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가 휴대전화를 통해 마을방송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고효율 저비용의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은 기존의 관내 211개 마을의 주요지점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하여 송출하던 마을방송을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휴대전화를 통해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새로 구축하는 시스템에는 이ㆍ통장이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주민들에게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에게 공지사항, 재난정보 등을 전달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주민들의 방송청취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부재중 전화 확인으로 다시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 또한 도입하여 마을방송의 수신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사업에는 총사업비 2억 2천여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시는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준비중이다. 또한 시스템 구축 이후에도 기존의 무선마을방송시스템(수신기)을 구축하는 것 보다 예산절감의 효과가 월등한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는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2024 삼척장미축제’ 행사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삼척시는 오는 5월 18일 개막하는 ‘2024 삼척장미축제’를 맞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경찰서, 삼척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전기·가스·건축·보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시는 행사장 주변의 주차장 및 교통관련 소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16일 현장에서 삼척경찰서의 협조 아래 교통통제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17일에는 최종적으로 소방 관련 시설물 점검, 이동 동선 점검, 전기 및 가스 관련 안전시설 점검 등 축제 행사장의 안전사고와 관련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익일 개막하는 ‘2024 삼척장미축제’를 안전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장미축제 행사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이라며, “유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의 지역 사회 간호학 실습을 지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됐던 간호대학생 실습은 작년부터 재개하여 올해 11개월간 총 33회에 걸쳐 원주·횡성에 위치한 5개 대학교 실습 활동은 교과과정과 연계된 업무의 관찰 및 지침서를 바탕으로, 급속한 고령화 추세를 반영하여 취약계층 노인 사례관리와 경로당 건강교육을 학생 스스로 계획하며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건강교육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즐거운 활동으로 어르신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동시에 노인·청년 간 세대 화합의 장으로도 효과도 크다. 시 관계자는 “통합적 전문지식을 실무에 적용하는 간호 학생 실습을 연중 지원하여 역량 있는 보건 인력을 양성하고, 건강한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공문서 읽기가 어려운 시각장애인·저시력자·다문화가정·외국인 등을 위해 ‘음성변환솔루션’을 도입한다. 음성변환솔루션은 대·내외 시행문 내용(텍스트)을 음성으로 출력 하고 글자 확대, 외국어 변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변환 출력기 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공문서(시행문) 우측 상단 바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보이스아이)을 설치하거나 정부 24시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서 정보 접근이 취약한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다문화 가정 등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0일부터 박경리문학공원의 휴관일을 변경한다. 당초 휴관일은 1월 1일, 설날과 추석 연휴, 매월 넷째 월요일로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1월 1일, 설날과 추석 연휴, 매주 월요일로 변경된다. 1999년 개관 이후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며 박경리문학공원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원주시는 시설 노후화 및 종사자 근로 환경 개선, 관람객의 안전 확보, 공원 프로그램 개편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문학·인문학 등 동호회 활동을 보장하고, 시 직영 전시·공연 등의 프로그램 운영 및 사회적 약자도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는 공원 진출입로 확보(옛집 포함)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경리문학공원은 지난해 공중파 방송사와 협업하여 기존 북카페를 ‘카페 서희’로 재탄생시키며, 박경리 작가의 옛집 상시 개방 및 다양한 공연,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각종 체험 행사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5일 신림면 소재 피노키오 자연휴양림 및 산악자전거파크 코스에서 ‘산악자전거파크 숲-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악자전거파크 개장 이후 개최되는 첫 행사로 대자연 속에서 진정한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산림레포츠 산악자전거(MTB)와 숲오리엔티어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숲속 마술쇼, 숲속 레이저쇼, 숲속 음악회, 한방 숲 치유 프로그램과 산촌 먹거리 부스 등이 피노키오 자연휴양림 운동장에서 운영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림에서 즐길 수 있는 산악자전거와 숲오리엔티어링 등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했다.”며, “모든 방문객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악자전거(MTB)는 굵은 바퀴와 강력한 서스펜션을 갖춘 자전거로 비포장도로나 험난한 지형에서도 스릴 넘치는 주행을 체험할 수 있다. 숲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만을 사용하여 정해진 시간 안에 여러 목적지를 찾아가는 탐험 스포츠로 전략적 사고 및 민첩성과 체력을 동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올해 단 한 건도 산불 피해 없이 봄철 산불 조심 기간(2.1.∼5.15.)을 종료하며 ‘산불 발생 제로’를 달성했다. 이는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관·군이 하나로 힘을 합쳐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한 결과이다. 시는 2월부터 ▲산불 유관기관 단체 협의회 개최 ▲주요 도로변에 산불조심 깃발, 현수막, 차량용 삼각 깃발 등의 홍보물 설치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원주드론순찰대 등의 사회단체 등을 통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산불 예방과 감시를 위해 18개 읍면동 산불 취약지에 산불 유급 감시원 168명과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원 53명을 선발·배치했으며, 산불감시 초소 16개소, 봉화산 등 4개소에 무인 감시 카메라를 운영하여 점검 범위를 확대했다. 시는 산불 조심 기간 동안 허가 없이 불을 놓는 등 불법 행위 1건에 대해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실화자, 무단 입산, 산림 연접지 불법 소각 등의 금지위반 행위 등에 대해 관련법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취임 2주년을 앞둔 원강수 원주시장이 최근 각계각층과 접촉면을 늘리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원 시장은 미국 출장을 앞두고 지난 13일 주재한 간부회의에서“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은 지역 곳곳에서 우연한 기회에 발굴될 수 있다.”라며, “사소한 의견도 놓치지 말고 촉각을 곤두세워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원강수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발언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미국 방문 당시 한인 동포와의 만남에서 이민 1세대의 니즈를 놓치지 않고 ‘Come On Wonju 프로젝트’를 발굴한 사례 역시 이번 발언과 같은 맥락이다. 