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변경)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17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의견제시 2건, 예산안 2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19일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20일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3년도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진산마을 생활SOC복합센터 건립 취소]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용인시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 동의안 등 동의안 5건을 원안 가결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충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관광분야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22일 보령시 호텔 쏠레르에서 도와 시군, 관광분야 전문가,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관광협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방문의 해 실행력 제고를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임형택 선문대 글로벌관광학부 교수의 ‘충남 관광정책의 과제와 미래 발전전략’ 강연에 이어 그룹 토의, 그룹별 토의 결과 공유 및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그룹 토의는 앞서 성공적인 충남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발굴한 세부사업을 4개 주제로 나눠 최신 관광 경향(트렌드)을 반영한 실행방안 마련을 주제로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정책팀은 충남 방문의 해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선포식 및 케이팝 축제 등 핵심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마케팅팀은 충남형 워케이션 등 프로그램을 연계한 각종 홍보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산업팀은 지역향토음식, 축제릴레이 등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팀은 관광시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사회단체협의회는 20일 생연2동 10개 사회단체 약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단체 합동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 송년의 밤은 지난 2019년 이후 약 4여 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올해 임기가 마무리되는 사회단체장 3명에 대한 감사장 및 전별금 전달, 케이크 커팅식 및 사회단체 활동 영상 상영, 단체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황용택 생연2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합동 송년의 밤을 통해 단체 간 단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면서 “코로나19 종식 이후 오랜만에 함께 모여 식사하며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지니, 올 연말이 더욱 따뜻하게 마무리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덕만 생연2동장은 “지난 1년 동안 우리 동 발전을 위해 매번 애써주신 단체원을 모시고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 “다가오는 2024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생연2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소재 광암어린이집 교사들은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56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연옥 어린이집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춥고 어려운 때에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따듯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1일 겨울방학 중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 제2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동두천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에 의하여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지원 등을 통해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 영양교사 · 청소년상담센터 · 지역아동센터장 · 시민대표 등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와 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받은 결식 우려 아동 7명의 급식 지원 여부를 결정했다. 김유종 자치행정국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상황에 아이들이 끼니를 굶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대상자들이 많이 예민할 수 있고 소극적일 수 있어 신청을 고민할 수 있으니, 관련 부서에서 더욱 노력해 대상자 발굴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방학 중 중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모의 근로 활동 등으로 토·일·공휴일에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아동에게도 급식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가정의 학교 밖 청소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케이지이서비스는 22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동절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케이지이서비스는 동두천 상패동 소재 폐기물 수집 및 처리 업체로, 2022년 백미 10kg 100포를 기탁 하는 등 꾸준히 지역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명진 대표는 “겨울 한파로 동절기에 힘들어하는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의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활동과 나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정부는 20일 미국과 인천 부평의 캠프 마켓 등 5개 기지의 부지 약 29만㎡의 반환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캠프 마켓의 경우 지난 2019년 21.6만㎡를 우선 반환받았으며 이번에 나머지 25만 7,000㎡를 반환받으며 4년 만에 온전히 캠프 마켓을 온전히 다 돌려받았다. 이렇게 신속하게 미군 공여지를 돌려받은 부평과는 달리 동두천시는 이번에도 단 한 뼘의 미군 공여지도 돌려받지 못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 동두천에 미군이 주둔한 것은 6·25 전쟁이 한창이었던 1951년 3월 미군이 동두천을 탈환하면서부터다. 이후 동두천은 70년간 시의 42%를 미군 공여지로 제공했고 지금도 전국에서 가장 넓은 부지를 미군 주둔을 위해 토지를 제공하고 있다. 한때 2만 명이 넘게 주둔한 미군이 현재는 4천 명까지 줄어든 탓에 그동안 미군에 의해 예속됐던 동두천시 생활환경은 어려운 상황이다. 고용률 3년 연속 전국 최하위, 재정자립도 5년 연속 경기도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군 공여지로 인해 연간 3,243억 원의 경제적 손실과 300억 원의 지방세수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은 21일 연세오케이병원과 협업해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무릎인공관절수술 의료지원사업’ 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무릎인공관절수술 의료지원사업’은 동두천시 취약계층 노인분들 중 긴급하게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나, 수술비 부담으로 수술을 주저하는 분들을 위해 협력 병원인 연세오케이병원(의정부 소재)에서 수술과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이수진 회장은 “동두천시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부모님을 생각하며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면서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 노인분들이 무릎인공관절 수술로 인해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연세오케이 한희돈 병원장은 “이수진 회장님의 취약 계층을 위한 마음과 열정에 감동받아 무릎인공관절 지원 사업을 협업하게 됐고, 앞으로도 같이 의료지원 