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특허청은 엘지(LG) 인공지능(AI)연구원(원장 배경훈)과 12월 21일 10시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에서 인공지능(AI) 개발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개최한다. 발표회에는 이인실 특허청장, 배경훈 엘지(LG) 인공지능(AI)연구원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하며, 올해 양 기관이 협력해 세계 최초로 구축한 초거대 특허전용 언어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특허청, 엘지(LG) 인공지능(AI)연구원과 특허분야에 특화된 초거대 인공지능(AI) 언어모델 개발' 특허청은 지난 7월 14일 엘지(LG) 인공지능(AI)연구원과 특허행정을 혁신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특허행정에 적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그 첫 번째 협력 과제로 초거대 특허전용 언어모델을 구축해 왔다. 이번 언어모델은 엘지(LG) 인공지능(AI)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던 초거대 인공지능(AI) ‘엑사원(EXAONE)’에 특허청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공보 등 특허행정과 관련된 7종의 정보(1.78TB)를 학습해 구축됐다. 또한 특허청의 환경 및 활용목적 등을 고려해 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7.6.),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11.8.) 등의 후속조치로 통신서비스 이용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이통3사의 순차적인 이동전화 단말 종류에 따른 요금제 가입 제한 폐지, △재난지역 내 주거시설 피해 주민에 대한 유선통신·방송 서비스 해지 위약금 면제, △이동전화 선택약정 할인(25% 요금할인) 사전예약제 도입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고물가ㆍ고금리 장기화로 가중되고 있는 민생 경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먼저, 올해 상반기에는 통신사 협의를 통해 5G 요금제 중간 구간을 세분화하고, 데이터 제공량과 부가혜택이 확대된 청년ㆍ고령층ㆍ온라인ㆍ알뜰폰 요금제를 신설하는 등 5G 요금체계를 개편하여 요금제 선택권을 대폭 확대하고, 이용자가 자신의 실제 사용량에 가까운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주로 이동전화와 함께 결합하여 이용하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이용 부담도 완화하고 사업자 전환 용이성을 제고하기 위해 약정 후반부 해지 부담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실현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UAM 인증기준 안내서(가이드라인)’를 마련하여, 12월 21일 서울에서 국내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UAM 기체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및 항공, 전기추진 등 분야의 외부전문가로 협의체를 구성한 후 9개월간 논의를 거쳐 이번 안내서를 마련했다. 안내서는 비행기, 헬리콥터, 엔진, 프로펠러 등 인증기준이 포함된 ‘항공기 기술기준’(국토부 고시)을 기본으로 작성했고, UAM 기체의 설계‧제작 및 안전성 인증 등을 위해 필요한 비행성능, 구조, 전기엔진 등 10개 분야(151항목)의 인증기준과 관련 절차 등을 수록했다. 이와 함께, UAM에 특화된 수직 이·착륙 및 전기추진 등에 대한 기준도 수록했다. 국토교통부 유경수 항공안전정책관은 “이번 안내서를 새로운 UAM 기체를 개발하여 인증을 받고자 하거나 이를 준비하는 제작사에게 제공하여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보완하여 UAM인증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특허청은 출원인 편의성 제고를 골자로 하는 디자인보호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12. 21.(목)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디자인등록을 받기 위해서는 디자인보호법 시행규칙에서 맞춰 출원서를 작성한 후 특허청에 제출해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출원서 기재항목과 출원서에 첨부하는 도면의 표현방식 등이 다소 복잡하고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도면 식별항목 번호 체계 간소화' 출원서에 첨부하는 디자인도면의 식별항목 번호 체계를 현행 두 자리 표시 방식에서 한 자리 표시 방식으로 간소화해 출원인이 불필요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했다. '3차원 컴퓨터 모델링파일 형식 정비' 도면 대신 제출 가능한 3차원 컴퓨터 모델링파일의 형식도 대폭 정비했다. 현재 아이지이에스(IGES), 3디에스(DS), 디더블유지(DWG), 디더블유에프(DWF), 3디엠(DM) 등 5개 형식의 파일이 제출가능한데, 이번 개정을 통해 지금까지 출원인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아이지이에스(IGES)는 그대로 유지하되, 나머지 형식은 기술적 특성은 동일하나 안정성과 호환성이 높아 현장에서 애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정부는 12월 20일 '국가전략기술 선정(안)'을 심의·의결하고, 기술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나라가 반드시 확보해야 할 기술개발 목표인 ‘12대 국가전략기술’을 확정했다.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1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통해 공급망·신산업·외교안보 관점에서 전략적 가치가 높은 12대 분야를 선정한 바 있고, 이들 기술을 중심으로 예산 집중 투자는 물론 ‘임무중심 전략로드맵’ 수립,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더하여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시행으로 범부처 차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정부는 12대 분야를 국가전략기술로 공식 지정함과 함께, AI반도체, 합성생물학 등 정책·투자의 핵심 대상이 될 총 50개의 중점기술 및 그 세부 정의를 구체화했다. 선정된 국가전략기술은 과기정통부 장관 고시로 확정될 예정이며, 초격차 기술 확보를 목표로 특별법상 다양한 정책적 지원수단 및 혁신·도전적 연구개발을 통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초격차 전략기술 확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이버보안 10만 인재양성」 주관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함께 12월 20일 10:30부터 노보텔 엠베서더 서울강남에서 “2023년도 사이버보안 10만 인재양성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7월 「사이버보안 10만 인재양성계획」을 발표한 이후 실질적인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추진을 위해 2023년도에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추가하고, 화이트햇스쿨(KITRI, 300명), S-개발자(KISIA, 51명), 시큐리티 아카데미(KISIA, 100명) 등을 신설했고 약 19,000여명의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했다. 