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중소·벤처기업의 실증 및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지자체 최초로 국가 실증 플랫폼(K-테스트베드)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대전 실증 플랫폼과 국가 K-테스트베드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실증자원을 공유해 기업의 기술 검증과 판로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 실증 플랫폼에서 실증을 거친 지역 기업이 조달청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 시 K-테스트베드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한층 더 시장진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조달청 혁신 시제품 등록지원으로 지역 기업 시장진출 기회 확대 ▲양 기관 실증 플랫폼 포털 연계를 통한 실증 지원 사업 홍보 확대 및 기업 참여 활성화 ▲ 실증 테스트베드 자원의 개방·공유를 통한 실증 기회 확대 및 혁신 기술 성과 공유 확산 등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41명을 대상으로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공무원, 기타 전문가를 고루 포함하여 편성된 소위원회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조치·의결하여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회복하여 보호와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 공정성와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5학년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12명을 추가로 위촉했으며, 변경된 법률에 따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규정 변경을 보고했다. 또한 2024년 하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각 소위원회별 교육활동 침해사안 심의·의결 결과를 보고하면서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협의 시간도 공유했다. 이어 교육부 변성숙 고문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 및 관련법률 안내’를 주제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 교육활동 침해행위 유형 등의 내용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으며 교육활동 침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대전시교육청 7층 701호 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이하 봉사자)는 1987년 첫 봉사자 선발을 시작으로 39년째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활동해 왔다. 현재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학업중단 등 위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의 요청에 따라 학교를 방문하여 개인 및 집단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초교육의 주요 목적은 봉사자들이 기초 소양과 상담 기술을 습득하여 학교 현장에서 제공하는 상담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교육 내용은 폭력 피해 학생의 조기 발견 및 개인 및 집단상담 기법, 영화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초교육을 마친 후에는 보수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규 봉사자는 20시간의 기초교육을 이수한 후, 기존 봉사자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상담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설동호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양주시가 관내 백석읍 기산리 일원에 소재한 ‘기산저수지’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는 2단계 관광개발 사업을 마무리하고 공영주차장·공중화장실·스카이워크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기산저수지는 오랜 세월 고요히 흐르며 많은 이들에게 안식과 여유를 선사해 왔다. 이에 지난 2019년 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며 이곳을 더욱 품격 있는 관광지로 가꾸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2021년에는 1단계 사업으로 수변 산책로를 조성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번 2단계 사업을 통해 기산저수지의 매력을 한층 더 배가시켰다. 그 중심에는 ‘스카이워크’가 있다. 저수지를 내려다보는 탁 트인 유리 데크를 따라 걸으면 하늘과 호수가 맞닿은 듯한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고즈넉한 물결 위로 부드럽게 흐르는 바람과 사방을 둘러싼 수려한 산세는 방문객들에게 비할 데 없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산저수지를 찾는 이들의 편의를 고려한 공영주차장도 함께 조성됐다. 파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이 회장을 맡은 ‘더좋은 조례 연구회’가 17일 시의회 공감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대전시 조례의 품질 제고를 통해 제도와 행정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강화하고자 조직됐다. 2025년도 첫 모임에서는 연구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연구회원 상호간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공유, ②지원 조례간 형평성 문제, ③타시도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방문, ④폐지가 필요한 조례 정비 전략, ⑤조례에 대한 홍보 전략 등이다. 연구회의 진행은 2개월 단위로 하고, 정책간담회, 전문가 초청 특강, 현장방문, 정책연구용역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입법 및 의정역량을 강화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회장을 맡은 김영삼 의원은 “2025년도에는 지난해 연구회 활동을 통해 시민·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자치법규 의견 조사에서 파악된 내용을 조례에 반영하고, 시민들에게 더 다가서는 의회가 되기 위해 의정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연구회는 7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박주화 의원(중구1, 극민의힘)은 17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고령친화형 스마트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고령친화도시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박주화 의원이 맡았고, 전문가, 대전시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고령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스마트 고령친화도시 모색”이라는 주제로 임재빈 충남대학교 국가정책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스마트 헬스케어, 돌봄 서비스, 생활 안전 시스템 등 고령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야 하며, 대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정책 추진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서비스 제공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전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5 경남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올해 중점육성 전시회 지원 공모에 선정된 ㈜케이앤씨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18개 시군, 관광업계 등 다양한 홍보 부스 운영, B2B 상담과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최근 내수경기 침체와 소비 부진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도민들이 경남의 숨은 관광지를 구석구석 여행하기를 통해 도내 관광 소비촉진과 내수회복에 도움을 주도록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요 주제이다. 18개 시군 관광홍보관을 포함하여 관광기업 등 88개 사 246개 부스에서는 경남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시 부스는 ▲지역홍보 ▲기념품 및 특산품 ▲문화예술축제 ▲관광서비스 ▲교육미디어 ▲국제 등 6개 테마별로 운영된다. 또한, 굿즈, 포토존, 시식, 시음,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소장유물 연계 체험 프로그램인 ‘2025년 상반기 월요일의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물체험 놀이실의 유물 중 ‘전통 떡살’을 활용한 체험으로 준비했다. 교실에서 전통 떡살을 직접 관찰하고 떡살에 담긴 전통적 가치와 의미를 알아본 후, 자신만의 상징을 생각해보고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떡살을 만드는 체험활동이다. 