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제316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가 심의, 의결됐다. 그간 산업 안전에 관한 사항은 국가사무였지만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되면서 지자체가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수립할 수 있는 법률 근거가 마련됐다.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군민과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자 제정됐으며, △산업재해 예방대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성 △산업재해 예방대책 수립 및 지원 △안전보건지킴이 운영 △산업안전보건 심의위원회 구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근로자의 사고위험과 재해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타 지자체보다 고령의 근로자 연령층이 많은 점 등 실정에 맞는 산업재해예방대책을 수립해 재해 예방 효과를 보다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괴산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23년 1월부터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지급되는 명예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독립유공자 지원조례’ 개정안이 지난 5일 괴산군의회에서 심의, 의결됐다. 보훈명예수당 인상은 송인헌 괴산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1차적으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명예수당을 인상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독립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을 통해 고령화되어가는 독립유공자 유족의 처우개선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하며 국가유공자를 존경의 마음으로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내년 하반기 참전유공자 수당 등 보훈명예수당에 대한 인상도 계획하는 있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이 학교예산의 자율성 확대와 물가인상률을 고려해 2023년 학교예산 중 학교운영기본경비를 평균 26.7% 증액 편성했다. 학교별로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26.7% 이상 늘어난 것으로 도내 전체학교로 보면 전년 대비 559억원이 증액(총2,651억원)됐다. 증액된 예산은 △맞춤형 학생성장 지원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탄소중립 환경교육 추진 등 미래교육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12월 13일(화)~14일(수) 양일간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유치원·각 급 학교 교(원)감, 행정실장 총 920여명을 대상으로 2023. 학교회계 예산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학교회계 시범학교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2023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방향 안내, 학교회계 기본지침 설명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학교 행정실장은 물론 교(원)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학교회계 예산편성 이해를 돕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활동 지원이 학교현장에서 더욱 강화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회계 업무의 효율적 운영과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컨설팅단을 확대하고 연구회를 적극
충청북도교육청은 12월 22일(목)까지 2022년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학업설계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진로·진학 학업설계 컨설팅은 학생 진학 수준을 높이는 성장 중심의 상담프로그램으로 학생 진로·진학에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컨설팅은 내부 전문가인 충북 대입 지원단 교사 1명을 한 팀으로 신청 학생의 주소지와 가장 가까운 고등학교나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의 진로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12월 12일 현재 학생 총 144명이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했으며, 청주교육지원청과 충청북도진로교육원에서 컨설팅을 받고 있다. 컨설팅은 중학교 3학년 학생의 고등학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교과별 학습 방법 △대입 전형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12월~2월까지의 겨울방학 기간을 잘 활용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역량을 기르고, 고등학교에서 필요한 기초·기본 학력을 갖춰 알차고 보람된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군 장안면 불목리에 어린이를 위한 얼음썰매장이 지난 12일 개장해 어린이들이 추운 줄도 모르고 씽씽 얼음을 지치며 겨울철 놀이에 흠뻑 빠져있다. 3년째 운영하는 이 얼음썰매장은 장안면 불목리 이동우 씨가 추수가 끝나고 난 논에 물을 가득 채워 만들었으며, 이 씨가 손수 썰매를 만들어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춥다고 방안에서 컴퓨터 게임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과 달리 요즘 장안면 불목리 아이들은 꽁꽁 얼어붙은 논에서 얼음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썰매를 타고 있는 한 아이는“썰매를 타보니까 너무 재미있는 것 같다”며“얼음이 깨지지 않게 매일 매일 날씨가 추워서 썰매를 탈 수 있으면 좋겠다”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이동우 씨는 "얼음썰매장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노는 모습을 보니 어릴 적 동네 친구들과 옷이 젖는 줄도 모르고 종일 썰매를 탄 기억이 난다”며“얼음썰매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니 썰매 타기를 즐기고 싶은 아이들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은군립도서관은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후문에 무인예약대출반납기를 설치해 24시간 운영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무인예약대출반납기를 이용하면 도서관 회원은 도서관 운영 시간과 관계없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도서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다. 예약 도서는 회원 1인당 최대 3권까지 10일 동안 대여가 가능하며, 예약 대출 서비스 신청 후 도서 수령 문자를 받으면 2일 이내에 회원증을 지참해 무인예약대출반납기에서 도서 대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문화관광과 문화누리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화 군 문화누리관운영팀장은“군민들이 언제든지 독서할 수 있고 문화 조성과 독서 문화 조성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4-H회 긍지와 자부심을 불어넣기 위한 청년농업인의 잔치인 ‘제43회 충북청년4-H대상 시상식’을 13일 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로 43회를 맞게 되는 ‘4-H대상 시상식’은 충북지역개발회가 주최하고 한국4-H충북본부가 주관하며 충북일보와 농업기술원이 후원한다. 이날 시상은 영농과 학교 2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일구어낸 4-H회원들과 청년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총 21명에 대해 진행됐다. 영예의 영농기술개발부문 대상은 최희란(29세) 충청북도4-H연합회 감사에게 돌아갔으며, 최 감사는 산모랭이풀내음 체험농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 및 치유관련 프로그램으로 연간 3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우수한 여성청년리더이다. 동일부문에 ‘지혜상’은 김종기(29세, 충주), ‘헌신상’은 남기남(36세, 영동), ‘봉사상’은 김진민(29세, 괴산), ‘근면상’은 신우섭(30세, 음성) 회원이 수상했다. 본상에는 홍윤기(26세, 청주), 박회연(27세, 증평), 이대원(34세, 진천) 회원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학교4-H회 부문에서는 단양소백산중학교4-H회가 대상의 영
