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8월 3일 ‘경기도 취약계층 긴급 냉방비’를 가구당 5만 원씩 신속하게 지급했다. 이번에 지원된 냉방비는 관내 기초생활 수급 1만 4,869가구 중 1만 300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지급이 이뤄졌다. ‘경기도 취약계층 긴급 냉방비’는 연일 무더운 날씨와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인해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냉방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지원한다. 이번 지급분은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중 시스템에 계좌가 등록된 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지급했으며, 현금 복지급여 미수급가구, 압류방지통장 사용가구 등 계좌 확인이 필요한 가구는 안내를 통해 계좌를 확인한 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예산을 교부받은 즉시 성립전 예산으로 편성했으며, 관내 기초생활 수급 가구에 신속하게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폭염 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속하게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이 면밀히 이뤄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일 19시 25분 파주시 동패동 소재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사용해 인명피해 없이 자체진화 됐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는 집 내부에 있는 에어컨 주변에서 타는 냄새가 나서 에어컨 후면을 확인해보니 벽면 하부배관 연결함 안에서 불꽃이 보여 자체적으로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화에 성공했고, 큰 피해없이 소방대에 의해 안전조치 후 마무리됐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미확인 단락)으로 추정되고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에 있으며, 에어컨 배관 및 전기배선 등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소화기는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며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으니, 평소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법 숙지는 물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대국민 홍보’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쓱쓱 싹싹 청소해 드림(dream)’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쓱쓱 싹싹 청소해 드림(dream)’ 사업은 고령 및 장애로 집 청소가 어려운 상황이거나, 쓰레기나 폐기물을 가정에 보관함으로써 살기 힘들 정도로 훼손된 거주환경에 살아가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람들의 기본적인 3대 욕구 중 주거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개선 사업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도 참여했으며, 참여가 끝난 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안모씨를 발굴했으며, 맞춤형 급여를 신청하고 요양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안모씨의 동생은 “거동 때문에 집안에 쌓아뒀던 쓰레기가 협의체 위원들과 행복마을 관리소 분들의 도움으로 깨끗하게 정리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희 운정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와 파주시는 ‘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이란 지역문화 거점으로서 차별화된 콘텐츠 및 프로그램, 지역 문화행사 등을 개발 및 운영해 박물관·미술관을 활성화시키고자 관내 등록 공·사립·대학 박물관과 미술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과 전문인력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경기도에서 위촉한 평가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성과 ▲지역문화예술 기여도 ▲사업개선을 위한 노력 등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단은 지난 7월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등 3곳을 방문했으며 8월에는 블루메 미술관 등 6곳을 둘러볼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더 나아가 파주시의 문화시설 경쟁력이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파주시가 국토교통부 보조사업으로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최근 임대차 계약 종료 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층 등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독려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파주시 무주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만 19∼34세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본인 및 기혼자(부부 합산)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혼인신고 기간 7년 이내) 연소득 7,000만 원 이하 등의 요건에 해당돼야 한다. 사업을 통해 청년 임차인이 이미 납부한 전세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4일부터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청년정책과(파주시청 복지동 1층)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전세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으로 청년층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파주시에 거주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대기 공간 부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인 중심의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지난 1일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에 민원인 대기실을 설치했다. 현재 파주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차량등록 관련 민원이 늘어나고 있지만, 민원인들은 별도의 대기실이 없어 번호판 탈부착 등 각종 민원 처리 시 야외에서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기존 번호판제작소 앞 주차 공간을 활용해 냉난방기가 설치된 민원인 대기실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민원인은 민원 처리 대기시간에 대기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차량등록사업소에 민원인 대기실이 조성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쾌적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늘어나는 차량등록 민원에 대비해 시민 중심의 민원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지난 7월부터 파주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이 1일 3천 명으로 정상궤도를 되찾으며, 방문객이 전년 대비 284% 증가했다. 방문객 수는 2022년 7월 1만 2,450명(외국인 5,545명)이며, 2023년 7월 3만 5,346명(외국인 2만 4,373명)이다. 그중 전년 대비 440% 높아진 외국 방문객 증가세가 주목을 끈다. 세계 유일한 분단국,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는 흥미로우면서도 긴장감을 주는 안보 견학지로, 더할 나위 없는 관광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2023년 1월 개시한 인천공항 환승투어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한몫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 환승투어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4시간 안에 인천공항을 통해 환승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로, 총 10개의 노선이 있다. 파주노선은 ▲디엠제트(DMZ) 노선(제3땅굴, 도라전망대/ 매주 목요일) ▲평화로운 한국 노선(오두산통일전망대,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독개다리/ 매주 수·금·토·일요일)이 운영 중이다. 또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소규모 산업현장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노동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동 안전지킴이’가 적극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시 노동 안전지킴이는 관련 분야 자격증을 소지자로, 산업재해 사고 감축을 위해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업·제조업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도·관리한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관내 80억 미만 소규모 민간 건설 현장과 종사자 5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 물류시설 등의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 낙하 위험장소 방호조치 상태 ▲폭발, 화재 예방 조치 ▲붕괴 관련 이상 유무 상태 등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 점검 해오고 있다. 