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재난관리기금 3억5000만원을 투입해 동막천 등 10곳에서 지난해 12월 말부터 지난달 26일까지 하천 준설작업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퇴적토가 심한 하천을 우선으로 죽전2교 인근 등 탄천 2곳, 성복1교 인근 등 성복천 4곳, 정평천 1곳(신봉외식타운 인근), 동막천(대장1교 인근), 광교산천(고기동 451-9), 샘말천(고기동 278) 등 10곳에서 이번에 준설작업이 이뤄졌다. 구의 성복천, 탄천, 손곡천 등 지방하천 7곳과 소하천 7곳 등 14개 하천은 대부분 상류부다. 이곳에 집중호우 시 계곡과 산지 토사가 유입돼 쌓이면서 물의 흐름을 방해하고 범람이나 주변 지역 침수 등 재해를 일으킬 수 있어 주기적인 준설이 필요하다.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고기동, 동천동 일원에서 수해를 입었던 구는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해 하천 제방을 보강하고 하상(하천 바닥) 정리작업을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대비 태세 점검을 위해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등을 방문해 준설상태를 확인하고 호우에 따른 퇴적물 정리 정돈과 준설을 지시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행정서비스 공백으로 인해 시민의 생활이 불편해지지 않도록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귀성길 수송 수단 현황과 교통상황, 도로 시설물, 생활폐기물 수거와 보건의료 등 시민의 삶과 연관된 모든 분야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 시가 운영하는 종합상황실은 ▲행정 ▲수송 ▲수도 ▲청소 ▲물가 ▲연료 ▲환경 ▲재난 ▲보건의료 등 12개 반으로 구성됐다. 인력은 총 164명이 배치돼 수시로 문제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처리한다. 상황실의 역할을 살펴보면 수송대책반은 교통 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도로 상황을 확인하고, 각종 사고와 민원, 파손된 시설물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한다. 이를 위해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와 함께 차량 운행과 이용에 대한 상황을 확인한다. 수도대책반은 누수·단수 사고 발생 시 상수도대행업체 4곳으로 편성된 누수복구반이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는 담당 업체와 비상 급수 차량을 배치한다. 생활폐기물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은 1일 우리들공원과 으능정이 거리 일대에서 경찰관 15명과 은행선화동 남성자율방범대 10명이 참여한 설 명절 대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중부서는 이번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평소 대비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를 야간 시간대 중부서 특수시책인 T.O.P 순찰을 활용하여 경찰관과 자율방범대가 함께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부서 소속 지구대·파출소는 소속 자율방범대와 관할 구역 중 범죄취약장소를 선정하여 합동순찰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곳곳에 지역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주민분들이 체감하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설 연휴기간 관내 주요 치안수요 지역을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순찰함으로써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하며, “생업을 마치고 지역사회를 위해 순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중부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장은 설 명절 및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1일 태평전통시장을 찾아 화재취약시설, 비상소화장치 등을 점검하고 소방차랑 출동로를 확인했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이번 설 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포주 등 관계자의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일 대전시의회 1층에서 개최된 ‘직장협의회와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에 참석해 음악회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의회사무처 직장협의회 송치영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75회 임시회 운영을 비롯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분들과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풀고, 각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남도는 설 명절 가족과 함께 경남의 전통과 문화를 느끼며 여행하기 좋은 관광지 24곳을 소개했다. 먼저, 설 명절의 정취를 느끼며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아이들과 함께 배우며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소개한다. ① 도심 속 고즈넉한 고택 체험이 가능한 ‘창원의 집’ 창원의 집에서는 우리 민족 고유의 한옥을 이해하고 조상들의 생활풍습과 지혜를 배우면서 민속공연과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② 일상 속 낭만이 가득한 진주 ‘남강유등전시관’ 유등은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왜군이 남강을 건너는 것을 저지하고,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기 위해 남강에 띄웠다. 남강유등전시관에서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유등의 고운 자태와 불빛을 만날 수 있다. ③ 고즈넉한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밀양 ‘영남루’ 영남루는 진주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더불어 조선시대 3대 누각 중 하나로 꼽히는 조선 후기의 대표 목조 건축물이다. 밀양의 햇살을 가득 품은 영남루는 지난해 12월 28일 국보로 승격됐다. ④ 도심 속 호국보훈 역사를 여행하는 ‘양산시립독립기념관’ 지난해 8월 15일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에서는 ’23.12.1부터 24.1.31.까지 2개월 간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주운전 집중단속은 교통경찰 등 경력 836명을 동원, 총 20여 회에 걸쳐 대대적인 일제단속을 실시함과 더불어 경찰서 별 자체단속을 추가로 실시했다. 그 결과, 음주 교통사고는 16.3%(-7건) 감소했으며, 음주 사망사고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음주단속도 예년에 비해 12.0%(-40건) 감소한 292건을 적발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개인은 물론 타인의 생명과 가정까지 위협하는 엄연한 범죄행위인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자칫 느슨하게 생각할 수 있는 대낮 음주운전 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30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신한은행 A지점 직원 B씨와 하나은행 C지점 직원 D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신한은행 A지점에서 근무중인 직원 B씨는 지난 19일 지점에 방문한 40대 남성 고객이 은행 창구에서 현금 2,000만원 인출을 요구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하나은행 C지점에서 근무중인 직원 D씨 또한 지난 23일 지점에 방문한 60대 남성 고객이 현금 1,000만원 인출을 요구하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확인 결과, 피해자들은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는 말에 속아 현금 인출하기 위해 은행에 방문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적극 신고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30일 보이스피싱 범인 검거에 기여한 하나은행 A지점 직원 B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하나은행 A지점에서 근무중인 직원 B씨는 지난 24일 지점에 방문한 20대 남성이 원화 약 5,300만원의 달러를 원화로 인출을 요구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확인 결과, 대상자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지시를 받고 하나은행 계좌로 송금받은 피해금을 달러로 환전한 다음 원화로 다시 인출하기 위해 하나은행 A지점에 방문한 것이었다. 