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 기기 준비 상황과 인력자원 배치 현황 등 폭설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눈이 내릴 경우 신속하고도 철저한 제설작업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설 전진기지의 주요 시설을 확인한 이 시장은 ‘스마트 액상 제설함’ 등이 작동되는지 직접 시험했다. 이상일 시장은 “스마트액상방재함과 IOT 기반의 스마트제설시스템 등 선진 제설 시설은 눈이 내릴 때 제설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작업하는 분들의 수고를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겨울 눈이 왔을 때 사람이 다니는 인도는 제설이 안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인도제설기를 도입해 사람 통행이 많은 곳과 비탈진 곳 등의 눈을 치워 시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올해 인도제설기를 더 구입하기로 했는데 차질이 없도록 실무부서에서 잘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시는 제설 기자재와 인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며 “눈이 올 때 시민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만반의 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 2023년도 제3회 대전시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3년도 제2회 대전시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7.8%인 2,414억 3,566만원 감액된 2조 8,729억 3,891만 4,000원이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계획 대비 23.3%인 1,708억 1,005만 5,000원 감액된 5,623억 7,817만 4,000원으로,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 가결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3)은 대전의 운동부 학교가 20개교인데 공부하는 운동선수 지원 사업을 17개교만 신청을 하고 나머지 3개교는 방과후수업이 야간에 이루어져 강사 채용이 어려워 신청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질의하면서, e-School 학습을 통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2)은 학교통합지원센터가 2024년 1월 설치 예정이나, 아직 센터의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것에 대해 우려하면서, 학교의 교직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12일 10:00경 몽골 울란바토르시 정책분석연구원(DAGVA 원장)과 몽골경찰청 소속 고위 간부(BATBAATAR 대령) 등이 방문하여, 과학기술을 접목한 청소년 비행 예방 AI CCTV 및 IOT스마트 안심화장실 등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의 최첨단 치안시스템을 전수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 앞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관계자들은 11일자로, 대전시 산하 연구기관인 대전세종연구원과 지역 간의 학문교류를 통한 MOU체결 및 양도시의 범죄예방을 위한 CPTED 관련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고, 본 세미나에서 토론자로 참여한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소속 기획팀장이 CPTED를 적용한 대전의 선진 치안시스템을 소개 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이번 만남이 울란바토르시와 대전시의 범죄예방 관련 치안정책 교류의 장을 여는 기회가 되어 몽골 치안 안정화에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 중부경찰서은 12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치안 참여와 관내 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안전을 구현하기 위해 대전오월드를 찾아 직원 13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오월드는 중부권 이남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로 2002년 5월 개장 후 연 120만 여명 이상 입장하는 대전의 대표적 여가시설이며 다중이 밀집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이 많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가를 즐기고, 각종 볼거리를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해당 시설을 운영하는 관계자들에게 다중밀집장소 범죄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이상 동기 범죄에 대응하는 요령으로 △ 위험을 인지하는 즉시 반대방향으로 빠르게 대피 △ 손을 들어 크게 소리치며 주위에 알리며 달리기 △ 현장에서 벗어나기 힘든 상황이면 주변 상점이나 편의점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뒤 출입구 막기 등을 시연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대전오월드 직원 조충호(남)은“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동기가 불분명한 범죄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 서부경찰서에서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각종 사건·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범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고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12일 17:00경 시민과 함께하는 민생안전 특별형사활동을 실시했다. 다중운집 지역인 관저동 소재 마치광장 주변에서 관저 1, 2 자율방범대, 지역경찰, 형사 등 48명과 함께 가시적 형사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무질서로 인한 사고 방지에 힘썼다. 