교육 일정은 4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이며, 총 10회로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0개교이며, 선정된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해당 교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3월 17일부터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8일 동안 진행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정한 절차를 거쳐 참가 학교를 선정하여, 선정 결과는 3월 26일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박물관의 소장유물을 더욱 가까이 체험하고 창의적으로 해석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3월 14일 'DEPI 소식' 11호를 발간하여 관내 전체 유‧초‧중‧고‧특‧각종학교,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 배부하고 누리집에도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연 2회 'DEPI 소식'을 발간하여 교육가족에게 대전교육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대전교육정책 관심 증대 및 정책 연구 결과의 정책 입안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DEPI 소식' 11호에는 2024년에 진행된 15건의 정책연구 활용계획을 알리고, 2024년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하반기 주요 정책연구 결과 및 행사 소식을 담았다(행사 화보, 인사말, 2024 정책연구 활용 계획, 대전교육정책 학술콜로키움 발표 사례, 정책연구*, 현장연구, 이슈페이퍼, 대전교육종단연구 저널, 교육동향, 연구소 포커스) *정책연구: 자체연구, 위탁연구 구체적으로 'DEPI 소식' 11호를 통해 2024년 수행한 자체연구 6건, 위탁연구 8건, 현장연구 6건 등 총 20건의 정책연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의 당면과제 및 쟁점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담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25년 3월 14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코칭지원단 18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학습코칭지원단은 교육학, 심리학, 상담학 등 학습 및 상담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상담과 코칭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이며 공개경쟁채용 과정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습 결손 누적, 학습 흥미와 동기 결여, 주의 집중력 저하 등 학습 부진의 문제를 찾고, 학습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진행한다. 특히, 학습코칭지원단은 2024학년도에 96개 초‧중학교에서 개인 및 집단 코칭을 통해 281명의 학생을 지원했으며, 420명 학생에게는 학습표준화검사를 제공했다. 또한, 942명의 학생이 학습 전략 특강을 수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그 결과, 학습코칭지원단의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99%에 달하는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도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3월 말부터 서부 관내 학교별 신청을 통해 기초 학력 증진이 필요한 학생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18일 시교육청 별관 201호 회의실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대전대 이현국 교수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대전유보통합 운영 방안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대전의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을 분석하여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전형 유보통합 모델을 제시하고자 추진된다. 용역은 오는 6월 중간보고회, 9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10월까지 진행되며 대전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 및 현황 분석, 영유아 교육․보육 제도적 여건 분석, 대전형 유보통합 재정 모델, 대전형 유보통합 조직 모델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시․구청의 보육업무가 교육청으로 이관된 이후에도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대전형 유보통합 체계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13일 관내 취약계층 초·중학생을 위하여 한반도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1천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과 SK텔레콤으로부터 휴대폰 단말기 및 12개월간 요금 지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반도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로 2018년 7월 창립했으며, 소외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 및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국제봉사단체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반도라이온스클럽 김기현 회장과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대전시교육청에 물품 등을 전달했으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반도라이온스클럽 김기현 회장은 “2020년부터 취약계층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성위생용품을, 2022년부터는 SK텔레콤과 함께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휴대폰을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14일 2025년 대전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 추진 박차를 위한 협약기관 네트워크협의회를 개최했다. 행복이음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대전의 5개 자치구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대전의 지역적 특성과 사회·문화적 환경에 맞는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추진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5개 자치구와 교육지원청의 소관 과장과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마을교육공동체 추진 방향과 운영위원회의 제안 사항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에 따라 5개 자치구와 마을교육공동체 연계 사업을 확대하여 자치구와의 협력이 더욱 요구되는 시기이다. 각 자치구는 기존 교육협력 기반을 토대로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학교 밖 마을 배움터'와 '마을이음동아리' 등 필수 이행과제 사업을 확대한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결을 위해 '자치구별 교육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둔산동 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 수의사회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동물보호와 복지, 시민보건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수의사회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수의사협회장과 의료계 인사, 대전광역시 수의사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수의사회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해 기준 국내 반려견은 499만 마리, 반려묘는 277만 마리로 추정되고,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는 등 사회 전반에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산업도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반려동물 보호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인식과 문화조성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유성구 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유성구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원활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공체육시설의 확충을 약속했다. 유성구 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날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 및 대회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유공자 표창과 주요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작년 10월 반다비체육센터가 개관했고, 현재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과 안영생활체육단지, 금고동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등 공공체육시설이 다수 추진중에 있다”며, “대전시의회는 시민 누구나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는 역동적인 도시 구현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