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교하동은 6일 연다산리의 주민 일동으로부터 올해 첫 수확한 감자 50박스를 기부받았다. 정태곤 통장과 장세헌 씨 등 연다산리의 주민들은 해마다 직접 키운 감자, 고구마 등을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있다. 이번 햇감자 수확 이웃 돕기는 교하동 지역주민을 위해 연다산리 주민들이 모두 힘을 모아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정태곤 연다산리 통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손을 모아 함께 돕는 것이 정말 보람 있다”라며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승조 교하동장은 “지역 내에 작은 도움의 손길이 하나하나씩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교하동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계속해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7월 6일 운정에 위치한 탁구장에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학 감독과 코치, 선수 등 8명이 참여해 관내 탁구동아리 동호인,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연습 게임과 함께 자세 교정, 훈련 방법 등을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진행된 재능기부 행사는 관내 탁구동호인들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동호인은 “평소 운동을 하는 도중에 궁금하거나 어려웠던 부분을 선수와 지도자에게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라며 “자리를 마련해주신 파주시와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체육과장은 “훈련과 대회출전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해준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시민들 곁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은 8월 1일부터 ‘2023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선수단과 지도진은 구슬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된 ‘인천공항 환승투어’ 파주 평화관광 노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공항 환승투어’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3국에서 제3국으로 24시간 안에 인천공항을 통해 환승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로, 총 10개 노선이 운영된다. 파주 평화관광 노선은 ▲매주 목요일, 디엠제트(DMZ) 노선(제3땅굴-도라전망대) ▲매주 수요일과 금·토·일요일, 평화로운 한국 노선(오두산통일전망대–임진각 평화누리 공원–독개다리)이 운영 중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286명이 탑승했다. 2023년 5월 기준 파주시 주요 관광지 입장객은 230만 명이며, 이중 약 20만 명이 외국인 관광객이다. 시는 ‘인천공항 환승투어’를 비롯해 디엠제트(DMZ)관광 외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확대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의 방문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외국인 관광객의 선호 관광지는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의 파주 평화관광지”라며 “환승투어를 통해 방문했던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파주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발굴해 매력적인 관광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당동 나들목(IC) 하부 연결로 구간에 배수로를 정비하고 배수펌프를 설치하는 ‘상습침수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당동 나들목 하부 연결로 구간은 태풍, 집중 호우 등 많은 비가 올 때마다 토사 배수로의 정체 및 역류로 도로가 침수됐던 구간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시민들의 도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상습침수지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현장조사 및 배수체계 분석 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3월 20일 공사를 착수해 지난 6월 공사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우기 전에 사업이 마무리되어 시민들이 차량 침수 및 교통 정체 등으로부터 벗어나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도로 침수로 인한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도로에 대한 수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하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민원콜센터 시스템 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민원콜센터 구축은 김경일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전화, 문자 등 다양한 소통경로를 하나의 창구(대표전화)를 통해 전문상담원이 정확하고 빠르게 응답하는 원스톱 행정처리 시스템이다. 파주시는 올해 2월 '파주시 민원콜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전 절차 이행을 완료했으며, 6월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원 행정 일선에서 직접 민원을 접수·처리하는 팀장과 주무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전화 폭주 대비 지능형 통화 분배 시스템 ▲카카오톡 상담 ▲현장 민원 영상상담 ▲민원 유형 통계서비스 등 구축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활용 사례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되지 않은 부분을 추가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서별 관련 시스템 연계 방법과 업무별 콜센터 창구 활용 방안을 찾는 등 다양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명희 민원봉사과장은 “오늘 사업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 등을 종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6일, 파주교육지원청과 ‘법원초(폐교) 문화창작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1970년 개교해 지난 2019년 폐교된 법원초등학교를 새 단장해 관내 학생, 예술인,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체험 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은 법원초를 미술관과 문화창작 공간 시설로 활용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문화창작 공간을 교육 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문화체험 확대를 위해 파주시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와 활발히 소통하며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험 확대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파주 지역의 문화시설이 확대되어 학생은 물론 주민들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 “‘폐교를 활용한 유휴공간 재생사업’이 공약사항인 만큼, 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지난 7월 5일 파주시민회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의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파주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했으며,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의 추진 상황 발표와 이성우 경기연구원 균형발전연구실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한 시간가량 진행됐다. 