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김장 채소 재배 시기에 맞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천연살충 미생물제인 바실러스 튜링겐시스(Bacillus thuringiensis, BT균)를 무상 공급한다. 이번 해충방제용으로 공급되는 비티(BT)균은 대표적인 김장 채소인 배추, 무, 갓 등의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주는 나비목 해충의 애벌레를 제거할 수 있는 미생물이다. 곤충과 달리, 사람이나 동물 및 식물 등에는 해가 없기 때문에 농약을 대체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미생물 제제다. 비티(BT)균은 살충효과를 지닌 미생물로, 미생물의 생장 중 형성되는 내독소 단백질이 곤충의 소화기관으로 흡수되어 소화중독을 일으켜 해충을 죽게 만든다. 잎을 갉아먹는 배추좀나방, 배추흰나비 등의 애벌레가 작물의 잎에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지만, 작물의 즙을 빨아먹는 진딧물, 노린재 등에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효과적인 해충방제를 위해서는 미생물을 보급 받은 즉시 사용을 하거나 냉장 보관해 사용해야 하고, 햇볕이 강하지 않은 새벽이나 해 질 무렵에 해충이 발생한 작물의 잎 앞 뒷면에 골고루 살포해야 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19만 6천여 건, 808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부과 대상이다. 다만, 주택의 경우 재산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되어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액은 전년 대비 7.6% 감소했다. 1세대 1주택자 세부담 완화 정책에 따른 인하 효과와 부동산 시세 변동에 따른 공시가격 하락 등이 재산세액 감소의 큰 요인으로 분석됐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조회 납부,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카드납부 자동응답서비스(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파주시는 납부 기한 경과로 시민들이 불이익(가산금 3%)을 받지 않도록 납부 안내자료를 시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동주택 승강기, 주요 도로변 현수막 등에 게시하고 미납자에게 공공알림문자를 발송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11월까지 토요일에도 정상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농업인들의 원활한 농기계 임대를 위해 근무 시간을 확대했으며, 이에 배송서비스 또한 토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토요일 근무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에 농기계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2~3일 전 전화 예약을 통해 기종별 임대 가능 여부를 확인하면, 토요일 오후 17시부터 농기계를 사전 수령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파주시는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농업기술센터 내)와 북부지소(파평면 덕천리) 등 총 2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총 111종, 427대)하고 있다. 시는 2022년 기준 총 5,491건의 농기계를 임대해,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들의 일손 부족 해소 및 작업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배송서비스 또한 농업인들의 시간과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기계 배송 시, 상대적으로 농기계 조작이 서툰 고령자나 여성농업인 등에게 농기계 현장 실습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9월 20일부터 대상 및 나이별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및 임신부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위탁의료기관에서 독감 4가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시는 예방접종 실시 기준(2회 접종자는 4주 간격으로 접종), 접종 후 항체 생성 및 지속 기간(접종 2주부터 항체형성, 평균 6개월 지속) 등을 고려해 대상자별로 접종 기간을 다르게 운영한다. ▲생후 6개월~13세(2010.1.1.~2023.8.31. 출생자) 어린이 중 생애 첫 독감 예방 접종을 접종하는 어린이는 23년 9월 20일~24년 4월 30일 ▲독감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23년 10월 5일~24년 4월 30일이다.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1948.12.31. 이전 출생자)은 23년 10월 11일~24년 4월 30일 ▲70~74세(1953.12.31. 이전 출생자)는 23년 10월 16일~24년 4월 30일 ▲65~69세(1958.12.31. 이전 출생자)는 23년 10월 19일~24년 4월 30일에 접종할 수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의 청소년들이 파주시를 방문해 홈스테이 교류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활동은 사세보시 참가자 5명이 전원 여중생으로 결정됨에 따라, 파주시도 일대일 연결이 가능하도록 관내 여중생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공개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했다. 양 시 담당자는 참가자의 취미와 관심사를 고려해 상호 간 연결을 진행했다. 사세보시의 중학생들은 3박 4일간 파주시의 각 가정에 머무르며,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한국 생활을 체험하고 개별 일정에 따라 관내 및 인근 지역을 견학했다. 또한, 한복 입어보기, 송편 만들기, 경복궁·인사동 관광 등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홈스테이를 통해 양 시의 청소년이 상호 간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경험하고,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소년들의 문화체험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파주시-일본 사세보시 청소년 홈스테이'의 사세보시 일정은 오는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는 혁신가치 공감, 혁신성과 공유·확산을 유도하고 혁신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이번 대회는 구조개혁 추진, 재무건전성 강화, 민간협력 강화, 관리체계 개편 4개의 분야에 대한 공모가 이뤄졌다. 공사는 노면청소에 사용되는 물을 상수도에서 최종처리수를 재이용한 사례를 통해 탄소 중립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파주시와 LGD 내 공공폐수처리시설과의 협업하여 최소비용으로 업무효율, 예산절감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승원 사장은 "노면청소 최종처리수 재이용 사례를 발판삼아 ESG 경영을 더 고도화하고 민간협력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여 시민공공복리를 증진하는 변화하는 공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공사의 발전과 분명한 변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감악산힐링파크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힐링파크내 야간경관조명을 다시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 등으로 인해 방문객수 감소하여 민간인 사업자가 적자를 이유로 운영을 포기한지 꼭 1년만이다. 공사는 올해 운영기간은 10월부터 11월까지 주말(토, 일)에만 운영하며 관람시간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관람료는 무료라고 밝혔다. 야간경관조명을 가장 빠르게 관람할 수 있는 코스는 내비게이션 목적지에 ’감악산힐링파크‘를 입력하고 제2주차장에 주차한 후 ‘만남의광장’ 산책로 입구로 들어오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보통의 체력을 가진분이라면 만남의광장~신비의숲길~출렁다리~운계폭포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야간경관조명을 한시간 이내로 왕복하여 감상을 할수 있을것이고 체력이 약하신 분들은 등산로로 올라가지 않고 상가옆 개울가를 따라 설치된 야간조명 길을 따라 느긎하게 걷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라고 전했다. 올 가을엔 단풍도 구경할겸 출렁다리를 배경으로한 야간경관조명에서 인생샷을 남기고자 하는 분은 한번 감악산을 찾아오시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개인 안전확보 및 비상탈출 훈련을 모든 현장 소방대원들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청사를 활용하여 파주소방서 진압대원 210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재난 현장의 긴급한 상황 속에서 위기에 닥친 현장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비상탈출 능력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화재발생 시 긴급대피를 위한 방어적 자세 ▲ 협소 공간 진입·소방대원 구출 ▲ 사다리, 소방호스를 활용한 비상탈출 기법 등으로 진행됐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위험상황에 직면했을 때에는 그 위험으로부터 대원 스스로 벗어나도록 하거나 신속·정확한 구출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기 상황 시 대원의 안전확보를 위해 보다 심도있는 훈련을 지속해 파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파주읍 실버경찰대는 9월 초 파주읍 관내 고령농가를 방문해 고추농사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의 노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고령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실버경찰대원들은 온종일 뙤약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영농부산물을 걷어냈다. 