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선샤인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미용장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미용 일자리 창출, 미용대회 육성 등 미용산업의 진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 이사장과 전국 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등 올해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미(美)에 대한 창의성과 전문성을 창출하는 미용산업은 대전을 K-뷰티의 메카로 조성할 만한 풍부한 성장잠재력이 갖고 있다”면서, “대전시의회는 2026년 개관 예정인 전국 최초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의 차질없는 출범과 미용산업의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상남도는 각 섬이 지닌 자연환경과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화섬(테마)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남의 주요 섬을 특화 섬으로 조성해 외부 관광객 유치와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섬의 공도화를 방지할 계획이다. △섬 트레킹 인증(조·호도, 두미도, 사량도) △웨딩·휴양섬 조성(지심도) △영화의 섬(추도) △건강·장수 섬(두미도) △무장애 섬(신수도)을 중심으로 섬 특화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섬 트레킹 인증 테마 섬) 남해 조·호도, 통영 두미도·사량도 트레킹 코스 정비: 섬 둘레길을 활용한 트레킹코스 지정, 인증 테마 섬으로 기존 등산로와 해안산책로를 정비하고, 안전시설과 쉼터 확충해 쾌적한 탐방 환경을 제공한다. 트레킹 인증제 도입: 각 섬의 주요 코스를 완주한 방문객들에게 인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해 관광객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수려한 경관과 청정 자연 속 힐링 트레킹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웨딩·휴양섬 조성) 거제 지심도 웨딩촬영 명소 조성: 동백꽃이 유명한 섬으로 낭만적인 촬영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전문 촬영 장소(스폿)과 사진 명소(포토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관내 학교의 열악한 시설개선을 위해 2025년 본예산으로 773억원을 확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확보한 예산은 학생증가로 열악해진 시설확충을 위한 교실증축과 10년 이상 노후시설 개선 및 석면·지진 등의 위험요소 제거 등 시급한 학교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확보했다. 특히 금년에는 석면제거·내진보강 등의 위험시설 제거를 위해 137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하여 학생들의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1월 설계용역을 긴급으로 집행하여 여름방학을 이용해 시설공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해당학교에 사전예고를 실시하고 학사운영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어느 곳보다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 며, “대규모 시설투자가 적기에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공사에 안전과 청렴교육 등을 실시하고, 집중 안전관리를 할 예정이며 지역주민과 학부모님들의 이해와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2월 18일 초·중·고·특·각종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도입 관련 온라인 정책 연수를 개최했다.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도입 필요성 및 학교 현장 안착 방안"을 주제로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 집필진인 경기 시흥능곡초등학교 김형태 교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2025년부터 전면 도입 예정인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정서교육은 학생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학업과 정서 발달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자기-관계-공동체라는 틀을 활용하여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단계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장들은 사회정서교육의 도입 필요성과 학교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에서 학생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2025년 두 번째 마스터즈 시리즈‘드뷔시 라 메르’를 선보인다. 국내외 최정상급 지휘자와 협연자들이 함께하는 대전시향의 마스터즈 시리즈, 올해 두 번째 무대에서는 예술감독 여자경의 지휘와 첼리스트 이상은의 협연으로 더욱 깊이 있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첫 순서는 ‘첼로 협주곡의 제왕’으로 불리는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나단조이다. 서정적인 선율과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첼리스트 이상은과의 협연으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미국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한 후, 윤이상 국제콩쿠르 및 요한슨 국제콩쿠르 1위, 중앙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세계적인 음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어지는 후반부에서는 드뷔시의 대표작 중 하나인 라 메르 ‘바다-관현악을 위한 3개의 교향 소묘’가 연주된다. 이 작품은 일본인 화가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그림 ‘가나가와의 파도’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전세사기피해자 주거 안전을 위해 지난 1월 전세사기 피해주택 36가구를 대상으로 무상 소방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가구주택 중 연면적 600㎡ 이상 복합건축물로서, 임대인의 구속이나 잠적 등으로 인해 정기적인 소방설비 안전 점검이 제때 이뤄지지 않은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차인의 신청을 받아 시행된 이번 점검을 통해, 피해 임차인들이 거주하는 주택의 소방시설 안전성을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소방 점검은 소방시설관리협회 대전지회(대표 김정문)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들이 현장을 방문해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고장난 설비를 수리하는 등 실질적인 화재 예방 조치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잠재적인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임차인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무상 소방점검을 지원해 주신 소방시설관리협회 대전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임차인들이 최소한 화재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들의 주거 불안은 단순히 개인 문제로 치부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18일부터 연중 무상으로 유용 미생물 150톤을 매주 공급한다. 공급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과 일반 시민이며, 공급 미생물은 작물용·생활용(복합균) 및 축산용(유산균, 효모균)이다. 올해는 특히 유용미생물배양실 시설을 개선해 사무실 환경을 정비하고, 미생물 자동 공급 장소의 해가림 시설을 보강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에게 영농규모에 따라 매월 최대 196리터, 일반 시민에게는 최대 18리터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 일정은 ▲작물용 및 생활용 미생물은 매주 화․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축산용 미생물은 매주 화요일에만 제공된다. 신청자는 미생물을 담아갈 용기를 직접 지참해야 하며, 농업인은 영농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농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임대차계약서 중 택1)를, 생활용 미생물을 공급받는 시민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된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기관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유용 미생물을 꾸준히 공급해 왔다”라며, “올해는 특히 시설 개선을 조기에 완료한 만큼, 시민들이 일상에서도 유용 미생물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에서 주로 사용하는 농산물에 대한 유해 물질 검사를 실시한다. 