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오는 3월 11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2025년 제2회‘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생태계 이해’를 주제로,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투자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먼저 1부에서는 최덕호 시너지파트너스DH 대표, 이종석 충청권 엔젤투자허브 센터장과 민재욱 조슈아파트너스 대표가 연사로 나서, 투자자 관점에서의 투자유치 전략과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 및 투자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발표자와 참석자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이 열리며, 이를 통해 창업기업이 현실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교류회는 창업기업을 비롯해 스타트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6일 오후 3시 유성구 송강동에 위치한 대전두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금선 위원장은 학교 방문 현장에서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들과 늘봄․돌봄․방과후교실 등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함께 살펴본 후,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치고 하교하는 1·2학년 학생들의 귀가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학교 관계자로부터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늘봄교실 공간 확보와 돌봄교실 학생 귀가 지도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금선 위원장은 “2025학년도부터 늘봄학교 대상이 확대되고, 최근 모 초등학교 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안전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늘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과 안전 귀가를 위한 대책 마련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 본다” 라며, “앞으로도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주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실효성 있는 안전 귀가 방안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금선 위원장은 지난 1월, 대전광역시의회 제284회 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7일 상이군경복지회관에서 열린 ‘2025년도 제14기 보훈복지문화대학 대전캠퍼스 입학식’에 참석해 “대전시의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국가유공 상이자를 위한 보훈복지문화대학 활성화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에서 설립한 보훈복지문화대학은 각 시도에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국가유공 상이자와 가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여가·취미·건강·문화활동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노년기에 영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황경아 부의장은 행사의 주인공인 66명 입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힘차게 응원하고, 국가유공 상이자의 영예로운 삶을 위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대전광역시지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황경아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훈복지문화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노년을 풍성하고, 영예롭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성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당진시는 7일 당진시청에서 한국관광공사와‘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오성환 당진시장과 심홍용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 지사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관광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마케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강화 ▲면천읍성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면천읍성을 단순한 유적지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또한, 강소형 잠재관광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른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어 향후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면천읍성이 한국관광공사의 체계적인 관광 콘텐츠 발굴 지원을 받아 지역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전국에서 주목받는 새로운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은 지난 6일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와 대구광역시의회 주최‧주관으로 대구광역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전문가 특강 및 토론에 참여했다.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체계적‧효과적 활용방안 마련 등 지방의회 의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은 충청권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민경배 의원은 “충청권 부위원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의회가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수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전문성을 갖춘 정책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력 증진과 학부모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2025년 꿈·사랑·행복 문화예술무대 공연을 펼칠 예술단체를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총 5개 분야(음악·무용·연극·인형극·기타)로 공모 후 심사를 통해 총 12개 예술단체가 선정될 예정이며, 4월부터 12월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 공연장에서 대전시립예술단(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무용단,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대전시립합창단) 공연과 더불어 총 20회의 공연이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예술무대 공연을 위한 예술단체 모집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총무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2025년에 펼쳐질 문화예술공연이 학생들과 교육가족들의 감성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예술성과 독창성을 지닌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 및 창의력 신장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대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을 담은 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 기반의 예술 융합 교육으로 전래·명작 동화 기반 1인 인형극'도서관&인형극', 그림책 수상작 콜라주 협동화 제작 '도서관&미술관', 메이커 기기 활용 창작 활동 '도서관&메이커' 총 3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하면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필요한 재료 일체가 함께 제공된다. 상반기(4~6월)에는 대전 관내 23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독서 기반의 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즐겁게 읽고, 예술적으로 표현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독서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관내 중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서부 중학교 교장·교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3. 1.