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4회에 걸쳐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식생활 교육 ‘별주부 자라의 음식 여행’ 국악 뮤지컬을 진행했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41곳의 어린이 약 1,20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건강 음식 찾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국악 장단과 전래놀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국악 뮤지컬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관람만 하는 공연이 아닌 극 중 인물과 어린이들의 묻고 답하기를 통해 소통하며 생각하는 공연으로 구성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우리나라 전통 악기와 장단을 식생활 교육에 접목하여 흥미가 배가 됐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영유아 북스타트 도서 선정을 위한 ‘북스타트 지역도서선정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영유아들에게 책 읽는 시민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림책 2권을 선물하고, 양육자와 책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 지역도서선정위원회는 매년 3곳의 지자체를 지정해 450여 권의 도서를 북스타트 사업 취지와 도서선정 목적에 부합하는지 심사하고, 전문위원들과 함께 최종도서선정회의를 거쳐 전국에 배포될 ‘2024년 북스타트 도서’ 목록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해 북스타트 지역도서선정위원회로 지정된 지자체는 파주시를 포함한 인천광역시와 충주시로 파주시에서는 공공도서관 사서 13명과 그림책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도서관 동아리회원 5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전국의 영유아 및 양육자에게 좋은 책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에서 참여하게 된 북스타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파주농특산물의 홍보와 함께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2023년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8회차를 맞이하는 이 박람회는 전국 각지의 지자체가 한데 모여 특색 있는 농특산물을 소개 및 판매하는 자리다. 이 행사는 전국의 농특산물 생산자와 기업, 소비자 간의 교류의 장이 되어 향토 먹거리의 인지도 제고, 판로 개척 등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이번 행사에 파주 농특산물 홍보관을 개설해 파주시를 대표하는 농산물 장단삼백(한수위파주쌀, 파주장단콩, 파주개성인삼)과 그 가공식품, 전통주 등을 전시해 박람회를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파주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한편 파주시는 8회 동안 매년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파주시 대표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통해 소비자 판로 개척에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9월 1일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신규 개원하는 등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가람마을 12단지 내 ‘시립별숲어린이집’(정원 99명)과, 산내마을 12단지 내 ‘시립꿈나무어린이집’(정원 49명)이다. 시는 공동주택 입주시기에 맞춰 어린이집 개원을 위해 공동주택 시행사와 사전협의를 진행했으며, 보다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 후 새 단장 공사를 추진했다. 또한, 시립별숲어린이집이 위치한 가람 12단지는 434세대의 신혼희망타운으로 입주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파주시의 탄력적인 행정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 설치됐고, 입주자가 제안한 어린이집 명을 선정하는 등 입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했다. 시는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확충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2018년 17곳이었던 국공립어린이집을 43곳으로 확대해 공보육 확립에 적극 힘쓰고 있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통해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부모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2023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에서 A그룹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은 경기도 내 35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관서별 여건 및 규모에 따라 A,B,C그룹으로 나누어 소방장비 관리실태·분야별 장비 운용자의 능력을 확인·점검해 소방장비에 대한 관리체계 확립과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장비행정 ▲차량관리 ▲진압장비 ▲구조장비 ▲구급장비 ▲정보통신 6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점검반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얻게 됐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건 모든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다”며 “순위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소방장비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보건진료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41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의료취약지역에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된 보건진료소의 진료비 감면 근거를 마련하고 보건의료 취약 지역주민의 부담을 낮춤으로써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이번 개정된 조례안에 의하면 ▲파주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65세 이상 주민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중증) ▲국가보훈대상자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진료비 중 본인부담액을 면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박대성 의원은“1996년 제정된'파주시 보건진료소 수가 조례'는 지난 28년간 급변하는 사회·보건 환경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으며, 경기도 내 보건진료소 설치·운영 중인 17개 시군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 파주와 연천을 제외한 15개 시군에서는 65세 이상 주민 등의 진료비(본인부담금)를 감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보건의료 취약지역의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손형배 의원은 4일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중대재해 발생에 대한 대책을 제안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손형배 의원은“'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서 안전ㆍ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에도, 산재를 극적으로 감소시키는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손 의원은 “파주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작업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하고 작업 현장에서 유해ㆍ위험 요인을 발견한 경우에는 관련 대책을 수립해야 하고, 작업 현장에서 시행되는 세부 작업에 대해 매 작업마다 사전에 안전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도록 하는 등의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파주시에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각종 공사 또는 작업에 대해 작업 수준의 위험성을 사전에 공정하게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관련 작업의 각종 매뉴얼을 정비해 상세 작업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공사 시행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4일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맨발걷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고 파주시 관내에서도 맨발로 걸으며 산책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파주시는 제대로 된 맨발걷기 산책로가 없어 학교 운동장과 체육공원 옆 콘크리트 바닥을 맨발로 걷거나 기존 등산로 중 흙이 많이 있는 일부 구간을 매일 빗자루로 쓸어 