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20일 광탄면 용미리 진지동천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 ‘마을 도랑 살리기 환경 운동’을 진행했다. 마을 도랑 살리기 환경 운동은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시행한 ‘용미리 진지동천 도랑 복원사업’과 연계한 광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역특화사업으로, 도랑 복원사업의 종점인 용미교에서 실시했다. 이날 마을 주민과 광탄면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20여 명은 유용미생물균(EM) 흙공을 용미리 진지동천에 던졌다. 유용미생물균(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유용미생물균(EXM)효소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호수의 수질 개선과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이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뜨개질한 친환경 삼베 수세미와 유용미생물균(EM)발효액을 서로 나누며, 도랑 복원 사업의 목적인 ‘물’ 생태 환경 개선과 유지를 위한 주민참여의 필요성을 되새겼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도랑은 하천의 시작점으로 ‘물’ 생태계를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랑을 위해 마을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당신의 행복한 삶, 함께하는 운정1동” 파주시 운정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제3회 운정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운정1동 주민총회는 파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내빈과 주민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추진현황 보고 ▲분과별 소개 및 마을의제 설명 ▲축하공연 ▲사전투표 결과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운정1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실시한 마을의제 안건 확정을 위한 사전투표에는 의결 정족수 193명(운정1동 인구의 0.5%)을 훌쩍 뛰어넘는 1,313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확정된 마을의제 사업은 ▲안전문화 챌린지(소방체험 및 응급조치 교육) ▲소리천 자연생태교육 및 정화활동 ▲어린이와 함께하는 체험놀이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진행 4가지다. 이날 확정된 마을의제사업 4가지는 사업 이행 가능 여부 등 추가 검토를 거쳐 2024년 파주시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하석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으로 참여해 주신 운정1동 주민분들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해 위기상황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직, 가구원의 질병·사망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거나,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해 위기 상황에 놓인 비수급 빈곤층을 신속하게 발굴하기 위해 파주시는 생활밀착형 민관 협력 발굴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한국전력과 협약을 통한 검침원 등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파주복지그늘 알리미’ 신고 채널을 개설해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과 신속한 보호를 위한 상시 신고 체계를 마련했다. 신고 채널 개설 이후 위기가구로 발굴된 총 16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맞춤형 서비스는 긴급생계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지원 등 공적 서비스 연계를 비롯해 치료비 지원, 돌봄서비스 등 민간자원 연계가 포함된다. 또한,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을 신속하게 발굴하기 위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성하며 위기가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인적 안전망은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임진각 관광지(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77)는 6.25 전쟁 중 치열한 전쟁터였고, 전쟁 후에는 1사단 장병면회 장소였다.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 발표 직후, 평화를 상징하는 곳으로 조성됐다. 우리나라 대표 통일 관광지, 휴전선에서 7킬로미터(km) 떨어져 서울보다 개성이 더 가까운 곳, 디엠제트(DMZ)평화관광의 출발점! 임진각의 새로운 매력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1972년 실향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3층 건물인 임진각은 현재 내부 공사 중이지만, 옥상 전망대를 통해 임진각 관광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내부 공사는 내년 4월 말 준공 예정이다. 장단역 증기기관차는 1,020여 발의 총알이 박혀있는 모습으로 남북분단의 뼈아픈 역사 상징물이며 문화재 제78호다.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있어(기차안 나무이야기), 꼭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듣길 바란다. 6.25전쟁 이후 1만 2천여 명의 국군과 유엔군이 포로교환을 통해 자유를 찾았던 자유의 다리, 1986년 실향민을 위해 지어진 망배단, 독개다리와 벙커전시관, 새천년을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 16명으로 구성된 어학연수단을 23일 파주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캐나다 코퀴틀람시(Coquitlam)로 파견했다. 파주시와 코퀴틀람교육청(SD43)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어학연수는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2주간 파인트리 고등학교(Pinetree Secondary)에서 실시된다. 연수 기간 중 학생들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공인 캐나다 교사가 진행하는 영어집중학습 수업과 방과 후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며,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캐나다 10대들과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오전 영어집중학습 수업 시간에는 캐나다의 역사와 문화 등 폭넓은 주제를 통한 영어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오후에는 밴쿠버 일대 탐방을 통해 캐나다의 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새로 배운 영어와 어휘를 사용해 볼 기회를 엿볼 수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연수기간동안 홈스테이가정에 머물며 캐나다 가정을 체험하고, 코퀴틀람시청을 방문해 리차드 스튜어트(Richard Stewart) 시장과 시의원들을 만나 파주시 청소년 홍보대사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시민안전교통국 산하 소관부서에서 관리하는 시민보험(▲시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자전거보험)의 내용을 하나의 홍보물에 담아 파주시 전 부서 및 읍면동에 1만 2천 부를 배부했다. 