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농식품부에서 추진한 2022년 농촌 체험휴양마을 등급평가 결과 전국에서 제일 많은 '으뜸촌'5개소를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으뜸촌'이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 음식, 체험프로그램 3개 분야를 평가하여 3개 모두 1등급인 마을에만 주어지는 영예이다. 전국 1,170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으뜸촌'의 영예는 44개소만 가지고 있을 정도로 까다로운 평가를 통과해야만 선정이 가능하다. 이번에 '으뜸촌'으로 선정된 전북 마을은 총 5개로 정읍시 2개 마을(꽃두레행복마을, 태산선비마을), 완주군 2개 마을(경천애인마을, 안덕마을), 무주 1개 마을(무풍승지마을)이다. '으뜸촌'지정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전북에는 기존에 '으뜸촌'으로 지정되어 유효기간이 남은 익산시 산들강웅포마을, 정읍시 황토현녹두랑시루랑마을, 남원시 달오름마을까지 포함하면 전체 8개의 '으뜸촌'이 운영되고 있다. 전라북도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이 같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배경에는 그동안 추진됐던 전북형 농촌관광 육성정책들의 효과가 발휘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특색있는테마를 가지고 경쟁할 수 있도록 측면에서 지원한 (사)농촌체
전라북도는 12일 도청 4층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그린수소 전주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수소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그린수소 산업생태계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 최고 에너지 전문 연구개발(R&D) 국책기관과 전북도가 미래 먹거리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그린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에너지 기술혁신과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에너지 R&D 전문기관으로, 에너지신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및 에너지 혁신벤처 성장을 촉진시키는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공동 대응과 그린수소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에 대한 기술개발 협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정부의 청정수소 생태계 확장 정책
전라북도교육청은 전북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 교사와 지역주민,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전북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전북교육협력지구’는 도교육청과 14개 시·군 지자체가 협약해 1:1 대응투자를 통해 지역의 특색에 맞는 마을교육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약 81억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에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전북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와 전북교육협력지구 사업 운영에 대해 학교 교원, 마을교사(마을교육공동체),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지자체 교육협력 업무담당자의 4주체들의 인식을 알아보고 다각적인 지원책을 모색하는 '전북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인식 및 지원방안' 연구를 수행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전북 초‧중등 교원 및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7월에는 교원‧마을교육공동체 대표‧교육청 장학사‧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진행하여 두 조사의 결과를 분석했다. 마을교육생태계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교원과 마을교사 모두 높은 수준에서 동의했으나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사업이나 전북교육협력지구에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퇴직연금제도 적립금의 체계적 관리와 합리적 운용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2일 창조나래(별관) 회의실에서 ‘제1회 전라북도교육청 퇴직연금제도 적립금운용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적립금운용위원회는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제도 적립금의 합리적인 운용을 위해 300명 이상 사업장에 설치하도록 한 심의·의결기구로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특히 적립금운용위원회는 확정급여형 퇴직연금 적립금의 운용 성과를 평가하고, 적립금운용계획서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는 내부위원 4명과 외부위원 2명 등 적립금운용위원회 위원 총 6명이 참석해 교육공무직원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제도 적립금운용계획서를 심의했다. 도교육청이 수립한 교육공무직원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제도 적립금운용계획서에는 적립금 운용 목적과 목표수익률, 자산배분정책, 적립금 운용 방법 선정 및 운용 성과 평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도교육청 최원창 행정과장은 “위원회에서 마련한 적립금운용계획서를 소속 교육기관에 배포하고 이를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제도를 운용 중인 모든 교육기관에 적용할 것”이라면서 “적립금의 체계적 관리 및 합리적 운용을 통해 교육공무직
