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환경오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환경부와 합동으로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환경부는 어린이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머무르는 어린이 활동공간의 특성을 반영하여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을 강화하고 기타 유원시설, 어린이 제품 놀이제공영업소(슬라임카페, 레고카페 등)를 어린이 활동공간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시는 각 시설에 강화된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안내했으며, 신규 지정 시설을 방문하여 법령 개정 사항을 설명하고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를 지도했다. 한편, 광명시는 최근 5년간 관내 어린이 활동공간 79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환경부 지정 전문 검사기관을 통해 ▲표면재료 부식 및 노후 정도 ▲마감재, 바닥재 등의 중금속 검사 ▲포름알데히드 등 실내 공기질 검사 ▲야외 놀이터 모래의 중금속 및 기생충 검사 등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부적합 시설에 대해 개선을 명령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환경적으로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의료급여 퇴원자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의료와 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한 달 이상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 돌봄, 식사, 병원 이동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 의료기관, 식사 등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서비스 필요도에 따라 의료급여관리사가 개인별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해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질병으로 31일 이상 입원한 사람 가운데 퇴원 후 주거지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이다. 다만, 퇴원 후 건강 악화의 우려가 있거나 재입원 가능성이 있는 수급자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상이 아닌 가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면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혁신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성과 자립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적‧물적 인프라 거점 공간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을 비롯해 공유경제, 공정무역, 공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대와 협업의 공간으로 조성되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교육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복합 문화센터 역할도 하게 될 예정이다. 시민의 폭넓은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있는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도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100인 토론회’, ‘사회적경제 활성화 민관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꾸준히 시민 의견을 사회적경제 정책에 반영해 왔다. 사회적경제혁신센터도 지난 2022년 8월 개최된 100인 토론회 시민 제안으로 비롯된 것으로, 시는 혁신센터 설립을 위해 지난 7월 추진계획을 세우고 지난 5일 센터 설립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11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연내 광명시 투자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유동 인구가 많은 광명 사거리역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얼음 생수를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가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촘촘한 인적 자원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명전통시장 19개 점포 후원을 통한 밑반찬 지원을 비롯해 ▲홀몸 어르신 야구르트 안부 확인 및 삼계탕 대접 ▲어르신 생신잔치 ▲명절 온누리상품권 지원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배식 봉사 ▲주거 취약계층 방충망 설치 ▲소외계층 아동 캠핑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청년 창업기업인 ㈜엔티가 ‘창업기업가 희망성금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엔티는 5일 성금 100만 원과 200만 원 상당의 건나물을 기탁했다. 성금과 물품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을 통해 무료 급식소 등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엔티는 신선나물 구독서비스 ‘나물투데이’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2017년 광명시 창업자금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 55억 원 직원 규모 70명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아울러 공유농장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만들어 농가의 불안정한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정확한 생산량을 안내해 농작물 폐기물을 줄이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재호 ㈜엔티 대표는 “광명시 창업자금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했는데 지역 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나눔으로 환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명시 창업기업 기부 릴레이는 시의 지원을 밑거름 삼아 성장한 스타트업이 성공을 다시 사회에 나눔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의 ‘마음e음 안전기획단’이 1인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인적안전망 역할을 적극 펼치고 있다. ‘마음e음 안전기획단’은 1인가구의 안전한 삶을 기획하고 지원하기 위해 올해 5월 고시원 원장, 자율방범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고시원 원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 자원 연계로 129건의 물품 후원과 42명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정서적 지지 및 복지정보 제공을 위한 마음e음 플래너 방문 및 모니터링을 25회 진행했다. 또한, 고시원 5곳에 홍보게시판을 설치하여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 고시원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나 심리적으로 고립되어있는 고시원 거주 1인가구 중에는 정보를 접하지 못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홍보 게시판을 적극 활용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고시원 거주 1인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이달 정기분 재산세 650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재산세는 9월에 토지분과 주택 2기분(50%)이 부과된다. 올해는 공동주택가격의 급격한 하락과 토지 공시지가의 하락으로 전년 부과액 732억 원에 대비 11.2%(82억 원) 감소했다. 아울러 2022년 45%로 낮췄던 공정시장가액비율도 올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는 45%로 조정돼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기간 내 납부가 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재산세 납부는 납세고지서 없이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5일 광명극장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장수를 위한 세 가지(고혈압, 당뇨병, 콜레스테롤) 고(高) 낮추기’를 주제로 제28회 릴레이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 강사로 나선 내분비내과 전문의 박석오 원장은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에 앞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관(레드서클존)을 운영하여 혈압·혈당 측정과 상담을 통한 유소견자 조기 발견과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광명시 보건소는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9대 예방수칙 유튜브 댓글 이벤트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교육 ▲30대부터 시작하는 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팀이나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의 시장성 검증과 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한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이해와 실행 역량을 높이고 제품 시장성 검증 및 판로 개척, 홍보 및 온라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다. 