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우리동네 탄소숲 조성’ 사업 준공을 기념해 23일 세경고등학교에서 ‘탄소숲 조성행사’를 실시했다. ‘우리동네 탄소숲 조성’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기후 위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탄소숲은 세경고에 360주의 수목을 식재해 조성한 숲으로, 교육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벤치, 보행로 등 부대시설을 함께 조성해 학교 숲을 연계한 생태체험 등 환경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날 행사에는 세경고, 파주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숲을 활용한 교육을 시연하고, 나무 이름표 걸기 등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탄소숲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김관진 푸른환경사업본부장은 “세경고등학교에 조성한 탄소숲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관한 공감 토론 ‘행동하는 사람들과의 스몰토크2’가 지난 24일 파주시 교하도서관 소극장에서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4월 파주 성매매집결지의 형성과정을 통해 집결지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스몰토크 1’에 이어 열린 이번 ‘스몰토크 2’에서는, 춘천과 서울, 부산의 성매매집결지에서 피해여성을 구조하고 지원했던 활동가들이 참여해 각 지역의 다양한 논란과 사례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의 인사말과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의 집결지 폐쇄 추진 경과 설명으로 시작된 이날 토론회는 라태랑 춘천길잡이의 집 소장, 홍성실 여성인권상담소 ‘소냐의 집’ 소장, 김향숙 부산광역시 성비위근절단 조사팀장이 발표자로 참석해 각각 춘천 난초촌, 서울 천호동, 부산 범전동과 해운대 성매매집결지 폐쇄과정의 현장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이날 열린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각각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 경찰과 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내는 과정에서의 어려움, 성매매가 성노동이라는 주장에 대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활동가들은 “파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민선8기 2년차를 시작하며 7월 1일 자로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승진 96명, 전보 348명, 신규임용 12명 등 566명의 인사발령이 이뤄졌다. 파주시는 이번 정기인사 부터 희망보직 대상을 6급 팀장까지 확대하여 직원들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듣고 ‘시민중심 더 큰 파주’ 발전을 위한 능력과 의지가 있는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또한 평화경제특구TF팀을 신설해 자족도시 파주의 기반이 될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주요 승진 인사로는 ▲농업기술센터소장에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이 ▲푸른환경사업본부장에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이 승진임용 됐으며 ▲공공건축과장에 유창민 신재생에너지팀장 ▲문화예술과장에 조동준 기획팀장 ▲도시계획과장에 박지영 공영개발1팀장 ▲건축디자인과장에 황인배 신도시개발팀장 ▲허가1과장에 정정희 생활도로팀장 ▲허가3과장에 김민섭 건축허가1팀장 ▲동물관리과장에 이광재 축수산팀장 ▲자원순환과장에 심재우 청소행정팀장 ▲산림휴양과장에 김종운 산림휴양팀장 ▲운정5동장에 양성원 보건행정팀장 ▲금촌1동장에 한윤자 총무팀장이 각각 직무대리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3일 파주시 법원읍 소재 외국인 고용사업장(밀레니엄옵틱칼시스템)에 방문해 안전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관내에 있는 밀레니엄옵틱칼시스템 공장에서 파주소방서는 선제적 화재예방활동 및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중점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강효정 대표이사 등 7명이 참석한 이번 컨설팅은 ▲사업장 의견 청취 ▲사업장 내 외국인 숙소 기초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 설치 안내·독려 ▲여름철 화재 주의사항 당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10대 화재예방 안전수칙 안내 등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화재안전 컨설팅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화재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인의 세심한 관심과 주기적인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21일 이에프코리아㈜로부터 쌀20kg 30포를 기부받았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이에프코리아 주식회사가 파주읍으로 이전하면서 준공식 때 축하 쌀을 받아 마련한 것으로, 이에프코리아㈜는 21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임원일 이에프코리아 대표는 “준공식을 기념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됐으며,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준공식 때 받은 뜻 깊은 물품으로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교하동 바르게살기 운동위원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를 위해 텃밭을 가꿔 수확한 햇감자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교하동 지역주민들을 위해 바르게살기 운동위원회 위원 전원이 수확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과 온정을 전했다. 허선범 바르게살기 운동위원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든 위원들이 모여 수확에 참여하니 뿌듯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향후에도 더 많은 나눔 실천을 다짐했다. 이창우 교하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수확에 참여한 바르게살기 운동위원회 위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에 작은 도움의 손길이 하나하나씩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하동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바르게살기 운동위원회는 해마다 감자, 고구마 등의 농작물들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면서 교하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3동과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봉사·나눔·배려가 있는 행복나눔 감자수확 사업을 추진했다. ‘행복나눔 감자사업’은 2020년 이후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 협력 대표사업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기관협력사업이다. 이날은 지난 3월 ‘행복나눔 감자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 중 동료지원가 양성교육 수료자인 동료지원가가 함께 감자를 직접 심고 수확했다.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수확한 감자 5kg 100박스를 홀몸 어르신, 저소득 계층, 경로당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살기 좋은 운정3동이 모두 더불어 살기 좋은 따뜻한 동네로 거듭나도록 늘 힘쓰겠다”라며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의 뜻을 함께 전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복나눔감자 행사에 참여해주시는 위원님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료지원가 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광탄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리아핫픽스에 ‘광탄면 사랑나눔가게’ 1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복지사각지대의 적재적소에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자 추진된 ‘광탄면 사랑나눔가게’는 기부금, 물품, 식료품,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서의 나눔 실천을 하고 있는 업체에 현판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에 1호점으로 지정된 코리아핫픽스(광탄면 보광로 1318)는 지난해 저소득층 이불세탁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불세탁 서비스 지원을 시작해 현재까지도 저소득층에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기풍 코리아핫픽스 대표는 “지역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며, 광탄면의 사랑나눔가게 1호점으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온정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기풍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나눔가게 1호점을 시작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해 주는 사랑나눔가게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건강 관리 프로그램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22일 문산보건지소에서 진행하는 건강 관리 사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산부인과 갱년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거리로 나갔다. 