충북도는 13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제7기 도정 정책자문단 안전소방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원정훈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안전․소방분야 전문가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 중심, 안전 충북 구현’을 위한 내년도 재난안전실 13개, 소방본부 15개 이행과제에 대한 자문과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2023년도 안전‧소방분야의 주요 현안인 △풍수해보험 가입률 향상 △지역안전지수 향상 △2023년 집중안전점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생존수영장) 건립 △지역119안전센터 신축 등에 대해 위원들의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중근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안전․소방분야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의 안전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3일 오후 2시, 본청 11층 강당에서 본청 각 부서 팀장 등 실무 담당 리더 200여 명과 함께‘조직문화 및 시스템의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하고 생태전환・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추진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2022년에 각 부서(팀) 및 기관에서 실행한 생태전환·탄소중립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조직문화 전환 및 서울교육 시스템 전환’의 방향을 설정함으로써 생태전환․탄소중립이라는 거시적인 목표를 향해 2023년에 한 걸음 더 내딛고자 마련된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후예술가 성승한(첼리스트), 민시후(피아니스트)의 연주와 생태·환경 영상이 함께하는‘기후음악회’, 남산도서관(관장 김양주)의 친환경 독서공간‘남산하늘뜰’ 조성 사례 발표,‘서울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의견 수렴 및 다짐 등이 진행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산하 여러 부서(팀)․기관 간에 협업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부서(기관) 간 인식 공유와 협의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에 따른 서울교육 정책 방향 설정을 구체화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충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23년 충주시푸드뱅크·마켓’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은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생계의료급여 수급신청 탈락자 및 중지자 등이다. 또한, 기타 기부식품 등 제공이 긴급하게 필요한 저소득 재가 대상자도 포함된다. 이용자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단, 기부식품 등의 물량 제한으로 지난 2020년과 2021년 이용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아울러, 선발인원보다 신청인이 많은 경우에는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지침’에 따라 우선순위를 책정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푸드뱅크·마켓은 도움을 주길 원하는 분들과 꼭 필요한 분들을 연결시켜 주는 충실한 복지네트워크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가 2022년도 일자리창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명성을 다시금 증명했다. 충주시는 13일 경제기업과의 강상진 일자리팀장이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2022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는 경제분야의 중요한 시상식이다. 특히, 대통령 표창은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단 두 명에게만 시상하고 있다. 강상진 팀장은 지난 2021년부터 일자리팀장으로서 지역 일자리 환경 개선 및 유관기관·기업체와의 적극적 소통을 이어왔다. 그 결과 수요맞춤형 전문인력 집중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까지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펼치며 2021년 기준 고용지표 고용률(15~64세) 68.2%, 청년고용률 36.5%로 충주시 역대 최고의 고용률을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시는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강상진 팀장은 “이번 대통령상 표창은 충주시민과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전 공무원들이 똘똘 뭉쳐 노력한 결과다”라며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이어 “앞으
충주시가 바다보다 아름다운 호수 관광자원 개발의 선두로 나선다. 충주시는 11개 기관·단체와 ‘충주시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곳은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한국교통대학교링크사업단 △충주중원문화재단 △충청북도체육회 △충청북도관광협회 △충주시체육회 △충북요트협회 △충북산악연맹 △충북카누연맹 등이다. 이날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충주시가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충주시는 공모 선정으로 총 1억6천만 원의 레저스포츠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 단체는 앞으로 ‘워터풀 충주, 원더풀 라이프’를 주제로 목계솔밭 캠핑, 장자늪 카약체험 등과 연계한 ‘목계나루 힐링 레포츠 밸리’와 지역 관광콘텐츠와 연계한 ‘중앙탑 익스트림 레포츠 밸리’ 조성 등 충주시 관광 브랜드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역량을 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기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이종배 국회의원과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혁신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충청북도 전체의 숙원인 레이크파크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정신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아동·청소년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고 알찬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제공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아동·청소년의 전자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정서적 발달은 물론 집중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번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이번 키트에는 케이크 만들기 재료와 함께 나의 소원, 속마음을 카드에 써보기 등을 담아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했다. 김 센터장은 “아동‧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이상복 교관(51세 남)이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22년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하반기 총회’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 농업기계 전문지도 연구회는 지도공무원들의 자율학습 단체로 연구모임을 구성해 전문능력을 높이고, 밭 농업 기계화 촉진 및 안전교육 토론, 일손 부족 농업인을 위한 자원봉사 등 한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교관은 농업기계 전문지도 연구회에서 12년간 활동하며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밭작물 재배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밭작물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 23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 경광등 부착 및 농업기계 안전교육에 힘썼으며, 농업기계 자격증반을 추진하여 총 1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농업기계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2022년 청소년자원봉사학교’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제천제일고 3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개최한 이 행사는 ‘왜 자원봉사를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는 한편,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등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한 참여학생은“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어렵고 힘들 것이라 생각하던 자원봉사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며 “또한 오늘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로 노인 분들의 크리스마스가 따뜻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순경 회장은 “이번 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보람찬 행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를 독거노인께 잘 전달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