또한, 노동 안전지킴이의 시정조치 요구에도 안전 수칙이 개선되지 않은 불량현장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연계해 점검을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태풍과 폭염으로 안전 수칙 준수와 안전 점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감전과 낙뢰, 붕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023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상반기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2022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상·하반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몇차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나,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2019년도부터 10회 연속 수상 및 인센티브를 확보함으로써 기초자치단체로는 유례가 없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특히, 올해는 상저하고(한 해의 경기가 상반기에는 저조하고 하반기에는 고조되는 현상을 이르는 말) 흐름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집행 가능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집행 추진을 독려하여, 1·2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1,469억 원을 집행해 목표 대비 117.4%의 높은 집행률을 보였고, 일반분야 또한 목표 대비 집행률 113.7%를 기록해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간 파주시는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에 부응하면서 예산의 이월·불용 최소화 등 예산 낭비 요인을 줄여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매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LH파주사업단을 방문, 무량판 구조 아파트의 구조 보강방안 등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에 입주민 불안 해소 방안을 강구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파주시는 ‘파주시 관내 운정3지구 A34블럭과 A23블럭의 전단보강근이 누락됐다’는 LH 무량판 구조 아파트 전수조사 결과 발표에 따라 1일 해당 아파트 안전 조치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LH 파주사업단을 방문, 면담을 실시했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LH 무량판 구조 91개소 중 15개소가 전단보강근 누락이 확인되고, 그 중 파주 운정3지구 내 입주 중인 A34블럭이 331개 기둥 중 12개소, 공사 중인 A23블럭이 304개 기둥 중 6개소가 전단보강근이 누락됐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LH 파주사업단을 방문해 LH 파주사업단장으로부터 해당 2개 아파트의 구조 보강 방안과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와의 간담회 실시 등 세부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파주시는 LH와 파주시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자고 LH 파주사업단에 제안했으며, LH 파주사업단은 LH 본사 차원에서 점검 및 구조 보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7월 31일 ㈜씨비피(CBP)로부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감염병 예방 물품으로 모기 퇴치용 훈증기(홈매트)와 마스크를 기탁 받았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모기 퇴치용 훈증기(홈매트)를 지원해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씨비피(CBP) 우상재 대표와 송희섭 조리읍 체육회장의 뜻깊은 인연으로 조리읍에 기부하게 됐다. 우상재 ㈜씨비피(CBP) 대표는 “후원 물품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더불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되면서 도움이 필요한 관내 감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조리읍 주민들의 감염 걱정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조리읍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매년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여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일 ‘㈜물살림’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방세제(500밀리리터) 932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주방세제는 희망나눔푸드뱅크·마켓을 통해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물살림은 지난 코로나 대유행시기에도 저소득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세정제를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친환경 주방세제 후원을 통해 다시 한번 이웃들의 건강은 물론 따뜻한 마음까지 챙겨 더욱 의미가 있다. 박노수 ㈜물살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에 친환경 세제로 건강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물살림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물살림은 친환경화장품, 천연세제 등을 제조 및 생산하는 업체로, 천연 원료를 활용해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에 부담 가지 않는 ‘본질과 기능에 충실한 물품’ 생산을 추구하며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일반경비신임교육 2기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거주 중장년(만 40세~63세) 구직자 중 경비직으로 즉시 취업이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경비 또는 보안 직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경찰청에서 지정한 민간경비교육기관에서 시행하는 ‘일반경비신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해당 과정 수료 시 별도의 자격시험 없이 자체평가만으로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경찰청이 지정한 한국수레평생교육원으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 대상자는 ▲범죄예방론 및 신변보호실무 이론교육(4시간) ▲장비사용법 및 호신술, 경비실무 및 사고예방대책 등 실무교육(19시간) ▲평가 및 수료(1시간)를 거쳐 다양한 이론과 실무를 배우게 되며, 수료 후에는 파주시일자리센터의 알선을 통해 경비직으로 취업하거나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지난 1기 교육 수료자 20명 가운데 13명이 취업(취업률 65%)에 성공했으며, 이번 2기 모집 대상이 신·중장년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은 6세부터 65세 미만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방문목욕, 가사활동 및 이동보조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현재 파주시에서는 4개의 제공기관에서 984명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는 장애인 활동지원 수요 증가에 따라 이용 인원의 적정한 관리와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제공기관 4곳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기한 내 파주시청 노인장애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접수된 신청기관에 대해 활동보조 및 방문목욕 서비스의 사업수행능력과 공익성, 접근성 등을 서류와 기관 현장을 통한 심사 평가 후 다음 달 최종적으로 제공기관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일정, 선정 방법, 시설 및 제공인력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문산보건지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저염식 실천 사업인 ‘건강해질 사람? 저염저염!’을 8월 1일부터 추진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심뇌혈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저염식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방법을 통해 저염 식생활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을 진단받은 시민을 우선으로 하며, 저염식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도 신청할 수 있다. 먼저 문산보건지소는 ▲염도계 사용법 ▲영양 다이어리 작성법 ▲식품 영양성분표 활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후 참여 시민은 식품을 선택할 때 스스로 영양성분표를 활용하고 염도계로 평소 섭취하는 음식의 나트륨 수치를 측정해, 영양 다이어리에 기록한다. 이어 해당 내용을 문산보건지소와 공유해 상담받고, 누리 소통망(SNS)과 문자를 통해 저염저당 조리법을 전달받게 된다. 문산보건지소는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저염식 실천을 격려할 계획이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저염식은 시민 스스로 관리하는 건강한 식생활의 첫걸음”이라며 “심뇌혈관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