본격적인 토론에서는 소성규 대진대 교수를 좌장으로 고병헌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안명규 도의원, 조성환 도의원, 장인봉 신한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파주시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그간 여러 중첩규제로 역차별을 받아온 경기북부와 파주시의 발전을 위한 기회”라며, “이를 통해 경기북부에 새로운 미래 성장의 중심점을 만들고 북부 도민들이 더 나은 환경과 삶을 누리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시군별 토론회는 오는 20일 동두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문화 연구단체’는 지난 5일,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시 생활문화 발전전략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 생활문화 정책을 파악해 생활문화 발전 및 활성화 전략 수립 근거를 마련하고, 생활문화 자원을 활용한 실행방안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윤희정, 최유각, 박신성, 이진아 의원과 용역사 및 파주시청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업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윤희정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의 생활문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발굴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곧 출범을 앞둔 파주문화재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소방서는 5일 한국119청소년단 유치부에 소속된 ‘빛고운유치원’ 어린이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119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다. 이들은 각종 안전교육 이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방안전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배운다. 이날 빛고운유치원 원생 105명 대상으로 ▲지진 대피요령 ▲소화기 체험 ▲열·역화·연기 체험 ▲소화설비 체험 ▲안전상식 교육 ▲안전벨트 체험 등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안전은 유년시절부터 직접 체득하면서 체계적으로 배워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각종 안전교육과 견학 등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5일 김두현 금곡2리 이장으로부터 라면 220박스(520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 금곡2리 이장이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인 김두현 씨는 지난 6월 24일 금곡2리 문화예술제(제3회 꽃피는 둘레길 행사)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 600박스(10kg)로 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이때 모금된 성금으로 기부 물품을 구입했다. 김두현 금곡2리 이장은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이번 이웃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기부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금곡2리 마을회 김두현 이장님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홀몸 어르신, 저소득 계층 등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곡2리는 매년 법원읍 주민과 함께 문화 예술 공연 및 이웃 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 한울도서관은 5일, 관내 장애인 유관 단체와 ‘장애인 독서 활성화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봉성 교하도서관장과 노미리 자운학교 교장, 장인영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파주시지회 과장, 김미경 조이빌리지 원장, 김유미 놀잇다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형태 경기도발달장애인 문화예술체육회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한울도서관과 협력 기관은 장애인과 장애 학생 및 정보 소외계층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확대하고 관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한울도서관은 올 하반기부터 특수학교인 자운학교와의 교육 협력을 통해 진로 체험처로서 직무 개발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서비스를 좀 더 확대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장애인은 특화된 시설, 자료, 전문 서비스가 없으면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동에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는 정보 취약계층”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기관과 연대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섰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서비스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적극 알리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파주시노인복지관은 6월 29일 파주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서비스 신청 절차 및 서비스 내용을 안내했다. 이날 상담에 참여한 50여 명의 어르신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수행기관 및 관할 읍면동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사각지대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 관리와 일상생활지원 등 ‘돌봄’을 확대해 안전한 파주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맞춤돌봄서비스 등 돌봄 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5일, 올해 3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돌입했으며, 9월까지 정비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관내 419곳의 경로당 중 75곳의 경로당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사업 대상의 중요성, 시급성, 지원 이력 등을 고려해 33곳의 경로당을 선정했다. 선정된 경로당은 폭우,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보수, 노후 시설 개보수,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 등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용환경을 위한 정비 공사를 지원받게 된다. 파주시의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총 3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지난 1, 2차 사업 추진으로 약 1억 8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번 3차 환경개선 사업에서는 약 8천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7월부터 9월까지 사업을 끝마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의 시설이 개선되어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올해도 민간사업자와 개인(공기업 및 공공기관 제외)에 대해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해 부과했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를 설치해 도로를 사용하는 자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사용료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파주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해 부과하고 있다. 감면 대상은 정기분 납부 대상인 민간 사업자와 개인으로,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일시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25% 감면된 도로점용료 고지서가 발송되며,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올해는 총 4,633건에 대해 7억 5천만 원의 도로점용료를 감면 부과했다”라며, “이번 감면을 통해 소상공인과 개인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가 우수공직자 육성을 위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8회 한국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인재육성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행정의 선진화를 도모하고자 1996년 제정되어 올해로 28회를 맞이했으며, 민간기관이 실시하는 평가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주시는 2021년 ‘환경안전대상’, 2022년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인재육성대상’ 등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올해는 경기도 시군 중 유일하게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그간 파주시는 ▲다면평가 운영개선 ▲격무부서 확대 지정 ▲불합리한 인사가점 개선 등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을 추진해왔다. 또한, ▲‘직원 소문데이(Day)’(소통하는 문화의 날) ▲직원 해외 배낭연수 ▲직무체험 교육 등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2,000여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성을 높이는 것이 곧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시행하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