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연휴에 새해의 좋은 기운과 전북만의 고즈넉한 전통문화,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관광명소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내 관광지 14선을 추천한다. ▲ 전주 한옥마을은 약 700여채의 전통 한옥이 밀집해 있는 전북을 대표하는 전북 관광명소로 한옥의 미학이 깃들어져 있고, 경기전, 전주향교 등 역사적인 명소와 함께 한복 체험, 전통 공예 체험,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은 과거 기차가 실제로 운행되던 시절의 흔적과 주민들의 삶이 어우러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간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8~90년대의 기찻길, 집, 카페와 상점 등이 레트로 감성과 복고풍의 문화와 경치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경험을 느낄 수 있다. ▲ 국내외 희귀 보석과 광물, 화석 등 12,000점의 전시품이 소장되어 있는 익산 보석박물관은 보석의 가치와 역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보석 전시관, 광물 전시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성구협의회가 개최한‘2025년 신년회 및 설맞이 북한이탈주민 간담회’에 참석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위한 지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성구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여행,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문화공연, 장학금 전달 등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해 힘써온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해 1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안을 처리한 바 있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과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인식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에서도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새 터전을 꾸리고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재구축한 ‘충남관광 누리집’을 설 명절 전 이용해 볼 수 있도록 사전 공개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충남관광 누리집은 관광객 편의 증진에 중점을 뒀으며, 최신 기술과 디자인 경향을 반영해 구축했다. 충남관광 누리집은 실시간 관광지 정보와 가상현실(VR) 사이버 투어, 추천 관광지 데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리집 이용자가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관광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조성했다. 또 관광객이 직접 올린 후기(리뷰)와 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 연동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 간 소통을 활성화했으며,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다. 충남관광 누리집은 사전 운영 이후 1개월간 안정화 작업을 거쳐 다음달 중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새롭게 단장한 충남관광 누리집이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관광객과 소통하고 여행에 즐거움을 더하는 충남관광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한밭도서관은 3월 7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책의 힘,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의 힘, 독서코칭’은 독서코칭의 이해와 어린이의 심리정서 발달을 돕는 독서심리상담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3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오전 10시~12시) 7회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 수강 신청 접수는 2월 4일 화요일 9시부터, 대전시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로 진행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독서교육에 관한 이론 및 실제에 대한 학습을 통해 자신의 성장과 부모 역할 수행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2025년 첫 번째 박물관 속 작은 전시‘백성을 타이르는 글 효유문’을 3월 25일까지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박물관 속 작은 전시’는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내부에 있는 전시로 주요 기념일이나 행사와 관련된 유물 혹은 새롭게 기부받은 유물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선 대전시립박물관에 새롭게 기증된 유물인‘효유문’을 전시하고 그 내용을 심도 있게 살펴본다. ‘효유문(曉諭文)’은 백성을 타이르기 위해 작성된 글을 뜻한다. 1868년(고종 5)에 암행어사(暗行御史)가 썼고 당백전 사용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당시 부족한 국가 재정을 충당하기 위해 제작된 당백전은 법정화폐 가치보다 낮아져 백성들이 거래를 꺼렸다. 또한 위조 문제, 물가 상승 등 사회적 문제를 일으켜 당백전이 원활히 유통되지 않는 상황에서 효유문이 작성됐다. 효유문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면‘백성들이 먹고, 입고, 편히 사는 것 모두 국가와 왕의 은혜이고 당백전도 나라에서 만든 것이므로 따라야 한다.’,‘당백전은 폐지될 수 없는 법이며, 따르지 않으면 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4일 대전 송강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이금선 교육위원장과 대전시의회 사무처 직원들은 송강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조원휘 의장은“물가상승과 소비감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전통시장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골목상권이 살아나도록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덕경찰서는 1. 24.