전라북도교육청은 12일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시험 합격자 및 제2차시험 시행계획을 전라북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제1차시험에서는 79명 선발에 총 111명(유치원 교사 32명, 초등교사 63명, 특수유치원교사 2명, 특수초등교사 14명)이 합격했고, 합격자는 과목별 40% 이상 득점자에 한하여 성적이 높은 사람 순으로 모집인원의 1.5배수를 결정했으며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모두 합격 처리했다고 밝혔다. 응시자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본인 인증 시 조회할 수 있다. 제1차시험 합격자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 등을 전북교육청 창조나래(별관) 2층 즐거운(1회의실)에 제출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 제출보다는 비대면(등기우편) 제출을 권장한 있다. 제2차시험은 2023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 오전 10시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은 2022년 특색사업 중 하나인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기반 생태체험북’ 제작을 완료했다. 지난해 4월 부천시와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업무 협약을 맺고 부천 생태환경협의체를 조직하여 지역의 환경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했고, 상반기 교육활동 점검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하며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교사가 직접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생태체험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초등학교 교사와 그린리더로 구성된 생태체험북 제작단을 공모하고 초등교사의 교육과정 분석과 그린리더의 지역 환경자원 지도 경험을 함께 녹여 생태체험북을 완성했다. 부천 생태체험북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산(원미산, 성주산, 범바위산) △강(상동 시민의강, 심곡 시민의강, 베르네천) △공원(오정대공원, 소사대공원, 중앙공원)을 중심 지점으로 각자의 체험처에서 학생들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안하고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국장은 “학생의 삶과 연계되어 이해를 바탕으로 체험, 실천으로 이어지는 것이 환경교육의 중요한 목표이다. 학생들이 삶에서 생태를 만나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교사들도 체
전라북도교육청은 1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명을 발표했다. 전라북도 소재 특성화고등학교 및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시험에는 10명이 응시해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4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합격자는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건축) 1명 총 4명이며, 오는 15일 도교육청 총무과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 「2022년도 제2회 전라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및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주시립 아중도서관은 이용자 편의를 위한 자료실 통합이전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아중도서관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1층 유아자료실과 2층 어린이자료실을 어린이자료실(1층)으로 통합하고, 일반자료실을 3층에서 2층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도서관 3층은 열람실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자료실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일반자료실의 독서공간을 확보해 서비스 품질 개선 및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임시휴관 기간에는 상호대차를 포함한 모든 대출·반납 서비스 운영이 중단되고, 아중도서관 내 시설과 내부 자료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아중도서관은 자료실 통합 이전이 완료된 2월 1일 재개관할 예정이다. 전주시 도서관본부 관계자는 “이용자의 안전과 더 나은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조치인 만큼 이용자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도서 대출과 반납을 비롯한 기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인근 인후도서관과 금암도서관, 건지도서관, 완산도서관 등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서전주로타리클럽과 전주시주거복지센터는 지난 9일 전주시주거복지센터 사무실에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혹한기 주거안전 지원사업 난방용품 사랑의 나눔봉사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전주로타리클럽은 의료기 인체감지 전기매트 15개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혹한기 한파로 인한 주택 안전사고 예방 및 계절성 질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전주시주거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긴급 임시거처 희망홀씨 순환형 임대주택’ 입주자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문우진 서전주로타리클럽 회장은 “몹시 추운 혹한기에 주거 취약계층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나눔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은주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장은 “주거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어주신 서전주 로타리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담을 통해 주거생활용품 지원, 주거비 지원, 집수리, 공공임대주택 입주지원 등 지속적인 주거복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가 부모가 남긴 빚을 떠안아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무료 법률서비스를 지원한다. 전주시복지재단 금융복지상담소는 올해부터 만24세 이하 청소년·청년들이 상속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금융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상속 포기 및 한정승인, 친권자가 없는 경우 후견인 선임 등 대상자에 따라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지원하는 ‘빚 대물림 방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빚 대물림은 부모 등의 사망 이후 선순위 상속인이 상속을 포기하면 후순위 상속인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재산과 함께 빚까지 물려받게 되는 상황을 의미하며, 대상이 청소년일 경우 법률지식 및 정보 부족으로 인해 채무불이행자가 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는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고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29회기 금융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빚대물림방지 법률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전주시 거주 만 24세 이하 청소년·청년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무료법률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계층이거나 미지원대상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 절차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금융복지상
