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13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울산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성공 액션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용역사 대표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간의 추진상황 보고 및 발표순으로 진행됐고, 울산 동구에 적합한 추진전략을 제안하고, 동구만의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 홍보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구청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전반에 이번 용역결과를 반영하여 기부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과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해 주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등 20여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산 서구는 민원실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번호표 없이 대기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별 민원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민원실에 순번대기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순번대기시스템은 키오스크 순번 발행기에서 주민등록, 가족관계, 여권 등 주요 업무 6개에 대해 번호표를 발행한 후 대기인 수를 안내하고 각 창구에 설치된 모니터에서 음성으로 대기번호를 호출하는 방식으로, 키오스크 순번 발행기에는 높낮이 조절, 점자 키패드, 음성 안내 등 장애인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정당한 편의기능이 적용되어 민원 취약계층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서구청에서는 앞으로도 방문 민원인들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민원실 운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사천시는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어려운 세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천시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성금으로 조성돼 사천시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곤란 세대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건설공사의 주요자재인 레미콘을 생산하는 중소레미콘업자의 권익보호 및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4년 설립된 기관이다. 2022년과 2023년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김상간 이사장은 “직원들의 뜻을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포항시는 13일 구미에서 폐막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지었다. 시는 구미시와 치열한 경쟁 끝에 10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종합점수 235.4점을 획득해 개최지 가산점 22.4점을 포함해 253.9점을 획득한 구미시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포항시 선수단은 매년 종합우승을 다투는 구미시가 개최지 기록 종목 취득 점수 20% 가산점, 대진종목 1번시드 배정 등의 어드밴티지를 받아 그 어느 대회보다도 많은 어려움 속에서 경기를 펼쳤다.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사전경기에서 예상보다 많은 점수를 획득해 오른 선수단의 사기가 본경기까지 이어지며 좋은 성적을 냈다. 선수단은 구미시까지 찾아와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 시민서포터즈 등의 활약에 큰 힘을 얻으며 10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가산점 제외 시 구미시에 앞서는 성적을 달성했지만 개최지 어드밴티지가 포항시의 발목을 잡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소프트테니스 여일반부 경기에서는 이번 대회 최대의 이변이 일어났다. 전문선수들이 겨루는 이번 대회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청북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정 주요 시책(스마트팜, 못난이 김치, 도시근로자, 업싸이클링 등)과 연계된 중·남부권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중·남부권(청주, 보은, 옥천, 영동, 증평, 진천, 괴산, 음성) 12개 기업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정 주요 시책과 연계된 중소기업들 중 고물가·고금리의 장기화에 따라 잠재적 리스크들이 산재한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동시에 도정 성과 창출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특히 본격 추진할 1회 추경 사업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설명이 진행됐고, 이어서 작년 3월 개소하여 남부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남부권혁신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및 가족 친화 인증기업 확대를 위한 사업 설명이 이어졌다. 설명회 이후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평소 중소기업의 성장에 발목을 잡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4일 센터 사랑뜰에서 안양형 새싹프로젝트 '세 살 봉사 여든까지'대학생 연합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세 살 봉사 여든까지'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서로 돕고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봉사의 가치를 배움으로써 바른인성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기획된 2024년 신규사업으로 안양시 관내 4개 대학교(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유아교육과와 연계하여 연합봉사단 형태로 운영된다. 대학생 연합봉사단은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영상동화, 인형극, 노래 등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제작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만 5세 유아 대상 프로그램 진행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에는 4개 대학교 유아교육과 학과장을 비롯하여 참여 대학생,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위촉장 수여, 사업추진경과보고, 학교별 프로그램 발표, 연합교육 등이 진행된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내 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북도는 13일 도청에서 민원실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민원실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급증한 여권신청 등의 민원 증가로 겪은 경험담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20여년간 봉사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도민 곁에서 20년간 묵묵히 봉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은 우리 도에 큰 사회적 자산이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난 2002년 7월부터 운영되는 민원실 자원봉사단은 현재 15명으로 구성되어 매일 2교대(오전, 오후) 근무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여권)민원 안내 및 상담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중구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장수어르신 케이크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가정의 달 맞이 효(孝) 실천 사업으로 추진한 본 행사에서는 관내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 아홉 분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케이크와 카네이션을 전해드렸다. 