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국민의힘, 중구3)의원이 '대전광역시 1인가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1인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유형별·맞춤형 1인가구 지원 정책 수립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와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을 의무화했으며,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한 생활 실태 및 정책 수요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지원사업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및 건강관리 지원, 1인가구 지원 온라인 플랫폼 조성 및 운영 등 1인가구 맞춤형 지원을 추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민 의원은 1인가구는 이제 일반적인 가구 형태로 자리 잡고 있으나, 지금까지 각종 정책에서 소외됐다며 특히 대전은 1인가구 비중이 38.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2022년 통계청 인구총조사기준) 조례의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을 설계함으로써 1인가구의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대전광역시가 될 수 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서부·유성경찰서는 2024. 3. 6. 오전 08:00 각 경찰서 관내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소속 교통경찰관, 교직원,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협업하여 신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이 적힌 포돌이밴드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등굣길 보행 지도를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 피켓과 플래카드를 펼치고 출근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가시적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 용인시 공동관에 참가한 이모션웨이브(주) 등 중소기업 4사가 현지 바이어와 651만 달러 규모 상담을 통해 346만 달러 규모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 ‘MWC 2024’에서 이모션웨이브(주), 팀플레이어, ㈜액션테크, 엔디에스솔루션(주) 등은 최신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전 세계 기업들과 경쟁을 벌이며 차별화된 기술로 두각을 나타내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수지구 상현동 소재 이모션웨이브(주)는 지능형 사물인터넷을 뜻하는 AIot(AI of Things) 기술 등을 활용해 인공지능 콘서트 시스템인 RIMA를 드럼에 접목하는 등 가상공간에서의 악기 연주 플랫폼을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86만 달러 규모 상담(26건)을 해 22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앞두는 등 용인관 참가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이모션웨이브(주)는 이번 전시에서 바르셀로나 뮤직테크 허브와 분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6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에서 지역특성화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 유형과 재난 취약 시설을 선정해 재난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민방위 대장과 대원, 노인복지관 직원과 시설 이용자인 노인, 인근 주민들까지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에는 화재 경보 발령 및 대피, 화재 신고와 소방차 출동, 초기 소화와 구조 활동 등 화재 시 민방위대의 임무와 주민 행동 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실제 화재 상황처럼 진행됐다. 또 초기 현장 대응 활동 후에는 복지관 4층 강당에서 동두천소방서의 협조 아래 소화기 작동요령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훈련을 통해 체득한 재난 대비 지식은 특히 위기 상황에서는 큰 힘이 된다며, 계속된 훈련만이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4년 1월 기준 경기도 내 주민등록인구 대비 노인 인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 제4선거구)은 6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대전IC인근 교통정체 해결을 위한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 개설을 촉구했다. 이금선 의원은 북대전 IC 지역의 교통 혼잡은 우리 일상을 불편하게 하면서 일류경제도시 추진에 제동을 걸고 주민 삶의 질까지 저하시킨다고 지적하며, 대전시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전시에서 도로상에 설치된 통행량 및 속도 수집장치의 데이터 분석과 현장 실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상습 정체구간 33개소를 선정하여 관리하고 있지만, 북대전 IC 인근 교통 혼잡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사업은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 개설 사업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근에 진행 중인 청벽산공원사거리 ~ 엑스포아파트 간 도로확장 공사가 초기에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했지만 현재는 2027년 준공으로 계획이 변경된 사례를 들며,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 개설 사업도 가장 어려운 부분인 사업부지 수용 및 보상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기에 2026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가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 제2선거구)이 발의한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법률 개정 대정부 건의안’ 채택했다. 2013년 제정된 '학교체육 진흥법'에 따라 엘리트체육 발전을 위한 법적 근거는 마련됐지만, 학교체육에 참여하는 학생 수 대비 학생 선수는 오히려 감소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대전의 경우 2015년도 기준 학교운동부는 204개였지만, 2023년도에는 153개로 감소하는 등 학생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체육활동 환경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해결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영삼 의원은 “지방소재 학교운동부의 위기는 단순히 학령인구 감소가 주요 원인이 아니다”며, “근본적으로 '학교체육 진흥법'의 제도적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학교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권한이 학교장에게 위임되어 있는 제도적인 허점이 엘리트체육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학교체육 진흥법' 및 '학교체육 진흥법 시행령'의 개정과 함께 시교육청에서 운영되고 있는 학교체육지원센터의 전문성 강화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가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이 발의한 ‘대전광역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 채택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금산군의 행정구역에 대한 논의는 2012년 충청남도 청사가 이전되면서 본격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2014년 금산군의회에서, 2016년에는 대전시의회에서 관련 건의안이 채택된 바가 있으며, 올해 1월에는 금산군의회 송영천 의원이 대표발의한 ‘금산군 행정구역 변경 건의안’이 의원 전원 동의로 채택된 바 있다. 또한 올해 1월 29일 금산군의회 김기윤 의장은 대전·금산군 통합을 공식 제안하기 위해 6명의 군의원들과 함께 대전시의회를 방문했으며 대전시의회에서도 금산군의회의 건의안에 적극적인 화답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김선광 의원은 이번 건의를 통해 지난 60여 년간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발생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존재 이유라고 언급하고, 정주생활권과 행정구역의 일치를 의미하는 대전-금산 행정체제 통합을 통해 지방정부의 행정 및 재정 기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가 6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2건, 시장 제출안 18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7일 시작되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선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과 김영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법률 개정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했다. ‘대전광역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은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행정 수행 및 균형 있는 지방 발전을 위한 대전-금산 행정구역 통합에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이며,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법률 개정 대정부 건의안’은 학교체육 활성화 및 국가 체육 발전의 근간인 엘리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관련 법률 등에 대한 개정을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전시와 시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0일까지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거창해서 좋다, 거창에서 즐겨요’참가자를 모집해 최종 15팀을 선정한다. 