돌이나 이물질 제거 후 맨발로 걸으며 산책하고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바쁜 일상에서 걷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유지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생활 공간 주변에 맨발 걷기 산책로와 체험장을 설치해 시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주거환경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맨발걷기 활성화 방안으로 먼저 기존 등산로 및 산책로에 맨발 걷기 구간 조성 및 발을 씻을 수 있는 시설, 신발 보관소 등 편의시설 설치와, 인근 학교 및 근린공원 내 맨발 걷기 황톳길 체험장 설치를 통한 체험 학습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파주시민 모두가 생활 속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은 4일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외국인 주민복지에 대한 대응체계 마련을 제안하기 위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윤희정 의원은 “정부가 구인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고용 허용인원을 상향함에 따라 단기 체류하는 외국인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전체 주민 대비 외국인의 비율이 경기도 내 2위인 파주시의 외국인 주민 수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요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결혼이민자 ․ 외국인 근로자 등 정주형 외국인의 증가로 언어교육뿐만 아니라 취업․의료․상담 등 지원이 필요한 분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에도 외국인 주민 복지센터의 부재로 지원 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등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다”며 “외국인 주민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종합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전담 기구인 ‘파주시 외국인 주민 복지센터’를 건립해 이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정착하고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외국인 주민에 대한 복지 방안으로 ▲외국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는 4일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8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28건을 비롯해, 집행부 제출 조례안 9건 및 기타 안건 6건 등 총 4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이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내용이 많은 만큼 무엇보다 시민의 뜻이 잘 반영됐는지 살피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집행부는 올해 계획했던 사업들을 검토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미흡한 부분은 2024년 업무계획과 예산편성에 반영해 개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파주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진행중이라고 4일 밝혔다. 파주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추석 연휴 발생한 화재는 총 10건이며, 그중 주거시설 화재는 약 30%, 주된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90%)이 가장 많았다. 이에 파주소방서는 해당 기간 ▲중점관리대상 현문현답 컨설팅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전통시장 화재안전 합동점검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화재취약시설(요양원, 장애인관련시설 등), 취약주거시설(주거용비닐하우스, 콘테이너하우스 등)에 대한 예방순찰 및 화재안전 행정지도나 화재대피, 피난동선 확보를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파주시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선제적인 화재예방대책을 펼쳐 화재를 경계하고 사전 출동 준비태세를 갖출 뿐만 아니라 연휴 기간 부주의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 역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9월 1일 파주스타디움 정보화교육장에서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한 임업인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임업직불금 의무교육은 2시간 과정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도 이수할 수 있으며 교육을 이수하지 못하는 경우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이에 파주시는 온라인 사용이 익숙지 않은 임업인들을 위해 집합 대면 교육 방안을 마련했다. 대면 교육은 ▲임업·산림의 공익기능과 가치 ▲임업직불제의 개념 및 도입 배경 ▲부정수급 예방 교육 등에 대해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서 진행됐다. 임업직불제도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2024년부터 변경되는 제도 지침을 포함한 자료도 배부했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공익가치가 큰 임업 분야의 임가 소득 보전과 산림의 공익가치 향상을 위해 관내 자격요건을 갖춘 임업인들이 수혜 대상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일 운정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개업 및 소속공인중개사 약 300명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연수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해 오다 올해 3년 만에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및 직업윤리, 부동산 세제 실무 등 2023년 10월 19일 일부 개정되는 중개보조원 미리 고지 의무 등의 공인중개사법령과 관련해 중개사가 알아야 할 필수적 요소에 대해 다뤘다. 또한 전문 강사와 거래 사고 유형과 예방에 대해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지난 2021년 실무 및 연수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모두 이수해야 하며, 교육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확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소지자에게 안전교육 이수 안내 문자를 지난 3월에 이어 9월 5일에 추가로 발송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교육 이수에 따른 사항을 일반우편으로 안내해왔으나 시민 편의를 위한 행정의 일환으로 정보전달률을 높이기 위해 안내 문자를 일반우편과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알림 문자를 받지 못한 대상자에게는 9월 중순 우편으로 안내엽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은 반복되는 건설기계 관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를 소지한 사람은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건설기계조종사의 안전교육 등) 및 동법 시행규칙 제83조(안전교육의 대상 등)에 따라 3년마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전문 교육기관에서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안전교육은 건설기계 관련 법령, 건설기계의 구조, 작업 안전을 위한 조치, 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등을 포함해 총 4시간으로 이뤄지며, 안전교육을 받지 않고 건설기계를 운전하다가 적발되면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인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4일부터 가로수 하부 및 중앙분리대, 도로변 녹지대 일원에서 풀 깎기 작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3년 주요 도로변 가로수 및 녹지대 관리공사’를 통해 파주시 전체 지역을 7개 권역으로 나누어 3월부터 연중 관리 해오고 있었으며, 잦은 호우로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추석 전까지 제거해 깨끗한 가로녹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청명한 가을을 맞아 시민이 걷고 싶은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함과 동시에 보행자 통행 안전성까지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추석 연휴 전까지 정비를 완료해 고향을 찾을 귀성객,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잘 관리되고 있는 파주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로변 보행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가로수 및 녹지대 유지관리사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