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교하동은 7월 13일 ㈜씨비피로부터 모기퇴치제 및 살충제인 홈매트와 홈키파2,700개를 기부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상재 ㈜씨비피 대표와 이승조 교하동장이 참석했으며, 기부 물품은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교하동 지역의 모기·해충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상재 ㈜씨비피 대표는 “이번 기부로 인해 모기·해충 위험 지역의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조 교하동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피고 따뜻하게 보살피는 교하동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열사병과 온열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자 기업인협의회와 함께 냉방기기(에어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달 20일 개최한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지역 내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취약계층들을 추천했으며, 선정된 2가구에 기업인협의회에서 후원한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내병구 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과 이성국 회원은 폭염으로 고생할 이웃분들을 위해 아침 일찍 에어컨 무상설치 작업을 시작했다. 김성희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하반기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기덕 기업인협의회장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운정4동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온정을 지속적으로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베푸는 미덕을 실천해 주신 운정4동 단체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선정된 가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올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운정4동에서도 지역 내 복지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벼 이삭거름 살포 시기에 맞춰 벼 생육개선용 광합성균을 공급한다. 일반적으로 광합성균은 축산분뇨의 암모니아 제거 효과가 있어 악취저감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하지만 농업용으로 작물에 사용할 경우 생육촉진, 수량증대, 염류억제, 식물생장조절물질 분비, 토양 내 물리환경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이번에 파주시에서 벼 생육개선용으로 공급되는 광합성균(Rhodobacter sphaeroides)은 붉은색을 띠는 홍색비유황세균으로, 광합성작용을 통해 작물에 유기탄소 및 질소 성분을 공급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장마 이후 벼의 생육이 저하됐을 때 논에 뿌려주면 생육이 촉진되어 이삭거름 사용량을 줄여주며 1차례 사용만으로도 벼 생육시기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양분을 공급해 줄 수 있어서 비료 절감 효과 및 생산성 증대 효과가 있다. 또한 타 작물의 경우 미생물제제를 뿌려줄 때 동력분무기를 사용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으나, 벼의 경우 논의 물꼬에 미생물을 부어주기만 하면 미생물이 스스로 논 전체로 고루 확산되어, 사용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3일 파주교육지원청에서 2023년 ‘파주 꿈만세 드림멘토링’ 발대식을 열고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파주 꿈만세 드림멘토링’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직종의 진로상담 전문 인력을 활용해 사회적 취약계층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상담을 지원해 사각지대 없는 진로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사회적 취약계층 진로직업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7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파주시, 파주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에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에 참여한다. 올해 참여자는 지난해까지 활동한 기존 50명과 올해 신규로 양성된 25명을 포함해 총 75명이다. 담당 지도자들은 지난 6월 3일부터 한 달간 총 48시간의 진로 직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했으며, 경기도 진로직업 상담자 자격을 부여받아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령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구체적 상담 내용은 ▲진로상담 ▲학습지원 ▲정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 문산자유시장의 ‘디엠제트(DMZ)지역 연계 관광’이 7월 1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디엠제트(DMZ)지역 연계 관광’은 최전방 군사분계지역과 근접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연계 관광 사업으로, 경기 최북단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문산자유시장과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통일촌 등을 경유하는 코스다. 관광버스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에 문산자유시장 공영주차장 앞에서 출발하고, 한 코스를 도는 데 3~4시간가량이 소요된다. 당일 문산자유시장에서 1만 5천 원 이상의 물품을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신청받으며, 물품 구매 영수증을 시장 안 사무실에 제시하면 관광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광버스비는 무료이나 관광지 입장료 2,000원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신분증은 필수로 지참해야 하며, 관광버스 이용 등 자세한 내용은 문산자유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문산자유시장이 연계관광을 재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문산자유시장-디엠제트(DMZ) 연계 관광 재개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2일 '파주 안심 먹거리 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파주시 안심 먹거리 위원회는 파주시의 먹거리 정책 방향, 먹거리 종합계획 실행에 관한 심의 및 자문 기능을 담당한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 안심 먹거리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년간 활동하게 될 안심 먹거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파주시 먹거리 정책 5개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 및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파주시 먹거리 정책 5개년 추진계획은 지난 4월 발표됐으며, 파주시는 향후 5년간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먹거리로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는 파주를 목표로 총 700여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과 함께 민간 협력의 한 축을 담당할 먹거리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는 김상기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이 선출됐다. 김상기 위원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도시, 농민의 숫자가 늘어나고 건강한 먹거리와 안전한 먹거리가 확대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 먹거리가 파주시 상생발전을 이루는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지속적인 도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민관협력을 통한 고립 가구의 선제적 예방 및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1인 가구의 증가와 가족해체 등으로 고독사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마련됐다. 파주시의 1인 가구는 올 6월 기준으로 총 8만3,085세대로 전체 세대 수의 3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65세 이상 1인 가구는 2만49세대로 1인 가구에서 노인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회적 책임이 요구되고 있다. 시는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어려움에 처한 고립 가구를 빠르게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파주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대상은 국민기초생계급여수급자 중 50세 이상 1인 가구이며, 공무원 및 민간조사원은 방문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생활 실태, 복지 욕구, 사회적 고립 척도 등을 측정하게 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적안전망 및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개인별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와 경기관광공사,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3일 파주시청에서 ‘파주 디엠제트(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최승원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파주 디엠제트(DMZ) 관광 자원을 효율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디엠제트(DMZ) 일원의 생태·평화·역사 자원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디엠제트(DMZ) 연계 관광 활성화, 임진각 관광지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파주 디엠제트(DMZ)는 경이로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세계평화의 출발점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명의 땅 디엠제트(DMZ)는 세계적인 평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파주시는 대표적인 평화도시로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관광 산업 진흥을 위해 뜻과 힘을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교육기부 방식으로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심의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 수여와 함께, 효력이 유지되는 3년동안 인증마크를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고,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여 파주시 청소년에게 제공한다. 