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의회는 5. 27 11시 제294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평창군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제천~평창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을 대표발의한 이창열 의원은“평창군은 청정환경 특히, 우수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한 산악관광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러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한 접근성 부족으로 인구유입 및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저출산, 초고령화, 지역소멸 등의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평창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제천~평창 고속철도망 구축만이 지방위기의 명백한 타개 방법이며 지역생존의 핵심이라 확신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적극 반영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촉구하기 위하여 결의한다.”라고 발표했다. 한편, 평창군의회는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평창군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4건과 공유재산안 1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의 안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27일 구급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와 구급대원들의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응급의학과 박광순 센터장을 구급지도의사로 선임 및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광순 센터장은 파주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앞으로 2년간 구급 지도의사로 활동한다. 주요 업무로는 구급대원에 대한 활동평가 및 품질관리, 응급의료장비 와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과 자문, 중증환자 응급처치 등 교육 훈련 및 지도 등으로 지역사회 응급 의료 서비스 품질향상이 기대된다. 이상태 서장은 “지도의사의 의학적 평가와 자문을 통해 더욱 향상된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이 내년부터 대학 대신 조기 사회진출을 결정한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장려금을 지원한다. 재단은 지난 24일 ‘2024년 진로 장려금 지원 대상자 선발’을 공고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 고교 3학년 기업 현장 실습생들이다. 학생의 부모, 또는 실질 부양 보호자가 주민등록 상 3년 이상 화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 중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재단 측은 학생들의 올해 현장 실습 기간, 매월 50만원 한도에서 부동산 임차비(월세) 실비 100%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상자들은 올해 현장 실습을 모두 마치고, 신청서와 현장 실습 결과 확인서 등 필요한 서류를 내년 2월17일부터 28일까지 기간 중, 군청 교육복지과에 방문 제출해야 한다. 재단 측이 진로 장려금 지급을 내년부터 개시함에 따라 화천지역 고교 졸업생들은 대학 진학 여부에 상관없이 거주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최문순 화천군 인재육성재단 이사장는 “대학 대신 일찍 사회진출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6월 1일 운정행정복지센터 일원(와석순환로 415)에서 ‘제1회 운정1동 어린이 놀이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 놀이마당은 끼가 넘치는 아이들이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무대가 부족하여 아쉬워한다는 점을 발견하고 운정1동 주민자치회가 문제 해결을 위해 수많은 고민 끝에 시작한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에어바운스 ▲고카트(go-cart) ▲레일기차 등 어린이가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과 ▲안전문화 챌린지(지진·화재체험, 심폐소생술 등) ▲티셔츠 그림 그리기 ▲초인종 만들기 등 각종 체험관이 있다. 특히,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를 위해 어린이 장기자랑을 기획했다. 운정1동의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부모님 앞에서 그동안 쌓아온 재능을 뽐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석진 운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를 위한 행사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준비를 했다”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많은 참석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4일 월롱면 대회의실에 ’어르신 통합돌봄 데이‘를 운영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어르신 통합돌봄 데이‘는 소외된 저소득층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선물꾸러미 나눔 활동을 함께 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희망나눔푸드뱅크 후원으로 월롱면 관내 소외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생필품과 식자재 등을 지원하고, 파주병원, 연세 송내과, 일산복음재활병원, 월롱 보건지소, 요양보호시설 수호천사에서 의료진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그밖에 파주보건소 방문보건팀, 치매안심센터, 아이네트 안경점, 월롱면 맞춤형복지팀,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LG디스플레이 자원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윤덕자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노인들이 이번 행사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갈수록 지역사회의 돌봄서비스가 중요한 만큼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구 중구는 5월부터 철거한 불법 현수막을 에코백, 장바구니, 돗자리 등 생활용품으로 새활용해 구정 홍보 및 캠페인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중구에 따르면, 불법 현수막을 수거해 현재까지 5,800여 개의 마대자루로 재활용해 거리 환경정비에 사용해왔다. 그러나 지난 해에만 불법 현수막 정비로 수거한 폐현수막이 1만여 개에 달해, 단순 매립 · 소각되는 폐현수막을 줄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폐현수막을 생활용품으로 새활용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기로 결정했다. 구에서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사업으로 각 부서에서 현수막 제작 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현수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 게시기간이 지난 폐현수막과 불법 현수막은 수거해 350여장의 에코백, 장바구니, 돗자리 등으로 제작했으며, 마약류 예방사업, 고독사 없는 동네 만들기 등의 사업 홍보용으로 구민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고영미 도시디자인과장은 “최근 분양광고 현수막과 정당현수막 게시가 증가하면서 단속으로 수거되는 폐현수막도 증가하고 있다”며, “불법 현수막의 철거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23일 자율방범대 및 실버경찰대원과 합동으로 금릉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 사항 점검 및 단속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주류판매업소 등 청소년 유해업소들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담배 및 술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 및 종사자에게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청소년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정환승 금촌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으며, 저녁 시간임에도 참여해주신 단체와 상가지역 업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광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광탄면 민간단체와 함께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는 광탄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자율방범기동순찰대, 광탄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광탄 신산초등학교 뒤 공원을 중심으로 삼거리 도로변 약 600m를 따라 대표적인 생태 교란종 외래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을 뽑거나 예초기로 풀을 베는 작업을 병행하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화 광탄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단풍잎돼지풀은 뽑아내고 베어 내도 번식력이 좋아서 완벽한 제거가 어렵지만,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종 외래식물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등 악영향을 미치는 식물로 널리 퍼지기 전에 초기에 퇴치해야 하며, 앞으로도 여러 차례 제거 활동을 진행하여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주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신다면 더욱 수월하게 퇴치할 수 있으니,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적성면은 23일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퇴치를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설마천(지방하천) 일원에서 대대적인 제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등 5개 지역단체와 인근 부대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설마천변과 적성체육공원 일대 약 5천㎡ 규모의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했다. 