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 해솔도서관이 지난 30일, 교육 관계기관인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특화도서관 활성화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임봉성 교하도서관장과 이유희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장, 정영숙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솔도서관과 협력 기관은 교육 특성화 서비스 활성화 및 확산을 통해 ‘명품교육도시’ 구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해솔도서관은 하반기부터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파주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진로(체험)교육, 영유아 부모대상 부모상담등의 서비스를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파주 운정지역은 교육 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젊은 세대의 학부모들의 유입이 많은 곳으로,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파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립예술단은 지역의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유능하고 참신한 단원을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신규 모집하는 분야는 시립예술단 상임단원으로 단무장 1명, 뮤지컬단 연출자 1명이며, 단무장은 시립예술단의 행정업무 전반을 맡게 되고, 연출자는 뮤지컬 공연의 각본 및 작품을 연출하고 공연 진행을 맡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18세 이상 60세 이하인 문화예술분야 전공자로서 단무장 등 행정업무 경력이 3년 이상 있는 자, 연출 전공자로서 뮤지컬 연출 경력이 2년 이상을 지닌 연출자다. 전형 방식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10월부터 파주시립예술단에서 상임단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신청희망자는 제출서류를 갖춰 기간 내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9월 27일 시 누리집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파주시립예술단 단원 공개모집에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예술인들이 많이 지원해 파주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9월 10일까지 ‘국민연금 바로 알기’ 특강에 참여할 청년(만 19~34세)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의는 국민연금공단 파주지사와 협업해, 엠제트(MZ)세대인 청년들에게 국민연금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현직 김영일 국민연금공단 파주지사장으로, 국민연금공단 인재상 등 채용정보도 함께 강의한다. 강의는 9월 12일 ‘파주시 청년공간(GP1934)’에서 진행되며, 강의 내용은 ▲국민연금의 필요성 ▲국민연금 급여 ▲내가 받게 될 국민연금 예상액 ▲국민연금공단 채용 정보 등 청년들이 관심 있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일 국민연금 파주지사장은 “이번 특강에서 청년들이 궁금해할 만한 국민연금 바로 알기를 통해 사실을 전하고, 공단 채용정보 및 우대사항 등을 정리해 알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수태 청년정책과장은 “미래세대 청년들이 국민연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1월 24~26일 열리는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 재래장터 행사에 참여할 농가를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파주장단콩축제 재래장터는 파주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생산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판매장으로, 이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 이미지 부각 및 신뢰도를 향상해 해마다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참여 품목은 파주시에서 생산한 잡곡, 참깨, 들깨, 채소, 땅콩, 호박, 고구마 같은 지역농산물 등이다. 단, 축제 공간과 중복되는 밥쌀, 모든 콩 및 과일, 식품위생법에 의거 영업허가를 받지 않은 가공품과 특히 외국 농산물, 민물고기, 축산물, 과일, 화훼 등은 판매 품목에서 제외된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 관내 거주 및 경작하는 농가로 한정하며 신청 접수는 가까운 읍면동 농업인상담실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00 농가 내외로 신청 농산물 재배 등 평가 기준에 의거 대상자를 선정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된 농가는 판매대 설치 임대료 7만 원을 추후 납부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9월 2일 개최되는 ‘2023 통일동산 관광특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지역축제 및 행사의 안전한 추진을 위해 ▲500명 이상 관람객 참여가 예상되는 종합행사 ▲산·수면에서 개최 ▲불·폭죽·석유류 등 위험물을 사용하는 경우는 심의 및 점검 대상에 해당되어 주최자는 안전관리계획을 개최 21일 전까지 파주시로 제출해야 한다. 주최자가 없는 다중운집 행사의 경우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점검을 통한 현장 확인, 관계기관 공조를 통한 현장 안전관리 대응 과정 등을 바탕으로 순간 최대 5백 명 이상 또는 1일 최대 1천 명 이상 운집한 장소에 대해 파주시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및 심의하는 등 주최자가 없는 다중운집 행사에 대해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과정은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파주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대한 반영 여부를 현장 확인하고 최종 점검 의견을 주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9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시민지원단, 지역주민, 동두천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바로알기 등 워크숍에 이어 4차 올빼미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진행된 1차 워크숍에 이은 2차 워크숍으로, 첫 만남의 과정 ‘우리가 여기 모인 이유’를 통해 집결지 폐쇄 소망을 담은 한지 소원등을 만들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가와 “성매매에 대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시민지원단의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워크숍 이후 진행된 ‘4차 올빼미 활동’은 집결지 폐쇄를 위해 동두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합동 캠페인으로 동두천시 관계자와 시민지원단, 탄현면 주민자치회, 봉일천4리 주민공동체, 파주·연풍자율방범대,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성구매자 출입금지’ 등의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집결지 인근 2km 구간을 돌며 성구매자 차단을 위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난번 올빼미 활동 때보다 사람들이 많아진 데다 동두천에서도 온 걸 보니 더 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8월 31일 파주읍 봉암리 일원에 위치한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되는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파주읍 봉암리 시도 7호선에서 센트럴밸리 산단을 연결하는 연장 890m, 폭원 20m의 왕복 4차선 도로다. 시는 도로 개설을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원받은 국비 178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 4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 6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로 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동량 처리는 물론, 지역마을과 연계될 수 있는 도로망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경기도에서 추진 중에 있는 지방도 360호선인 월롱~광탄 도로확포장 공사와 산단 진입도로가 연결되면 교통량 분산 및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및 교통편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규모 개발사업을 통해 인근 지역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 시설을 조성해 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7일 당하동 일대 텃밭에서 연말 김장 나눔을 위한 김장배추와 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무와 배추 모종 약 600포기를 심었다. 