솔가람아트홀 등 파주시 공공 공연장을 운영하는 공사는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은 공사의 무대 전문인력과 보유장비를 활용하여, 음향· 조명·공연기획·하우스매니저 등 공연장 관련 직업군을 탐색하고 ‘놀이’ 중심의 체험교육이 함께하여 예술적 상상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최승원 사장은 이번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 선정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예술적 재능이 창의적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의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하며, “공사가 보유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1일 15시 30분 파주시 광탄면 만장산로 부근에 있는 분체도장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5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장에는 6명의 근로자가 작업 중이었으며, 화재는 분체 작업장 내 도장 건조기 내부에서 시작됐다. 관계인은 공장 내 비치되어 있는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화를 했고 이후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화재 원인은 기계적 요인(과열)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 날 열교환기 부분 및 건물 일부가 소손되어 소방서 추산 약 16,699천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소화기는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며 “공장은 특히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으므로 평소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여 화재 초기에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 12일 캠핑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캠핑클러스터 조성 기본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만의 캠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착수보고회는 용역 수행진인 한국캠핑문화연구소 석영준 소장이 대표로 ▲연구목적 및 필요성 ▲추진 방향과 로드맵 수립 ▲파주시 캠핑 관광 여건 분석 ▲과업 지시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 등에 관한 내용을 발표하고 직원들과 질의응답 및 의견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에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캠핑용품 제조, 전시, 판매는 물론 체류형 관광이 복합된 캠핑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차별화된 문화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파주시가 캠핑 산업의 거점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용역과제 수행을 통해 우리 공사가 파주도시가치를 견인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의 방향성을 도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사업 시행에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캠핑산업 트렌드 교육 ▲캠핑장 선진지 벤치마킹 ▲캠핑산업 관련 전시회 참가 등의 초석을 다진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7월 10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생활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대한 민·관·경 합동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쳤다. 정부는 매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민관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 운정4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도 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깨끗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사회단체,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운정 호수지구대 및 야당 지구대의 협조를 얻어 선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 청소년들이 쉽게 유혹될 수 있는 업소에는 출입 금지와 술·담배 등의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지를 업주의 협조를 받아 부착하고,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운정역을 중심으로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며 홍보를 펼쳤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지역 내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청소년 선도 활동에 선뜻 나서준 사회단체 회원과 경찰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주변 상인들도 업소점검 및 의식확산에 대한 운동에 긍정적으로 호응했다. 파주경찰서 산하 운정 야당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0일 금촌천에서 금촌어린이집 원아 28명과 함께 유용미생물(EM) 흙공 250여 개를 던지는 행사를 진행했다. 유용미생물(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약 4주간 발효시킨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던진 흙공은 지난 6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과 금촌어린이집 아이들이 직접 반죽하고 만든 흙공으로 눈사람, 돼지코 등 다양한 모양으로 제작됐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들은 한 달간 건조 및 발효된 유용미생물(EM) 흙공의 변화를 관찰하고 물속에서의 효과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으며, 금촌천에 직접 던져보는 체험형 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우리 원아들이 만든 유용미생물(EM) 흙공으로 금촌천 수질이 개선되고, 아이들에게 환경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금촌1동 주민들의 소중한 공간인 금촌천 환경 개선을 위해 참여해 주신 금촌어린이집과 행복마을관리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지난 1일 자로 부임한 한윤자 파주시 금촌1동장은 12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만성질환자,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어려움에 처한 사례관리대상자를 살폈다. 방문한 가구는 알코올 질환, 자살시도 등으로 금촌1동에서 사례관리 중인 대상자로, 이날 한윤자 신임 동장은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으며, 특히 폭염을 대비해 냉방 기기가 잘 작동되고 있는지 등을 챙기며 애로사항 청취했다. 금촌1동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8월 31일까지 폭염 대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 먼저, 더 가까이에서 촘촘히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폭염 시 물 충분히 마시기, 낮 시간대 외출 자제, 충분한 휴식 등 폭염 예방 수칙을 지켜주시기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윤자 파주시 금촌1동장은 부임 첫 일정으로 지역 내 경로당 23곳을 방문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10일 탄현면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 북부도로과에서 추진하는 ‘지방도 359호선 갈현~축현 도로확포장 공사’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로부터 사업의 진행 사항과 향후 일정 등을 청취하고 지역주민의 의견 전달과 함께 조속한 착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탄현면 22개 마을 이장과 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북부도로과 지방도건설팀장이 그간의 사업 추진 사항과 향후 보상 일정 등을 설명하고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의 답변은 올해 1월 설명회에서 경기도가 제시했던 2023년 하반기 보상 일정이 2024년 상반기로 연기된 이유에 집중됐다. 심영식 이장단협의장은 “당초 계획됐던 일정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라며, “지역주민의 뜻을 헤아려 숙원사업인 359호선 확장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지역 의원들과도 함께 자리를 마련해 다시 한번 설명회 자리를 갖자고 경기도에 제안했다. 북부도로과 지방도건설팀장은 “지적측량 과정에서 불부합 지역 등의 변수로 사업이 지연됐다”라며 “사업이 조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