또한 기존 판교의 실전형사이버훈련장의 수용 규모를 크게 확대하고(1,087명/’22년 → 2,820명/’23년), 동남권(부・울・경)에도 올해 10월 실전형사이버훈련장을 개소하여 사이버보안 인재교육기관의 수도권 편중을 해소하고, 지방에서도 양질의 사이버보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도에는 기업이 학생 선발, 교육, 취업까지 전과정을 주관하는 시큐리티아카데미를 확대하고(100명 →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양산시는 한국광기술원과 함께하는 광융합산업 발전 전략 기술 세미나를 19일 오후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최근 재난안전사고 증가로 인해아국내외 재난예측·예방 산업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가 기반시설과 발전소 등 도시·산업시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안전진단용 광섬유센서 시스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양산시와 한국광기술원은 광섬유센서 시스템 핵심 모듈 개발을 통한 기술 고도화와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광융합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융합산업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을 초청해 개최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 6월 산업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중인 '광섬유 기반 고정밀 계측 센서 개발 및 실용화 기반구축 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종양 제거를 위한 의광학 기술 등 광섬유 센서 기술의 응용분야의 산업 전망 및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에니트 기송도 대표의 ‘광센서 기술을 활용한 산업현장 재난안전 모니터링 기술 적용 방법’을 시작으로, STB 컨설팅 그룹 이태호 이사, 부경대학교 안예찬 교수, 부산대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상남도는 국가정보원 경남지부와 함께 19일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2023년 경남권 사이버보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한국남동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경남지역 13개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시군 및 경남은행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사이버보안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정보보호 업무 발전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고,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과 디지털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 및 클라우드 관련 보안기술 강의 등을 진행했다. 노치홍 경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경남지역 관계자들이 사이버보안 분야 발전과 기관 보안 수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도민들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고 정보시스템 중단 사고 등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12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무기체계 획득업무 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무기체계 획득업무 발전 컨퍼런스」는 2016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방위사업 정책과 제도의 발전을 위해 민관군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서, 유관기관 간의 소통과 협업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방위사업청의 대전 시대 개막”을 맞이하여 대전에서 개최됐으며, 국방부, 합참, 각 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방산기업 및 대전지역 산․학․연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부 행사는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의 환영사와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 ‘KAIST’) 총장의 기조강연, 방위사업청 정책발표 및 연구개발 장려금 수여, 방산기업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광형 KAIST 총장은“인공지능(AI) 시대의 우리의 전략”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선두의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개발 능력과 활용 수준을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국토교통부는 12월 19일 4차 산업혁명 시대 건축 융합 혁신을 통한 국민의 스마트행복 구현과 국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공간 분야의 혁신 정책으로 ‘스마트+빌딩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다. 그간 국토부는 원희룡 장관과 인하대 하헌구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산·학·연 65개 기관이 참여하는 얼라이언스 운영(’23.2~)을 통해 건축물에 스마트기술을 더한 스마트+빌딩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스마트물류 등 모빌리티 시대에 맞춰 건축물이 모빌리티 친화 인프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건축기준 마련과 함께 용적률·건폐율 완화 혜택 부여를 추진한다. 지속 발전하는 기술 변화에 대응하여 건축설계·시공·유지관리 기술도 고도화하고, 다양한 기술을 통합관리하는 건축물 플랫폼 개발도 추진한다. 