김국곤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에 소외된 이웃, 어르신들께 좋은 추억이 되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희 중앙동장은 “이번 감사 물품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린 것 같아 기쁘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청북도는 13일 도 및 시군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충북 영상자서전 시군사업단 운영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을 한 층 더 발전할 동력을 확보한 도는 시군과 협력하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관계자와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군에 영상 촬영·편집 체계를 구축, 운영하여 영상자서전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기틀 마련에 협의했고 많은 도민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시군의 영상자서전 촬영 인력 양성과 촬영희망자 모집 홍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작년부터 현재까지 7,300여 건의 영상을 촬영해 오고 있고 앞으로 시군과 함께 양질의 영상자서전을 제작할 수 있도록 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구리시는 5월 11일 구리 유채꽃 축제와 연계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치매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질환임을 인지하고 치매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3·3·3 건강생활실천 방법과 다양한 치매관리 맞춤형 서비스를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더욱더 아름답고 풍요로운 구리 유채꽃 축제와 연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건강과 힐링, 가족 간 화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대시민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시는 작년 행사 시 걷기 코스 구간이 짧아서 아쉬웠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잔디광장에서 출발하여 유채꽃이 광활하게 개화한 경비행장 유채꽃 단지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2.6km 코스로 운영했으며, 시 캐릭터인 ‘뽀구리’ 등신대와 인증샷 찍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완주 후 치매와 관련된 퀴즈 타임 코너를 통해 치매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완주자에게는 완주 기념 상품을 제공했다. 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중구 영주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첫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영주1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은 매년 각종 병충해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영주1동 만들기를 위해 방역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최낙원 회장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영주1동 만들기를 위해 방역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중구대표맛집으로 신청한 업소에 대한 맛과 멋, 위생·서비스 부문 등을 블라인드로 평가할 중구 대표맛집 현장평가단 8명을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먹거리·외식산업 관련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자로 대구시 및 중구 관련 기자단과 중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활동중인 인원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6월부터 7월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보건소 위생과 이메일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3월 중구대표맛집 신규업소 21개소를 모집했으며, 6월까지 기존 지정업소 96개소를 포함한 총 11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사전 현장평가 적합업소는 이번에 모집하는 현장평가단의 맛, 위생·서비스, 가산점 등 블라인드 평가에 따라 1차 적합업소로 선정되고,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구대표맛집 선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 중구를 대표하는 맛집은 꼼꼼한 평가 과정을 거쳐 맛과 멋뿐만 아니라 위생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는 업소로 선정한다”며 “MZ세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공무원들은 도청에 잠시 근무하고 떠나지만, 여러분들의 후배들을 위해, 도민들을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을 지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3일 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변화와 개혁의 속도를 언급하며 ‘지금 해야 할 일’에 대한 대담한 추진을 지시했다. 이어 “취임 초부터 청남대에서 커피 한잔, 라면 한 그릇 못 먹는다고 줄곧 말해왔는데, 이제야 입법예고가 되고, 옥천‧영동 지역의 규제 완화도 이제 풀리기 시작한다”며 “청주공항 역시 슬롯 하나 늘리는데 수십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해서는 국가경쟁력은 커녕 충북이 발전할 수 있겠는가”라며 “미래를 위하여 더 대담하고 과감하게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힘주었다. 끝으로 “도민들을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은 지금 할 수 있도록 공무원 여러분들이 더욱 분발해 주고, 어려움이 있어도 돌파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달라”며 “도지사가 전방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다 같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끌어 가자”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에서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및 가두 캠페인을 개최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는 시 주요 기간단체 회원으로 구성되어,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구리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발족된 단체이다. 범시민추진위는 축제 첫날부터 범시민 서명운동에 본격 착수하여, 3일간 약 3,000명의 서명 성과를 이끌었으며, 향후 서명운동이 완료되면 관련 행정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범시민추진위는 서명운동뿐 아니라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가시적인 홍보를 위해 백경현 구리시장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축제장을 순회하며 서울 편입 구호를 외치는 가두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범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들은 “이번 유채꽃 행사에 방문해 주신 많은 시민에게 서울 편입에 대해 홍보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서명운동을 활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산 중구는 5월부터 9월까지 신속방역반을 편성하여 방역 전용 접수창구 ‘바로콜’을 운영한다. 중구보건소 9명과 9개 동주민센터에 각 2명씩 총 27명으로 구성된 신속방역반은 바로콜을 통해 모기 신고가 접수되면 관련 현장으로 즉각 출동해 방역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동별로 모기 밀도가 높은 지역과 신고가 잦은 민원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방제 활동도 벌여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각종 해충 퇴치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본 사업은 신속한 출동으로 민원을 즉시 해결하여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사전 방역 활동으로 해충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매년 시행 중이다. 한편, 중구는 5월부터 10월까지를 하절기 집중방역기간으로 하여 산복도로 주택지역 중심 새벽방역과 공․폐가 집중방역, 자율방역단 운영 및 합동 방역, 전통시장 대상 살서제 배포, 방역 취약지 모기 포충기 운영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중구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방역소독사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