윤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운정1동 새마을회가 봉사단체로서 본연의 정신을 계승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봉사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풍성한 결실로 연말에 따스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을 담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30일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6호점 전주웰빙새알팥죽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산읍은 지역 내 8개의 행복나눔가게와 협약을 맺어 월 1회 기부받은 음식을 취약가구에 전달하고 있으며, 더불어 위기가구 방문상담과 사례관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하는 가게는 ▲마정기름집 ▲아서원 ▲다채울부대찌개 ▲전주웰빙새알팥죽 ▲진선미왕족발 ▲두끼떡볶이 문산점 ▲꿉자 ▲더브래드36.5 문산점 등이다.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에 신규로 참여할 경우 협약식을 맺고 6개월 이상 기부가 이뤄지면 현판을 전달하며, 2년 이상 지속 참여하는 경우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6호점 전주웰빙새알팥죽은 2021년 5월부터 현재까지 새알팥죽 280그릇을 기부해왔으며, 2년 이상 행복나눔가게로 활동함에 따라 이날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희경 전주웰빙새알팥죽 대표는 “감사패를 준비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알팥죽이 문산읍의 어려운 주민에게 기쁨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대표님의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29일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금촌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지역단체장들과 금촌2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촌2동은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사전에 마을 의제를 제안받아 온오프라인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투표에는 금촌2동 투표대상자 3만 1,740명 중 만 9세 이상 360명이 참여했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마을사업은 ‘탄소중립 나눔장터’ 등 총 6건이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금촌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 발표도 이어져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유영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함께해서 더 빛나는 금이동네’라는 방향에 맞춰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주민들께 전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금촌2동이 ‘깨끗한 금이동네, 따뜻한 금이동네, 미래를 생각하는 금이동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신중년 제2의 직업 찾기’ 프로그램 참여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중년 제2의 직업 찾기’는 신중년의 성공적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기분석과 노동시장의 이해를 바탕으로 취업 목표를 수립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0월 10일과 11일 온라인(ZOOM)교육으로 진행된다. 1일차는 ▲100세 시대의 생애 설계 전략 ▲경력 대안 탐색 ▲원하는 삶 그려보기 등 자기진단을 통한 미래 설계에 중점을 뒀으며, 2일차는 ▲채용시장 접근 방법 ▲신중년 맞춤 구직서류 이해 및 작성 ▲면접 기법 ▲정부 정책 적용 등 실제 활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은 자기 탐색과 생애 계획 수립이 필요한 신중년들이 산업·노동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취업에 성공해 인생 2막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30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해 공동으로 지역을 순찰했다. 이날 운정3동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읍면동 대원 60여 명이 집결했고, 순찰 시작 전 운정3동장과 운정 파출소장이 참석해 연합대 공조 순찰에 감사를 표했다. 연합대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당역 뒤편, 운정 홈플러스 뒤 산책로 등 지역 내 범죄 취약 지역을 확인하고 이상동기 범죄 방지를 위한 순찰 또한 실시했다. 연합대는 기존 읍면동 지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순찰 외에도 한 달에 한 번씩 연합대원과 읍면동 근무자 60여 명이 파주시 내 지역을 공동으로 순찰하고 있다. 손배옥 연합대장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연합대가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든든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함으로써 파주시 치안유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여권 발급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여권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시청 민원실과 운정출장소(운정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권 발급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매주 목요일에는 9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여권 관련 제증명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무료로 발급할 수 있으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여권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올해 7월까지 3만 2,518건을 발급해 1일 평균 224건을 발급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7,540건 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년도 전체 발급 2만 3,180건도 초과한 수치다. 특히, 운정출장소는 2020년 7월 13일 개소 이후 운정지역 인구 증가와 인근 고양시와 김포시 주민들의 이용 증가로 여권발급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여권 발급은 평일 기준 6~8일이 소요된다. 여권 발급을 신청할 경우 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 사진 1장을 준비해야 하고 여권 유효기간이 남아 있다면 기존 여권도 지참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파주시행복장학회,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학업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해 민간자원을 확대 발굴하고 나눔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장학기금 마련 및 기부금 지정계좌 관리 ▲파주시행복장학회는 장학생 선발 및 장학증서 교부 ▲기관 간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투명한 기부금 운영 관리 등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장학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영숙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층 학생에게 희망장학금을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확대 발굴해,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버팀목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랑의열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장학사업 지정계좌로 기부금이 기부되면, 파주시 학생들의 장학금 사업에 지원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최대 4분기)을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파주시에 주소를 둔 24세 청년(1998.7.2.~1999.7.1.)으로,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시는 10월 20일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3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1백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마이데이터 현행화’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단, 현행화에 동의하지 않은 청년은 신청 시, 공고일 이후 발급된 초본을 첨부해야 한다. 김경일 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