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전철 사업과 관련한 서울고등법원 판결과 관련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재상고 문제에 대해서는 소송대리인 등의 법률자문을 받아보고 판단할 것”이라는 입장을 15일 밝혔다. 시 법무담당관실 관계자는 "판결 내용을 상세히 분석하고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태평양 등의 법률자문을 얻는 법리적 검토를 거쳐 재상고 여부에 대한 입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오는 3월 1일 개교 예정인 대전복용초등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교육위원들은 지난 2월 초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에서 복용초로 이전한 설비 및 교구들의 설치 현황을 둘러보고, 학교 시설과 주변 통학로를 살펴보는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대전복용초는 지상 4층, 지하 1층, 33학급 규모로 개교 예정이며, 교내 보차도 동선을 분리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고, 체육관과 도서관을 지역사회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대전시의회 박주화 교육위원장 및 교육위원들은 “3월 개교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시는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가운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국내외 여행 수요 선점으로 올해 전북 관광객 1억명 유치를 위해 도내 시·군, 관광재단 등과 협업에 나서고, 관광단체·기업들과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내실있는 관광정책을 추진해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간다고 15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15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도내 관광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도, 시·군, 문화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등 20개 기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시·군-문화관광재단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전북관광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 올해 주요 관광정책과 협조 및 홍보사항, 협업이 필요한 사안에 대한 발전방안 토의, 전문가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참석 기관들은 협업을 통해 담당분야 중점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먼저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은 2024년도 한국관광공사의 5대 중점 추진방향인 ▲방한시장별 맞춤형 타깃마케팅 ▲융복합 관광콘텐츠 확대 ▲기관·업계와의 유기적 협업 강화 ▲지역 중심의 여행 혜택·콘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이 지난 제275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가 16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이 조례를 근거로 맨발 보행로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에는 △맨발보행로 설치 장소 선정 등을 위한 계획 수립 △맨발보행로 조성·보수·정비 △편의 및 부대시설 설치·관리 △홍보 및 교육 △자원봉사자 지원 등의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어 맨발걷기 성지 대전 만들기 사업 추진 근거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김진오 의원은 “대전은 계족산 황톳길이 있어 전국 맨발걷기 동호인들로부터 ‘맨발걷기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으나 타 지자체의 활발한 조례제정과 사업추진에도 이렇다할 지원 정책이 전무한 상황이었다”며, “민간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시민 건강과 행복을 챙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 조례를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전시 대덕구 소재 계족산에 위치한 계족산황톳길은 전국에서 최초로 조성된 총 길이 14.5k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시청사에서 폐가전제품 재활용 의무대행 기관 대표인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과 소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서 양측은 소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내달부터 단독주택까지 포함해 시 전체로 확대해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양측은 지난해 9월 협약을 맺고 우선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소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기존에는 소형 폐가전제품을 5개 이상 배출하거나 대형 폐가전제품을 버릴 때 같이 배출하고 일일이 배출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소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서비스 도입과 함께 폐가전제품 수집·운반·재활용 업무를 폐가전 의무 대행 기관이 일원화해 처리하는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적용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에서 만든 폐가전제품 재활용 비영리 단체로 일원화 시스템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폐가전제품 재활용 처리를 하게 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협약식에서 “지난해 협약을 맺고 공동주택이 무상으로 소형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E-순환거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보산동 관내 연탄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소화기 설치 특화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 일환으로 기 설치한 3가구를 방문해 정상 작동 여부 점검 및 화재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박정옥 위원장은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소화기가 설치된 모습을 보니 한결 안심이 되지만, 연탄을 사용하는 화재 취약계층 대부분이 고령의 노인으로 화재 시 대처요령을 반복적으로 교육하려 한다”며 “위기 상황 발생 시 바로 대처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화재 사고 예방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복지사각지대와 독거 어르신 등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조사하는 등 ‘찾아가는 가정방문’ 특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15일 9시 7층 소통홀에서 청장 및 부·과·계장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대전경찰의 비전을 ‘대전시민의 안전한 일상, 대전경찰이 지켜나가겠습니다’로 설정하고, 올해 추진해 나갈 3대 실천 전략(든든한 민생치안, 엄정한 법질서, 업무역량 제고)별 세부 실행과제 69개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2024년은 조직재편 취지에 맞는 신설부서(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광역정보팀)의 조기 안착과 더불어 22대 총선, 대공 수사권 경찰 전담 등 굵직한 경찰 관련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부서별로 지난해 주요 성과 및 보완할 점을 분석하고, 금년도 치안여건 및 전망을 토대로 세부실행 과제(69게) 중 연중 집중해서 추진할 핵심과제(23개)를 선정하여 대전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핵심과제로는 민생침해 사기범죄 근절 지속 추진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 범죄 근절 ·보행자 중심의 교통 안전활동 추진 등 '든든한 민생치안'을 확보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인천시 중구은 김영옥·한상조 배우와 장애인 인플루언서와 함께 열린관광지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홍보영상은 인천 중구의 열린관광지 4개소의 무장애 관광 시설과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는 앞서 중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관내 대표 관광지를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 시설을 개선하고, 관광콘텐츠를 확충한 것에 따른 것이다. 