2023년 새해에도 전주시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는 오는 2023년 1월 2일부터 매월 시민의 마음을 돌보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마음치유센터는 새해에도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마음이 힘든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4주 과정의 마음치유 프로그램(야간 프로그램 포함)을 운영하고, 새롭게 6주·8주 과정의 마음치유 프로그램도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월 2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다도치유 △통합예술치유 △미술치유 △컬러치유 △향기치유(야간) △수묵치유이며, 6주 프로그램에서는 △싱잉볼 명상 △치유타로(야간) △명상 등이 진행된다. 또, 8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경우 △숲 치유 △요가(야간)로 구성됐다. 또한 시는 ‘내마음에 행복정원 가꾸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원예 치유프로그램을 덕진보건소와 5개 동 주민센터(송천2동·금암2동·평화1동·중화산1동·삼천1동), 치유농장 ‘힐링팜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부정적인
전주시가 2023년 새해에도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빈곤을 해소하고 자립을 위한 자산 형성을 돕기로 했다. 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와 급여를 제공하고, 향후 자립을 위해 필요한 자산형성 지원 등 종합적인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2개 자활사업에 총 14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먼저 시는 일하는 저소득층과 청년들이 자산형성을 통해 자립과 자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희망저축계좌와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총 52억 원을 지원한다. 시는 또 총 96억 원이 투입되는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61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도 자활근로사업은 △다회용기세척·공급사업 △커피박 재활용사업 △천기저귀 렌탈사업 △친환경애견간식사업 등 자원순환형 사업이 추진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시는 △다회용기세척사업 △친환경애견수제간식사업 2개 사업단을 신규 설치하고, 기존 △커피박재활용 △천기저귀렌탈 △어르신병원동행서비스 △다회용컵렌탈 등의 사업규모를 확대해 50여 개의 신규일자리를 발굴하기로 했다. 특히 이 가운데 ‘다회용기세척·공급사업’은 전북지역에서 최초로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
김제시는 12일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최일선인 밀집단지 ‘거점소독시설, 통제소독초소 및 계란환적장 통제초소’를 방문하여 소독초소 소독 실시상황과 소독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현장 근무자 격려와 함께 직접 축산차량 소독체험을 했다. 금번 현장방문은 전국 8개시도, 22개 시군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38건 발생하고 있고, 겨울 철새 도래에 따라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는 위중한 상황에서 현장방문을 통한 근무자 격려와 축산농가 및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현재 김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하여 19개소의 방역초소(거점소독초소 4, 통제초소 4, 농장초소 8,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1, 계란환적장 초소 2)를 운영 중이다. 정성주 시장은“지난해 AI의 전국적 확산에도 산란계 밀집지역인 용지를 5년 연속 AI로부터 지켜냈던 것은 최일선에서 차단방역을 위해 불철주야 차량 및 사람의 소독과 이동통제를 담당했던 초소 근무자들의 노력이었다”면서 추운 겨울 근무자 건강 유의 당부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한시라도 방심하면 언제든지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
김제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월 12일 2022년 김제시 1인가구 자살예방을 위한 프로젝트로 15명의 김제여자고등학교 상담동아리 학생들과 관내 우울위험군 어르신 15명의 6회기 멘토링 사업 평가회를 아래와 같이 가졌다. 코로나 장기화로 특히 1인 노인가구의 소외현상 문제가 지역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독거노인의 자살위험 및 우울감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멘토링 사업을 기획했다. 8월 17일, 1회기(생명지킴이 양성교육)를 시작으로 2회기(우울예방법 카드놀이), 3회기(그때 그시절 그랬지 해시태그판 만들기), 4회기(멘토·멘티 커플사진 촬영), 5회기(커플사진 꾸미기, 활동소감문 작성), 6회기(멘토링 사업 평가회)로 진행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6회기의 여정을 담은 활동수기집 증정식과 활동 소감을 나누며 참여자 모두 생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에 참석한 김모 어르신은 “손주같이 예쁜 학생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전했으며, 진모 학생은 “할머니와 처음 만났던 날이 엊그제였던 것 같은데 마지막 시간이 다가와서 정말 아쉽고 잠시나마 멘토링 활동으로 모두 행복한 시
김제시는 지난 12월 9일‘새만금 신항 특성화 전략과 연계한 김제시 미래 신산업 정책’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symposium)를 개최했다. 금번 학술대회는 작년 하반기에 진행된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구체화하는 단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