여행은 4월∼5월 중 5박 이상 29박 이하까지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팀당 1일 5만원 이내의 숙박비와 여행기간 지역의 문화·예술·역사·축제 체험비(1인당 7∼10만원)가 지원된다. 또한 거창관광택시 1회 무료이용과 디지털관광주민증 소지 시 가맹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는 누구나 1∼2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고, 거창을 여행하는 동안 거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인 SNS를 통해 전국에 홍보하면 된다. 이번 모집부터는 외국인·재외동포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지고 모집기간 외 상시 신청도 가능해 참여 기회가 확대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봄꽃이 만발하는 4∼5월에 진행되는 이번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 주도의 자유여행 기획이 가능하여 거창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올해 봄꽃 여행은 거창에서 꼭 한번 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남 고흥군에는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거금대교가 있다. 멀리서 봐도 눈부신 거금대교는 1층은 보행자와 자전거도로, 2층은 차도로 구분된 복층으로, 소록도와 거금도를 잇는 2.3km에 이르는 긴 교량이다. 오는 3월 말 비비드한 트릭아트로 새단장하는 거금대교는 재미있는 포토존으로 방문객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준비로 한창 분주하다. 사시사철 많은 사람이 찾는 녹동항에서 소록도, 거금대교를 지나갈 수 있는 거금도는 해안선 길이 54km로 소록도보다 14배 가까이 큰 섬이다. 고흥반도의 늠름한 기상을 품은 매력적인 섬으로 다도해의 풍경을 오롯이 둘러볼 수 있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로도 유명하다. 거금도 신양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5분이면 예술의 섬 연홍도에 닿는다. 연분홍 바닷바람을 맞으며 조용한 어촌마을을 둘러보다 보면 곳곳에 있는 예술작품, 포토존, 미술관, 푸른 하늘까지 노곤했던 심신이 정화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신양선착장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김일기념체육관에서는 1970년대 우리나라 국민에게 영웅과도 같았던 프로레슬러 김일 선생의 일대기와 유품을 만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3월 6일 07:50~08:30, 중구 태평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녹색어머니,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태평초교 주변 횡단보도 및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등교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 보행 3원칙(서다- 보다-걷다)을 교육했다. 학부모에게는 올바른 우회전 통행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등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동일 10:00~10:30,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 회원 273명을 대상으로 1/4분기 근무상황 점검을 실시하고 교통관리 및 교통사고 예방 유공자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중부경찰서는 모범운전자회와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방안을 논의하고, 신학기를 맞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는 등 협업을 약속했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등굣길 교통안전 홍보와 시설개선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활동 강화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사천시는 3월부터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관광마케팅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6일 시에 따르면 국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사천시로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내 숙박 시설, 음식점, 관광지, 체험시설 등의 이용 조건을 충족한 경우 지원조건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한다. 또한, 숙박을 겸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천관광 패키지상품 조건 충족 시에도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한다. 패키지 관광의 지원 조건은 내국인 1박 기준으로 음식점 3개소, 유료 관광지 3개소를 이용하면 2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삼천포항과 제주항을 잇는 대형 카페리 여객선인 오션비스타제주호를 이용하는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게도 사천공항에 준하는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사천시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는 일정표를 포함한 사전계획서를 관광 실시 3일 전까지 제출하고, 관광 종료 후 15일 이내에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6일, 시민이 운행하는 차량의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를 소유한 시민이며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량은 참여가 제한된다. 올해 동두천시 모집 참여자 수는 241명이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22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에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신청을 할 수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센티브는, 제도 참여 전 일 평균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 기간의 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률과 감축량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편의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오는 9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안내시설물 일제 조사는 지역 내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훼손과 시인성 여부 등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정비 조치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노후되거나 훼손이 심한 시설물을 신속히 교체하고 도로명판 등 추가로 필요한 곳에는 신규 설치해 현장과 전산 데이터 상 일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도시미관 개선과 더불어 시민들이 위치 찾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정비와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 생활 편의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관내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도로명판 2,482개소, 건물번호판 11,049개소, 기초번호판 455개소, 주소정보안내판 3개소가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산불방지대책본부 직원 약 60명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진화대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24명) 및 산불감시원(35명)을 선발·운영 중이며, 이날 교육은 산불감시 및 진화작업에 직접 투입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들에게 전문성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교육에서 산불지휘권자로서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근무자의 안전을 강조했으며 “무엇보다 생명과 안전을 우선시 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산불 없는 동두천을 만들어 달라" 고 당부했다. 이어서 안전도시국장 및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 2명이 △산불감시활동 시 주의사항 △산불예방 및 안전한 진화에 관한 이론교육 △산불발생 행동요령 및 방어선 구축 등 실습 △산불진화 기계화 장비 작동 및 무전기 조작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