아울러 연말연시 민생안전 특별형사활동의 일환으로 성탄절 기념 각종 행사 및 공연 등 다중운집 장소, 유흥가 등 범죄 노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 시간대 형사기동순찰차 거점 근무 및 가시적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에 모든 경찰의 역량을 집중해 사각지대 없는 치안 상태를 확보하고 무질서로 인한 사고를 방지함과 동시에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민선8기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을 위해 서부 해안에 대규모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 지속적으로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여 인스타 감성의 포토 존이 설치돼 또 다른 볼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홍성군의 관광개발에 변화된 점은 기존 관광자원에 대한 대규모 시설 사업들이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관광 브랜드화하기 위해 관광지로써 완성도와 대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광인프라 시설을 단계별로 하나씩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 설치된 대형 글자조형물은 관광객들에게 홍성군의 대표 관광지로써 상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남당항 인증샷을 위한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공원 내 바다 전망을 저해하고 있는 회색빛의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들을 아름다운 경관자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미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고려하여 옹벽에 천수만 배경의 노을을 그리고 푸른 파도가 치는 해변을 입체감 있게 트릭아트로 연출을 함으로써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췄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충남도 내 주요 관광지점을 찾은 관광객 수가 지난해 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관광객 수는 2197만 5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1945만 5000여 명 대비 13%(252만여 명)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3분기까지 2149만 3000여 명과 비교해도 2%(48만 2000여 명) 증가한 수치이다.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는 △독립기념관 106만 4327명 △간월암 86만 5023명 △백제문화단지 61만 6552명 △대둔산 57만 418명 △현충사 53만 4166명 △예당호 출렁다리 50만 940명 △계룡산국립공원(동학사) 49만 1116명 △해미읍성 47만 6679명 △국립부여박물관 46만 5280명 △탑정호 출렁다리 43만 6940명 등 순이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백제문화단지는 ‘2023 대백제전’ 효과로 전년 동기 19만 6275명 보다 214%(42만 277명) 급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성과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업담당자 역량강화, 특화사업 운영 등 3가지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수지구 보건소는 시·군 22개 보건소 중 안심학교 숫자와 학생 교육율, 특화사업 숫자 등 평가 대상 8개 항목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1위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 측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체계를 조성하고, 안심학교를 운영해 알레르기 질환 아동의 관리와 대처 능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사)전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검증한 도 내 ‘안심학교 인증기관’ 30곳 중 14곳이 용인특례시가 운영하고 있다는 것도 높은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상자에 맞춰 교육과 홍보를 진행했다”며 “지역사회와 예방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활용능력이 부족한 농업인과 시민들이 부담없이 각종 워드 프로그램과 블로그 등 인터넷을 활용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1월부터 3월까지는 컴퓨터 활용법을 배울 수 있다. 간단한 문서작성과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법을 기초‧고급 과정으로 나눠 참가할 수 있다. 또 유튜브 활용반과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준비반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된다. 4월부터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간단한 기능 소개부터 SNS 활용법까지 알려준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컴퓨터 활용 역량을 키우도록 돕기 위해 일년 내내 교육을 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교육에 참여해 스마트한 영농활동에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중동 가구단지인 용인어정가구단지를 시의 두 번째 상점가 상인회로 등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시에 등록한 상인회는 전통시장 분야에 용인중앙시장, 죽전로데오상점가시장 등 2곳과 상점가 분야에 구갈상점가, 용인어정가구단지 등 2곳 총 4곳이 됐다. 시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구역 면적 2000㎡ 이내 도‧소매업 또는 용역업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상점가를 상인회로 등록을 받아 지원하고 있다. 전통시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 면적 1000㎡ 이상에 도‧소매업 등의 점포가 50개 이상 밀집한 시장이 대상이다. 