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13일 양주에서 남양주를 잇는 ‘광역버스 8300번’의 개통 소식을 전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영주 도의원, 박재용 도의원과 동달근 교통안전국장, 김지현 대중교통과장 등 관계 간부 공무원, 양주시민 대표 등 30여 명이 이른 새벽부터 모여 첫 운행을 함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0일 오후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0기 함께그린양주 시민기자’ 위촉식에 참석했다. 매월 1만 부를 발간하는 ‘함께그린양주’는 현재 4,200명 이상의 자발적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시의 주요 정책과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소식들로 시와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는 양주시 대표 홍보 매체이다. 이번 위촉식은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 및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회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편집회의 및 활동 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 시장은 ‘제10기 함께그린양주 시민기자’로 위촉된 12명의 시민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올해 양주를 빛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릴 시민기자들을 격려했다. ‘제10기 함께그린양주 시민기자’들은 2025년 양주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10기 함께그린양주 시민기자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시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알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지난 8일 한파특보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道 내 지자체들이 비상에 걸렸다. 양주시도 아침 최저기온 –18℃를 기록하며 올해 겨울 최강 한파가 닥치는 등 급격하게 변하는 기상 상황에 시민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이 30만 양주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 방지를 최우선 목표로 온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겨울철 첫 한파특보가 발효되기 전부터 시는 ‘양주시 겨울철 한파 대응 종합대책(2024~2025)’을 수립해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11월 15일을 시작으로 5개 반 18개 부서로 이루어진 ‘한파 대응 T/F팀’을 구성해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시설물 점검 등 예방 활동과 피해 현장을 지원하는 등 실시간 대응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통장 302명 및 읍·면·동 소속 공무원을 재난 도우미로 지정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등의 재해 약자를 대상으로 한파특보 및 행동 요령에 대한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발생한 주택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성금 100만 원을 9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성금을 전달받은 피해 주민은 “화재로 인해 집이 대부분 전소되어 경황이 없었는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위로가 됐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화재 현장을 보니 안타깝다. 그나마 인명 피해가 전혀 없었다는 게 불행 중 다행인 것 같다”며 "주변에서도 해당 피해 가구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화재 피해 주민께서 전소된 부분을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드리겠다”며 “하루빨리 웃음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행복 나눔 결연사업 후원금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화재 피해 가구들의 화재복구비와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9일 새해 영농인 실용교육에 앞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틈새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 활동은 “복지위기가구에 새해 희망 전달”이라는 주제로 약 200명의 참석자에게 홍보 물품과 복지서비스 리플릿을 배부하고 간략한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새해맞이 복지위기가구 틈새 홍보는 양서면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진행됐으며, 복지위기가구 지원 대상자에게는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양서면에서는 추운 겨울에 소외되고 고통받는 분들이 없도록 주변 이웃들간의 관심과 제보가 필요하다”며 “소외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보살피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를 1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양평군은 2022년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3년 7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2024년에는 AI 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까지 더해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올해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420명에 대하여,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스마트 기기(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 혈압계 · 혈당계, AI 스피커)를 지급하고,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들은 앱을 통해 ▲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미션 제공 ▲ 보건소 건강 전문가를 통한 비대면 건강컨설팅 ▲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등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오늘건강 앱 및 스마트 기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2월까지 동절기 모기 유충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충구제 방역은 고인 물, 정화조, 화장실 등에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해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에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제거하면 모기 성충 500마리 이상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분무·연무소독에 비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양평군 보건소는 방역기동반 2개 반을 편성하여 양평군 내 공중화장실 및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장소를 방문하여 유충 조사 및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집중 방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겨울철 모기 및 위생해충의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지를 중심으로 선제적 방역을 실시하여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2025년 읍면 소통 한마당,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및 이장회의 등에 맞춰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에 제보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리플릿 및 홍보용품 배포, 홍보 영상 및 전광판 송출 등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복지위기가구 지원 대상자에게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급여 등 공적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대민 홍보를 통한 주민 참여 및 관심 유도로 어려운 이웃 발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일 시민 안전을 위해 관내 사업용 화물 및 여객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 주차 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단속은 사업용 화물, 여객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 증가로 발생하는 교통 불편 및 소음 발생 등의 민원 사항을 해결하고 무질서한 불법 밤샘 주차로 인한 사고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개 단속반을 구성해 자정 시간에서 새벽 4시 사이 1시간 이상 허가받은 차고지 외인 관내 아파트단지 주변 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서 주차하는 화물 및 여객 자동차에 대해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적발된 화물, 여객 자동차의 경우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 등 화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밤샘 주차 단속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물, 여객 자동차 밤샘 주차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밤샘 주차 위반 운수종사자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화물, 여객 자동차 밤샘 주차 행위에 대한 연중 정기 및 수시 단속을 시행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양주농부마켓’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설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고 기간 내 ‘양주농부마켓’ 로그인 시 20% 할인쿠폰 2장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농부마켓’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양주농부마켓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풍성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양주시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축산물, 가공품 등 다양한 상품과 선물 세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한 경기 양주시가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 결과 경기북부 시·군 中 인구 증가 ‘1위’를 기록했다는 길보를 전했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양주시 주민등록 인구는 약 29만 명으로 재작년 대비 2만 979명, 약 7.8%나 급증했으며 이는 道 내 시·군의 평균 증가율 0.46%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작년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우리나라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인구 증가율 기준 전국 지자체 ‘1위’를 거머쥔 시가 다시 한번 두드러진 성장세를 입증한 셈이다. 오늘의 성과를 시는 시민들의 단결된 마음과 양주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정 그리고 도로, 교통, 교육 및 문화 등 전 분야에서 추진한 정책적 노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현재, 양주시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생활 편익 등 주거 가치를 인정받으며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발맞춰 지난 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양주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8일 서종면사무소에서 서종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사랑의 트리’ 물품 나눔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종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식에서는 65명의 원생들이 준비한 라면,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특히 화장지는 원생들이 직접 씻어 말린 우유팩을 양평군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해 보상 교환받아 마련됐으며, 원생들이 약 300kg 정도의 우유팩을 전달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경진 서종어린이집 원장은 “4년째 아이들과 함께 기부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지금처럼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어린이들과 학부형들이 이렇게 뜻깊은 방식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해줘서 감사하며, 면사무소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히 선별하여 기부해주신 물품들을 취지에 맞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강하면은 8일 2025년 농업인 실용교육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새해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표제를 걸고 사회적 고립이나 계절근로로 인한 생활고 등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복지팀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주변을 둘러봐 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의 역할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 복지팀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11월~익년 3월)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한 해 동안 운영한 보건진료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9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6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2,785명(연인원 13,98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의료취약지역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양평군은 17개 보건진료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건강 요구를 반영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로 고령화가 심한 농촌 특성에 맞춰 어르신체조 등 신체활동, 치매예방, 만성질환 관리 교육이 이루어지며 지역주민들이 서로 지지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2025년도 양평군은 보건진료소 1개소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며, 노쇠를 주제로 한 '근감소증 예방교실' 신규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근감소증은 최근 노년 건강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라 조기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양평군은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능력 향상, 낙상 위험 감소 등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근감소증 예방교실 특화사업은 7개 보건진료소가 보건진료소 간 소통 공유회의를 통해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 전 예방 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홍역 환자가 총 49명 발생했으며 이들은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난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이 감염될 수 있다. 홍역은 백신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며,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총 2회에 걸쳐 홍역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는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할 것을 권고한다. 여행 중에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입국 시 또는 여행 후 발열 등의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검역관이나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치료받아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예방접종을 권고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