민자치회를 맞았다.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 관람,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 활동소개, 우수사업 공유, 농산물 직거래 논의 및 선물교환 등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두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로 지난 11월 24일 우리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직거래 장에서 백미 956포(4kg-50, 10kg-595, 20kg-311)의 쌀을 판매했고, 앞으로 300여 포의 쌀을 더 판매할 예정이다. 지희선 가야읍장은 “지난 7월에 뵀던 위원님들을 보니까 너무나 반갑고 자매도시간의 끈끈함을 느낀다”며 “오늘을 계기로 서로 정보공유하고 함께 노력해서 전국에
경상남도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경남창원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청년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경남 지역 중견·강소 기업에 1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지역 청년인재의 취업·정주 롤모델’이 되고 있다. 청년인구의 수도권 지향성 이동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USG공유대학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현장기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해 지역기업에 제공함으로써 취업과 정주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혁신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인턴십 과정 참여학생 및 지역대학교 소속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두달 간 맞춤형 교육과 개인별 취업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이 중 15명이 LG전자, LH, 한화시스템, 현대비엔지스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농협 등 참여자의 희망 직무에 맞게 최종 취업해 취업률 60%를 기록하며 지역 청년의 지역정주를 이끌어 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과 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 함께한 청년 취업지원 사업은 우수 인력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 실업 및 경남 지역 중견·강소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취업컨설팅을 활발히 운영해 지역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경남도의 관광지 7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을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선정하여 발표해 왔으며, 이번이 6회차이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도의 관광지는 ▲김해 가야테마파크 ▲통영 디피랑 ▲고성 당항포 ▲여좌천(벚꽃)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황매산군립공원 ▲진주성 등 7곳이 한국을 대표하는 100대 관광지에 선정됐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김해 중심 분성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누구나 함께 ‘가야’ 문화와 체험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연, 전시, 체험, 놀이휴식, 편의시설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통영 디피랑은 국내 최장·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야외 야간 디지털테마파크로, 통영 남망산 공원에 1.5㎞의 공원산책길이 야간이 되면 환상적인 디지털미디어 아트와 조명을 이용한 15개의 테마로 구성된 테마파크로 바뀐다. 고성 당항포는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두 차례에 걸쳐 왜선 57척을 전멸시킨 전승지로서 당항포해전관을 비롯한 자연사박물관, 자연예술원,
함안군은 한전MCS(주) 함안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박성열 한전MCS(주) 함안지점장이 참석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박성열 지점장은 “전기요금 체납자 또는 현장 전기검침 등을 통해 위기가구 의심사례를 발견하면 군청 및 읍면에 직접 의뢰해 신속한 복지상담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군수는 “한전MCS(주) 함안지점과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함안군은 의뢰된 위기가구에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MCS(주)는 한국전력회사 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하는 기관으로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현장 고객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관광약자 경남 웰니스 관광상품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경남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이번 관광상품은 시각장애, 지체·지적장애, 노약자를 위한 3개 분야의 관광약자 웰니스 관광상품이다. 첫 번째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단풍과 함께하는 함양-산청 1박 2일 힐링 여행’ 상품 운영으로 관광객들은 경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엑스포 주제관 관람 및 웰니스 한방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단풍 명소로 알려진 대봉산의 휴양밸리를 방문하여 국내 최장거리 모노레일을 즐겼다. 두 번째로 지체·지적 장애인을 위한 ‘자연 만끽 거창-합천 1박 2일 힐링 여행’ 코스로 거창 대표 웰니스 관광지 ▲하늘호수에서 천연 화장품 만들기 체험했고, 장애인 화장실, 장애인 주차장 등 관광약자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열린관광지 ▲거창 창포원,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를 둘러보았다. 마지막 노약자를 위한 ‘바다와 함께하는 거제-통영 1박 2일 힐링 여행’ 코스로 활동과 이동의 제약이 적은 열린관광지 ▲거제 식물원, ▲이순신 공원을 방문하고, 웰니스 관광지이자 열린 관광지인 ▲통영 나폴리농원에서 편백나무 숲 체험하는 등
경상남도와 (재)창원산업진흥원은 30일까지 3주간 ‘2023년 경남 항공우주산업 청년인채 채용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경남 항공우주산업 청년인재 채용지원사업’은 도내 항공우주 산업관련 중소·중견기업이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하면 해당 청년에 대한 연간 인건비와 주거정착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30명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연 2,400만 원 수준의 청년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채용된 청년은 매월 주거정착금 30만 원과 교통비 10만 원을 지원받고, 자기개발비 연 3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선정 후 2년 뒤에 해당 기업에 채용된 청년이 정규직을 유지(전환)하거나 지역 내 취∙창업하여 정착할 경우 1,000만 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대상은 도내 소재한 항공우주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공고기간 내에 신규채용 청년 최대 2명까지 참여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이 선정된 후 1개월 내로 공개모집(워크넷 사이트 등록 필수)을 통해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미만인 청년을 채용하면 된다. 김창덕 경상남도 일자리정책과장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마카롱, 레터링케이크와 같은 디저트류 판매업체 등에 대해 단속을 벌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무신고․무등록 영업행위 등 불법행위를 한 업소 1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능 등 특정시기에 소비가 많은 마카롱, 레터링케이크 등 도내 디저트류 판매업체 등 44개소를 점검한 결과 ▲무신고․무등록 영업행위 2건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5건 ▲한글 표시사항 없는 식품 사용 3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3건 등 총 11개 업소에서 13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또한, 단속과 함께 마카롱, 레터링케이크 8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건이 부적합 판정되어 해당업소에 대해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위반업소 중 A업소는 유통기한이 지난 18종류의 식품을 냉장고 등에 보관 및 일부 사용하여 마카롱을 제조․판매했으며, 도 특사경은 이와 같은 유형의 업체 5개소를 적발했다. B업소는 겨울철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의 원재료(밀반죽, 팥앙금, 슈크림)를 관할 관청에 영업신고를 득하지 않고 제품을 제조하여 도내 13곳에 판매하고 있었다. C업소는 마카롱에 알록달록한 색상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색소
2022년도 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 태권도대회가 오늘부터 17일까지 5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 창녕군의회, 창녕군체육회, 창녕군태권도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창녕에서 개최하며 2022년도 고등부 이상 전국규모대회 입상자들 600여명이 참가한다. 회전승패제 방식을 적용해 체급별 토너먼트로 개인전을 실시하고, 체급별 입상 선수들은 2023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 출전권을 얻게 된다. 김부영 군수는 “우리나라 태권도를 이끌어갈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대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와 가치가 크고,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해 후회없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대회 개최와 인프라 확대를 통한 인재 육성과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