감악산 계곡인 설마천변은 자연경관이 수려해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인도 자주 찾는 곳이나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이 빠르게 번식해 다른 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주변 경관을 심각하게 해치는 등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송인숙 적성면장은 “주변 식생을 해치고 경관을 해치는 생태계교란식물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열매가 맺히고, 씨앗이 퍼지는 시기인 10월까지 민관군이 힘을 합쳐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5월 24일 군방호벽을 활용한 산책로인 금삼로에서 주민화합의 꽃 심기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작업에는 금촌3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사회단체와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작업에 기온이 오르면서 차츰 무성해지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에는 백일홍 꽃모종 10,000주, 수국 600주를 심어 주변 경관을 말끔히 단장해 오가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마을 화합의 의미도 다졌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금촌3동은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노력을 주기적으로 추진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생태계교란식물 퇴치에 총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화합의 금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행복마을관리소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이 되도록 산책로를 조성해 보기 좋고 살기 좋은 마을,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마을 환경을 만들어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이 초롱꽃공원 일대(동패동 2113)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운정6동 외곽에 위치한 해당 공원은 심학산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과 가깝고 심학산을 바라보며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반면, 어두운 밤에는 주민 접근성에 다소 제약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운정6동은 기존 공원에 위치한 산책로 바닥을 밝히는 경관조명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주민들의 접근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근 화단을 둘러싸는 수목 등을 설치하여 다가오는 여름 꽃이 만개하는 공원경관과 어우러져, 낮과 밤 가리지 않고 밝게 빛나는 공원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귀담아듣고,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동네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가 6월 7일 2024 아이맘 행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물품의 재사용을 통해 자원절약 및 육아가정의 또래 자조모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나바다 나눔장터 ▲운정보건소 아토피·금연·치매사업 홍보관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마음건강 선별검사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기부자에게 무료 음료 제공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판매수익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의미까지 더한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2024 아이맘 행복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자원절약 및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정보건소를 친근하게 느끼고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제3회 우계문화제가 5월 25일 파주읍 향양리 우계사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계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학자이자 동방 18현에 올라 율곡선생과 더불어 파주를 대표하는 우계 성혼(1535~1598)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그 가르침을 이어가기 위한 문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기 파주부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의회의장, 박재홍 파주문화원장, 성유경 우계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추모제향 ▲우계휘호대회 ▲파주역사 겨루기 ▲전통문화 체험 등이 펼쳐졌다. 특히, 서예로도 이름이 높은 우계 성혼의 뜻을 이어받은 파주의 서예인들이 참여한 휘호대회가 열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대행사로는 우계 선생의 면모를 알게 해줄 어록과 일화를 정리한 전시가 마련돼 관객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다례 체험행사, 한국무용, 시립예술단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우계 성혼의 학문 정신과 뜻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공경과 겸손을 강조했던 우계 선생의 뜻을 더 많이 알리고, 우계문화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유도 및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6월 28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는다. 참여 방법은 포스터 8절지에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및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 등을 그림으로 표현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서구청 청소행정과 방문 또는 우편(우61928, 서구 경열로 33)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1~3학년, 4~6학년 중 각각 최우수상 1명(문화상품권 15만원), 우수상 2명(문화상품권 10만원), 장려상 3명(문화상품권 5만원) 등 총 12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진행되며, 이날 수상작 12점도 함께 전시될 계획이다. 채봉길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환경의식을 함양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의 중요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서구 초등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작품이 출품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작년 대구 최초로 옹벽(담장) 디자인 매뉴얼을 개발하여 시범적으로 실시한 대현동 옹벽 디자인 개선사업이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 올해도 담장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작년에 옹벽(담장) 디자인 매뉴얼을 기반으로 진행된 대현동 시범사업은 기존의 의미 없는 단순한 벽화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의 이야기와 특색을 담아 담장을 아름다운 시설물로 변화시켰다. 이는 적극 행정으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어 금년도 상반기 대구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였고, 31일 최종 평가를 앞두고 있다. 올해에는 6건의 담장(옹벽) 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낡고 오염된 구조물이 황폐한 인상을 주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북대구초 통학로 담장 정비사업을 상반기에 완료하였고,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칠곡지하보도 벽면, 연암공원 일대 옹벽, 이슬람 사원 예정지 앞 담장 등을 대상지로 주민들이 체감하는 담장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영국의 유명작가 뱅크시의 작은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