연구원은 오는 21일까지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농산물(쌀, 감자, 양파, 배추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29항목과 중금속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즉시 회수·폐기 및 유통 차단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생산·판매자, 관할 시·구청과의 신속한 협조를 통해 행정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검사는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유해 물질 검사를 빈틈없이 시행하고 결과를 신속히 공개해 학교와 급식 관계자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2025년 신학기를 앞두고 철저한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매달 여행 주제를 설정해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월간 충남’을 운영한다. 이달 여행 주제는 ‘따스한 순간을 채우다’로, 사랑과 온기가 가득한 계절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온천 명소를 소개한다. 아산·예산 지역의 온천은 오랜 전통과 현대적인 시설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아산 온양온천 온양온천은 2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백제와 통일신라 시대를 거쳐 조선 세종대왕이 안질 치료를 위해 찾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실리카 성분이 풍부한 약알칼리성 온천수는 피부 미용, 혈액 순환,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온양온천 인근에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현충사와 신정호 정원, 환경과학공원, 온양민속박물관 등 다양한 명소가 있어 휴식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온양온천역 광장과 온양온천 전통시장 입구에는 족욕체험장이 있어 관광객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 포인트가 되고 있다.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7일, 제284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소관사항 안건심의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을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관리 사업 관련 전문 상담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자치경찰위원회 업무보고 청취 시에는 자치경찰사무 관계기관과의 워크숍 운영 등 네트워크 강화를 역설하며, 시의원이 참석하는 시민 치안 간담회를 제안했다. 그리고, 정 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영상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영상산업위원회의 정책 수립 지원 및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전반사항에 대한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문화관광국 소관 사업 꿈돌이라면 시식행사 기회가 부족했음을 지적했으며, 마을합창단 관련해 평가를 통한 차등 지원을 제안하며 찾아가는 문화예술분야 서비스의 확대를 강조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엑스포시민광장 미디어큐브동)」을 심의하며, 이응노 미술관의 무상사용 허가 기간 만료 이후에 바로 갱신 신청이 이루어지지 못했음을 지적했다. 그리고 문화예술관광국 주요업무보고 청취 시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5건에 대한 심의와 업무협약의 체결·해지 및 이행 추진 상황,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출석요구를 통해 조치 경과 및 지원 대책 등에 대한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등에 대한 집중 질의를 통해 신속하고 명확한 사건 수습은 물론 실질적인 대책 마련 등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이번 사건으로 인한 교사, 학생과 학부모 간 신뢰 붕괴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신뢰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접 대표발의한 늘봄학교 운영 조례의 개정 사항을 반영해 늘봄학교 안전 귀가에 대한 실효성있는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당국 및 관계기관의 긴밀한 소통과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3년간 질환교원심의위원회 및 교육공무원 질병휴직위원회의 개최 실적이 없었음을 지적하고, 적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8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17일 제3차 회의를 열어 도시주택국, 도시철도건설국,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소관 조례안 2건에 대해 심사하고,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 탈락 원인과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하며, 전국 최대 과밀 수용 시설인 대전교도소의 조속한 이전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 홍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홍보물 배포와 QR 코드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고 대전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할 것을 당부했다.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사업과 관련해 현행 지원책의 한계를 지적하며, 현재 지급되는 주거 안정 지원금이 피해 규모에 비해 부족한 만큼 법률 및 심리 상담 등 피해 회복을 위한 추가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도시철도 2호선 사업의 친환경 수소 인프라 조성과 관련해서는 금고동 수소 추출시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및 3대 하천 준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위원회는 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방문해 공사 현황을 확인하고, 관람석, 그라운드 등 경기장 시설을 살펴봤다. 위원들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국내 최고의 야구장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해달라”며, 안전에 유의하여 공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여름철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겨울에 발주된 3대 하천 준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시찰했다. 위원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우기 전 공사 마무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사 일정이 늦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와 3대 하천 준설 현장을 직접 점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전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국가유산기능인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그간 조상의 얼과 기술, 전통의 명맥을 이어온 국가유산 기능인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대목장, 소목장 등 24개 종목의 문화재보수 기능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이사장 이·취임식, 표창 수여 등 감사와 축하의 자리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대전광역시 무형유산 보전 및 진흥 조례' 등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전승자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무형유산에 대한 보전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국가유산 기능인들이 문화재 보존과 유지에 전념해 전통이 계승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김포시가 코레일 관광개발과 함께 김포의 DMZ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는 코레일에서 운영 중인 열차 노선과 연계해 DMZ 지역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상품이다. DMZ 평화열차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외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국내 여행지로 꼽히는 ‘DMZ’를 테마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과 김포의 역사문화 콘텐츠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1일에 출발하는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는 국내 유일의 일명 ‘북한뷰 카페’가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민통선 청정 자연지역을 터전으로 하는 농촌복합문화체험관 ‘벼꽃농부’의 맷돌 커피 체험, 한강의 끝이자 시작인 북한과 마주한 해안철책길 등 김포만의 DMZ 생태자원과 문화가치 매력을 관광객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형 투어로 구성했다. 또한, 평화열차에 탑승한 관광객을 위해 군복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여 외국인이 특히 사랑하는 K-드라마(태양의 후예, 사랑의 불시착 등)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