이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시민안전보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파주시가 각종 재난·사고 및 태풍,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비해 가입한 다양한 시민보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홍보는 연초부터 파주시 전 부서뿐만 아니라 군부대, 운수업체, 지역농협 등 관계기관을 통해 추진해왔으며, 풍수해보험도 여름철 우기 전 읍면동을 통한 홍보를 진행한 바가 있다. 먼저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에서 관리하는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및 폭발, 화재, 붕괴 사고, 대중교통 사고 등 일상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보험이다. 보험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험료는 파주시가 전액 부담하고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7월 21일 금촌1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20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라 불리기도 하는 주민총회는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내년도에 추진할 마을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상정된 안건이 주민총회에서 투표로 확정되며,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편성·추진한다. 투표 결과는 총회 개최 후 14일 이내에 읍면동 게시판 및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총회 일정은 ▲7월 21일 금촌1동(15:00) ▲7월 22일 운정1동(14:00) ▲7월 28일 장단면(11:00), 적성면(15:00), 교하동(18:30) ▲8월 3일 문산읍(15:00) ▲8월 12일 광탄면(10:00), 운정2동(14:00), 운정3동(15:00) ▲8월 18일 월롱면(15:00) ▲8월 19일 운정6동(10:00), 운정5동(11:00), 금촌3동(16:00) ▲8월 26일 파주읍(11:00), 운정4동(16:00) ▲8월 29일 법원읍(15:00), 금촌2동(16:30) ▲8월 31일 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11월 10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정부 24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7.24~8.20.)를 선행한 후, 해당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자를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는 방문조사(8.21.~10.10.)로 진행된다. 1인 가구 및 부재 세대 증가, 대면 조사에 대한 반감 등으로 방문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직접 ‘정부 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를 완료하면 방문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단,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중점 조사대상인 ▲복지 취약계층(고위험군)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세대는 방문조사를 통해 정확성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사실조사 기간 동안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를 병행 추진하며 특히, 해당 기간에 ‘출생미등록 아동 지원 특별팀(TF)’을 운영, 출생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가 21일, 파주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파주시 공직자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충북 청주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주시는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와 막대한 재산 피해로 시민들이 큰 아픔을 겪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에 파주시와 파주자원봉사센터는 ‘동주도시(도시 명칭에 ’주(州)‘자가 들어가는 14개 지방자치단체)’로서 지속적 교류와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청주시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 긴급하게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에 청주시로 향한 파주시 자원봉사자들은, 가옥과 재산이 침수되며 생계유지에 큰 피해를 입은 강내면 일원의 철물점, 꽃화원 등을 찾아 진흙으로 범벅이 된 공구와 가재도구 정리, 파손된 비닐하우스 제거 등 구슬땀을 흘리며 자원봉사 활동을 오후까지 이어갔다. 이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 피해 복구 활동을 함께 한 김경일 시장은 “1990년대 수해를 입었던 적이 있는 파주시는 수해 피해가 얼마나 큰 아픔인지, 피해복구가 얼마나 힘겨운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19일 정태윤 한일의료기(주) 대표로부터 여름·겨울용 매트 총 150장(쿨매트 100장, 온열매트 50장)을 기탁받았다. 이날 정태윤 한일의료기(주) 대표는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여름·겨울용 매트 총 150장(쿨매트 100장, 온열매트 50장)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국제라이온스 협회 354에이치(H)지구 소속인 한일의료기(주) 정태윤 대표와 운정2동 통장협의회 회장이자 신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에이치(H)지구 3지역 신영균 부총재와의 뜻깊은 인연으로 운정2동에 기부하게 됐다. 