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재정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속집행 실적과 소비·투자 집행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으며, 도내에서는 양양군을 포함하여 3개 지방차지단체가 선정됐다. 양양군은 집행률과 소비·투자 부문 모두에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794억 원 대비 816억 원을 집행하여 집행률 102.8%를 기록했다. 특히,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집행 분야에서는 목표액 501억 원을 훌쩍 넘긴 695억 원을 집행함으로써 집행률 138.7%라는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렸다. 군은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활용해 낙후 지역 생활SOC 확충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탁동수 부군수는 “이번 성과는 각 부서가 합심하여 사업을 사전에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예산을 집행한 결과”라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은 설치류 매개 인수공통감염병인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신증후군출혈열은 들쥐(설치류)의 배설물 공기 중에 퍼진 후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감염 시 발열, 출혈, 요통, 신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접종 대상자는 야외활동이 빈번한 농업인, 군인, 산불감시원 등으로 1개월 간격으로 기초접종 2회와 12개월 후 추가 접종으로 총 3회 접종해야 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방문하면 된다. 다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는 진료 일정이 기관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군은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같은 야외활동이 많은 직군에 대해서는 군청 산림녹지과와 협조해 적극적인 안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농번기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신증후군출혈열은 감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스마트폰 앱과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일상 속 건강 실천을 돕는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60명을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성인 중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고, 건강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관련 질환을 진단받고 약물 처방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는 영양사·운동전문가·간호사 등 보건소 전문가가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돕기 위해 온라인으로 이용자의 생활습관을 파악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다.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인별 관리 목표를 설정한다. 이후 24주간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생활습관에 따른 맞춤상담 및 건강정보제공 등의 모바일 APP 서비스를 받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앱과 연동되어 걸음수, 소모칼로리 등 측정정보가 자동 전송되는 활동량계를 제공하고, 기간 중 제공되는 미션 참여시 인센티브(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 또는 모집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은 65세 이상‘어르신운동완성’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5월 7일부터 10일간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어·운·완 운동교실’은 5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주 2회씩 횡성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운동처방사가 적응 프로그램부터 타입별 근력운동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해 근력과 균형성 강화를 위해 맞춤 설계된 운동으로, 노년기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누구나 쉽게 특정 기구 없이도 실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일정 소득요건을 갖춘 청년 가입자가 매월 10~50만 원을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월 10만 원(수급자, 차상위자는 30만원)을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만19세~34세의 일하는 청년으로, 기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은 15세부터 39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소득은 지난 4월을 기준으로 측정되며,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50만 원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월 10만 원 이상만 충족하면 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함께 적립해 3년 후, 본인 저축액 360만 원과 정부지원금 1,080만 원을 합한 1,44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자금사용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며 3년간 근로 또는 사업활동을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이 지역 내 기업 활동을 저해하거나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를 군민과 함께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5년 횡성군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첨단전략산업 등 5개로, 주민 생활과 산업활동 전반을 아우른다. 횡성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횡성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제안서식에 따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 안건을 선정하고, 8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군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 중 자치단체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조례 및 규칙 개정 등을 통해 신속히 반영하고, 법률 개정이 필요한 과제는 중앙정부에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전재도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군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한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규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5월, 살랑이는 바람과 동화같은 풍경 속, 모두를 위한 걷기 축제가 열린다. 횡성호수길축제위원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자연 속 행복, 함께 걷는 횡성호수길’을 주제로 제6회 횡성호수길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대한민국 가장 아름다운 걷기 길로 꼽히는 횡성호수길 제5구간과 망향의 동산 일원에서 열리며, 따스한 햇살아래 걷기 좋은 5월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위원회는 9일 오후 6시 개막식을 포함,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QR스탬프 투어, 민화 체험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10일 토요일에는 2025년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관광재단과 협업한 ‘오면감동 횡성호수길 트레킹 행사’와 호수길 버스킹,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걷기 패키지(기념품 및 쿠폰)는 행사장 내 패키지 라운지에서 구매 가능 하다. 김철수 횡성호수길축제위원장은 “축제에 오신 많은 분들이 한편의 그림같은 호수길 풍경을 만끽하며 힐링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산업단지 환경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환경조성 사업 공모」는 노후화된 농공단지에 문화·편의시설 등을 집적화하고,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60억원과 군비 25억 8천만원 등 총85억 8천만원을 투입해 조성된지 30년이 지난 노후된 김화농공단지 내에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해 교육·문화를 위한 다목적 지원 공간을 마련, 청년층 등 산업종사자를 위한 카페, 편의점, 세탁소 등 생활 편의시설 설치, 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용사무실 등 기업지원 공간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단지 내 거주 여건과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화농공단지는 1994년 철원군 최초로 조성된 농공단지로써 준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 보건소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일반음식점 대상 노쇼(no-show)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식당들을 대상으로 주의 문자와 공문을 발송했다. 