자 인사발령 사항,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계획,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 수업혁신지원방안, 학생생활지도, 교원인사관리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중학교 교장·교감 회의에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시작과 함께 AIDT의 시범적 도입,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등을 주제로 사회적으로 중요한 전환기를 맞아 변화할 교육의 미래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교육대전환의 시대에 학생들의 다양한 관점을 이해해주시고 미래역량을 키우고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교문화 조성에 학교 경영자들의 협력적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 며, “우리 교육청은 언제나 학교와 적극 소통하며 교육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8일 오전 11시,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리는‘제65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에 대전지역 고등학생 300여명과 학교장 및 정부 주요인사가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 참여를 통해 자유와 정의를 외친 시민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대전 지역 고등학생들이 자유와 정의를 위해 불의에 항거한 대전·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으로, 대구의 2‧28민주운동, 마산의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이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2018년 11월 2일, 정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번 제65주년 기념식은‘푸르른 길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푸르른 봄날, 대한민국이 자유 민주주의로 나아가기 위해 부패와 독재에 맞서 꿋꿋하게 일어섰던 대전 학생들의 정의로운 정신이 오늘날까지 이어 오고 있음을 의미한다. 기념식에 앞서 설동호 교육감은 3‧8민주의거를 이끌었던 학교(대전고, 대전여고, 우송고, 호수돈여고)의 현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2025년 세 번째 마스터즈시리즈‘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선보인다. 대전시향의 대표적 연주 시리즈인 마스터즈 시리즈는 정통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며, 음악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는 여자경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섬세한 감성과 뛰어난 표현력의 피아니스트 안종도와 함께한다. 연주회는 러시아 민족주의 음악의 대표작, 무소륵스키의 ‘호반시나 서곡’으로 문을 연다. 이어서 라벨의‘피아노 협주곡 사장조’가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는 동시에,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피아니스트, 하프시코디스트, 칼럼니스트, 공연 연출·제작자, 음악 페스티벌의 음악감독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사장조’를 통해 라벨 특유의 화려한 색채와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연주회 후반부에는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이 펼쳐진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1인 가구 증가와 외식비 부담으로 증가하고 있는 식육가공품 소비에 대응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검사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섭취하는 가정간편식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햄류 ▲식육추출가공품 ▲양념육 ▲분쇄가공육 등 총 36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사 항목은 대장균, 장출혈성대장균 등 유해 미생물과 아질산염,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이며, 검사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을 충족했다. 연구원은 검사 과정에서 유해 미생물 오염이나 식품첨가물 기준 초과 등 부적합 제품이 발견되면 즉시 관할 기관에 통보해 시중 유통을 차단하는 등 철저한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간편한 조리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식육가공품의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연구원은 식육가공품 483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세계적 방산기업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이 오는 11일 대전테크노파크(Daejeon Technopark) 본원 D-Station 10층에서‘절충교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방위사업청 협력으로 추진되며, 록히드마틴의 절충교역 이행 프로젝트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방산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록히드마틴은 F-22 랩터, F-35 스텔스 전투기, 이지스 전투체계 등 첨단 방산 기술을 보유한 세계 최대 방산기업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K-방산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에 기여해 왔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방위사업청 또는 대전테크노파크로 연락하면 된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세계적인 방산기업이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위해 대전을 방문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을 포함한 전국의 우수 기업들을 적극 소개하고, 지역 방산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가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상인들이 힘을 모아 특색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대 3억 원의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로컬 브랜딩 교육과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해, 각 공동체가 특색을 살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인 협력 강화 ▲상인 역량 강화 ▲인프라 조성 ▲마케팅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상권별 최대 3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소규모 골목상권 2곳이며, 사업 신청 전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되는 것이 필수이다. 골목상권 공동체는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3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사업 추진을 위한 대표자가 선출되어 있어야 한다. 단, 전통시장 등 기존에 지정된 상권은 제외된다. 공동체 지정이 완료된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곳을 선정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가 소상공인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소상공인의 육아휴직으로 인한 인력 공백과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체인력 인건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소상공인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만남-결혼-출산-양육 등 생애 전주기 지원 정책 일환으로 KB금융과 협력해, 저출생 문제해결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지난해 11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KB금융그룹은 10억 원을 대전시에 기탁했으며, 대전시는 이를 바탕으로 저출생 대응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소상공인 출산 및 양육 지원 사업’역시 해당 기탁금을 활용한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현행법상 일반 근로자는 1자녀당 최대 3년(부부합산)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지만, 1인 또는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되는 소상공인 사업장의 경우 대체인력 확보가 어려워 현실적으로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이에 대전시는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사업장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저출생 문제해결에도 기여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자 그림책 속 원화 전시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전시 작품은 벼레 작가의 '쌀알돌알'로, 하얗고 동그란 쌀알들이 살고 있던 평화로운 세상에 하늘에서 들려온 “돌알만 골라 내라!”라는 외침으로 인해 의심과 불신이 생기며 대소동이 벌어지는 이야기이며, 오밀조밀 귀여운 캐릭터들을 통해 편견과 차별의 문제를 풀어내고 있다. 해당 작품 속 원화는 산성어린이도서관 2층 로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성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책 속 원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주변 사람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