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김원아 작가를 3월'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한 달간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원아 작가는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 도서로 제2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원고 공모 창작 부문(저학년) 대상을 수상했으며, '너와 나의 강낭콩' 등의 작품을 통해 당당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3월 한 달간 어린이 자료실에서 작품과 연계한 ‘신학기 응원 키링 만들기’ 등 5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오는 29일 책과 함께 가족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초콜릿 만들기’ 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의 작가' 특강은 수강료와 재료비가 전액 무료이며, 특강 참여 희망자는 오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말 신학년 시작 전 관내 모든 교육기관과 초중고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대응 특별교육 주간(25. 2. 17. ~ 2. 28)을 맞아 일선 학교의 교직원 뿐만 아니라 대전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및 모든 기관의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과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는 지난 2월 20일 가장 먼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자료와 카드 뉴스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또한,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와 중등교육과는 2월 25일에, 교육정책과는 2월 27일에 대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모든 부서에서 성인지 감수성 향상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전문강사의 영상을 보면서 성희롱과 성폭력의 판단 기준과 처리 절차 등을 보다 명확하게 알게 됐으며, 학교를 대상으로 업무를 하면서 연수 내용을 참고해 양성평등한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현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3월 4일부터 7일까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기성찰 기반 인성교육 운영을 위한 '나, 봄! 프로그램' 활동자료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자기성찰 기반 '나, 봄! 프로그램'은 대전교육청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생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강하게 가꿀 수 있도록 인성 역량을 점검하고 인성 성장 과제를 정하여 실천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보급한 활동자료는 8대 인성 덕목을 바탕으로 학생용 사전, 사후 성찰 활동지, 교사용 도움자료 활용 가이드, 학교 환경 게시용 자료 등 총 3종이다. 이를 통해 긍정적인 인성 역량은 칭찬과 격려로 강화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성장이 필요한 인성 역량에 대해서는 실천 과제를 스스로 정하여 실행함으로써 학생 주도의 인성교육 토대를 마련한다. 또한,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실천 중심 인성 함양 프로그램인 '나, 봄! 교실'을 운영하여 인성교육 전문가와 연계한 자기이해 교육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인성 성장 사례 공모전을 개최하여 가정 및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유관기관, 공인중개사협회 등을 대상으로 교육환경보호구역제도, 보호구역 조회사이트 이용방법, 금지행위․시설, 심의 절차 등을 수록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각급학교와 관련기관에 배포한다. ‘교육환경보호구역제도 리플릿’은 민원인이 보호구역 해당 확인 및 심의 관련 등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민원인의 업무 처리에 불편함을 개선하다. 또한,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업소인 일명 ‘성기구취급업소’와 같은 신고시설의 자유업종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절대금지시설임에도 무단으로 설치ㆍ운영되어 학생들의 교육환경 위협과 영업장 폐쇄조치에 따른 사업주의 재산상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실효성 있는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를 위한 홍보자료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홍보를 계기로 시민들의 교육환경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이달 논산시를 시작으로 매달 특정 시군을 집중 홍보하기 위한 ‘이달의 충남’ 콘텐츠를 운영한다. 이달의 충남은 매달 대상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관광코스, 해당 달에 개최하는 지역축제 및 행사(이벤트), 특별한 관광상품 등을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과 충남관광 누리집을 통해 소개한다. ◇ 세계가 인정한 논산딸기를 맛볼 수 있는 축제의 장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제27회 논산 딸기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논산 딸기, 세계를 잇다’ 라는 부제로 이미 방콕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그 달콤함을 인정받은 논산 딸기의 진가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를 위한 홍보 행사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논산 딸기를 활용한 논산 딸기 거리 퍼레이드, 청정딸기 수확체험, 딸기 디저트 카페 등 싱싱한 딸기를 이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육군항공학교와 함께하는 헬기 전시 및 탑승 체험 등 이색적인 국방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오는 13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95회 정기 공연 신춘음악회 ‘청춘(靑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싱그럽고 생동감 넘치는 봄의 기운을 국악기에 담은 국악 관현악곡, 한국의 아름다운 선과 몸짓이 돋보이는 무용,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오보에, 청량한 음색의 경기민요 등 다채로운 협연 무대로 봄의 정취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는 원영석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가 객원 지휘를 맡아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연주를 선사하며, 청아한 음색과 독보적인 예술성으로 사랑받는 경기민요 아티스트 송소희, 그리고 독창적이고 폭넓은 음악적 색채를 선보이는 박지현 대전시립교향악단 부수석이 협연자로 함께한다. 연주곡은 왕의 행차에 쓰이던 궁중음악 취타의 선율로 유려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취하고 타하다’, 봄의 소리와 함께 생명의 잔치를 벌이는 ‘춘무’, 잔잔한 금강을 지나 바다로 향하는 강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한 ‘역동의 강’등으로 구성된다. 특히,‘춘무’에서는 무용단의 아름다운 몸짓이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의 청년 음악가들이 모여 만들어낸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더욱 강렬한 비상을 시작한다. 세계적 마에스트로 정치용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39세 이하 지역 출신의 실력파 연주자 75인과 함께 탄탄한 음악적 비전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는 정기연주회 4회, 기획 연주회 2회, 그리고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클래식의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3월 13일 첫 정기연주회에서는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고전에서 낭만, 그리고 현대 음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다루는 정기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미셸 킴, 피아니스트 이진상, 그리고 호르니스트 김홍박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하며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대전아트필의 음악 여정은 모차르트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모차르트를 부탁해’(4월), 감성을 자극하는 ‘낭만’을 주제로 한 ‘내 마음을 부탁해’(10월) 등 기획 연주회에서도 계속된다. 