시에 상인회로 등록하면 시설 현대화나 상가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 상인회 차원에서 참가할 자격이 부여되며 구역 내 점포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정가의 90%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용인어정가구단지 구역 내 37개 도‧소매업 또는 용역업 점포가 입점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이 올해 4차례의 정기회의 통해 플랫폼시티 조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분기별 회의를 통해 GTX 용인역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주요 기능과 도입 시설, 플랫폼시티와 탄천의 유기적인 연계 방안, 컨벤션센터 조성,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개발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난 8월에 열린 3차 회의에서는 (시)한국전시주최자협회 전무이사로 활동하는 이병윤 위원이 플랫폼시티 내 경쟁력 있는 컨벤션센터 조성 방향을 직접 발제하며 용인시 마이스 산업 특화 환경 조성에 대한 논의를 끌어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서 근무하며 대규모 개발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이영진 위원은 플랫폼시티가 자족도시가 되기 위해선 우수 인재들이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는 협업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했다. 시는 자문단이 제시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와 함께 검토할 방침이다.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첨단산업부터 전통식품산업까지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끈 중소기업 10사를 올해의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매년 우수한 경영 성과로 시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평가지표는 경영성과, 기술‧품질 관리 수준, 직원복지, 사회공헌활동 등이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대흥엠앤티(폐전자부품 내 비철금속 및 귀금속 재료 제조업), 농업회사법인 마음이가(주)(떡 제조‧판매), ㈜삼인공간정보(지적시설물 조사 및 탐사), ㈜세경공조(후렉시블 덕트 생산), ㈜씨엔에스시스템즈(스마트공장 3D설계), ㈜아이젤(화장품 제조), ㈜우당기술산업(소방용 기계기구 제조), 위더맥스(주)(반도체 디지털설계), ㈜파트라(사무용 의자 제조), ㈜한불화농(향료 제조) 등이다. 이 가운데 ㈜대흥엠앤티는 폐전자부품이나 연료전지에서 금이나 백금, 은, 동 등 금속을 추출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국내 대표 ‘도시 광산’ 업체다. 지난해 71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활발한 경영활동을 해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시스템 반도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정부가 지난 11월 15일 228㎡(약 69만평) 규모 신규 공공주택지구가 예정된 처인구 이동읍 천리와 묵리, 덕성리, 시미리 일원을 대상으로 투기 방지를 위한 합동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주민 공람공고와 함께 예정 지구 내 개발행위가 제한된 것과 발맞춰 투기 예방 활동에 나선다. 운영 기간은 신규택지 지구지정이 완료될때 까지다. 투기 행위에 대한 조사 권한을 가진 시는 지난 5일 점검반을 구성해 실무 단속을 진행하고,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는 점검 활동을 총괄·지원한다. 시 점검반은 ▲투기 식재 ▲위반건축물 ▲투기거래 ▲불법 개발행위 ▲농지·산지 관리 점검 등 6개 분야에 대한 위반 여부를 확인한다. 위법행위가 발견되면 즉시 처분하거나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한다. 이와 함께 내부 윤리와 청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 소속 공직자들에 대한 투기 여부 조사도 시행, 토지 소유 여부와 거래 과정 등에서 투기 의혹이 발견되면 소명자료를 요구하고 조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처인구 이동읍에 지정된 신규 택지지구는 ‘첨단 반도체시스템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배후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2023년 용인특례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 시민 여러분이 직접 골라주세요”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뽑은 2023년 용인시 주요 뉴스’ 선정을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이나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의 호응이 뜨거웠던 사업을 주요 뉴스로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시민, 직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득표순으로 주요 뉴스를 선정한다.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 선정한 26개 주요 뉴스 중 5개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 후보로 선정된 주요 뉴스 26개는 다음과 같다. ▲ 건축인허가 처리 개선 추진단 발족 후 인허가 속도 빨라졌다, 1년 새 18일 앞당겨 ▲ ‘조아용’, 에버랜드 ‘레서판다(레시)’와 손잡았다 ▲ 재난관리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쾌거 ▲ 용인특례시, 공모사업 18배 더 따냈다 ▲ 전국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13일 국토교통부가 ‘반도체 고속도로(화성~용인 남사·원삼~안성)’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로 신청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상일 시장의 공약인 해당 도로 개설을 시가 정부에 요청한 것을 국토교통부가 받아들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려고 나섰기 때문이다. 해당 도로는 화성 양감~용인 남사·원삼~안성 일죽을 연결하는 약 45km 구간으로 용인특례시의 비전인 ‘L자형 반도체 벨트’ 구축과 이동‧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꼭 필요한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해당 도로의 개설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 고위관계자들에게 꾸준히 요청해 왔다. 화성~용인~안성 반도체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민간사업자의 사업 제안서가 올해 국토교통부에 제출됐으며,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에 대한 적격성 조사를 KDI에 신청했다. 조사 결과는 내년 7월경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반도체 고속도로가 개설되면 이동‧남사에 조성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