권영호 파주읍 실버경찰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농가에 이번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우 파주읍장은 “농촌에서 일손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져 농사를 접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데, 일손 돕기에 나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읍에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가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금촌 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해 지역 내 방치된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제거하고, 금촌천에 유용 미생물(EM) 흙공을 던지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금촌3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통장단 및 주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유용 미생물(EM) 흙공 던지기’는 ‘2023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사회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유용 미생물(EM)발효액으로 만든 흙공을 금촌천에 던져 유용 미생물(EM)이 하천 내 오염물질을 분해해 수질 환경을 개선하도록 하는 활동이다. 남인우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해주신 위원과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회에서도 금촌3동의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마을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주민자치회와 통장단이 서로 협력한 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통장단의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보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파주한마음교육관’ 학습자 4명이 2023년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최고령 합격자는 파주한마음교육관 중등학력 졸업생인 이경숙 씨로 74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정진해 고졸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합격자는 초졸 1명, 중졸 1명, 고졸 2명으로 총 4명이며 대부분의 합격자들이 상위학교 진학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는 이전 졸업자 중 6명이 서영대학교 사회복지행정과 등 대학교에 입학해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서영대학교에 재학중인 파주한마음교육관 1회 입학생 양점희씨는 “파주시 문해교육 사업 덕분에 한글을 몰라서 겪었던 어려움을 모두 극복했으며, 대학교에 입학해 공부하는 삶이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해교육이란 저학력 비문해 성인들에게 글자를 읽고 쓰는 생활 문해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으로, 교육부 고시에 의한 초등·중등 학력 인정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이에 상응하는 실제 학력을 인정받아 상위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맨발걷기 숲길 조성 우수 사례지인 대전 계족산 황톳길과 서산 부춘산 황톳길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푸른환경사업본부장, 산림휴양과장 등 맨발걷기 조성 실무팀장과 실무자 총 7명이 참여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이진아 의원이 대표 발의해 제정 진행 중에 있는 '파주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에 맞춰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 가능한 맨발걷기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파주시는 2024년부터 율곡수목원과 접근성이 좋은 도심지 내 숲길을 선정해 1km 이내로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하고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시범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후 시민들의 반응 등을 꾸준히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해 산책로 구간을 꾸준히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이미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는 우수 사례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운영상 문제점과 보완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내년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하면서 기존 지형에 따라 황톳길, 마사토길, 흙길 등을 적절히 배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 자동차 1만 4,134대에 대해 2023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6억 3,5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서 매년 3월, 9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정기분의 산정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차량이 말소된 경우에는 각 소유자별,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0월 4일까지이며, 납부 기간이 지나면 부과 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라며,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차량 소유자는 납부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가 개학기를 맞아 26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각종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총 21개의 합동정비반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합동정비반은 관내 학교 주변에 있는 음란·퇴폐 내용의 광고물과 등하굣길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단속하며,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주변 등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학교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불법광고물 신고 안내 방법을 학생들에게 공유할 방침이다. 황인배 건축디자인과장은 “미래의 중심인 우리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은 어른들의 의무이며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환경미화원이 휴무를 보장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9.28.~10.1.)과 개천절(10.3.)에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연휴 전날인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해서는 안 된다. 연휴 마지막 날(10.1.)에는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으며, 쓰레기는 다음날(10.2.) 수거가 이뤄진다. 다만,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처럼 집하시설을 통해 종량제봉투를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파주시는 시민 불편 사항 대응하기 위해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하루 한 명씩 상황반을 운영하고, 청소대행업체에서도 11개 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주시는 연휴 시작 전인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청소취약지역과 도로변 등에서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환경 개선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시민분들의 불편이 크겠지만 배려의 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