대전시립예술단에서 비상임 예술단으로 새 출발하는 대전아트필하모닉의 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식품제조·유통업소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벌여, 식품위생법 및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5개 업소를 적발했다. 이번 수사에서는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건) ▲제조원 허위표시(1건) ▲기타 식품판매업 미신고 영업 행위(3건) 등 총 5건의 법 위반이 확인됐다. A업소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로 등록하고도 자사에서 생산한 제품을 최종소비자가 아닌 인터넷 유통·판매업체에 판매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했다. B업소는 두부를 생산·판매하면서 제품에 실제 제조업소가 아닌 다른 영업소를 표시해 제조원 허위표시 혐의로 적발됐다. C업체는 약 230평 규모의 영업장에서 기타식품판매업 신고 없이 3년 이상 무신고 영업 행위를 지속해 왔다. D업체는 영업장이 450평 이상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었음에도 영업 신고 없이 운영해 온 사실이 확인됐다. 식품을 판매하는 영업장의 면적이 300㎡(90평) 이상이면 영업 신고가 필수이며, 위생 점검과 관리자 위생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 수사에서 적발된 3개 업체는 이를 준수하지 않은 채 영업을 이어온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3월 신학기부터 연중 내내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급식에서 자주 사용되는 김치류, 곡류, 육류, 수산물 및 GMO 관련 가공식품 등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시료를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중금속 ▲타르색소 ▲보존료 ▲대장균군 ▲잔류농약 ▲한우 유전자 ▲항생제 잔류 물질 ▲방사능 ▲GMO 정성검사 등이며, 검사를 통해 철저한 식재료 안전관리를 시행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식재료 공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소비자감시원 등과 함께 ‘3인 1조 점검반’을 편성해, 새벽 학교급식 납품 시간대에 불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허가받은 작업장 외 가공․포장․납품 행위 ▲제조년월일 허위표시 ▲식품 등의 보존 및 유통 기준 ▲품질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지난해 대전시는 유령업체 운영, 제조년월일 허위표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대기질 개선과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신규 LPG 차량을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등록하는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총 16대이며, 차량 1대당 3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은 3월 5일부터 가능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특히, 폐차 대상 경유 차량이 기존 어린이 통학 차량이거나 어린이 통학 및 시설 이용을 위한 유상 운송 차량으로 신고된 경우 우선 선정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대전시 대기환경과로 하면 된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맑고 깨끗한 대기 환경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뜻깊은 정책”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오는 17일까지‘소비촉진 이벤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상권별로 방문객 증대 및 상권 활성화, 문화 공연 등 차별화된 소비 촉진 이벤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전시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장과 상점가에 예산 일부를 지원,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골목형) 65개소로, 각 상권에서는 방문객 유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체 이벤트 사업계획을 수립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에는 필요 예산 일부가 지원되며, 공연, 체험 행사, 특가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의 소비 촉진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024년도에는 도마큰시장 쏘맥축제 등 총 55개소의 사업을 지원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특색있고 차별화된 소비 촉진 행사 지원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구급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각 소방서를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와 주요 구급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 파업 장기화로 인해 구급대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점검하고,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병원 수용 가능 여부 확인 및 장시간 대기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구급차 내 폭행 사건 발생 시 대처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해 구급대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이번 순회 교육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급대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들어 2학년까지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 귀가를 확인하기 위해 3월 4일 설동호 교육감을 포함한 교육청 직원들이 대전태평초등학교 등 42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태평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공간, 인력 현황을 확인하고, 특히 귀가 방법 등 안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늘봄학교에 참여한 학생의 교내 이동 동선 관리를 강화하고, 학생의 늘봄 참여 상황을 효율적으로 보호자에게 안내하기 위해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며 비상벨·화상인터폰·CCTV 등 안전관리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추가 배치하여 안전한 하교·귀가를 지원한다. 설동호 교육감은“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함으로써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늘봄학교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가 코레일관광개발과 손잡고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이에 따라 시는 4일 시청에서 코레일관광개발과‘철도 연계, 대전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전 0시 축제 등 대전 대표 축제와 연계한 철도 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 ▲철도와 연계한 대전 지역 국내ㆍ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 ▲지역 상생 및 나눔 경영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수도권, 경상권, 전라권 등 전국 주요 지역과 연계한 기차 여행 상품을 운영해 관광객 유치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 관광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보다 많은 여행객이 ‘꿀잼도시’ 대전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코레일과 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대전행 관광열차를 운행해 총 3,100여 명의 기차 여행객을 유치한 바 있다. 또한 대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제6회 입학식에 참석해 다양한 입학 배경과 배움의 시기를 초월한 입학생들에게 존경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335명의 입학생을 비롯해 교직원 및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 허가 및 신입생 선서 등의 입학식, 학사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모두가 1등은 아니어도, 모두가 성공하는 우리’라는 대전시립중고등학교의 비전처럼 교육은 늘 새롭고, 배움은 즐거워야 한다”면서, “모든 대전시민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삶의 행복으로 공평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