(금) 15:00 서장, 중리지구대장, 오정동장, 오정동 남성·여성자율방범대 등 약 30여명과 함께 대덕구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일대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오늘 순찰은 관내 인파밀집으로 예상되는 지역인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상인 및 주민들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전단지 배부, 연휴 기간 개점하는 대전대덕새마을금고 본점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길어진 설 연휴에 대비하여 대덕서는 특별방범활동 기간 동안 대덕구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등 자체 순찰을 실시하고, 각 지역관서별 범죄취약지 거점순찰 등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및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성호 대덕경찰서장은 “설 연휴 기간 전 기능의 역량을 집중해 각종 범죄에 철저히 대비하여 주민의 일상이 위협받지 않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유지 등 특별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민숙 부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둔 24일 서구 복수동에 위치한 서대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민숙 의원은 서대전 지역아동센터 시설 현황 및 운영 프로그램 등을 살펴보고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숙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아동 복지 증진 및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며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대전 지역아동센터는 서구 복수동 지역 아동의 보호와 학습, 무료 급식, 문화 체험 기회 제공 등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인석 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설 명절을 앞둔 24일, 동구 하소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성심원(원장 김요한)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소외된 계층을 직접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시설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인석 위원장은 “시설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송인석 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대전시의회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심원은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4일 유성구 장대동 유성시장에서 설 명절 맞이 특별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방범순찰은 유성경찰서장, 경무과, 범죄예방대응과, 유성지구대 소속 경찰관 20명이 참석했다. 특별방범순찰은 유성시장 내를 순찰하고, 다액현금을 취급하는 상호 금융기관 및 금은방에 진출하여 현장점검 및 상인들의 의견·고충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순찰에 참여한 김선영 서장은 “유성시장 상인분들 모두가 설 명절 연휴 동안 안심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유성의 치안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24일 신탄진시장을 방문해 16대 성수품의 물가 동향, 원산지·가격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라면서 “이번 설에 착한 가격의 전통시장·상점가 이용을 활성화하여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민생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규모 제2금융기관 등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현금 다액 취급업소 위주로 집중·가시적 순찰 활동을 전개한다. 설 명절 특별방범 기간인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제2금융기관과 금은방·전통시장 등 현금 취급 업소와 무인점포를 중심으로 순찰 노선을 편성 하고 집중적인 순찰 활동으로 범죄를 사전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현금 다액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제2금융기관 종사자에게 긴급 신고용 휴대용 비상벨을 지원하고,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육종명 대전서부경찰서장은 “이번 설 명절 기간 동안 금융기관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해 모든 경찰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보이스피싱 등 범죄가 의심되는 상황을 발견 시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월 24일 시교육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활성화 유공자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학부모회 활성화 유공 표창 대상자를 학부모회 임원에서 학부모 전체로 확대하여 지난해보다 11명이 증가한 학교운영위원 27명, 학부모 27명, 업무담당자 10명 총 64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번 수상자는 그동안 교육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발전을 위하여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공동체로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녀교육 역량 강화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 문화 형성과 단위학교 차원의 교육자치기구로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을 재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학교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 임원 및 업무담당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이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지난 20일 ‘25-26 한국 관광 100선’에 울릉도와 독도가 선정되며 우리 울릉도의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 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며 이번 '한국 관광 100선'은 누리 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울릉도와 독도가 선정됐다. 울릉도와 독도는 그 독특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오래전부터 국내외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아 왔다. 울릉도는 태고의 신비로움이 보존되고 있는 자연경관 섬으로, 해안산책로와 나리분지 같은 명소가 매력적이다. 독도는 청정한 바다와 독특한 생태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 영토의 상징적 존재로서도 의미가 크다. ‘한국관광 100선’선정은 단순한 선정으로 그치지 않고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발판으로 삼아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울릉도와 독도의 매력을 알리고,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강진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관광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접수 운영과 함께 강진의 대표 관광 지원 프로그램인 ‘강진 반값여행’을 확대 시행한다. 설 명절 기간 동안 관광지 이용 중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강진군청으로 신고하면 된다. 군은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스러운 여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강진군 내 17개 주요 관광지에는 관광안내소와 해설사의 집을 운영한다. 강진만생태공원, 가우도, 다산초당, 무위사 등 강진의 대표 관광지에 배치된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관광객의 민원사항을 접수한다. 접수된 민원사항은 담당부서로 전달해 시설 이용, 교통, 안전 문제 등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강진 반값여행’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1인당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