시는 참가 기업에게 성공적인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교육과 1:1 컨설팅, 펀딩 상세 페이지 디자인과 같은 콘텐츠 제작, 홍보 등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에코브이알 등 총 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리워드형 펀딩을 진행하여 총 104명이 참여하며 목표금액의 164%를 초과 달성했다. 아울러 이들 사회적경제기업이 향후 광명시 지역 내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독립적인 펀딩을 통해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성과도 거뒀다. 참여 기업 중 하나인 ‘열린사회’ 김종원 대표는 “향후 다시 펀딩하게 된다면 도전의식을 가지고 목표를 높게 잡아 더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일 기아AutoLand광명(공장장 유철희)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사회공헌기금 1억 6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기아AutoLand광명 유철희 공장장과 박철 경영지원실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매년 광명시민을 위해 기아AutoLand광명에서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해주시는 감사한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아AutoLand광명에 감사드리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철희 기아AutoLand광명 공장장은 “우리 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지역에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하는 것 또한 당연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아AutoLand광명의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애써주시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광명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기아AutoLand광명의 후원금은 학습지원과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운영, 무더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경찰서는 9월 5일 광명동 소재 광명서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로 안전지도 및 교통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광명서장을 비롯하여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광명서초교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아이들의 통학 지도 뿐만 아니라 보행3원칙 ’서다보다걷다‘ 전단지 및 기념품을 나누어 주는 활동을 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 운영 상태 및 주변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의견들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조은순 광명서장은 ’부모는 마음 놓고 학교 보내고, 아이들은 안전하게 학교 가는 광명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에 광명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정부에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정상적인 추진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광명시와 시흥시는 5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대한 신속한 토지 보상과 특단의 주민 피해 구제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승원 시장은 “LH의 재정건전성 악화 등으로 사업 장기화는 기정사실이 됐고, 보상 지연으로 원주민의 막대한 재산상 손실과 정신적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신속히 보상에 착수하고 원주민 피해를 해소할 대안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명시와 시흥시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 배경은 2015년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 전면 취소라는 전례 없는 국책사업 좌초를 겪은 데 이어 보상 지연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마저 장기화 국면에 빠지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고통이 반복될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보상 지연에 과도한 규제로 원주민 피해 심각 … 특단의 대책 마련해야 광명‧시흥 지구는 과거 정부가 보금자리주택지구를 해제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특별관리지역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안전대책은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며 대국민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화재취약시설 원격 화재안전 확인 ▲외국인 이용 미등록 대안학교 안전관리 강화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현장행정 지도 ▲공동주책 화재안전관리 강화 ▲연휴기간 소방안전관리 공유체계 유지 ▲명절기간 중 언론매체 등을 통한 화재예방 집중 홍보 ▲추석 연휴 정상 가동 공장(기숙사) 안전관리 당부제 운영 ▲국민체감형 화재예방 콘텐츠 홍보 등 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계인·시장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내 화재취약 요인과 소방·전기시설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한편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비 상황을 점검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최강식) 주관으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건축관계자와 주택 정비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축물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적정 설치를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10개 시공사 및 대한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사무소 12곳의 관계자와 주택 정비사업을 담당하는 관계부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1부 교육은 경기도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이기표 전문 강사의 강의로 ▲편의시설 설치기준의 이해 ▲장애인의 관점에서 본 편의시설 설치 필요성 ▲편의시설 부적정 시공사례 개선 방향 등을 주제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2부 교육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최강식 광명시편의증진기술지원 센터장은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성은 자유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2023년 하반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2023년 사회적경제 연합 페스티벌’과 함께 열리며 축제 분위기에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경제’, ‘사람 중심’, ‘함께’의 가치를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나눔장터에는 13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을 꿈꾸는 2개 팀이 참여했으며, 240여 명이 착한 소비에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나눔을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가능하도록 가치 있는 소비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나눔장터에서는 ▲핸드메이드 목공예품 ▲생활 공예품 ▲다육이 화분 ▲제로웨이스트 제품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제품이 판매됐으며, 3D펜 체험, 블럭코딩, 커피박 재활용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