사업 대상지는 ▲개항장 문화지구, ▲연안부두해양광장, ▲월미문화의거리, ▲하나개해수욕장 총 4곳이다. 이번 영상홍보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가족 등 관광 약자에 대한 관심과 무장애 관광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수요자 맞춤형 관광지임을 알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서 배우 김영옥·한상조는 개항장과 월미문화의거리를 방문하고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장애물 없는 관광지라는 점을 소개했으며, 지체장애 유투버 굴러라 구르님과 시각장애 유투버 우리정인이는 연안부두와 하나개 해수욕장의 바다를 직접 여행하고, 수상 휠체어와 팔미도 유람선의 휠체어 고정장치를 이용하는 등 인천 중구의 무장애 콘텐츠를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14일,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22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으로 겨울철 입맛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가 있는 반찬을 만들었다. 또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밑반찬 전달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송내동 이웃 공동체로서의 역할도 함께 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설 명절이 지나고 장거리 이동과 제사 음식 준비로 육체적, 정신적 피로도가 높아지셨을 텐데 밑반찬 나눔으로 새해 첫 봉사활동 펼쳐주신 부녀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양과 정성이 넘치는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작은 밑거름이 돼 행복이 넘치는 송내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13통장과 함께 관내 최고령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세배를 드리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현병호 상패동장은 어르신께 세배 인사를 드리며 장수 어르신이 받으실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해 드렸다. 이에 어르신은 상패동장과 13통장이 직접 방문한 것에 대해 기뻐하시며 덕담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방문할 때마다 항상 따스하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상패동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외곽 지역 주민들을 위해 건강 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활력UP 건강UP 찾아가는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활력UP 건강UP 찾아가는 건강 교실’은 관내 외곽 지역인 걸산동, 상패동, 탑동동, 광암동 등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지역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합 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낙상 예방 근력 운동 및 스트레칭 교육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교육 △만성질환 예방관리 △치매인식개선 및 소근육 활동(타일 화분 만들기) 등 어르신 맞춤 건강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건강교육 후에도 어르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낙상예방 포스터, 만성질환 리플렛, 구강교육 책자 등 다양한 교육자료와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김은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교육에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에게 정확한 건강 지식을 전달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4일 임진여울영농조합과 친환경 쌀 학교급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작년까지 관내 23개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 G 마크 인증 쌀을 공급해 왔으나, 더욱 품질 좋고 안전한 식재료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교 급식은 모든 학생들의 한 끼를 책임지기 때문에 좋은 식재료로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것이 성장기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관내 11개 초등학교 약 4,084명의 학생들이 무농약 친환경 쌀 약 39톤을 공급받게 됐다. 앞으로도 시는 친환경 학교 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진여울영농조합은 연천에서 친환경 벼농사를 짓는 농부들이 모인 영농조합으로, 화학농약이나 제초제를 쓰지 않고 손이나 우렁이로 김을 매서 생산하는 우렁이 농법으로 무농약 인증 쌀을 생산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작년 11월 20일, 『2024년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 종합 계획을 공고해 시설개선(휴게실·경비실 구조물, 안전·보건시설 등), 비품 교체·구입(에어컨, 정수기 등 비품), 휴게실 지상 신축 등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현재 지원 단지 중 총 4개 단지가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공사를 완료한 단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3월, 2차 공고를 할 예정이며 아직도 열악한 휴게 공간이 많은 것으로 안다. 이에 좀 더 많은 단지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조건을 완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5일 시청 본청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공직자들이 참여해 적극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헌혈자 감소에 따른 부족한 혈액 수급을 돕고,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부족한 헌혈 수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혈에 앞장 서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다시 헌혈문화가 활성화돼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원활한 혈액 수급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공직자와 헌혈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동두천시 공직자들은 매 분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따뜻한 생명 나눔에 앞장서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4일 2024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상상놀이터 어린이 참여단’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은 어린이와 놀이터 전문가가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호기심, 모험심 등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내 소재 햇님어린이공원에 총사업비 250백만원을 투입해 내년 7월까지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어린이참여단은 관내 초등학생 25명으로 이뤄졌으며 공원 교육과 현장답사 진행 후 토론과 그림 그리기를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어린이 참여단 운영을 통해 어린이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에 만전을 기하고,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