이날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의 ▲갱년기 관리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암검진(2년마다 1회 무료 검진) ▲부인과 초음파 ▲임산부 초음파 ▲기형아 검사 등 진료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 기피제와 안내문을 배부하고, 건강생활실천 운동 교실과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했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건강 관리의 혜택을 받아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6월 23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청소년안전망 사업 유관기관 종사자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파주경찰서, 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교육지원청, 파주병원, 파주시가족센터,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 등 청소년안전망 사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유관 기관 종사자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위기청소년 사례관리 지침 교육’과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사례관리 종사자 등의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치유 체험프로그램(이동공방)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승욱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유관 기관이 청소년안전망이 되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체계가 공고히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적성검사 대상자에게 검사 기간 내에 적성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공공알림문자를 6월 27일에 발송한다.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소지자는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에 따라 해당 면허를 받은 날의 다음 날부터 10년(65세 이상인 사람은 5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기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정기적성검사 대상자는 2013년에 면허를 받은 조종사와 2018년 면허 발급 받을 당시 65세 이상 조종사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며, 올해 말까지 수검하지 않은 조종사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기적성검사 대상자는 ▲기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6개월 이내 모자 등을 쓰지 않고 촬영한 상반신 사진 1매 ▲제1종 자동차 운전면허증(1종에 준하는 신체검사서로 대체 가능)을 지참해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로 방문해 수수료(2,500원)를 납부하고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건설기계관리법이 개정되면서 기존 정기 적성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면허 취소뿐만 아니라 최대 과태료가 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미수검 기간이 30일 이내면 기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를 절약해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7,259세대에 성과급 1억 521만 원을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올해 3월 탄소중립포인트제 규정 제정에 따라 제도 명칭이 탄소포인트제에서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분야)로 변경됐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 성과급은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6월 말에 지급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에 가입하려면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파주시 환경지도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인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경제적 혜택도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교류 활성화를 위해 6월 24일 율곡수목원에서 모든 청년위원이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협의체는 청년이 시정의 주인으로서 청년 문제 논의 및 의제 확산, 정책 발굴 및 제안 등 파주시장 위촉으로 정책 참여 활동을 하는 기구다. 파주시는 지난 2월 청년 46명을 위촉하여 소통참여, 일자리, 복지문화, 홍보미디어, 축제기획 총 5개의 분과를 구성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위촉 후 정책 제안 및 홍보, 청년 희망 축제 기획 등 각 분과 활동을 충실히 수행한 청년들이 율곡수목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재충전하고 위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율곡수목원 '치유숲' 프로그램인 숲 교감, 활력 걷기, 숲길 산책, 명상 등을 하며 숲속에서 쉼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며 친밀감을 형성했다.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올해 상반기 활동인 정책 제안을 마무리하고 소통 참여, 일자리, 복지문화분과가 각 분과 대표 제안을 확정했다. 청년협의체는 7월 12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 제안발표회’를 개최해 '파주 청년에게 힘이 될 3대 청년정책'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전체 가정·민간 어린이집 292곳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 점검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어린이집의 누전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파주시는 올해 예산 1,500만 원을 확보하고 6월 22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7월부터 안전 점검을 실시해 개폐장치 원상복구 및 정상동작을 확인하고, 필요 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가 부적합할 경우 전기재해 위험이 있음을 알리고 수리·보수 등 즉시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전기는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전기 안전 점검 지원사업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2022년 한해 가장 많이 방문한 파주시 관광지는 ‘마장호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파주를 다녀간 관광객은 529만7,937명이다. 이중 마장호수는 141만7,236명이 찾아 전체 관광객의 26%를 차지한다. 물빛풍경이 아름다운 마장호수는 수변경관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순환 산책로와 분수대 등이 있으며, 특히 220m의 출렁다리가 있어 물 위를 걷는 듯한 체험과 카누, 카약 등 수상레저도 즐길 수 있다. 2위는 임진각으로 132만 4,720명이 다녀갔으며, 벽초지수목원(41만3,242명), 헤이리예술마을(33만2,974명), 퍼스트가든(28만8,622명), 감악산(25만9,399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관광객 수도 점차 회복 추세에 있다. 코로나 이전 천만 명을 바라보던 관광객 수는 코로나19로 ‘20년도에는 487만 명까지 줄었으나 ‘22년도에는 529만 명까지 회복됐다. ’23년 5월 현재 파주시 주요 관광지 입장객은 230만 명으로 올 연말까지 60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