지난 7일 지역 원로 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국민의힘 당정협의회 및 원주시의회 의정회와 간담회, 오는 31일 열리는 역대 부시장 초청 간담회 또한 소통 행보의 일환이다. 여기에, 지난해 초급 주무관과의 동행에 이어 올해는 7급 주무관과 간담회를 통해 조직 내부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원주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활문화 마켓인 ‘2024년 5월 명주프리마켓’ 행사가 오는 18일 13시부터 17시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e-zen에서 개최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명주프리마켓 행사는 올해 10년째로, 올해는 ‘이젠, 명주프리마켓’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프리마켓 및 수공예, 먹거리 마켓, 버스킹 공연 등 총 100개의 다채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프로그램인 ‘캠핑도구 프리마켓’은 프리마켓 참여 팀이 구매해서 사용하거나 직접 제작한 캠핑용품들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코로나19 이후 캠핑 수요가 늘어난 만큼 캠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친환경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장 내 모든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분리배출 계도요원을 배치하여 행사장 내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종이봉투, 에코백, 장바구니 등의 물품을 기부받아 재사용함으로써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하여 정기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으로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시설 장애인에 대한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분야별 점검항목과 시설 자체 작성 점검표를 비교해보고, 장애인복지시설의 예산회계 및 시설관리 등 시설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확인하며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기 지도점검은 5월 부터 6월 중 장애인복지시설 2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시는 지도점검 결과 부적정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및 환수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 개선하여 향후 장애인복지 정책 수립 시 반영하고, 이용장애인들에게 맟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복지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병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자주 재원 확보와 체납액 일소의 일환으로 체납 차량 일제 단속에 나선다. 징수과와 세무과 직원 37명이 새벽 시간에 집중적으로 영치 예정이며, 특히 29일은 인근 시군(동해시, 삼척시) 세무 담당 공무원과 합동으로 영상 시스템을 탑재한 단속 차량 3대를 이용해 사각지대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영치 대상 차량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강릉시 지난달 말 기준 등록된 차량은 12만 대이며, 이 중 체납 차량은 4,436대, 체납액은 14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17.5 %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체납 차량 합동 영치를 통하여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라며,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0조의 개정에 따라 이달 말까지 1회용품 사용규제 특별홍보 및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법 개정으로 인해 객실 수 50실 이상의 숙박업소는 1회용 면도기·칫솔·치약·샴푸·린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으며, 이용자가 사전에 개인용품을 지참하도록 안내하거나 유상 판매 또는 샴푸·린스 등이 담긴 다회용 리필용 용기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는 무인정보단말기를 통하여 매장 외의 장소에 음식물을 제공·판매·배달할 때에는 고객이 1회용품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관내 숙박업소와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규제품목 변경사항을 포함한 홍보 물품을 제작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변경사항 안내 및 1회용품 사용금지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1회용품 규제 정책 발표 이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충분한 정책 홍보를 통해 혼란을 방지하고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는 “1회용품 사용 절감에 업계 관계자 및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7단계 제도개선 제주특별법 개정안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주민투표 실시 근거가 담긴 제주특별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되도록 적극 협조한 정점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통영시 고성군)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16일 오후 1시 40분 서울 국회의원회관 714호에서 정점식 의원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정점식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 위원장으로, 제주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제주의 특수성을 고려한 법안심사의 필요성을 소위 위원들에게 수차례 강조하고 수정안을 제시하는 등 심사·의결에 기여해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큰 역할을 했다. 제주도는 이번 명예도민증 수여를 계기로 정점식 의원이 향후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등 제주의 현안사항 해결과 함께 포괄적 권한이양 방식 전환 등 제주특별법 제도개선 추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주요 정책에 대한 제도개선 및 입법, 국비확보 등의 과정에서 명예도민으로 선정된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맞춤형 균형발전과 자치재정권 확보로 지방분권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행정수요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통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과 포괄이양 방식의 제주특별법 개정, 수도권 공공기관 제주 이전 등 현안을 건의했다. 오 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 주도의 균형 발전과 책임있는 지방 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주도가 특별자치의 새로운 분권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오 지사는 “그동안 행정시 체제의 한계로 도민들의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는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광역-기초 간 사무와 기능 배분으로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행정체제 모델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설치될 수 있도록 연내에 주민투표가 실시돼야 하는 만큼 지방시대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의 숨겨진 문화역사 보존을 위해 개인 및 민간단체가 보유한 민간기록물 수집에 나섰다. 제주도는 ‘제주, 너의 모습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근·현대 변화상에 관한 시청각 형태의 자료(사진, 앨범, CD, 리플릿, 비디오 등) 기증 신청을 받는다. 기증신청 대상은 1960년 이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생산된 시청각 형태의 자료로 제주 지방자치의 역사와 관련된 기록물(개인보유 사진, 신문기사 등), 제주의 문화·체육 관련 기록물(공설운동장, 시민회관, 현대극장 등), 제주의 마을이나 동네의 변천사를 간직한 기록물(재래시장, 건물 등 주요 시설 사진 등), 기타 중요 기록물 등이다. 원본 수집과 무상 기증이 원칙이며, 기증 희망자는 도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증된 자료는 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존대상 기록물로 확정된다. 확정된 기록물은 제주지방자치사료관에 전시할 예정이며,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를 수여한다. 보존 확정 기록물은 기증자료 관련 기획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