특히,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 중 28개 기관들과 함께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가천길병원, 고양시-서대문구 청사에 대한 스마트+빌딩 적용 공동연구 MOU를 체결*하고 실제 구현방안에 대해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로드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12월 19일 양재 더케이 호텔에서 제4차 ‘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를 주재하고, ‘K-클라우드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의 AI서비스 실증 시연회에 참석했다. K-클라우드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저전력 국산 AI 반도체를 개발, 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하여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산 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추진방안'(’22.12월)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국산 AI반도체를 3단계(NPU → 저전력PIM → 극저전력PIM)에 걸쳐 고도화하고, 단계별로 데이터센터에 적용하여 클라우드 기반 AI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실증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6월 제3차 ‘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에서 1단계 실증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이날 개최된 제4차‘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에서는 올해 6월에 열린 제3차 전략대화 결과와‘K-클라우드 얼라이언스’운영 현황이 보고됐으며, 이후 주요 안건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K-클라우드 프로젝트’1단계 사업 현황, 정보통신기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순천시는 19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그린바이오, 순천의 미래를 연다’라는 주제로 바이오 산업육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상자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이끌어 갈 기업들로, (주)네추럴앤도텍 본부장을 비롯해 45개 기업 150여 명이 참석해 순천의 미래비전을 공유했다. 설명회에서는 시 정책방향 발표와 함께 ▲특별초청 연사 박재규 전 KT&G 원장의 ‘홍삼의 이해’ 강연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박경욱 산업개발국장의 ‘기업체의 목소리가 듣고 싶습니다’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에는 순천시 그린바이오 산업화 거점기지인 승주읍으로 이동해 미래 도시 모습의 청사진을 현장감 있게 제시했다. 현재 추진 중인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그린바이오 분야 전주기 플랫폼을 구축하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에서 확장해 ‘지-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제도개선·규제혁신을 통해 민간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순천대학교는 인재양성 및 기술지원을, 시 출연기관인 (재)순천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국가기술표준원은 12월19일 서울 소피텔에서 미국SAE 등 국내외 전문가 100여 명과 함께'2023 자율차 표준화 포럼 총회 및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자율차 표준화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자율차 표준화 추진 전략'은 국내 140여 개 기관 300여 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자율차 표준화 포럼'을 통해 지난 1년간 마련된 것으로, 데이터 표준, 핵심부품(라이다/카메라 등) 표준 등 자율주행 구현을 위해 시급한 KS 25건을 2025년까지 제정 완료하고 국제표준 30건을 신규 제안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국제표준화기구 ISO/IEC 뿐 아니라 자율차 산업에 실질적 영향력이 큰 SAE 등 사실상 표준화 기구와의 표준 공동 개발 등 협력을 강화하여 국내 자율주행 기술이 세계시장에서 채택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AE 윌리엄 가우스 국제협력국장은 미국의 자율차 표준화 동향을 소개하고 한국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기대한다 밝혔다. 영국 워릭대의 시타르타 교수는 자율차의 성공을 위해 표준이 시장에 기민하게 반응하여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중국 자동차기술연구센터 자오볼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해양수산부는 12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바다의 미래를 만드는 신기술’을 주제로 ‘오션테크코리아 2023’을 개최한다. ‘오션테크코리아’는 해양수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되어 온 행사로, 해양수산 분야의 혁신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한 선도기업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술동향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의 ‘인공지능(AI)이 이끄는 미래상’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블루 푸드테크, 오션 모빌리티, 블루 이코노미 등 3개 세션*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와 혁신기업의 경영전략 및 투자유치 전략을 배울 수 있는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된다. 특히, 스마트 사료 공급 시스템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창업기업인 이피셔리(E-fishery)가 주제발표를 통해 그들의 혁신 기술력과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한 경영전략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정부와 기업, 연구자들이 협업하여 해양수산 기술이 더욱 혁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서귀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한 ‘2023년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에서 ‘2023년 클라우드 산업 발전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클라우드 산업 발전 유공은 클라우드 관련 정책․기술개발 등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에 기여하고, 클라우드의 일반 국민 등 민간 이용 확대 및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공공부문에서는 서귀포시를 포함한 4개 기관이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2022년, 2023년 연속 공공부문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컨설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문가 컨설팅을 기반으로 올해 클라우드 기술 선도사업 부문에 공모 후 최종 선정되어 564백만원을 지원받아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통합예약발권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클라우드 기술의 활용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모범사례를 제시하여 클라우드 기술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업무환경을 확대해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