경찰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범인 검거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적극 신고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1일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건설근로자 유입 대비책 마련과 용인시축구센터 현안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해 의회에서 제기했던 여러 가지 현안 사항을 꼼꼼히 살펴 구체적으로 대안을 찾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원삼면 126만 평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가 한창 토목 공사 중인데 내년에 건축공사가 시작되면 1만 5000여 명의 건설근로자가 유입되고 이에 따른 교통, 주차, 숙식, 위생시설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인접한 118만 평 평택 고덕산단 건설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교훈 삼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용인시축구센터는 철거 후 2년이 지난 현재 초등부는 미르스타디움, 중등부는 백암레스피아, 고등부는 청소년수련원에서 훈련하고 있고, 행정사무실은 미르스타디움, 지도자 사무실과 기숙사는 청소년수련원으로 흩어져 운영되고 있어 불편은 물론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중앙로지하도상가 운영·관리기관 변경과 점포사용허가방식 변경에 따른 갈등 해결을 위해 시의 협력적 자세가 필요함을 설파했다. 지난 1월, 대전시의회 1층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중앙로지하도상가 관리기간 연장과 사용수익권 부여방식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해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 집회가 있었다. 중앙로지하도상가는 총 3개 구간, 1,014m에 달하는 거리에 602개 점포가 들어서 있는 대단위 지하상가로, 준공 후 시로 기부채납되어 반대급부로 사업시행자에게 무상사용기간 20년, 유상사용기간 10년을 허용하여 운영됐다. 그러다 작년 12월, 대전시는 사용·수익허가기간 만료와 함께 운영·관리기관을 기존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에서 대전시설관리공단으로 변경하고, 일반(경쟁) 입찰 방식으로 점포사용허가를 결정하겠다고 통보했다. 안 의원은 대전시가 일방적인 통보가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협의에 기반한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대전시도 잘못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1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둔산지구 재건축을 위한 대전시의 마스터플랜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번 5분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정부가 내놓은‘재건축 패스트트랙’정책을 담은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안방안'과 일명 1기 신도시 특별법으로 불리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이 4월 27로 다가옴에 따라 둔산지구 재건축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되어있는 노후계획도시 선정을 위해 정부는 사업성, 분양가능성, 역세권 등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 둔산지구임을 피력했다. 또한 둔산지구 재정비가 가시화되면 대전권 전체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로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에 대전광역시에서 현재 진행 중인 둔산지구 체계적 관리 방안 수립용역을 조기에 마무리 짓고 둔산지구 재건축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선도지구 선정에 토대를 구축하고, 서구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1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제성장과 시민의식이 함께 성장할 때 일류경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 며, 시민교육에 대한 정책적 투자를 강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2023년 전세사기 피해, 무너진 교권, 증가하는 학교폭력, 대전을 떠나는 대졸자 등 화려한 성장과 발전 뒤에 다양한 사회문제와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고 밝히면서 사회문제 해결과 이념·이해의 갈등을 넘어 대전이 품격 있는 일류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법으로 ‘시민교육’강화를 주문했다. 계속해서 이 의원은 “대전이 일류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조건 없는 보여주기식 복지혜택 제공이 아닌 책임감, 감사함, 공동체의식과 자기개발 등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시민이 많아져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 대전시와 교육청은 “생애주기별 학습전략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성인 등 대상을 전 시민으로 확대하고, 교육 내용 또한 인류시민의식·인성·환경·디지털리터러시 등 다양한 교육 요소가 포함되어야 한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1일 열린 제275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광역시 1인가구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 정책추진을 촉구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전국적으로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는 전국 광역시도 중 4년째 1인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의원은 1인가구의 증가는 1인가구 대상 범죄, 사회적 고립, 고독사, 자살 등의 사회문제 발생률과도 관련이 있으며, 특히 대전이 고독사 비중 1위라는 사실은 1인가구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렇게 1인가구가 4년째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전시의 1인가구에 대한 관심은 소극적이라며 1인가구 대응조직 및 협업체계를 구성, 수요조사를 통한 ‘대전형 1인가구 지원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한편, 민경배 의원은 '대전광역시 1인가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며, 향후 대전광역시 1인가구의 지원체계 마련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가 1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2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제27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2024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26건, ‘대전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4건, ‘대전 도시관리계획(신상 체육공원) 결정 의견청취의 건’등 의견청취 2건을 처리했다. 이어 5분자유발언을 통해 민경배 의원은 ‘1인가구를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대책 마련’, 박주화 의원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인적자본 강화를 위한 시민·학부모 교육의 필요성’, 이한영 의원은 ‘둔산지구 재건축 활성화 방안’, 안경자 의원은 ‘중앙로지하상가 운영관리 전환 갈등 최소화’에 대하여 각각 발언하는 등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