사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무궁화라이온스클럽에서 연세오케이병원과 협력해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사회단체 어수회는 21일 동두천농협 하나로 웨딩홀에서 ‘제28·29대 회장 이·취임식 및 2023년 어수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이인규 경기도의원과 목현균 동두천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어수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 한 해 어수회에서는 청소년 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과학 분야 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하는 ‘제20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한 천체관측과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별자리 관측소’를 운영하며 800여 명의 관내 청소년들에게 천문 우주·로봇·드론 분야의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박경진 이임회장은 “어수회 가족들 모두가 청소년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협력하기 때문에 올해 모든 행사가 무사히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청소년들이 과학 분야의 꿈을 지원하는 과정을 계속해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상 취임회장은 “그간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며 어수회 단합을 이끌어주신 박경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 서부경찰서는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윤동환 서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지원에 뜻을 함께하는 경찰발전협의회장, 경목실장 및 직원들과 함께 서구 정림동 소재 보육원‘후생학원’을 방문하여 생활용품 및 시설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했다. 후생학원은 1956년에 설립된 아동보육시설로서 보호자로부터 이탈되어 보호받을 수 없는 아동들을 보호·양육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후생학원 한 관계자는“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동환 서장은“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대전서부경찰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민홍식 회장과 배종화 경목실장은 “우리 주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가 아름다운 눈꽃 설경과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색다른 겨울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는 울주군 상북면 알프스 온천5길 103-8 일대에 조성된 산악관광 거점 복합문화관광 공간이다. 울주군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마스터 플랜 10대 선도사업으로 2015년 10월 개관했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산악문화관과 국제클라이밍장, 번개맨 체험관, 영상체험관, 말하는 나무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조성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연말을 맞아 벽천폭포의 설경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몰리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모티브로 재현한 벽천폭포는 ‘설래임(雪來林)- 눈꽃 품은 겨울언덕’을 주제로 한 눈부신 설경이 펼쳐졌다. 벽천폭포와 인근 언덕에 얼음 폭포와 얼음 절벽을 만들고, 영남알프스 상고대를 연상케 하는 눈꽃 정원을 조성해 겨울 인증샷을 찍기 위한 방문객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LED 조명을 밝혀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지난 19일부터 2일 동안 강남대, 경희대, 단국대, 용인예술과학대, 한국외국어대와 협력하여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 및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대학에서 소프트웨어‧AI‧정보통신 등 전 분야에 걸쳐 대학별 1~5인으로 연합팀을 구성했으며, 70여 작품을 공정한 심사를 통해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팀별 아이디어 및 시제품의 심사를 통해 대상(1팀, 50만 원), 최우수상(2팀, 30만 원), 우수상(3팀, 20만 원), 장려상 등의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은 야누스팀(단국대학교)의 “야누스 구조의 이차전지용 기능성 분리막 설계”로 “야누스 구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존 전기차에 사용되는 이차전지 배터리는 일체형 구조로 화재가 발생하면 소화제 침투가 어렵다. 이에 알루미나와 카본블랙을 분리막 양면에 코팅하여 이차전지 배터리 화재 예방용 분리막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내용이 핵심이다. 야누스팀은“기대하지 않았지만, 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또한, 다른 대학들과 같이 교류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정선군이 22일부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리왕산 눈썰매장’운영을 시작한다. 가리왕산 눈썰매장은 약 2,000㎡ 규모로 튜브를 타고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길이50m, 폭20m 썰매장과 회전썰매장, 레일기차, 눈놀이터, 캐릭터 포토존으로 조성됐으며 부대시설로 휴게공간, 상황실, 물품보관소, 의무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시설 점검과 이용객 안전을 위해 10시 ~ 12시, 13시 ~ 14시 30분, 15시~16시 등 3회차 운영된다. 슬로프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가리왕산 눈썰매장은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가리왕산에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신나게 즐길수 있는 눈썰매장을 운영한다”며 “눈썰매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올림픽 문화유산이자 가리왕산의 숨결이 느껴지는 가리왕산 케이블카도 탑승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옥계면이 해안단구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 삼아 사계절 테마가 가득한 즐길거리 및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옥계면은 바다와 가장 가까운 해안도로인 헌화로, 넓은 백사장과 소나무숲이 매력적인 옥계해수욕장 등 산, 들, 바다를 모두 갖춘 특색있는 관광자원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자 “옥계 OK 다시 옥계” 책자를 제작했다. 최근 인구감소와 소비자 구매 시스템 변화로 침체되어 있는 옥계 5일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숨은 맛집부터 주요 관광명소 소개까지 다채로운 옥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담았다. 매월 끝자리 4, 9일에 열리는 옥계 5일장은 지역 주민들이 정성껏 농사지은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으로 규모는 작지만 신선한 농산물과 주민들의 따뜻한 정까지 느낄 수 있는 옛날 모습을 간직한 전통시장이다. 연교차가 작은 해양성 기후로 재배한 딸기, 옥수수, 개두릅, 고추, 체리 등 계절별 특산물과 레트로한 간판들을 보는 재미가 가득한 현내시장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금진해변, 국내 최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가정상담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23년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아동‧여성폭력 방지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인가정상담센터는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동행 전담 상담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피해자의 신속한 보호와 지원을 위해 경찰과 동행 상담을 제공하고, 가정폭력 사건 초기 대응을 수준을 높였다. 용인가정상담센터는 피해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사회 내 가정과 여성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연화 용인가정상담센터 소장은 “가정폭력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센터의 사명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