최근 들어 일부 식당들이 대량으로 음식 주문을 받고 준비했지만, 주문자가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되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른바 ‘노쇼 피해’는 주로 배달 또는 포장 주문을 가장해 이뤄지며, 피해금액이 수백만 원에 달하는 경우도 있어 자영업자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이에 철원군 보건소는 “대량 주문 시 반드시 신원 확인 및 선결제 유도”등을 권고하는 문자 메시지를 관내 외식업소에 일괄 전송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공문도 함께 발송했다. 공문에는 피해 예방 요령 등이 포함돼 있다. 장미숙 보건정책과장은“노쇼와 관련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영업주분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5월 1일 ‘갈말읍민의 날’ 행사에 맞춰 행사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홍보 활동을 추진 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대형산불 발생과 건조한 기후, 강풍 발생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소각행위 금지, 입산시 화기소지 금지 등 당부사항 안내와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산불예방 홍보와 함께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도 같이 진행했다. 철원군은 5월 15일부터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 등으로 발생하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의 최소화를 목표로 산사태대책상황실 및 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으로는 산사태 취약지관리 및 안전사고 제로화와 우기 전 사방사업지 사업 완료이다. 철원군 녹색성장과장(권대인)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다수 발생되고 있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드리며, 산불과 더불어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철원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함께하는 '철원 야외도서관'이 오는 5월 화강 쉬리공원에서 개장한다. 철원군 도서관은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강 쉬리공원 잔디밭에서 '철원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책과 자연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마련된 이번 야외도서관은 “독서 &휴식”, “독서&문화”, “독서&놀이”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독서&휴식”테마의 독서마당에는 빈백과 캠핑의자 등이 마련되어 북큐레이션 도서를 여유롭게 읽을 수 있으며 추억의 뽑기, 즉석 사진 촬영과 같은 소소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문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어린이 인형극, 지역 작가의 특강,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인문학 콘서트, 매직&버블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주말마다 펼쳐진다. 아이들을 위한 ‘책 읽어 주세요’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5월 24일에는 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득한 '책 놀이터 체험마당'도 준비되어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자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양봉 산물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밀원수종인 아까시나무의 개화 시기 예측 지도를 발표했다. 예측 지도에 따르면, 아까시나무는 3일 대구광역시를 시작으로 4일 전라남도 여수시, 6일 부산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 순으로 개화가 시작돼 5월 중순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발표한 아까시나무 개화 예측 지도는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수종이나 지역에 따라 개화 시기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지난겨울부터 북극의 찬 공기가 자주 남하하면서, 이에 따른 봄철 폭설의 영향으로 올해 개화 시기는 전년보다 약 1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까시나무의 개화 시기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운영하는 산악기상정보와 국립수목원을 비롯한 전국 주요 9개 국공립수목원에서 관측한 자료를 바탕으로, 산림 수목의 생태학적 체계를 고려해 예측했다. 이번에 발표한 예측 지도는 양봉 임가에서 꿀 생산을 위한 채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재난 예방과 국민 안전 도모를 위해 주요 산악지역에 495개소의 산악기상관측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경북과 경남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하여 산불 피해지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가 분포하는 만큼 산불 피해목이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의 산란처가 되지 않도록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산불로 인해 고사한 소나무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에 서식 및 산란처를 제공하여 인근 지역으로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산불 피해 지역 내 고사목을 제거하여 매개충의 서식처를 없애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준에 따라 철저히 처리하여야 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이 2017년 경북 상주시 산불피해지에서 2년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산불 피해 지역의 매개충 밀도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보다 최대 1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산불 피해 정도가 심할수록 매개충 서식 밀도 역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혜림 산림병해충연구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내 산불 피해목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제거와 방제 처리 후 목재로 활용해야 한다.”라며, “이번 대형 산불 지역의 소나무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5월 2일 북방면 하화계리 최영환 농가(0.5ha)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는 품종은 2017년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해들’로 쌀의 외관과 밥맛이 우수하며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내병성이 강하다. 특히, 오대벼보다 수량이 23% 정도 높다. 홍천농협미곡종합처리장(조합장 심영주)은 일대의 햅쌀을 전량 수매, 추석 선물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약 1,950ha 논에 삼광, 알찬미, 고향찰, 오대 등이 식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40년 이상 된 오대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2024년부터 서석면, 북방면, 서면 일대에서 조생종 벼 품종 비교 전시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해들, 진평, 성산 품종을 대상으로 생육 특성, 수확량, 미질, 농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홍천 지역에 적합한 조생 품종을 선발하고, 품종 대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홍천군 오대벼 재배면적은 254ha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 신영재 군수는 “올해 자연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가 1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에 피해 복구 성금 1,09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향남읍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온정이 담겼다. 김근엽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앞에 누구나 취약해질 수 있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민영섭 향남읍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이번 기탁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전국이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영양군 주민들이 다시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는 평소 지역 내 봉사활동, 취약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며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