정태윤 한일의료기(주) 대표는 “올해 여름은 무더위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후원 물품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운정2동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민간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일의료기(주)는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가정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18일 야당역 일대에서 ‘집중호우 대비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결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예방하기 위해 야당역 인근 상가 골목 빗물받이의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제거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실버경찰대원들은 야당역 인근을 구석구석 다니며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제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운동을 병행하며 지역주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청결활동에 참여한 실버경찰대원은 “한 사람의 안일한 생각으로 버리는 담배꽁초 하나가 빗물받이를 막아서 주민의 생활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걸 느꼈다”라며, “빗물받이가 곧 쓰레기통이라는 인식을 개선하도록 실버경찰대가 앞장 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바쁜 일상 가운데 집중호우를 대비해 청결 활동에 앞장서는 실버경찰대원께 감사드린다”라며, “빗물받이 유지관리에는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므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를 금지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청결활동 외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부녀회는 19일, 중복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사랑의 ‘복’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과 과일을 준비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 10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경분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과 소외계층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언제나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를 실천하는 따뜻한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봉사 현장의 최일선에서 항상 앞장서고 있는 월롱면 새마을부녀회가 올해도 삼계탕을 준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활력과 정이 넘치는 행복한 월롱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월롱면 새마을부녀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을 비롯해 된장 나눔, 연말 기부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이 파주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이주민 강사가 협력한 세계시민 교육 ‘2023 아삭아삭 문화학교-평화 플러스 세계여행’을 7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2021년부터 중앙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함께 기획한 ‘아삭아삭 문화학교’는 문화의 다양성을 도서관에서 각 나라의 책과 체험활동으로 이해하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협력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1개 작은도서관과 4개 공공도서관, 13명의 이주민 강사가 함께 기획에 참여했고, 특별히 ‘평화 플러스 세계여행’이라는 부제를 두어 각 나라의 책에서 평화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만나볼 예정이다. 한편, 프로그램을 위해 각 도서관 운영자들은 사전에 모두 모여 기획 회의와 주제 도서(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의 독서토론까지 모두 마친 상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주민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스스로 세계시민으로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이주민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작은도서관, 공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7월 20일 하반기 인사 후 복지 행정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14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 및 팀원 26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사업 활성화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신규 직원들의 통합사례관리 이해와 빠른 업무 안정화를 위해 ▲통합사례관리 개념과 절차 이해 ▲차세대 행복이(e)음 시스템 사용법(사례관리 및 자원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공동모금회 서비스 신청) 등 실무 교육으로 이뤄졌다. 맞춤형복지팀이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를 신속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해 대상자가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3년 기준 취약계층 약 420가구가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되어 복지서비스가 전달되고 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복지안전망의 역할을 잘 수행해나가기 위한 재정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교육을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두원공과대학교와 파주 학생들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임해규 두원공과대학교 총장, 최희진 파주시 평생교육과장, 김명순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유희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진로설계 지원 및 교육과정 연계(고교학점제, 신산업분야 프로그램 개발 등)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두원공과대학교는 9월 15일 파주시‧파주교육지원청‧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3년 파주진로교육박람회’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개최하도록 지원하고, 미래산업 관련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학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진로특강 등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파주시 민간위탁 시설로, 교육부의 ‘꿈길’ 누리집을 통해 ▲진로가치인성/진로안내 ▲신직업창직(창업) ▲미래교육(소프트웨어, 미디어 등) ▲진로체험버스 ▲고등 진로동아리 지원 등 7개 영역의 학교연계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